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 오민재(부천 중흥중)와 김혜수(연천중)가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 오민재는 29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중등부 500m 기록경기에서 35초222의 대회신기록(종전 35초843)을 세우며 구본광(의정부중·35초446)과 김현민(서울 송파중·35초889)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오민재는 전날 200m 기록경기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또 김혜수는 여중부 1㎞ 개인추발에서 1분20초720으로 전미연(전북체중·1분23초460)과 박다영(연천중·1분25초535)을 제치고 1위에 올라 전날 200m 기록경기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 3천m 책임선두에서는 이다정(인천체고)이 김유라(대전체고)와 주성희(경남 창원경일여고)를 꺾고 1위에 올라 4㎞ 단체추발 우승에 이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는 주믿음(의정부중)이 2분34초131의 대회신기록(종전 2분35초260)으로 김유로(가평중·2분36초182)와 배승빈(전북 삼례중·2분37초339)에 앞서 1위로 골인했다. 한편 남고부 4천m 책임선두에서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강호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벌떼 농구’에 ‘슈터’ 조성민(부산 KT)의 맹활약을 더해 승리를 거뒀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64-56으로 이겼다. 8월 농구 월드컵과 9월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둔 대표팀은 이로써 원정 평가전 3경기까지 더해 뉴질랜드전 전적을 2승2패로 맞췄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1위인 한국은 빠른 공수 전환과 전방위 수비를 앞세운 ‘벌떼 농구’로 높이와 힘을 앞세운 랭킹 19위 뉴질랜드를 눌렀다. 조성민이 가장 많은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양동근(울산 모비스)과 오세근(상무)도 11득점에 리바운드 8개, 14개씩을 보태며 거들었다. 1쿼터를 11-14로 마친 한국은 2쿼터 들어 조성민의 득점력을 앞세워 차곡차곡 점수를 쓸어담으며 31-25로 역전에 성공했다. 한국은 2쿼터 시작 2분여 뒤 오세근의 블록슛에 이은 속공으로 조성민이 3점을 터뜨리며 18-19로 따라붙었다. 조성민은 곧바로 3점을 더 보태 21-21 동점을 만들었다. 3쿼터 들어 양동근과…
지난 24일 러시아 카잔에서 열린 2014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진선이 소속팀 화성시로부터 포상금을 받았다. 화성시는 지난 28일 채인석 시장이 카잔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박경두(전남 해남군청), 박상영(한국체대), 권영준(전북 익산시청)과 함께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해 프랑스에 39-45로 패해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정진선에게 포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는 또 화성시청 펜싱팀을 이끌고 있는 양달식 감독과 코치 2명에게도 각각 500만원 씩 포상금을 전달했다. 화성 발안바이오고등학교를 졸업한 정진선은 지난 2002년부터 화성시청 펜싱팀에서 활동하며 런던올림픽 동메달과 올해 세계선수권 은메달 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은 이번 세계펜싱선수권 대회에서 4종목이 결승에 오르고도 유럽의 강세에 밀려 아쉽게 종합 7위에 머물렀지만 아시아 국가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해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전망을 밝게 했다. 채인석 시장은 “총사업비 43억 원이 투자돼 내년 종합경기타운에 문을 여는 펜싱전용경기장이 내실 있게 만들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뒤 &
■ 백마강 전국카누경기대회 이종현-최명재 조(남양주 와부고)가 제10회 백마강 전국카누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종현-최명재 조는 29일 충남 부여군 백제호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카약 2인승(K-2) 1천m에서 3분26초52로 이승주-이상훈 조(대전 한밭고·3분28초02)와 고기태-김민우 조(인천 백석고·3분30초75)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K-1 1천m에서는 이호준(가평 청평고)이 3분44초62로 팀 동료 이준행(3분47초41)과 이종현(와부고·3분48초38)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다. 이밖에 남대부 K-1 1천m에서는 김현우(인천대)가 3분48초42로 황민준(한국체대·3분43초32)과 권기홍(창원대·3분45초58)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일반 카누 1인승(C-1) 1천m에서는 김유호(인천시청)가 4분24초5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 인천 부평고가 제28회 전국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서 고등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부평고는 29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대구 영신고를 4-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부평고는 김현우와 채희민이 상대 장재욱과 노범수를 각각 2-0으로 꺾으며 기선을 잡은 뒤 세번째 경기를 내줬지만 네번째 경기에서 강경택이 영신고 송수환을 2-0으로 제압해 3-1로 앞서갔다. 