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계속된 지역 라이벌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에 몸에 맞는 볼로 두 차례 1루를 밟았다.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328(119타수 39안타)로 유지했다. 출루율은 전날 0.456에서 0.457로 살짝 올렸다. 추신수는 첫 타석에서 상대 왼손 선발 댈러스 카이클의 4구째 몸쪽을 파고드는 시속 145㎞짜리 낮은 직구에 삼진을 당했다. 0-3으로 뒤진 3회 1사 1루에서는 몸쪽 빠른 공에 오른쪽 팔꿈치 부위를 맞고 1루로 걸어나갔다. 시즌 6번째 몸에 맞은 볼이다. 그나마 팔꿈치 보호대에 맞아 다행이었다. 그러나 추신수는 2번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가 2루수 앞 병살타를 치는 바람에 추가 진루에는 실패했다. 추신수의 안타는 점수 차가 0-8로 크게 벌어진 6회에 나왔다. 선두 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시속 143㎞ 짜리 초구 직구를 끌어당겨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이번에도 앤드루스의 병살타가 나오면서 추신수가 만든 추격의 기회는 무산됐다. 8회 2사 2루에서 마지막 타석에 선 추신수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불펜피칭을 무사히 마치며 빅리그 마운드 복귀에 속도를 냈다. MLB닷컴은 14일 “류현진이 불펜피칭 45개를 했다”며 “류현진이 곧 다저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4월 29일 부상자 명단(DL)에 오른 류현진은 DL에서 해제된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돈 매팅리 감독, 릭 허니컷 투수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피칭을 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자신이 가진 모든 구종을 던졌으며 부상을 당한 어깨에는 아무런 이상 징후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매팅리 감독은 “계획을 세워두긴 했지만, 류현진이 어떤 과정을 거쳐 복귀전을 치를지는 내일 이야기하겠다”고 밝혔다. 매팅리 감독은 이미 “류현진이 마이너리그에서 던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MLB닷컴은 이를 떠올리며 “류현진의 다음 재활 단계는 시뮬레이션 피칭(타자와 주자를 세워놓고 경기와 비슷한 상황을 만들어 던지는 훈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류현진의 복귀 시점에 대해선 현지 언론도 엇갈린 전망을 하고 있다. MLB닷컴은 “류현진이 17일 애리조나 원정 중에 시뮬레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축구 꿈나무 조기발굴과 육성을 위해 10세 이하(U-10) 유스팀으로 활약할 선수들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U-10 유스팀의 공개 테스트는 6월 1일 화성시 반월동 클럽하우스에서 초등학교 4학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원 유소년팀 지도자 및 구단 스카우터 등이 참가해 기본기 훈련과 연습경기를 통한 선수 개개인의 기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수원 블루윙즈의 미래 주역이 되고 싶은 선수들은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 공지사항을 참조해 이메일(spas1212@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개 테스트를 통해 모집된 선수들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수원의 미래 역량으로 육성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즐겨라, 대한민국!(Enjoy it, Reds)’ 사상 최초로 월드컵 축구대회 ‘원정 8강’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브라질 월드컵 공식 슬로건으로 ‘즐겨라, 대한민국’이 정해졌다. 이 슬로건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각국 대표팀이 이용할 팀 버스에 부착될 예정이다. 각국 대표팀 버스를 후원하는 현대자동차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팬 투표를 통해 본선에 나온 32개국 슬로건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와 같은 조에 속한 러시아는 ‘아무도 우리를 잡을 수 없다’(No one can catch us)로 정했고, 알제리는 ‘브라질 사막의 전사들’(DESERT WARRIORS IN BRAZIL)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벨기에는 ‘불가능을 기대하라!’(EXPECT THE IMPOSSIBLE)다. 개최국인 브라질은 ‘용기를 내라! 6번째 우승이 온다!’(BRACE YOURSELVES! THE 6TH IS COMING),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스페인은 ‘우리의 마음은 챔피언의 열정’(Inside our hearts, the passion of a champion)이라는 문구를 팀 버스에 붙이고 브라질 전역을 누비게 된다. 일본은 ‘사무라이여, 싸울 시간이 왔다!’(SA
브라질 정부가 월드컵 기간 훌리건(극렬 축구팬)들을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알도 헤벨로 체육장관은 1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와 회견에서 “브라질은 모두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훌륭하게 월드컵을 치를 것”이라면서 훌리건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응을 약속했다. 헤벨로 장관은 ‘안전 월드컵’을 위해 브라질 당국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및 각국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헤벨로 장관은 특히 아르헨티나 훌리건들의 입국을 막을 것이며, 국경을 통과해도 발견 즉시 되돌려보내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정부는 아르헨티나에서 훌리건들이 대거 입국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국경지역과 수도 브라질리아, 남부 도시 포르투 알레그리 등을 중심으로 경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21) 탁구 강성혁(부천 내동중)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 주특기 강성혁은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남자중등부 단체전(5단2복)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제주 출신으로 제주 보목초 2학년 때 방과후 교실을 통해 탁구을 접한 강성혁은 탁구 국가대표의 꿈을 안고 지난 2011년, 홀로 부천 오정초로 전학, 이후 내동중에 진학했다. 