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휠체어 농구의 세계 최강을 가리는 세계휠체어농구연맹(IWBF) 2014 인천 세계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가 내달 5일 막을 올려 1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기존 12개국이 출전하던 것과 달리 역대 최다인 16개국에서 온 선수 192명 등 총 650여명이 참가한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스웨덴, 터키 등 유럽 7개국과 미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등 미주 4개국이 인천 땅을 밟는다. 2010년 영국 대회 우승팀인 호주를 비롯한 이란과 일본 등 아시아·오세아니아 3개국과 아프리카의 알제리도 참가한다. 한국은 지난해 11월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오세아니아 휠체어농구선수권대회에서 호주에 이어 2위를 차지,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국은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함께 A조에 속했다. 네덜란드, 스페인, 이란, 일본이 B조, 터키, 알제리, 콜롬비아, 미국이 C조, 독일, 스웨덴, 호주, 이탈리아가 D조에 속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후 A·B조 1∼3위 6개 팀이 E그룹, C·D조 1∼3위 6개 팀이 F그룹을 형성해 다시 조별리그를 치르고 두 그룹의 상위 4
2014 브라질 월드컵 A·B조의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A조 1위 브라질은 B조 2위 칠레와, B조 1위 네덜란드는 A조 2위 멕시코와 16강에서 맞붙는다. 브라질은 24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카메룬을 4-1로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똑같이 2승1무로 승점 7점을 챙겼지만, 골득실에서 +5로 멕시코(+3)를 2점 앞서 조 1위에 올랐다. 이날 경기에서는 슈퍼스타 네이마르의 활약이 컸다.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선제골을 넣고, 1-1로 쫓기던 전반 35분 결승골을 넣으며 브라질의 완승을 이끌었다. 카메룬도 전반 26분 조엘 마티프의 오른발 슛으로 추격했으나, 브라질이 후반 4분 프레드, 후반 39분 페르난지뉴의 추가골로 달아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브라질의 16강 상대 칠레는 같은 날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네덜란드에 0-2로 지고 B조 2위를 확정했다.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승점 9점으로 B조 1위에 올랐다. 칠레는 2승1패로 승점 6점을 챙겼다. 네덜란드가 후반 30분 레로이 페르
브라질 축구의 새로운 슈퍼스타 네이마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팀의 우승과 자신의 득점왕 등극을 향해 본격적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네이마르는 24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의 마네 가힌샤 국립 주경기장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두 골을 몰아치며 브라질의 4-1 완승을 이끌었다. 자국에서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싶은 브라질은 앞선 두 경기에서 약간의 의문을 남긴 터였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을 3-1 승리로 장식했지만 석연찮은 페널티킥이 나와 ‘판정 논란’이라는 꼬리표가 달렸고,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는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무득점으로 비겼다. 특히 A조 2위로 내려앉기라도 하면 16강전에서 네덜란드와 맞붙어야 하는 만큼, 브라질은 우승 가능성을 높이려면 이날 모든 물음표를 지워줄 완벽한 승리가 필요했다. 네이마르가 그 일을 해냈다. 네이마르는 전반 17분 루이스 구스타부의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1-1로 추격당한 전반 35분에는 마르셀루에게 공을 넘겨받고는 수비수 두 명을 앞에 달고 미끄러지듯 옆으로 이동,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네이마르의 활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E, F조의 16강 진출 티켓 주인공이 26일 가려진다. ■ 나이지리아-아르헨티나 (오전 1시·베이라히우 주경기장) 나이지리아는 패배만 면해도 16강에 오를 수 있다. 나이지리아는 승점 4점을 기록, 16강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한 아르헨티나(승점 6점)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승점 1점만 더해도 3위인 이란(승점 1점)의 희망을 꺾을 수 있는 셈이다. 그러나 상황은 순탄하지만은 않다. 상대는 F조 최강 아르헨티나다.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란 (오전 1시·폰치 노바 경기장) 이란은 일단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잡아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이어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꺾는 도움도 받아야 한다. 이란은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를 경기 대부분 꽁꽁 묶는 단단한 수비를 선보여 자신감을 얻었다. 만일 이란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를 1-0으로 꺾고 나이지리아가 아르헨티나에 0-1로 지면 16강 진출은 운에 맡겨야 한다. 이때 이란과 나이지리아는 승점, 골 득실, 다득점에서도 같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도 양팀은 0-0으로 비긴 바 있다. 순위를 가릴 요소에서 양팀의 우열이 나뉘지 않으면 국제축구연맹(FIFA)은 추첨을 통해 1
프로야구 제10구단 KT 위즈가 1군 무대에 데뷔하는 2015시즌에 활약할 치어리더를 공개 모집하는 ‘리이디즈((Ladywiz)를 찾아라(가칭)’를 실시한다. KT는 신생구단의 이미지에 맞는 신선하고 열정적인 치어리더를 선발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 인기투표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직접 치어리더를 선발한다고 24일 밝혔다. 10∼20대 미혼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관련업계 경력자와 연고지역인 수원시민에게는 가산점을 준다. 지원자는 구단 홈페이지(ktwiz.c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서 프로필 사진과 소개 영상 등을 첨부해 25일부터 7월 3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KT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20명이 선발되면 구단 홈페이지에 공개, 최종 점수에 30%를 반영할 인터넷 인기투표를 한다. 최종 심사는 다음 달 20일 수원 지역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하며 오디션 점수 70%와 인터넷 인기투표 점수를 합산, 총 6명을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년간 KT 구단 전속 치어리더로 활동하게 된다. 