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10구단 KT 위즈가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서 패키지 디자인(Package Design) 부문과 출판 디자인(Print&Publishing Design)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KT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4’에 마스코트 ‘빅’과 ‘또리’의 탄생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입체 캐릭터 팝업 북아트 ‘kt wiz Mascot Package Design’을 출품해 패키지 디자인과 출판 디자인 두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T 위즈 프로야구단의 디자인은 ‘클리오 스포츠 어워드’, ‘에이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까지 올 상반기에만 3개의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인정을 받게 됐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IDEA,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며 국제…
차기 한국 축구 사령탑을 선임하는 기준이 해결사 역량에서 체질 개선으로 급선회했다.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18일 한국 축구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새 사령탑의 기준으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새 감독 후보를 정하는 종전의 자격기준을 크게 완화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애초 기술위가 베르트 판 마르베이크(네덜란드) 감독을 우선 협상자로 고를 때 제시한 기준은 성과를 무척 강조했다.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월드컵 예선 경험, 월드컵 본선 16강 이상 실적, 대륙선수권대회 경험, 클럽 지도자 경력 등 기준에서는 단기전 해결사 역량이 두드러졌다. 협회와 모든 자격기준을 충족시킨 판 마르베이크 감독의 협상이 결렬된 근본 원인은 활동 무대였다. 판 마르베이크 감독은 유럽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주로 A매치 기간에 한국에서 대표팀을 지휘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나 협회는 더 오랜 시간을 한국에 머물며 한국 축구의 최고 지도자로서 저변에 전문 기술을 전수해달라는 입장으로 맞섰다. 이용수 위원장 체제로 새로 출범한 기술위가 최근 선언한 중·장기 프로젝트를 보면 대표팀 사령탑에 대한 요구가 잘 나타난다. 기술위는 연령별 대표팀에 대한 기술과 전술 지원, 세계 최상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4일 경기도체육회관 2층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8차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안),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사업진행(안), 훈련관리 지침 제정(안),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기준 개정(안)등 총 4개 안건을 상정해 회의를 진행했다.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전은 종목별 선수선발 및 파견규모 총인원 665명(본부임원 14, 가맹단체임원 22, 감독 28, 코치 36, 선수 492, 보호자 69, 기타 4)으로 가결됐으며, 28개 종목별 감독이 원안대로 선임됐다. 또 대회개최 및 참가지원 사업 집행(안)은 제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개최 취소예정에 따른 잔액을 사업목적에 맞게 하반기 각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심의했다. 이밖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훈련관리 지침 제정(안)과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기준 개정(안)을 심의해 제·개정된 내용을 향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에 승인을 얻기로 의결했다. /정민수기자 jms@
대한축구협회는 베르트 판마르베이크(62·네덜란드) 감독과의 국가대표팀 사령탑 계약 협상이 결렬됐다고 17일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회의실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용수 협회 기술위원장이 참석한다. 협회 고위 관계자는 “여러 가지 조건이 맞지 않았다”고 설명하며 “다른 후보자와 협상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6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홍명보 전 대표팀 감독이 1무2패의 부진한 성적을 낸 뒤 사퇴하자 후임 사령탑 후보 1순위로 판마르베이크 감독을 점찍고 협상을 벌여왔다. 이용수 위원장과 김동대 협회 부회장 등이 5일 네덜란드로 날아가 판마르베이크 감독과 직접 면담을 하며 그의 영입에 힘을 기울였다. 판마르베이크 감독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명장으로 재도약이 필요한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적임자로 꼽혔다. 이 위원장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판마르베이크 감독이 한국 대표팀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그의 결심만 선다면 협상은 1주일 안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판마르베이크 감독 역시 네덜란드 언론과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시즌 1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17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출전, 0-5로 뒤지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비거리 134m의 솔로 홈런을 쳐냈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맷 슈마커의 시속 133.6㎞(시속 83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지난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포를 기록한 지 6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전날에는 5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를 기록하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1회초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이 홈런으로 5점 앞서던 에인절스를 추격하는 발판을 놓았다. 텍사스는 이어 형성된 2사 1, 2루에서 J.P. 아렌시비아의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2-5로 좁혔다. 앞서 에인절스는 1회초 앨버트 푸홀스의 솔로 홈런, 2회초 하위 켄드릭의 솔로 홈런과 2사 1루에서 터진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2루타로 3점을 쌓고, 4회초 2사 만루에서 나온 콜 칼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
