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 내 알바로시자홀과 안양아트센터에서 이달 9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국내 문화예술계 명사들을 초청해 다섯 차례의 문화 특강을 펼친다. 최병식 경희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김장섭 한성대학교 회화과 교수, 김영호 중앙대학교 서양화학과 교수, 박영택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교수, 승효상 건축가가 미술시장과 아트마켓 트렌드, 미술과 사진, 현대미술 감상법, 우리나라 현대미술 현황, 지역과 풍경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첫 강의는 최병식 교수가 9일 2~4시 최근 초고속 성장을 거듭해온 미술시장과 아트마켓에 관한 트렌드를 주제로 강의한다. 또 16일은 공간과 시간이 미묘하게 교차되는 ‘풍경’사진으로 잘 알려진 김장섭 교수가 ‘사진으로부터의 미술, 미술로부터의 사진’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내년 1월6일에는 김영호 교수가‘세계 현대미술 명작감상’을 주제로, 13일에는 박영택 교수가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 현황’을 주제로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1월 20일에는 수졸당, 파주 출판도시, 쿠알라룸푸르 복합빌딩 등을 작업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건축가 승효상 씨가 ‘지역과 풍경’에 관해 강의한다. 현대미술아카데미 특강은 명사들이 엄선한 시청각 자료를 활
경기창조학교는 2일 오후 3시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세라토닌 전도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이시형 박사를 초청해 창조특강을 연다. 경기창조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개발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에서 이시형 박사는 ‘창조적 인재가 되는 길’을 주제로, 숨어있는 ‘창조’의 발견을 통한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되는 길을 설파할 예정이다. 뇌 대중화에 앞장서며 ‘화병’을 세계적 정신의학 용어로 만든 정신의학계의 권위자 이시형 박사는 현재 자연 치유센터 힐리언스 마을의 촌장, 행복씨앗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 한국자연의학 종합연구원 원장 직을 맡고 있다. 이 박사는 또한 ‘배짱으로 삽시다’,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행복하고 싶다면 세라토닌 하라’ 등 수 권의 책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국민 의사’이기도 하다. 경기창조학교는 이번 파주 시민 창조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쉽게 창조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연 후 강사와 파주 시민들과 직접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해…
올해도 모든 공연의 매진 사례를 기록했던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엥서 오는 15일 오후 2시 소프라노 김영미의 무대로 막을 내린다. 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이자 한국 예술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난 1981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성악 콩쿠르에 도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주인공인 ‘아디나’로 발탁돼 파바로티 상대역으로 공연함으로써 세계무대 속에 한국 성악의 새 지평을 연 재원이다. 그는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오텔로’ 등 최고의 오페라 주역으로 세계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스티유 오페라와 내셔널 심포니, LA필하모닉, 콜로라도심니 등 국내외 다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했 국내 성악가로는 최초로 음반 ‘자장가’를 출반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하는 인천&아츠 커피 콘서트는 자신의 삶을 창의적으로 가꾸고 다양한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주부들과 번잡한 일상 속에서 가벼운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마련된 공연”이라며 “작은 공간에서 더욱
■ 美카네기홀 ‘한국전쟁60주년 기념 단독공연’ 팝페라 테너 임형주(24)가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단독 공연을 갖는다. 임형주는 이달 5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 카네기홀의 잔켈홀에서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공연-팝페라 테너 임형주 독창회’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공연 취지에 걸맞게 그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한국전에 참전한 전세계 17개국 참전용사 후손들의 장학사업에 쓰도록 유엔 본부에 기부한다. 이날 공연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한국전 참전용사 100여 명, 전세계 각국 유엔 대사 및 외교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임형주는 30일 “최근 충격적인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이 무대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국군 장병들과 한국전 참전국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에 무한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그의 음악 프로필에서 특히 의미있는 무대다. 임형주는 카네기홀 측의 말을 인용해 카네기홀이 보유한 3개 홀(아이작스턴 오디토리움, 잔켈홀, 웨일 리사이틀홀) 모두에서 솔리스트로 공연한
연말을 맞아 뮤지컬 스타들이 잇따라 대중가요 앨범을 내고 가수로 변신하고 있다. 뮤지컬 동네에선 이미 골수팬을 거느린 이들이 공연계 침체가 이어지면서 가수 변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다. ‘모차르트’ ‘잭더리퍼’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온 민영기는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지난 22일 발라드 앨범 ‘THE 1ST(더 퍼스트)’를 발매했다. 한양대 성악과 출신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온 그는 이번 앨범에서는 감미롭고 서정적인 발라드 음악에 과감히 도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걷다가’는 떠나간 연인을 그리워하는 심정을 감미로운 현악 선율에 맞춰 절절하게 풀어내 민영기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수 있다고 음반 제작사인 포니캐년은 30일 전했다. 데뷔 10년차인 뮤지컬 스타 박건형은 직접 밴드를 결성하고 보컬로 변신해 30일 첫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시간 여행자’를 내놨다. 박건형은 드러머 김미호와 그룹 넥트스의 전 멤버 원상욱, 그룹 이브의 전 멤버 박웅과 ‘메이크(MAKE)’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하고 지난 1년간 연습에 매진해왔다. 박건형은 미디움 템포의 록발라드 곡인 ‘시간 여행자’를 들고 다양한 음악 무대를 통해 본격
나경은 아나운서가 MBC 어린이 프로그램 ‘뽀뽀뽀 아이조아’의 ‘뽀미언니’로 복귀한다. MBC에 따르면 나 아나운서는 이달 7일 방송부터 다시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나 아나운서는 지난 해 5월부터 10개월간 이 프로그램에서 ‘뽀미 언니’로 활약했으나 올 4월 출산을 위해 프로그램에서 하차, ‘뽀미 언니’ 자리를 양승은 아나운서에게 물려줬다. MBC는 “그동안 이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은 결혼 혹은 출산 이후에는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까닭에 다들 ‘뽀미 언니’이며 ‘뽀미 엄마’가 된 경우는 나경은 아나운서가 처음이다”고 설명했다. 나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남자 진행자로는 개그맨 황제성이 나선다. 황제성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에 이어 진행을 맡는다. 제작진은 “나 아나운서는 아이들을 아끼는 따뜻함과 친근한 웃음을 가지고 있어서 다시 ‘뽀미 언니’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박효신(29)이 이달 2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30일 “박효신이 다음달 21일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한다”며 “더 이상 입대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말했다. 박효신은 입대 전인 이달 14일 6집 ‘기프트(Gift)’ 파트.2 음반을 발표하고 다음 달 19일 잠실 주경기장 내 돔 시어터에서 고별 콘서트 ‘더 기프트(The Gift)’를 연다.