또, 행사 후원사인 아웃도어 브랜드 버팔로의 공식 광고모델로 나설 기회도…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하이트진로와 행운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FC안양은 24일 ㈜하이트진로와 6월부터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안양 1번가, 범계 1번가 및 수촌마을 등 연고지인 안양 내 주요 상권을 포함해 의왕, 과천 등 총 8개 상권에서 240여개 후원업소가 참여하는 ‘FC안양과 함께하는 행운복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마케팅은 지난해 안양 1번가와 범계 1번가 등 44개 후원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드라이피니시d가 후원하는 FC안양 사랑의 병뚜껑’ 이벤트를 확대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뉴 하이트(New hite) 및 드라이피니시d 1병 판매 시 100원을 FC안양 후원금으로 적립하고, 꽝이 없는 100%당첨 행운복권을 증정하며 FC안양은 2014 홈 유니폼, 공식 사인볼, 홈경기 관람권 등을 행운복권의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후원 업소 입구에는 ‘FC안양 후원업소’라는 표식이 붙어 있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한편 FC안양은 지난해 ㈜하이트진로와의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금액을 스포츠음료 110박스로 전달받아 선수단이 유용하게 활용했다. /정민수기자 jms@
무승부나 패배 따위는 필요없다. 오직 승리. 그것도 대량 득점이 절실하다. 홍명보호 태극전사들이 어금니를 꽉 깨물었다. 알제리전 굴욕의 악몽은 포르투알레그리에 남겨두고 베이스캠프인 이구아수로 돌아온 태극전사들은 16강 진출의 ‘실낱 희망’을 향해 필승의 결의를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7일 오전 5시 ‘결전의 땅’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유럽의 강호’ 벨기에(FIFA 랭킹 11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펼친다. 상황은 태극전사들에게 불리하다.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승점 1점(골득실 -2)을 따내는 데 그친 홍명보호는 벨기에(승점 6점·골득실 +2), 알제리(승점 3점·골득실 +1), 러시아(승점 1점·골득실 -1)에 이어 H조 최하위다. 이 때문에 자력으로 조별리그 통과에 실패한 홍명보호는 벨기에를 무조건 이기고 ‘같은 날, 같은 시간’ 펼쳐지는 알제리-러시아전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최고의 시나리오는 러시아가 알제리를 1-0으로 이기고, 한국이 벨기에를 2-0으로 꺾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징크스는 이번에도 깨지지 않았다. 역대 월드컵 본선 두 번째 경기에서 4무4패를 기록 중이던 한국은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알제리와의 경기에서 ‘징크스 탈출’을 노렸으나 2-4로 지면서 패 수만 하나 더 늘렸다. 지구촌 3대 스포츠 축제 가운데 하나로 불리는 월드컵 축구대회에는 한국의 2차전 징크스 외에도 좀처럼 깨지지 않는 사례들이 몇 개 더 있다. 대표적인 것이 ‘외국인 감독을 쓴 나라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다. 1930년 시작돼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월드컵에서 외국인 감독이 지휘한 팀이 우승한 적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없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서는 비센테 델 보스케(스페인) 감독이 우승 감독이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는 마르셀로 리피(이탈리아) 감독이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물론 이 징크스는 브라질, 아르헨티나, 독일, 이탈리아 등 대표적인 축구 강국들이 거의 예외 없이 자국인 사령탑을 선호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도 하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네덜란드가 오스트리아 국적의 에른스트 하펠 감독의 지휘 아래 준우승한 사례가 눈에 띄는 정도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조별리그 두 경기 만에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벨기에의 24일 훈련장. 브라질 상파울루 인근 도시 모지다스크루지스에 마련된 벨기에 베이스캠프에는 여유가 흘러 넘쳤다. 전날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H조 2차전에서 러시아를 1-0으로 꺾고 2연승을 거둔 벨기에는 이날 러시아전에 뛰지 않았거나 교체로 나온 선수들만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훈련장에 취재를 나온 벨기에 기자들은 “어제 경기에 뛰었던 주전들은 숙소에서 쉬면서 알아서 몸을 풀 것”이라고 설명했다. 벨기에는 이미 16강 진출이 확정돼 27일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3차전에 주전 선수들을 대거 쉬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벤치 멤버들은 3개 팀으로 나눠 공 뺏기 등 패스 게임을 진행했고 이후 디보크 오리기(릴)와 얀 페르통언(토트넘)은 숙소로 복귀한 가운데 남은 10명이 5대5 미니 게임으로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마르크 빌모츠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주전 가운데 2명 이상을 한국전에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벨기에는 조별리그 1,2차전에 경고를 받은 악셀 위첼, 페르통언, 토비 알데르바이럴트를 한국과의 경기에 쉬게 할 것이 유력하다. 한국전에서 경
■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의정부중이 2014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중은 24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남중부에서 종합점수 103점으로 가평중(53점)과 서울 송파중(5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또 여중부에서는 이날 열린 단체스프린트에서 1분19초615로 준우승을 차지한 인천 계산여중이 종합점수 68점으로 전남 나주다시중(122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입상했다. 의정부중은 이날 열린 남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 구본광, 주믿음, 이성우, 문현우, 유재형이 팀을 이뤄 1분09초951의 기록으로 서울 송파중(1부10초900)과 울산 천곡중(1분12초021)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우승을 자축했다. 의정부중 구본광은 대회 첫 날 남중부 500m 독주경기에서 35초28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고 23일 열린 남중부 200m 기록경기에서 11초389의 대회신기록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이날 단체스프린트 우승까지 3관왕에 등극하며 남중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주믿음도 대회 첫 날 남중부 2㎞ 개인추발에서 2분34초330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단체스프린트 금메달로 2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