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수원시와 용인시, 안산시 등에서 ‘2014 경기사랑 생활체육 대학동아리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정신 함양 및 생활체육의 연계·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동아리 1천200여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와 함께 5년 만에 신설된 야구 등 3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21개 팀이 참가하는 축구는 용인 송담대학교 운동장과 기흥레스피아 구장,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고 24개 팀이 우승을 다툴 농구는 수원 숙지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벌어지며 안산 와스타디움 단원야구장과 신갈야구장에서 열리는 야구는 8팀이 참가해 패권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특히 처음으로 대학과 함께 공동 개최를 열리며 경기운영은 도종목별(축구·농구·야구)연합회에서 진행하고 경기도생활체육회와 경희대하교 대회운영팀이 총괄적인 대회 진행을 맡는다. 이원성 도생활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각 대학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길 바란다”며 “대학과 처음으로 함께한 준비한 만큼 많은 대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인천 아시안게임 농구 남자부 금메달리스트 오세근(27·200㎝)이 24일 전역해 소속팀 안양 KGC인삼공사에 복귀한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병역법에 따라 현역 복무를 마치고 곧바로 전역할 자격을 얻은 오세근은 행정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24일 전역하게 됐다. 오세근이 전역한 다음날인 25일 전주 KCC와 원정경기를 치르는 KGC는 “코칭스태프가 오세근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출전 시기를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세근은 이르면 25일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민국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이번 대회 목표인 금메달 50개를 일찌감치 초과 달성하며 종합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한국은 22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론볼에서 금메달 5개를 수확하고 전통의 효자종목 사격에서 금메달 3개, 사이클과 수영에서 각각 금 2개를 수확하는 등 이날만 16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금 53개, 은 38개, 동메달 58개로 중국(금 128·은 71·동 37)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3위 일본(금 28·은 38·동 43)과는 금메달 25개 차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 장애인아시안게임 정식종목이 된 론볼은 이날 5개의 금메달을 쏟아냈다. 인천대공원 론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B7의 노용화와 여자 개인전 B7에 출전한 윤복자가 정상에 오르며 쾌조의 출발은 보였고 여자 개인전 B6의 곽영숙, 남자 개인전 B6의 임천규, 남자 개인전 B5의 김기만도 정상에 오르며 이날 열린 6개 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쓸어담았다. 사격에서도 금빛 총성을 이어가며 2관왕을 배출했다.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혼성 R4-10m 공기소총 입사-SH2 김근수가 211.6점으로
화성 IBK기업은행이 지난 시즌 챔피언 GS칼텍스에 매 세트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질주했다. IBK기업은행은 22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홈 개막전에서 새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 후커(27점)의 활약을 앞세워 GS칼텍스를 세트 스코어 3-0(27-25 28-26 25-22)으로 완파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대전 KGC인삼공사와의 올 시즌 첫 경기에서 3-1로 승리한 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며 2시즌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부터 GS칼텍스에 1~2점 차로 뒤진 채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25-25 듀스에서 세터 이소진의 재치 있는 2단 공격이 득점으로 연결되며 26-25로 앞서갔고 상대 공격 범실이 이어지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IBK기업은행은 2세트들어 데스티니와 김희진의 공격이 살아나며 17-9로 점수차를 벌리며 손쉽게 세트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GS칼텍스는 쎄라 파반(20점)의 공격이 살아나며 22-24 역전을 허용, 패색이 짙었지만 GS칼텍스 이소영의 속공이 아웃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데스티니에게 공격이 성공하며 또다시 듀스를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IBK
유가람(안양시청)이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유가람은 22일 제주 강창학구장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롤러 여자일반부 1만m 제외·포인트경기 결승에서 14점을 얻어 장수지(경남도청·9점)와 이슬(경북 안동시청·7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 열린 여고부 1천m 결승에서는 김희수(안양 동안고)가 1분32초838의 기록으로 박지수(경북 한국생과고·1분32초920)와 황지수(성남 한솔고·1분32초954)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남일반 50m 권총에서는 경기 대표 이대명(KB국민은행)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대명은 본선에서 558점을 쏴 부산 대표 진종오(KT·564점)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190.3점으로 진종오(191.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제주 팬코리아볼링장에서 열린 볼링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황성현(성남 분당고)이 4경기 합계 936점(평균 234점)으로 이승우(제주 남녕고·963점)와 임성률(충남 천안상고·937점)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대회 사전경기 첫 날 금 2개, 은 1개, 동
