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쟁입찰을 통해 2021년 1월1일부터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을 운영할 새 사업자로 선정된 'KMH신라레저'가 기존 운영사에 대해 법적 조치라는 강경책을 예고했다. 지난해 12월31일자로 계약이 종료된 스카이72골프장이 토지인도, 소유권이전에 대해 원만한 타결을 미루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새로운 운영사 입찰을 진행해 KMH신라레저를 운영사로 결정했다. 이에 스카이72 측은 지상물 소유권을 주장하며 현재 법원에 '지상물매수청구권 및 유익비상환청구권' 등 유치권 소송을 신청하 가운데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지상물 매수금액은 총 1600억 원이 이른다. 신라레저는 영업 및 운영 지연에 따른 제반 손해와 관련해 기존 사업자에 대해 영업금지 가처분, 인천시에는 체육시설업 등록취소 행정소송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인천공항공사는 인천시에 부동산의 임대차계약서등 사용권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제출을 들어 제3의 피해 발생을 우려해 스카이72사업자의 '체육시설업 등록 취소'를 요청한다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카이72 골프장은 인천공항 인근 신불도에 18홀(하늘코스)과 삼목도 일원에 54홀(바다코스) 등 총 72홀의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1월21일) <인천시장> ▲ 오후 2시 실·국 업무보고(건설·교통분야)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체육회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온 스포츠컨디셔닝센터 개관이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졌다. 20일 시체육회에 따르면 당초 이날 스포츠컨디셔닝센터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엄중한 점을 고려해 연기했다. 사회적 거리두기조치가 2.5단계보다 완화되면 개관한다는 계획으로, 3월 중순 이후가 될 전망이다. 컨디셔닝센터는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 내 체육회관 1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761㎡(230.6평) 규모로 조성됐다. 총 3억5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1월20일 착공에 들어가 12월18일 결실을 맺었다. 센터는 ▲각종 훈련 및 대기공간인 메인센터(388㎡) ▲행정업무 공간 사무실(30㎡) ▲기초체력 트레이닝 및 선수교육이 이뤄지는 교육장(300㎡) ▲초음파 및 냉요법 등 선수들을 치료할 수 있는 회복실(43㎡) 등으로 구성됐다. 11가지의 재활훈련장비와 컨디셔닝장비를 구비했다. 낮은 온도를 유지해 통증 완화와 부종의 경감 등에 사용되는 냉요법기(고정형-크라이오테라피)를 비롯해 훈련 후 통증 온화와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는 초음파 장비, 마사지 의자, 건식사우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시체육회는 센터 운영을 위해 상근 직원 3명을 추가로 채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지원이 시급한 취약계층·업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인천형 핀셋 지원으로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과 함께 시 자체적으로 5700억 원 규모의 추가 민생경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20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인천형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날로 커져가는 소상공인의 어려움 속에 우리 시는 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더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지금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곳에, 가장 적절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시민·소상공인·자영업자·취약계층 등에 ‘인천형 핀셋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의 이번 지원은 ▲정부 버팀목자금 지급대상인 집합금지·제한 업종에 대한 추가 지원금 지급 ▲충분한 정부지원을 받지 못한 피해계층과 업종에 대한 포용적 지원 ▲지역경제활력 소비지원금 역할을 하는 인천e음 캐시백 10% 적립 형태로 지속 지급 등이 초점이다. 시는 우선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454억 원을 투입, 정부지원에 더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한다. 집합금
인천시 미추홀구가 수봉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센터장과 사무국장 2명을 공개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도시재생 관련 분야 학위와 실무경력 등이 있어야 하며 연령과 성별 제한은 없다. 원서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로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https://www.michuho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이끌어 낼 분들이 많이 지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부모를 대신해 생일을 맞은 가정보호세대의 아동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양육하는 친인척을 격려하기 위해 케이크와 양념갈비세트를 전달하는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기존에는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올해는 케이크와 선물을 현관문 앞에 전달하고 유선전화로 축하메시지를 보내는 등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훈장골 논현점은 2015년부터 총 33차례에 걸쳐 각각 3만4000원 상당 케이크와 7만6000원 상당 양념갈비세트를 후원해 왔으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진희 민간위원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훈장골 논현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돼 예전과 같이 동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방문해 직접 아동의 생일을 축하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1단독(이원중 판사)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A(28·여)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기소된 B(34·남)씨에게는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와 피해 규모 등을 고려해 징역형을 선고한다"면서도 "피해자들과 합의했고 과거에 벌금형을 넘는 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은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14일 오전 6시44분쯤 인천시 중구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 마주 오던 C씨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5%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진형 기자 ]
인천시 연수구 동춘1동 새마을부녀회 김은숙 회원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겨울 방한용품 23세트를 기부했다. 김은숙 회원은 ‘이웃사랑 반찬 나눔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23가구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남자용(목도리, 장갑, 양말, 마스크), 여자용(기모바지, 장갑, 마스크)을 사비로 구매해 기부했다. 김은숙 회원은 평소 새마을부녀회 활동 외에도 푸드뱅크, 어려운 아동을 위한 정기기탁 등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결핵 발병 시 전파 위험이 높은 집단시설 종사자 중 신생아 및 영유아 관련 기관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검진 점검을 최근 완료했다. 점검표를 활용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했으며 관련 기관 294곳(산후조리원 4곳, 어린이집 290곳), 종사자 2629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실시됐다. 구는 종사자의 검진 시행여부를 확인하고 미수검자에 대해 점검기간에 개별검진을 실시토록 했으며, 전체 종사자의 검진 완료 후 기관장이 제출한 점검표를 바탕으로 점검을 실시해 100% 검진율을 달성했다.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유치원, 어린이집 및 학교 등의 집단시설 종사자들은 2016년 결핵예방법 개정으로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한 경우 기관장에게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관련 기관장은 해당 집단시설 종사자의 연 1회 정기적인 결핵검진 및 종사 기간 중 1회 잠복결핵검진을 통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신생아나 영유아 등 면역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결핵이 전파되지 않도록 사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인천시 옹진군은 바다 향기를 품은 달콤한 옹진자연 신선 딸기를 생산·판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달콤한 맛과 향이 으뜸인 옹진자연 딸기는 시중에서 1kg기준 1만5000~1만7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군은 2015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시설 딸기재배를 시작했고 시설 하우스·딸기 우량묘·육묘시설 지원, 베리류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등 고품질 옹진자연 딸기 생산을 위해 4농가(6970㎡)를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겨울철 딸기재배는 난방비가 많이 소요돼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섬으로 이뤄진 옹진군지역 특성상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온도(12월 백령도기준)가 타 지역보다 2℃가량 높아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게 든다. 군에서 재배된 딸기는 맛과 향이 좋으며 수확도 타 지역보다 긴 6월까지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베리류 가공상품화 시범사업을 지원받아 딸기가공 상품을 개발 중인 북도·백령면 농가는 “섬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은 딸기 생산‧가공‧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며 “옹진자연 신선딸기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격 시설 및 환경제어 등의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