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2021년 대청면 선진동지구(326필지, 33만45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국비지원을 받아 2012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타인 소유 토지에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어 이웃 간 경계 다툼이 끊이지 않았던 토지문제를 해소하고, 지적 경계선이 정리되지 않은 논·밭두렁 등 불규칙한 토지를 현황대로 반듯하게 정형화 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8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했으며 2021년 1월 중 대청면에서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3월까지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를 징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경계 분쟁이 사라질 것”이라며 “토지소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가 12월31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앞두고 교통취약 지역·구간에 생활밀착형 순환버스인 ‘인천e음버스’를 투입한다. 시는 27일부터 강화·옹진군을 제외한 8개 구를 대상으로 7개 노선, 인천e음버스 14대를 배차해 시범운행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7개 노선에 운행될 버스는 11~15번, 61·71·86번이며, 기존 시내버스가 운행되지 못했던 원도심 일부 지역 및 지하철역과 거리가 있는 대단위 신규아파트 입주 지역 등이 대상이다. 원도심은 중구 홍예문을 비롯해 기독병원, 도원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 도원역 뒤편, 미추홀구 수봉마을, 연수구 인천상륙작전기념관·동춘도시개발구역 주변 등이 포함된다. 이들 지역은 대형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곳으로, 인천e음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 이동거리를 단축시키고, 교통취약지역과 인근 거점지역 연결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신도심의 경우 영종 전소지역·하늘도시, 남동구 논현지구·남동산단, 부평구 삼산·부개동 주변, 계양구 경인여대·초정마을 인근, 서구 청라국제도시·서부일반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및 마전·불로지구 등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주로 지하철역과 연계해 학생 및 직장인의 통학, 출·퇴근이
세계 최대 야외벽화로 기네스 기록에 등재된 인천내항 사일로 시설이 미디어파사드라는 옷을 입고 삭막했던 인천항 주변의 야간경관을 산뜻하게 수놓았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조명을 비추고 스크린을 활용해 다양한 영상을 투사하는 예술행위다. 인천항만공사는 25일 저녁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한국TBT 등 5개 기관 간 협약체결을 통해 추진한 인천내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현장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인천내항 7부두 한국TBT 사일로에 그려진 슈퍼그래픽은 지난 2018년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래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어워드인 독일 iF와 미국 IDEA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인천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주변 환경 특성상 방문객의 접근이 어렵고 야간에는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시와 항만공사는 총 4억8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인천항 주변 야간경관 개선 등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사일로 슈퍼그래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디자인 기획 등 사업관리는 인천테크노파크가 진행했고, 추후 시설 운영은 인천교통공사가 맡는다. 미디어파사드 내용은 ▲기존 사일로…
인천시 강화군은 우호도시인 중국 주산시(舟山)에 대한민국과 강화군의 문화를 소개하고 이해를 넓히기 위한 도서 50권을 국제우편을 통해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강화군 관련 10권, 한국어 교재 20권, 동화·역사 관련 베스트셀러 20권 등이다. 기증된 도서는 주산시도서관, 남해실험학교 등에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교류를 통해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서로 호감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과 주산시는 지난 2001년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래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홈스테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주산시에서 강화군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유천호 인천시 강화군수는 25일 지역 9개 중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강화교육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유 군수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농어촌지역 학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교육 경쟁력 강화에 공감하고, 군의 맞춤형 교육지원 등을 통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군은 앞서 지난 2일 지역 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유 군수는 “일선 학교의 노력으로 관외 학생들이 관내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지만,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다시 관외로 나가고 있어 안타깝다”며 “학생들이 관내 중·고등학교로 진학할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재정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서도 2021년도 본예산(안)에 교육 관련 사업비를 올해 25억 원보다 증액된 29억6000만 원을 반영,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창의 체험활동 ▲진로·진학프로그램 ▲명문고교 육성을 위한 학교별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 8월 제2장학관을 개관하고, 다자녀 가정의 셋째
코로나19 여파로 실내생활이 많아지면서 반려동물 수입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올들어 외국으로부터의 반려동물 수입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반려동물 수입 현황을 보면 반려견은 1472건, 9965마리로 전년 동기대비 2.2배가, 반려묘는 545건, 2735마리로 2.4배 각각 증가했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세관은 분석했다. 이러한 가운데 세관은 반려동물의 신속한 통관을 위해 수출국 정부기관이 증명한 검역증명서와 B/L(항공운송장) 사본을 미리 준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동물검역을 신청한 뒤 ‘동물검역증서’를 수입신고 전에 발급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B/L 사본, 동물검역증명서 및 구입 금액을 알 수 있는 자료(Invoice 등)를 갖고 수입신고를 하도록 했다. 인천세관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미 보편적인데다 코로나19 상황까지 더해 앞으로도 수입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관계기관과의 업무협력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통관이
인천공단소방서는 25일 남동국가산업단지, 남동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공단소방서, 남동구, 논현경찰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소방차 출동로 확보 및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차 길 터주기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플래카드 부착 유관기관 합동 불조심 퍼레이드 ▲차량 방송장치 활용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설치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집중 홍보 ▲불법 주·정차 차량 계도 등이다. 이종일 예방안전과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화재예방을 위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사전 점검과 화기 취급에 유의해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미추홀소방서는 25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주방용소화기 비치 홍보 등의 내용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김종회 예방총괄주임은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방용품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수있도록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소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12월 중순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에 독자적인 ‘빅 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이 구축되고 ‘소셜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도 도입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스타트업파크 입주 기업들에 빅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인공지능 개발이 쉬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플랫폼과 프로그램을 도입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기업은 방대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각각의 서버를 통해 이를 다루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또 개발환경 구축에도 인력이 필요하며 하드웨어 비용이 비싸다. 이에 따라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은 입주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플랫폼은 데이터의 생산부터 수집, 관리, 공유를 손쉽게 하고 인공지능 개발자가 데이터 학습과 알고리즘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다. 데이터 포털은 외부 기관‧입주기관의 데이터와 해외 데이터 포털을 연계해 수집한 데이터를 분류, 웹을 통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플랫폼과 연계돼 도시와 관련된 데이터를 직접 생산하고 가공할 수 있다.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은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들에 서비스 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차량 추돌·전복사고가 발생,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2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5시58분쯤 인천시 서구 청라동 인천공항고속도로 북인천톨게이트 인근에서 A(26)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크루즈 차량을 추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뒤집혔다. 이 사고로 승용차 조수석에 타고 있던 35살 남자가 숨지고 A씨는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같은 차 뒷자리에 있던 10대 2명과 크루즈 차량 운전자(71)도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북인천톨게이트를 통과한 승용차가 크루즈 차량을 추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부상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