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잔치인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3년 만에 종합우승을 노리는 경기도가 사전대회로 열린 수영에서 종목 1위를 차지했다. 도는 31일 오산스포츠센터에서 사전대회로 열린 수영에서 금 17개, 은 10개, 동메달 13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34개의 메달을 딴 대전시(금 9·은 14·동 11)와 19개를 획득한 서울시(금 8·은 5·동 6)를 제치고 종목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전국장애인학생체전 개최지인 인천시는 금 9개, 은 3개, 동메달 2개로 금메달 수에서는 서울시를 앞섰지만 총 메달수에서 14개로 서울에 뒤져 종목 4위에 머물렀다. 도는 전체 메달에서도 금 17개, 은 10개, 동메달 13개로 대전시(금 10·은 14·동 11)와 인천시(금 9·은 3·동 2)를 따돌리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는 이날 끝난 수영에서만 4관왕 2명, 3관왕 2명, 2관왕 3명 등 모두 7명의 다관왕을 배출했다. 이날 수영 여자고등부 배영 50m S14에서는 변경효(광주중앙고)가 45초27로 같은 학교 김혜연(49초58)과 윤진실(광주광역
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속해 있는 KT 스포츠(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29일 수원지역 민사, 행정, 회사법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 법무법인 지유(대표변호사 조준연, 권영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법인 지유는 KT 스포츠의 공식 법률 자문 기관으로 내부 의사결정이나 대외적 계약 체결 업무에 대한 법률 검토와 대외 분쟁으로 인한 송무 사건 발생 시 대리 위임을 맡게 되며 프로야구를 비롯 프로농구, 사격, 하키, 게임 등 전 종목 소속 선수 및 구단 관계자에 대한 법률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또 KT 스포츠는 앞으로 법무법인 지유의 마케팅 및 각종 홍보활동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식에는 KT 위즈 김진훈 단장과 지유의 조준연, 권영식 대표 변호사가 참석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현(수원 삼일공고·남자프로테니스투어 랭킹 249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방콕오픈 챌린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현은 31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조던 톰프슨(호주·278위)을 2-0(7-6 6-4)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올해 18살인 정현은 이로써 국내 남자 선수로는 최연소로 챌린저급 대회 단식을 제패했다. 종전 기록은 2010년 임용규(23·당진시청)가 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우승한 것으로 당시 임용규의 나이는 19살이었다. 지난해 윔블던 주니어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낸 정현은 챌린저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인 퓨처스 대회 단식에서는 네 차례 우승한 바 있다. /정민수기자 jms@
이석준-백문규 조(수원 수성고)가 제3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석준-백문규 조는 31일 충북 충주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암자고드웁 경량급 더블스컬에서 7분01초92로 박후칠-김민수 조(부산 동아공고·7분04초40)와 전영진-박종언 조(대구전자고·7분07초18)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정민수기자 jms@
■ 5일 베네수엘라전·8일 우루과이전 대표팀에 이동국·손흥민 등 노장 신예 승선 월드컵 수모 씻고 FIFA랭킹 재도약 기회 ■ 인천아시안게임 金 도전 ‘응답하라 1986’ 김승대·윤일록 등 K리그 유망주 대거 포진 골잡이 김신욱 합류 28년 만에 금메달 노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최악의 경기력으로 ‘무승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쓴잔을 마시며 바닥으로 추락한 한국 축구가 ‘결실의 계절’ 9월을 맞아 명예 회복에 도전한다. 그 무대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두 차례 예정된 국가대표팀 평가전이다. 한국 축구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2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면서 ‘아시아 맹주’의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더군다나 8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는 57위에 그쳐 그동안 한 수 아래로만 생각해온 요르단(56위)에 마저 사상 처음으로 추월당하는 굴욕까지 맛봐야 했다. 이 때문에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본격적인 A매치 데이가 시작되는 9월은 한국 축구의 재도약에 중요한 시점이다. 한국은 9월 5일과 8일에 베네수엘라, 우루과이와 잇달라 평가전을 치른다. 더불어 9월은 인천 아시안게임이 치러지는 시기다. 1986년 서울 대회 이후 ‘금빛 사냥’에 실패한 한국…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9월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부상 복귀전을 치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0일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이 류현진을 9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원정경기의 다저스 선발로 예고했다. 로베르토 에르난데스는 2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등판한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상대성적을 고려해 류현진과 에르난데스의 등판일을 결정했다. 