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플랫폼은 28일 오후 2시부터 인천아트플랫품 C동 다목적실에서 ‘해외 평론가, 큐레이터 초청 강연회(Golden Triangle of Asian Art)’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한·중·일 3국의 주요 큐레이터, 평론가를 초청해 2010년 아시아 미술계의 현재 모습과 의미, 미술계의 흐름을 사회적·미학적 맥락에서 짚어보는 자리다. 강연자들은 각국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명성을 쌓고 아시아 미술의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해온 큐레이터 및 평론가로 구성됐다. 중국의 큐레이터 황두는 2010년 중국미술계의 변화양상과 더불어 아시아 미술계의 흐름에 대해 들려주며, 일본의 평론가 겸 큐레이터 치바 시게오는 동아시아에서 일어나고 있는 새로운 예술의 흐름을 철학적, 사회적 맥락에서 해석해 설명한다. 한국의 큐레이터 서진석은 한국의 2010년 미술계 모습을 아시아 및 세계 미술계의 흐름과 연결해 강연한다. 인천아트플랫폼 관계자는 “입주작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회는 세계미술 속에서 아시아 예술의 현재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읽고 미래를 가늠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유지태의 My Story/28·29일 道문화의전당 톱스타 유지태의 영화 이야기와 함께 작품에 삽입된 사운드 트랙을 라이브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이색 장르의 공연이 28~29일 이틀간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My Story-영화와 음악과 삶을 이야기하다’라는 타이틀의 이 공연은 무대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 배우 유지태의 관련 작품이 상영되고, 그 사이 사이에 작품과 연관된 재밌는 이야기, 배경음악의 라이브 연주 등이 곁들여져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아나운서 출신 전문 MC 유정아의 사회로 배우 유지태와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직접 출연해 토크쇼처럼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상급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박종훈, 치하루 아이자와,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첼리스트 김규식 등이 연주를 맡는다. 배우 유지태는 1998년 영화 ‘바이 준’에서 민도기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9년 ‘주유소 습격사건’, 2000년 ‘동감’, 2001년 ‘봄날은 간다’, 2003년 ‘올드보이’ 등의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그는 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첫 발을 내
경기창조학교가 CJ CGV와 함께 ‘무비꼴라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경기창조학교와 CGV의 첫 무비꼴라주는 28일 오후 7시부터 3시간 동안 동수원 CGV 무비꼴라주 전용관에서 열린다. 1부에서는 영화 ‘황진이’를 상영하고, 2부에선 세계적 한복디자이너이자 창조학교의 멘터인 이영희 디자이너가 ‘선·색·감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무비꼴라쥬는 CGV가 지난 2004년부터 다양성 영화 및 문화의 증진을 위해 운영해 온 프로그램으로, 비주류 영화와 예술영화, 독립영화를 연간 상영해 왔다. 경기창조학교는 이같은 무비꼴라주가 경기창조학교의 창조적 마인드와 부합된다고 판단, CGV측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40여명의 창조학교 멘터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를 살려 영화와 관객들을 만남으로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측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리역, 왕십리역 등 전국 10여개의 CGV 무비꼴라주 전용관으로 확대해 다양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민 누구나 경기창조학교 홈페이지(http://www.k-changeo.org/)에서 창조학교 멘티로…
