박수현(성남 서현고)이 2015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다. 박수현은 8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2015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주니어 자유형 66㎏급 결승에서 한대길(인천체고)에 10-0 테크니컬 폴로 승리했다. 이로써 박수현은 오는 6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대회에 본선에 참가하게 됐다. 박수현은 이날 결승에서 한대길을 맞아 한 수 위 기량으로 여유있는 경기를 펼쳤다. 1라운드 초반 태클로 2점을 선취한 박수현은 십자굴리기로 1점을 보태며 3-0으로 리드한 채 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진 2라운에서도 태클로 2점을 더한 박수현은 연이어 십자굴리기를 3회 성공시키며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또 남자 카뎃 자유형 54㎏급에서는 조민수(경기체고)가 김현학(충남체고)을 2-1로 제압하고 오는 7월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5 아시아카뎃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했다. 최동길은 1라운드 초반 태클로 2점을 따내며 2-0으로 리드를 유지한 채 2라운드에 돌입했다. 2라운드 상대 김현학의 거센 반격에도 쉽게 점수를 허용하지 않은 최동길은 2라운드 종료 직전 경고로 내준 1실
지소연(23)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과 재계약했다고 8일 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인 윤기영 인스포코리아 대표에 따르면 첼시 레이디스는 앞으로 1년간 지소연의 활약을 지켜보고서 내년 재계약 여부를 우선적으로 다시 협상할 수 있는 1+1 계약을 맺었다고 설명했다. 2013년까지 일본 아이낙 고베에서 뛰던 지소연은 지난 시즌 첼시 레이디스로 이적했다. 지소연이 오기 직전 첼시는 잉글랜드 여자 1부리그 8개 구단 가운데 7위로 처져 있었다. 그러나 지소연이 합류하고서 팀 성적이 2위로 훌쩍 뛰었다. 지소연은 지난 시즌 9골을 기록, 팀 내 공동 득점 1위에 올랐다. 애초 지소연은 지난해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지난해 활약상을 보고 바이아웃조항을 제거거하고 작년보다 오른 연봉으로 새 계약을 맺을 것을 제안했고 지소연 측이 이를 받아들이며 계약서가 새롭게 작성됐다. /연합뉴스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대표팀이 9∼14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한일 국제교류전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유소년야구연맹이 선발한 4기 대표팀 선수단은 40여명 규모로, 초등학교·중학교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한다. 유소년야구연맹은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해외 대회에 참가하는 한편, 해외 유소년 야구단을 국내에 초청해 교류하며 선수들이 야구 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소년야구연맹 박천주 전무는 “유소년 야구의 저변 확대를 돕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축구대표팀 10일 오만과 격돌 손흥민·이청용 좌우 공격 배치 4-2-3-1 전술 대형 최전방에 조영철·이근호·이정협 예측 기성용, 구자철 대신 주장 맡아 한국 축구 대표팀이 55년 묵은 한을 풀고 아시아 최강 지위를 확인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다.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0일 오후 2시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중동의 복병 오만과 2015 호주 아시안컵 A조 1차전에 들어간다. 한국은 오만, 쿠웨이트, 호주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오만을 반드시 꺾어야 8강 출전권이 주어지는 조 1, 2위를 향한 길이 순탄해진다.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슈틸리케 감독의 핵심 병기로는 손흥민(레버쿠젠)과 이청용(볼턴)이 꼽힌다. 이들 테크니션은 좌우 날개 공격수로 포진해 슈틸리케호의 제로톱 전술에서 전후좌우를 마구 누비는 핵심 병기로 활약할 예정이다. 슈틸리케호의 4-2-3-1 전술 대형의 최전방에는 상대를 교란하면서 한방까지 노릴 ‘가짜 공격수’ 조영철(카타르SC)이 포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험이 풍부하고 활동량이 많은 이근호(엘 자이시), 새내기 타깃맨 이정협(상주 상무)이 최전방에
농구 형님과 아우들이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화끈하게 맞붙는다. 이번 올스타전은 연고 지역에 따라 5개 구단씩 ‘매직’과 ‘드림’으로 나눠 치르던 기존 올스타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펼쳐진다. 올해에는 1987년생, 한국 나이로 29살 이상 선수들의 ‘시니어 매직팀’과 28살 이하 선수들이 뭉친 ‘주니어 드림팀’이 격돌한다. 팬들의 손으로 뽑은 시니어 매직 베스트 5에는 양동근(울산 모비스), 조성민(부산 KT), 문태종(창원 LG), 양희종, 오세근(이상 안양 KGC인삼공사) 등 관록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모였다. 이에 맞서는 주니어 드림팀은 김선형(서울 SK), 이재도(KT), 이승현, 트로이 길렌워터(이상 고양 오리온스), 김준일(서울 삼성) 등 차세대 농구 버팀목이 될 선수들로 구성됐다. 경험 면에서야 시니어 매직이 앞서겠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는 쪽보다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선수가 왕별에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는 알 수 없다. 지난 시즌 MVP를 차지한 김선형은 2년 연속 왕별에 도전한다. 2007~2008시즌 MVP 출신으로 13시즌
한국배구연맹(KOVO)은 9일 대전 한밭체육관 등에서 제5회 KOVO컵 유소년 배구대회를 연다. 배구연맹에서 운영하는 유소년 배구교실 참여 학생들이 방학 기간 실력을 겨뤄보는 자리로 총 34개 팀에서 50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대회는 중학년(3∼4학년)과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눠 조별리그, 토너먼트, 결승 순으로 진행한다. 연고지 배구 저변확대와 배구팬 확보, 영재 조기 발굴 및 선수 육성 등의 목적으로 운영되는 유소년 배구교실은 현재 지역별로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고지역 내 26개 학교와 광주, 부산, 강릉 등 비연고지역 8개 학교 등 총 34개교에서 7천여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유소년 배구교실을 통해 현재까지 총 7명의 엘리트선수를 발굴해 정식 선수등록도 마쳤다.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많은 학생이 참가할 수 있도록 9인제 배구로 치른다. 선수 교체는 12회까지 가능하다. 1명의 선수가 3회 연속 서브 득점시 다음 선수로 교체하도록 하고, 네트높이도 조정하는 등 개인 실력 및 신체적 조건의 격차를 좁히고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방법을 구성했다. 단체와 개인으로 나눠 시상도 한다. 배구연맹은 참가팀 편의를…