샌디에이고는 류현진이 가장 편안하게 생각하는 상대다. 류현진은 미국 진출 이후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4차례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0.71로 무척 강했다. 올해 샌디에이고전 성적은 3경기 2승 평균자책점 0.47이다. 펫코파크도 류현진에게는 약속의 땅이다. 류현진의 개인통산 펫코파크 원정 경기 성적은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0.69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이 아직 단 한 번도 상대하지 않은 워싱턴보다 상대전적에서 우위에 있는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도록 배려했다. 에르난데스는 워싱턴과 경기에서 개인 통산 4경기 3승 1패 평균자책점 1.19로 호투했다. 반면 샌디에이고전에서는 2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09로 부진했
독일 프로축구 바이엘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는 손흥민(22)이 분데스리가 시즌 첫 골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손흥민은 30일(현지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분데스리가 2라운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 전반전만 소화하고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됐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날 정규리그 첫 골을 노렸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레버쿠젠은 베를린에 4-2로 역전승, 정규리그 2연승으로 선두(승점 6점)를 지켰다. 이날 경기 초반 손흥민은 카림 벨라라비와 호흡을 뽐내며 득점 기회를 만들려고 애썼다. 전반 15분 손흥민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뛰어드는 벨라라비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줬으나 벨라라비의 슈팅은 골대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벨라라비는 전반 18분에도 중앙선 부근에서 날아온 손흥민의 패스를 잡아 절호의 찬스를 맞이했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잡혀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던 레버쿠젠은 전반 24분 자책골이 나오면서 끌려 다녔다. 뒤진 채 후반전을 시작하면서 로저 슈미트 감독이 공격진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9일 수원 만석공원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젝트로 ‘장애인스포츠체험 강습’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장애인체육회 창립 2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날 강습에는 관내 장애인단체 및 유관기관 직원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애인체육의 보급 및 비장애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된 이번 강습은 탁구(시각, 휠체어), 배드민턴, 보치아, 좌식배구 등 장애인 전문체육종목과 디스크 골프, 스포츠 스태킹 등 뉴 스포츠 종목을 포함해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내응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종목을 비장애인이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의 빠른 정착 위해 함께 어우러지는 이런 체험강습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강습에 사용된 시각 탁구대를 수원시시각장애인협회에 기증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태권도협회 3대 회장으로 이승우(사진)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이 선임됐다. 도장애인태권도협회는 최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회장 보궐선거에 단독입후보한 이승우 씨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적 대의원 15명 중 11명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 이 신임 회장은 만장일치로 3대 회장으로 뽑혔다. 오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도장애인태권도협회를 이끌게 된 이 신임 회장은 “봉사하는 마음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958년 광주시에서 태어난 이 신임 회장은 현재 한국유소년태권도연맹 상임 부회장과 광주 광남초 총동문회장, 아 그집쭈꾸미 체인본부 회장, 성남 성일고 장학위원장, 최고경영자과정 수원 카네기 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도전장을 내민 여자농구 국가대표팀이 4개국 초청대회에서 첫 승을 거뒀다. 위성우(춘천 우리은행)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7일(이하 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열린 4개국 초청대회 2차전에서 캐나다를 56-53으로 물리쳤다. 전날 체코와의 1차전에서 4점 차로 아쉽게 진 대표팀은 대회 첫 승을 챙겼다. 전반까지 11-25로 뒤진 대표팀은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다. 신정자(KDB생명)가 15점, 4리바운드를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김단비(신한은행), 김정은(하나외환)도 나란히 10점씩 넣어 힘을 거들었다. 한국은 28일 세르비아와 최종전을 치른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