소년체전 첫 출전이었던 지난해 제42회 대회에서 남중부 단체전 은메달에 기여했던 강성혁은 도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39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남중부 개인전에서 10승1패의 빼어난 성적으로 전체 1위로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빠른 스텝과 넓은 활동 반경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강성혁은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가 주특기다. 현재 한국 탁구 카뎃(16세 이하) 대표이기도 한 강성혁은 팀 동료 황민하·권오진(내동중)과 김민서·백호균·송준현(수원 곡선중) 등과 함께 도 탁구의 소년체전 탁구 남중부 단체전 2년 만의 우승 탈환을 노린다. 강성혁은 “단체전 단식이든 복식이든 주어지는 경기에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이다. 오정초-내동중-중원고 출신인 국내 남자 단식…
성남 분당고가 제28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학생볼링대회에서 남녀고등부 2인조전을 석권했다. 분당고는 14일 경남 진주 크로바볼링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8일째 남고부 2인조전 결승에서 황재성과 황성현이 각각 6게임을 치러 합계 2천499점(평균 208.5점)으로 신성민-황세연 조(충북 금천고·2천487점)와 정우성-오상현 조(광주체고·2천481점)으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분당고는 황성현이 5번째 게임과 6번째 게임에서 각각 237점과 246점의 빼어난 스코어를 기록하는 등 참가 선수 중 가장 높은 1천341점(평균 223.5점)으로 우승을 이끌었다. 황성현은 개인전과 2인조 전이 끝난 가운데 개인종합에서 12게임 합계 2천579점(평균 214.9점)으로 김준범(대구 도원고·2천535점)과 백종훈(평택 송탄고·2천503점)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분당고는 또 경남 창원 삼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여고부 2인조전 결승에서는 고정현과 여은주가 각각 6게임에서 1천219점과 1천271점을 기록, 합계 2천489점(평균 207.4점)으로 정정윤-장지원 조(안양 평촌고·2천472점)와 김현아-김민지 조(충북 상당고·1천471점)를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남녀
이정헌-임민섭 조(용인고)가 제49회 전국주니어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16세 이하 남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이정헌-임민섭 조는 14일 전북 순창공설운동장 테니스경기장에서 제22회 한·중·일 종합경기대회 파견 평가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9일째 남 16세부 복식 결승에서 김재훈-양태영(안양 신안중)을 세트스코어 2-0(7-6 6-1)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 14세 이하 단식 4강에서는 이번 대회 3번 시드인 한선용(평택 효명중)이 1번 시드 유진석(김포 대곶중)을 2-0(6-2 6-3)으로 꺾고 15일 윤준희(서울 마포중)와 단식 우승 트로피를 놓고 맞붙는다. 한편, 남 14세 이하 복식 김준용-이태윤 조(신갈중)와 남 18세 이하 단식 이민현(용인고)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김태연기자 tyon@
세월호 침몰 사고로 무기한 연기됐던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14일 경기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국민생활체육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세월호 사고로 연기됐던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8월에 개최키로 결정하고 각 시·도생활체육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 그러나 대회 연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출전 선수 교체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도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지난 12일 국민생활체육회로부터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일정을 8월 말로 확정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대회 진행은 기존과 동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회 연기로 출전 선수 등에 변동이 있을 수 있는데 이와 관련된 사항은 8월 초쯤 결정날 것 같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고양 Hi FC가 강원FC와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고양은 14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9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전반 두 골을 먼저 넣었지만 강원 최진호에게 잇달아 세 골을 내주며 2-3으로 졌다. 시즌 3패(3승2무)째를 떠안은 고양은 최근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또 올 시즌 홈 무패행진 기록도 ‘3’에서 마감했다. 반면, 강원은 최근 4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로 리그 2위로 다섯 계단 도약했다. 전반 15분 알렉스의 도움을 받은 주민규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고양은 전반 25분 알렉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지만 2분 뒤 강원 최진호에게 만회골을 허용, 2-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27분 최진호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쫓긴 고양은 1분 뒤 또 다시 최진호에게 역전골을 내줬고 결국 2-3 역전패로 아쉬움을 삼켰다. 같은 시각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한 수원FC는 전반 19분 광주 이완에게 결승 선제골을 허용, 0-1로 패했다. 시즌 4패(3승2무)째를 기록한 수원FC는 최근 무패행진(1승1무)을 두 경기에서 멈췄다. /김태연기자 t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