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남인천여중이 제41회 한국중고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여자중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남인천여중은 29일 전남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중부 경기에서 금 1개, 은 1개, 동메달 3개의 종합성적으로 전북 완산중(금 1·동 1)과 경북 흥해중(금 1)을 따돌리고 여중부 종합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남인천여중은 여중부 핀급 전희정(남인천여중)이 결승에서 추다인(울산 달천중)을 꺾고 패권을 안았으며, 여중부 플라이급 김예원(남인천여중)이 노한울(광주체중)에 이어 준우승으로 은메달을 추가하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또 여중부 라이트급 강현서와 라이트웰터급 김혜령, 웰터급 김하늘 등이 각 종목 3위에 입상하며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여중부 핀급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이끈 전희정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고, 이혜영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이밖에 여중부 헤비급에서는 홍슬기(부천 성곡중)가 손수아(울산 동평중)을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중부 미들급 최진수(성남 풍생중)는 강홍근(인천 관교중)을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남중부 경기에서는 풍생중이 금 1개, 은 1개, 동메달 3개로 강원 춘성중(금 3)과 전남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홍명보호가 입을 유니폼 색깔이 모두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 대표팀이 입을 유니폼의 색깔을 통보해왔다”며 “세 차례 경기 가운데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만 대표팀의 주 유니폼인 붉은색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명보호는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상의-하의-양말 모두 흰색을 착용하게 됐다. 러시아는 모두 빨간색 유니폼을 입는다. 알제리와의 2차전에서 한국은 대표팀 전통의 색깔인 빨간색 상의-파란색 하의-빨간색 양말을 착용한다. 알제리는 모두 흰색으로 결정됐다. 벨기에와의 최종전에서는 러시아전과 마찬가지로 상의-하의-양말 모두 흰색을 착용한다. 벨기에가 상·하의와 양말까지 검은색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국은 흰색 유니폼으로 결정됐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월드컵에서는 홈팀과 원정팀의 구분이 없는 만큼 FIFA가 맞대결하는 두 팀이 제출한 유니폼의 색깔을 고려해 결정했다”며 “기본적으로 흑백TV 시청자들도 쉽게 팀을 구별할 수 있도록 유니폼 색깔을 정한다”고 설명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시즌 4승 사냥에 다시 실패하고 2패째를 떠안았다. 류현진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4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 시즌 첫 홈런을 허용하는 등 5이닝 동안 9피안타로 6실점하고 다저스가 1-6으로 끌려가던 6회초 수비 도중 물러났다. 볼넷은 없었지만 몸에 맞는 공 하나를 내줬고 삼진은 세 개를 잡았다. 마운드를 브랜던 리그에게 넘긴 류현진은 결국 다저스가 추격하지 못하고 그대로 1-6으로 져 시즌 두 번째로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7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의 성적은 3승 2패가 됐고, 평균자책점은 2.12에서 3.23으로 올랐다. 홈에서는 아직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이날 89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64개가 스트라이크였다. 최고 구속은 시속 92마일(약 148㎞)이 찍혔다. 콜로라도 호르헤 데라로사와 좌완 선발 맞대결을 벌인 류현진은 상대 중심타선은 잘 막고도 테이블세터인 1번 찰리 블랙먼과 2반 브랜던 반스에게 2안타씩을 허용하며 고전했다. 1,2회에는 23개씩의 공을 던지는 등 초반부터 경기를 쉽게 풀어가지 못했다
한국골프의 ‘영건’ 노승열(23·나이키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진출 2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노승열은 28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애번데일의 루이지애나 TPC(파72)에서 열린 취리히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노승열은 앤드루 스보보다,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17언더파 271타)을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우승상금 122만4천 달러(약 12억7천만원)와 함께 우승컵을 받았다. 2012년 PGA 투어에 첫발을 내디딘 노승열은 2013년에는 난조에 빠져 투어 카드를 잃을 뻔했다. 그러나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우승하며 2013~2014 시즌에 합류한 뒤 루이지애나에서 첫 승을 올려 최경주(44·SK텔레콤), 양용은(42·KB금융그룹), 배상문(28·캘러웨이)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 PGA 투어 챔피언이 됐다. 오는 5월 29일 만23세 생일을 앞둔 노승열은 한국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노승열은 이번 우승으로 페덱
‘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9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71만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샤라포바는 27일(현지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전 아나 이바노비치(12위·세르비아)와의 경기에서 2-1(3-6 6-4 6-1)로 역전승했다. 이 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오른 샤라포바는 우승 상금 9만6천774 유로(약 1억4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샤라포바는 경기 시작 후 게임스코어 0-5까지 끌려간 끝에 1세트를 내줬고 2세트에서도 서브 게임을 뺏기며 1-3으로 밀려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이때부터 내리 4게임을 따내 게임스코어 5-3을 만들어 역전의 발판을 놨고 승부를 3세트로 넘기고 나서는 오히려 이바노비치를 일방적으로 몰아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샤라포바는 이바노비치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최근 7연승을 거두며 8승2패의 우위를 이어갔다. 