우당 이회영 정찬일 글|허구 그림 도서출판 산하|184쪽|9천800원. 도서출판 산하의 초등학생 고학년 시리즈. 우당 이회영(1867~1932) 선생과 그의 가족들의 독립운동 일대기다. 100년 전인 1910년 12월 30일 짙은 새벽, 이들은 비밀리에 압록강을 건너 만주로 망명한다. 우당은 조선 제일의 명문가였다. 백사 이항복이 10대 선조였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이광좌를 비롯 모두 10여명이나 되는 정승이 나온 가문. 우당의 아버지인 이유승도 이조판서까지 지냈다. 우당은 넷째 아들로 태어나 바람 앞의 등불처럼 조국의 위태로운 상황에서 육 형제와 그들의 가족 모두가 꽁꽁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망명길에 올랐다. 집과 전답을 포함해 전 재산을 팔은 40만 원(지금의 화폐가치로 약 700억원)을 갖고 무장 독립운동의 기지를 세우기 위해 조국을 떠났다. 우당은 1912년 신흥무관학교를 세우고 약 10여 년 동안 약 3천500명의 독립군을 양성했다. 여기서 배출된 독립군들은 청산리 전투와 봉오동 전투 같은 무장투쟁에서 주력군으로 활약했으며, 이후 조국의 광복을 맞을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고종 망명계획과 만세운동 기획, 비밀 행동조직인 다물단과 흑색
한중 해저터널의 기본구상 조응래 外 글|경기개발연구원 엮음 한울|260쪽|2만3천원. 바다로 단절된 한·중·일을 연결하는 통합운송망인 해저터널 건설에 대한 검토는 매우 중요하다. 한중 해저터널이 연결되고, 한일 해저터널 부산~하까다 구간이 연결되면 동북아 지역은 고속철도망으로 연결이 가능해진다. 지상구간 시속 400km, 터널구간(330km 기준) 시속 200km로 고속철도 운행 때 서울~하이웨이 구간이 434km로 1시간57분, 서울~베이징이 1천366km로 4시간26분, 서울~상하이가 1천800km로 5시간31분이 소요돼 비행기와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한반도와 중국 대륙을 육지를 통과하지 않고 연결할 땐 황해도 장산곶에서 산둥반도 서쪽 끝자락까지가 최단거리다. 그러나 황해도는 북한이어서 한국에서는 덕적도와 웨이하이를 잇는 선이 최단거리이다. 한중 해저터널은 373km라는 세계 최장의 해저터널 건설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소요 재원 조달이 가장 중요하다. 그 방안은 공공자금, 민간자금, 국내자본, 국제자본 등을 적절히 조합해 이 사업의 지분 투자 및 타인자본 조달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 혜초의 대여행기 왕오천축국전 강윤봉|두레아이들|176쪽|1만2천원. ‘왕오천축국전’은 신라 승려 혜초가 723년부터 727년까지 천축(인도)과 서역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남긴 세계적인 대여행기이자 문명탐험기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책(서지)이다. 이 책은 국보급의 이 고전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들려준다. 이 책은 될수록 원전을 그대로 인용하고 그것을 쉽게 풀이함으로써 원전의 뜻을 충실히 살리고 있다. 이와 함께 저자와 감수자는 물론 박진호 KAIST 선임연구원이자 문화재 디지털 복원 전문가가 제공한 자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자료까지, ‘왕오천축국전’과 관련된 국내 최고의 사진과 자료들을 최대한 실어 고전이지만 독자들이 현장성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내용, 형식, 재미까지 두루 갖췄다. □ 객관적 20세기 전반기 史 이윤섭|필맥|328쪽|1만4천원. 저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역사 연구자다. 이 책은 과도한 민족주의의 안경을 벗고 있었던 그대로의 20세기 전반기 역사를 돌아보자는 뜻으로 쓴 책이다. 민족주의에 의해 착색되지 않은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 우리 민족의 활로를 찾아나가는 데 결정적으