댄 짐보스키가 고안한 야구 예측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가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15년 성적을 168⅓이닝 평균자책점 3.26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대표적인 야구 통계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8일 ZiPS로 예상한 다저스 선수들의 2015년 예상 성적을 공개했다.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에 이어 다저스 3선발로 꼽힌 류현진은 27경기에 등판해 168⅓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26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ZiPS는 류현진이 151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볼넷은 39개만 내줄 것으로 예상했으며 14홈런을 허용할 것으로 봤다. 타구가 ‘인 플레이’ 됐을 때의 결과만 도출하는 BABIP(Batting Average on Balls In Play)는 0.290, 수비수와 무관한 타격 결과인 삼진과 볼넷, 몸에 맞는 공, 홈런만으로 측정한 FIP(Fielding Independent Pitching)는 3.12였다. ZiPS는 류현진이 2015년 대체 선수보다 팀에 2.9승을 더 안길 것으로 전망했다. 류현진은 2013년 30경기에 등판해 14승 8패를 기록했다. 192이닝을 던졌고 평균자책점 3.00,…
4년마다 찾아오는 아시아 최고의 축구 축제가 다시 성대한 열전을 시작한다. 개최국 호주와 쿠웨이트는 오는 9일 호주 멜버른의 렉텡귤러 스타디움에서 2015 호주 아시안컵의 개막전을 치른다. 본선에 출전한 16개국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뉴캐슬, 캔버라 등 4개 도시에서 오는 31일까지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소화한다. 아시안컵은 아시아 국가들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다음으로 크게 여기는 대륙별 선수권대회이다. 특히 월드컵 본선행이 꿈에 가까운 국가들에 아시안컵은 사활을 걸고 도전할 최고의 무대일 수밖에 없다. 아시안컵은 1956년 홍콩 대회를 시작으로 4년마다 아시아 국가를 돌며 열렸다. 호주는 아시아 대륙에 있는 국가는 아니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의 회원국으로서 아시안컵을 유치했다. 아시안컵은 2004년 중국 대회까지 짝수 해 4년 주기를 지켜오다가 2007년부터 홀수 해에 개최했다. 미니 월드컵으로 불리는 유럽선수권대회(유로)와 겹치면서 흥행도가 떨어지는 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아시안컵을 제패하는 국가는 '아시아 챔피언'이라는 칭호를 쓸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일본은 1992년, 2000년, 2004년, 2
지난해 말 월드컵에서 나란히 사상 첫 메달 질주를 벌인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이 새해 벽두 유럽 무대에서 기세를 이어간다. 이달 1∼3일 차례로 출국한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9∼11일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리는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3차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캘거리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이룩한 성과를 이어가느냐가 관심을 끈다. 당시 남자 스켈레톤의 ‘신성’ 윤성빈(20·한국체대)은 1·2차 레이스 합계 1분52초23의 기록으로 3위에 올라 한국 썰매 사상 첫 월드컵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그는 올 시즌 처음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인 월드컵에 진입하자마자 정상권에 진입,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메달 유망주로 단숨에 자리매김했다. 윤성빈의 뒤를 이어 파일럿 원윤종(29), 브레이크맨 서영우(24·이상 경기연맹)로 이뤄진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도 같은 대회 1·2차 레이스 합계 1분49초88의 기록으로 5위에 올라 6위까지 주는 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열린 1차 월드컵에서 역대 아시아 선수 사상 최고 성적인 8위를 기록한 원윤종·서영우는 불과 1주일 만에 메달권까지 올라서며 가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축구 선수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 축구연구소가 2009년부터 쌓은 각 선수의 기록, 팀 공헌도, 나이 등의 자료와 1천500개 구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메시의 현재 이적료 추정치는 2억2천만 유로(약 2천871억3천만원)로 나타나 선수 몸값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메시와 쌍벽을 이루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1억3천300만 유로(약 1천735억8천만원)로 2위에 올랐다. 메시는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Ballon d’Or)를 호날두에게 넘겨주고 바르셀로나에서 무관에 그친데다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는 등 아쉬움 짙은 한 해를 보냈다. 반면 호날두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으로 올려놓고 발롱도르를 받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기에 결과는 다소 의외라는 평가도 있다. 한편 첼시는 에덴 아자르(9천900만 유로·약 1천292억1천만원)가 3위에 오르고 디에고 코스타(8천400만 유로·4위), 세스크 파브레가스(6천200만 유로·8위) 등 몸값 ‘톱 10’에 드는 선수를 3명이나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체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