샤라포바의 남자 친구인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6위·불가리아) 역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RD 나스타세 티리악 트로피(총상금 42만6천605 유로) 단식 정상에 올라 애인과 함께 ‘동반 우승’을 일궈냈다. 디미트로프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박지성(33)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번이 승리를 따냈다. 에인트호번은 27일 네덜란드 오버레이설주 즈볼러에서 열린 2013~2014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33라운드 즈볼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박지성은 풀타임 활약을 펼쳤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17승5무11패가 된 에인트호번은 승점 56점을 기록해 4위로 올라섰다. 5위 비테세 아른험(승점 55점)과는 불과 승점 1차이다. 4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 곧바로 나가지만 5위부터 8위까지는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차이가 크다. 한편 전날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노리치시티와의 경기 도중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감독대행을 맡은 라이언 긱스와 예전 멤버인 폴 스콜스, 박지성 등의 이름을 연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네덜란드 리그에서는 아약스 암스테르담이 4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약스 암스테르담은 한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승점 70점을 기록해 2위 폐예노르트를 4점 차로 따돌리며 남은 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됐다./연합뉴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부모와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함께 야구장에 나들이를 나오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달 30일부터 9개 구단과 함께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문화가 있는 날’은 많은 국민이 문화생활을 즐기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각종 시설 입장료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KBO도 이에 동참, 매달 ‘문화가 있는 날’에는 일반석에 한해 부모와 유소년이 함께 야구장에 관람 올 경우 입장료의 50%를 할인키로 했다. 단, 할인해 주는 좌석은 구단별로 다를 수 있다. 할인은 현장 판매와 온라인 예매에서 모두 가능하나, 발권받거나 입장할 때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연합뉴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스커츠 클래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리디아 고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11언더파 277타의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프로 전향 후 처음으로 L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3라운드까지 루이스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들어간 리디아 고는 12번 홀(파3)까지 루이스와 공동 선두로 팽팽히 맞서다 13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아 이 홀에서 보기에 그친 루이스를 따돌리고 2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이후 루이스가 16번 홀(파4) 버디로 1타 차로 추격했고 18번 홀(파5)에서는 공을 홀에 더 가깝게 보내 연장 기회를 노리는 듯했지만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이 오른쪽 러프에 빠져 위기를 맞는 듯했던 리디아 고가 침착하게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먼저 성공시켜 우승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평택 한광고가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광고는 28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50m 소총3자세 남고부 단체전에서 한창희, 곽재경, 남궁호, 유승석이 팀을 이뤄 3천370점을 기록하며 인천체고(3천343점)와 서울체고(3천338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 종목 개인전에서는 한창희가 2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에서 432.4점으로 장민우(서울체고·438.7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윤현(경기체고·420.5점)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스키트 남고부 개인전에서는 장자용(김포 사우고)이 본선에서 79점을 기록하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도 8점을 쏴 정주호(부산 개금고·4점)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25m 권총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이재정, 이재균, 김경환, 우성민이 팀을 이룬 의정부 송현고가 1천683점으로 서울 환일고(1천698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공기소총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정지근, 김대선, 김덕기가 짝을 이룬 경기도청이 1천861.3점으로 경찰체육단(1천863.2점)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 의정부여고가 제69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눈앞에 뒀다. ‘디펜딩 챔피언’ 의정부여고는 28일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송지은(13골)과 유소정(10골) 쌍포를 앞세워 강원 황지정산고를 32-30, 2점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지난해 이 대회 우승팀인 의정부여고는 대전 동방고를 33-25로 꺾은 인천비즈니스고와 29일 같은 장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의정부여고는 전반 6분 5-3으로 앞선 상황에서 송지은과 방은영(7골)의 연속골로 8-3으로 달아난 이후 줄곧 4~6점 차 리드를 이어가며 전반을 19-14, 5점 차로 마쳤다. 후반 들어 김아영(10점)과 김금순(6점) 등을 앞세운 황지정산고의 거센 반격을 받은 의정부여고는 경기종료 10분여를 남기고 27-25, 2점 차까지 쫓겼지만 유소정과 송지은이 고비때마다 득점을 성공시키며 2점 차 신승을 거뒀다. /정민수기자 j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