“전국체전에서 롤러 1천m 경기에 처음 출전했는데 금메달을 따 기뻐요. 김홍수 코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2일 제주 강창학구장 롤러경기장에서 사전경기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롤러 여고부 1천m 결승에서 1분32초838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희수(안양 동안고)의 소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롤러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희수는 체구에 비해 빠른 스피드와 순발력이 강점으로 그간 500m와 300m 등 단거리 경기에서 꾸준히 두각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롤러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200m과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3천m계주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김희수는 이날 경기에 대해 “평소 경기 전에 긴장을 많이 하는데다 오늘은 비바람이 심해 걱정이 많았는데 팀 언니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줘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코치님 지도를 잘 따르고 더 열심히 훈련해서 좋은 선수로 성장해 월드챔피언이 되는 것이 꿈”이라는 밝혔다./박국원기자 pkw09@
2014~2015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3일 고양체육관 1층에 ‘고양 오리온스X아디다스 바스켓볼 콘셉트스토어’를 오픈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지난해부터 오리온스와 2년 간 용품협찬에 관한 공식 파트너 협약을 체결한 아디다스가 경기장을 찾는 많은 팬들에게 양질의 농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매장에서는 오리온스 구단 유니폼 외에도 아디다스의 다양한 농구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슈퍼 루키 이승현이 착용하는 ‘디로즈 5 부스트’와 최고의 용병 트로이 길렌워터가 착용하는 ‘크레이지 라이트 부스트’, 가드 임재현의 ‘로즈 잉글우드 3’ 등 코트 위에 선수들이 직접 착용하는 다양한 농구화 제품을 비롯해 오리온스 구단 의류 및 액세서리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 컨셉스토어 오픈 당일부터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고양 오리온스 선수의 친필사인 카드를 증정할 계획이다. 아디다스 코리아 브랜드 디렉터 강형근 상무는 “올 시즌 초반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변신한 박승희(화성시청·22)가 500m에서는 다소 아쉬운 기록을 남겼다. 박승희는 2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2014년 2차 공인기록회 여자 500m에서 41초00의 기록으로 전체 6위를 차지하며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서 첫 공식일정을 마쳤다. 이날 박승희의 기록은 국내 정상급 선수들의 기록인 38초 후반에서 39초 초반의 기록보다는 다소 뒤졌다. 지난 10일 1차 공인기록회 여자 1천m에서 1분20초40의 기록을 세우며 지난 해 전국 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나선 정상급 선수들과의 성적 비교에서 4위권에 드는 호성적을 냈던 박승희로선 아쉬움이 남는 기록이다. 이번 1,2차 공인기록회를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한 박승희는 오는 29일부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제49회 전국 남녀 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FC안양의 베테랑 수비수 변성환(35·사진)이 13년 동안의 프로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안양은 22일 “변성환이 오는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부천FC와의 홈 경기에서 은퇴식을 치른다”고 밝혔다. 2012년 안양의 창단멤버로 합류한 변성환은 울산대를 졸업하고 2002년 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해 부산 아이파크, 제주 유나이티드, 성남 일화 등을 거치면서 K리그 통산 160경기(1골4도움)를 소화했다. 2002년에는 축구 국가대표로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고 2009년 호주 프로리그에 진출해 시드니FC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변성환은 “선수 생활을 돌아보면 최고의 위치에 있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최선을 다하는 선수로 자부한다”며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나보다 훌륭한 선수들도 상황이 맞지 않아 은퇴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구단과 코칭스태프가 많은 배려를 해준 덕에 좋은 자리를 가질 수 있게 돼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양은 변성환의 은퇴식을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F
지난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남자부 안산 OK저축은행과 대전 삼성화재의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시몬이 득점에 성공한 뒤 환호하고 있다.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로버트 랜디 시몬(27)이 한국 무대 등장과 동시에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몬은 지난 2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끝난 NH농협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홈 개막전에서 대전 삼성화재를 상대로 43득점을 쓸어담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시몬은 공격 성공률 59.65%로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4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까지 V리그 사상 첫 두 시즌 연속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레안드로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는 26득점에 공격 성공률 45.28%로 고개를 숙였다. 시몬은 레오에게 압승을 거둔 것도 모자라 국내 데뷔전부터 트리플 크라운을 해냈다. 트리플 크라운은 블로킹, 서브, 후위공격 득점을 각 3개 이상 기록한 것으로 시몬이 이날 경기에서 ‘만능 공격수’로서의 모습을 보여줬음을 의미한다. OK저축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로 시몬을 선택했을 때 반신반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의 포지션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