◇스위치 ●장르:코미디, 로맨스, 드라마 ●감독:조쉬 고든, 윌 스펙 ●출연:제니퍼 애니스톤, 제이슨 베이트먼, 토마스 로빈슨 ‘결혼은 싫고 아이만은 갖고 싶어’ 잘 나가는 뉴욕의 커리어우먼 캐시는 우월한 유전자를 통해 인공수정 임신을 결심한다. 임신 성공을 기원하는 파티에 그녀의 절친인 월리를 초대하고, 술에 취해 인사불성이 되어버린 월리는 그만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그렇게 그 날의 엄청난 사건(?)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 채 캐시가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면서 기억 속에서 점점 묻혀진다. 7년의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아니, 한 명이 더 있다. 캐시의 아들 세바스찬을 만나게 된 월리는 자신을 묘하게 닮은 아이가 자꾸 신경이 쓰인다. 그리고 되살아나기 시작한 7년 전의 기억! 과연 그들은 캐시가 꿈꾸던 이상적인 가족이 될 수 있을까. ◇사랑하고 싶은 시간 ●장르:멜로, 드라마 ●감독:실비오 솔디니 ●출연:피에르프란체스코 파비노, 알바 로바처 ‘사랑하고 싶은 시간’은 평온한 결혼생활 속 반복되는 일상을 보내던 안나가 우연히 회사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도메니코와 만나게 되면서 시작된다. 도메니코를 만나 몸과 마음을 뒤흔드는
■ 워리어스 웨이/ 1일 개봉 이 시대 최고의 명품배우이자 아이콘인 장동건 주연의 헐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워리어스 웨이’가 다음 달 1일 개봉한다. 뉴욕대 영화과 출신인 이승무 감독이 직접 쓴 시나리오 ‘워리어스 웨이’는 ‘반지의 제왕’, ‘매트릭스’ 등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작자로 유명한 배리 오스본을 사로잡았다. 또 헐리우드 영화제작자 마이클 파이저와 함께 제프리 러쉬,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등 헐리우드의 쟁쟁한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배리 오스본의 주도하에 뉴질랜드에서 대부분의 촬영이 이루어진 이 프로젝트는 헐리우드의 명제작자들뿐만 아니라 ‘시라노; 연애조작단’, ‘용서는 없다’ 등 장르마다 개성있는 영상미를 자랑했던 대한민국의 김우형 촬영감독, 스턴트 코디네이터는 뉴질랜드인 오기 데이비스, 의상 디자이너는 영국인 제임스 애치슨, 음악은 스페인 출신의 하비에르 나바렛이 참여했다. 이렇듯 ‘워리어스 웨이’는 국적을 초월해 모인 스탭들을 통해 세계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최고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탄생
■ 쩨쩨한 로맨스/ 1일 개봉 만화가 정배(이선균)는 그림 실력은 뛰어나지만 지루한 스토리때문에 그리는 족족 출판사에서 퇴짜를 맞는다. 어느 날 1억3천만원의 상금이 걸린 성인만화 공모전 소식을 들은 그는 잡지에 섹스 칼럼을 썼다는 다림(최강희)을 스토리 작가로 영입한다. 키스도 제대로 못 해본 다림은 성경험이 풍부한 것처럼 너스레를 떤다. 하지만 두 사람의 공동 작업은 의견 차이 때문에 삐걱거린다. ‘쩨쩨한 로맨스’는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에다 두 남녀가 함께 성인만화를 만든다는 설정으로 성적인 코드를 더한 영화다. 하지만 야하다기보다는 황당무계하다. 성경험이 전혀 없으면서도 책이나 잡지에서 읽은 잘못된 지식으로 어처구니없는 주장을 당당하게 펴는 다림은 웃기면서도 매력적인 캐릭터다. 웃음이 나올법한 대목이 여러 군데 있지만 극중의 유머는 그다지 기발하지 않다. 화장실에 갔다가 휴지가 없어 난처해하는 상황 등 전형적인 ‘화장실 유머’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진부하다. 또 상대방에 대해 오해하는 설정을 넣어 갈등을 만들어내는 등 남녀의 로맨스를 다룬 많은 영화가 따르는 공식을 답습했다. 수많은 단점이 있지만 관객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