부평고는 5번째 경기에서 이재광이 상대 박재현에게 패해 3-2로 쫒겼지만 6번째 경기에서 김준환이 영신고 김석현을 2-1로 따돌리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고등부 개인전 청장급(80㎏급) 결승에서는 최귀동(부평고)이 장연진(영신고)을 2-1로 꺾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이 됐고 경장급(70㎏급)에서는 송재정(용인고)이 이승엽(충남 공주생과고)에게 1-2로 져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 조현욱(평택 한광고)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욱은 29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자고등부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617점을 쏴 공동 3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05점으로 대회신기록(204.5점)을 기록하며 이재원(서울 오산고·204.5점)과 신홍준(경북체고·183.9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고부 공기소총 단체전에서는 남태윤, 유승석, 한창희, 곽재경이 팀을 이룬 한광고가 1천842.2점으로 경기체고(1천839.1점)와 충북 보은고(1천836.4점)를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중앙대가 1천677점으로 한국체대(1천723점)와 충북보과대(1천710점)에 이어 3위에 올랐고 남대부 50m 권총에서는 인천대가 1천61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 문체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 경기도가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 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여자고등부와 여자중등부에서 각각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는 29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고부에서 종합점수 490점으로 강원도(493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또 여중부에서도 365점으로 강원도(380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고 남중부에서는 603점으로 충북(622점)과 강원도(607점)에 이어 종합 3위에 입상했다. 그러나 남고부에서는 428점으로 5위에 그쳤다. 한편 이날 열린 남고부 +105㎏급에서는 조규혁(평택 태광고)이 인상 140㎏, 용상 173㎏, 합계 313㎏으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 영입했다. 고양FC는 지난 23일 내셔널리그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활약하던 멀티플레이어 박성호(23·사진)를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박성호는 지난 2012년 말 울산 현대에 입단한 뒤 지난해 7월 울산 현대미포조선으로 임대된 후 활발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박성호는 2012년 5월 고교, 대학, 아마추어, 프로, 실업 선수 등 총 4천366명이 참가한 축구판 슈퍼스타K ‘나이키 더 찬스’에서 심사위원인 히딩크 감독으로부터 차세대 한국 프로축구 유망주로 선정돼 주목을 받았다. 178㎝, 75㎏의 다부진 체격과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박성호는 빠른 드리블과 돌파력, 테크니컬 플레이를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능력을 동시에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고양FC는 박성호가 좌우 윙포워드과 풀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호는 “K리그 챌린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고양 Hi FC에 입단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쟁쟁한 선배들이 팀에 속해 있어 주전 경쟁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경기
독일 프로축구 바이어 레버쿠젠의 ‘기대주’ 류승우(21)가 친선경기에서 또 골을 터뜨렸다. 류승우는 28일 독일 아헨의 티볼리 경기장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아헨과의 친선경기에 후반 교체 투입돼 0-1로 뒤진 후반 35분 동점골을 넣었다. 그는 지난 13일에도 벨기에 클럽과의 친선전에서 경기 막판 골맛을 봤다. 그러나 류승우는 아헨전에서 활짝 웃지 못했다. 골을 넣고 3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기 때문이다. 레버쿠젠은 손흥민, 지몬 롤페스, 외메르 토프락 등이 선발 출전했으나 65%라는 압도적인 점유율에도 오히려 전반 30분 선제 실점했다. 로거 슈미트 레버쿠젠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류승우를 비롯해, 슈테판 키슬링 등 6명을 무더기로 교체 투입했다. 지동원(23)이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오스트리아 클럽인 로트바이스 에센과의 친선경기에서 5-1 완승을 거뒀다. 지동원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잉글랜드 스완지시티의 기성용(25)은 플리머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45분을 뛰며 팀의 4-0 완승을 이끌었다./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숙적’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12승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6안타(1홈런)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3실점(3자책)으로 막아 다저스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삼진은 7개를 보태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인 지난해(147개)에 이어 2년 연속 세자릿수 탈삼진(105개)을 작성했다. 시즌 15번째 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 투구)에도 성공한 류현진은 다저스가 4-3으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J.P. 하웰과 교체됐다. 이후 8회말 브라이언 윌슨, 9회말에는 켄리 얀선까지 실점 없이 1점차 리드를 잘 지켜 류현진의 개인 3연승과 동시에 시즌 12승(5패)째를 도왔다. 다만,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39에서 3.44로 약간 나빠졌다. 류현진은 그레인키, 커쇼와 나란히 12승 투수 대열에 합류한 것은 물론 내셔널리그 다승 부문 공동 2위까지 도약했다. 1~2회를 공 17개로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