1.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장하준·부키) 2.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김영사) 3. 잠깐 멈춤(고도원·해냄) 4.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 캐럴·비룡소) 5. 생각 버리기 연습 (코이케 류노스케·21세기북스) 6. 카산드라의 거울. 1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7. 브리다(파울로 코엘료·문학동네) 8. 카산드라의 거울. 2 (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9. 종이 여자(기욤 뮈소·밝은세상) 10. STICK TO IT (장영신·동아일보사)/자료제공=교보문고
부모라면 유대인처럼 고재학 글|예담friend 320쪽|1만8천원. 평범한 아이도 세계 최강의 인재로 키워내는 탈무드식 자녀교육을 소개한 책이다. 현직 한국일보 논설위원인 저자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 아이들이 잘할 수 있는 분야에서 재능을 꽃 피우도록 도와주고 격려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한국인과 세계 1, 2위를 다투는 높은 교육열을 보이면서도 성취도에서 현격한 차이를 내는 유대 부모들의 교육법을 소개한다. 아인슈타인, 프로이트, 마르크스, 피카소, 로스차일드, 퓰리처, 록펠러, 조지 소로스, 앨런 그린스펀, 래리 킹, 채플린, 스티븐 스필버그, 세르게이 브린 & 래리 페이지(구글),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앤드루 그로브(인텔), 밀튼 허쉬(허쉬 초콜릿), 윌리엄 로젠버그(던킨 도너츠), 어바인 라빈스(배스킨라빈스), 캘빈 클라인, 폴 마르시아노(게스)…. 뉴욕 월 스트리트부터 최첨단 IT왕국 실리콘밸리까지 주요 금융, 언론, 문화예술계 등은 유대인들이 장악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성공신화를 쏟아내고 있다. 세계 26위의 평범한 지능지수를 가지고(유대인의 평균IQ는 95. 한국인의 평균IQ는 10
이번 주말에는 ‘송어’를 맛보자. 우아한 주홍빛깔을 지녀 먹음직스럽고 1급 청정수에만 살아 그 격(格)이 높다. 그래서 양식도 까다롭다. 국내 최고의 송어 양식 지역인 강원 ‘평창 송어’다. 평창군 대화면 안미리에 양식장을 두고 이틀마다 수조탱크에 수송한다. 양식장 위치는 너른 안미 뜰의 ‘약물산’ 기슭. 일종의 약수(藥水)다. ‘계곡수’도 아닌, ‘지하수도 아닌’, ‘땅에서 샘 솟는’ 천연의 샘이다. 시쳇말로 ‘물이 다르다’. 육질이 탄력있고 쫄깃쫄깃하고 입에서 살살 녹는 이유다. 이 ‘샘 터’는 1990년 심언용(2004년 작고·당시 57세)가 찾아 송어를 양식하며 ‘안미송어장 횟집’을 오픈했다. 신봉동의 ‘맑은 샘 송어’는 ‘분점 1호’다. 심 씨의 막내딸 선주(32) 씨가 운영한다. 지난해 11월 오픈했는데 주말 휴일에는 장사진을 이룬다. 이 뛰어난 육질의 ‘맑은 샘 송어’가 유별나게 맛있는 또 하나의 이유라면 먹는 방법에서 찾을 수 있다. 곡선형의 청아한 식기에 야채를 수북히 담아 오는데 여기에 콩가루, 들깨가루, 다진 마늘, 다진 고추, 들기름 등을 기호에 맞게 넣은 후 초고추장을 넣고 쓱쓱 비빈 후 젓가락으로 한움큼 집어들어 입 안에 넣는다. 민
◆ 공연 △세상에서 제일 작은 개구리 왕자(~12.24)=평촌아트홀(031-687-0555) △로맨틱 크리스마스 이브 콘서트(12.24)=수원 장안구민회관 한누리 아트홀(031-224-0533) △금난새와 함께하는 조이 오브 크리스마스(12.25)=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031-828-5841) △뮤지컬 궁(12.25~26)=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1544-1555)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12.25~27)=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577-7766) △커튼골의 유령(~12.26)=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1577-7766) △오산 winter concert(12.29)=오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031-378-4255) △뮤지컬 ‘아이다’(~2011.3.27)=성남아트센터(031-783-8000) ◆ 전시 △수원시미술전시관(~12.26)=다섯 가지의 환영, 오감도(031-243-3647) △샘치과 복도갤러리(~12.28)=시민의 만남, ‘들꽃이야기’전(031-790-7916) △수원화성박물관(~2011.1.2)=‘정조의 명신을 만나다’전(031-228-4205) △롯데갤러리 안양점(~2011.1.11)=‘오, 해피데이!’ 조각전(031-463-2715) △과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