문세영 기수(33)가 한국경마 역사상 두 번째로 ‘1천승’ 달성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 주 대기록에 1승 모자랐던 문세영은 16일 첫 경주부터 기다렸다는 듯이 승리를 따내 개인통산 1천번째 승리를 완성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경주에서 ‘천하미인’에 기승한 문세영은 처음부터 추입을 염두에 두고 중위권에서 경주를 전개했다. 인코스에서 기회만 엿보던 그는 직선주로에 접어들어 틈이 보이자 안쪽으로 파고들어 선두를 위협하기 시작해 결승선 200여m 남겨둔 시점부터 선두를 탈환, 결승선을 통과했다. 초반 열세를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문세영의 1천승은 박태종이 2004년 2월 최초로 기록한 이후 10년 만에 달성했다. 특히 문세영은 박태종이 6천150일 만에 1천승을 달성했던 기록을 단축시키며 4천789일 만에 1천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경주 직후 문세영은 “변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며 “1천승을 해서 정말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고 경마팬들에게 지금까지와 같은 모습을 계속 보여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밝혔다. 또 “이 자리에
이도륜(경기체중)이 제33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이도륜은 지난 16일 전북 전주완산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중등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57초41로 서예나(경기체중·5분04초75)와 임채린(인천 작전중·5분15초5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날 열린 계영 800m에서도 정민경, 심재림, 서예나와 팀을 이뤄 경기체중이 8분33초37로 작전중(9분01초38)과 강원체중(9분03초26)을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한 이도륜은 앞서 계영 400m와 배영 200m에서도 1위에 올라 이번 대회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재림과 서예나는 계영 400m 1위에 이어 2관왕이 됐다. 또 남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는 이유연(안양 신성중)이 51초86으로 대회신기록(종전 53초29)을 갈아치우며 이호준(서울사대부중·52초45)과 고성민(서울 하계중·52초85)을 따돌리고 1위에 올라 자유형 5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남고부 접영 200m에서는 접영 100m 우승자 정재윤(인천체고)이 1분59초45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00초04)으로 이도원(남대전고·2분03초47)과 전현진(경기체고·2분03초63)을 꺾고…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이 끝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는 15일(현지시간) 류현진의 MRI 검진 결과, 오른쪽 엉덩이의 중둔근(Gluteus Medius)과 이상근(Piriformis)에 1∼2단계 정도의 염좌가 발견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보도했다. 중둔근과 이상근은 투구 시 엉덩이와 다리의 균형을 잡는데 필수적인 근육이다. 돈 매팅리 감독은 “지금 단계에서 류현진이 (올시즌)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하지 않는다”면서 “팔꿈치나 다른 곳에서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고 근육 염좌이기 때문에 곧 나을 것으로 본다. 그는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아마도 사흘, 나흘, 닷새 정도면 류현진의 회복 정도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음 일정은 그의 회복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류현진도 “이런 부상은 처음”이라면서 “이번 시즌 중에 반드시 복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류현진 복귀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류현진처럼 근육 염좌를 겪는 경우가 많지 않아 그가 얼마나 빨리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 예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시·도탁구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도는 지난 16일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196점을 얻어 대전시(170점)와 충남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도는 지난 2009년 제25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6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수원 곡선중 백호균은 이번 대회 남자중등부 개인단식과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해며 2관왕에 등극했다. 백호균은 남중부 개인단식 결승에서 박경석(대전 동산중)을 세트스코어 3-1(11-6 10-12 11-6 11-8)로 제압하고 정상에 오른 뒤 개인복식에서도 송준현(곡선중)과 짝을 이뤄 김대우-안재현 조(동산중)에 3-1(6-11 11-8 11-8 11-9)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백호균은 곡선중이 단체전 결승에서 동산중이 종합전적 0-3으로 패해 3관왕 도전에는 실패했다. 또 남대부 단체전에서는 경기대가 대전 한남대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경기대는 제1단식에서 김성수가 한남대 허성욱을 3-1(8-11 13-11 11-6 11-8)로 제압하며 기선을 잡은 뒤 제2단식에서 백인엽이 상대 서
김윤아(경기체고)가 제43회 추계 전국 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김윤아는 지난 16일 충북 보은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고부 400m 계주에서 최현지, 이승희, 김예지와 팀을 이뤄 경기체고가 49초67로 성남 태원고(51초67)와 전북 포항두호고(57초18)를 제치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이로써 김윤아는 대회 첫 남 여고부 4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세단뛰기에서는 신지은(양주 덕계고)이 11m92로 최윤정(충남체고·11m88)과 여다경(전남체고·11m23)을 꺾고 1위에 올랐고 여고부 400m 허들에서는 이승신(시흥 은행고)이 1분03초95로 황혜련(용인고·1분04초59)과 이유빈(서울 한강미디어고·1분04초77)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고부 400m 계주 수원 유신고(김태현, 오동준, 김지호, 이현철)도 42초59로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 5종경기 박정환(고양 저동중·3천780점)과 200m 김윤재(시흥 송운중·22초06), 여중부 5종경기 김다영(3천682점)과 5천m 경보 김사랑(27분14초87), 포환던지기 김한빈(14m61·이상 광명 철산중), 400m 최혜안(인천 가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