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교육의 공존과 공유를 위한 방안과 융합인재 양성사례를 공유하며 ‘With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센터는 최근 대학 아름라운지에서 ‘With 코로나, 대학교육의 미래-시간 & 공간 혁명’을 주제로 ‘2020 인하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미래의 고등교육, 미네르바 스쿨’을 주제로 한 미국 미네르바스쿨 4학년 최다나 학생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다나 학생은 학습자의 100%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현하는 미네르바 스쿨의 핵심요소와 액티브러닝 학습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이어 공유와 공존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세션이 진행됐다. 김동일 서울대 교수는 교육주체들의 다양성과 이질성을 포용하는 공존을 강조하며 인간·기계·자연 간의 공존법, 혁신과 공존의 교육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안했다. 김연성 인하대 정석학술관장은 공유대학 모델을 설명하고 코로나 시대 인하대의 혁신 대응사례를 소개함으로써 앞으로 대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융복합 교육 주제의 두 번째 발표에서 이진규 이화여대 기업가센터 부센터장은 서울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인천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일 구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 및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바람직한 청렴마인드 정립과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구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청렴교육을 맡은 경찰대학 외래교수 김병진 강사는 ‘청렴에 대한 오해와 청렴리더의 행동원칙’이라는 주제로 청렴리더의 3가지 행동원칙을 소개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맡은 국방대학교 박순향 교수는 ‘당신은 존중받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실제 사례 소개를 통해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으며, 일상에서의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성해 연수구의회 의장은 “우리사회가 보다 청렴한 길로 나갈 수 있도록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의회가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한 뒤 “교육을 통해 다시 한 번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으며, 정직하고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밝고 건강한 연수구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올해부터 근로자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근복공단에 따르면, 퇴직연금은 ’20년 8월말 기준 8만3000사업장, 40만 여명 가입유지 중, 총 적립금 약 2조8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산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우리은행, 삼성화재 및 교보생명을 위탁사업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기관은 정부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존 자산관리 수수료를 0.28%에서 0.14%(50%↓)로 대폭 인하해 운영함으로써 공단 퇴직연금을 신청한 사업주는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공단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수수료 인하는 기존 0.28% → 0.14% (국내 최저 수수료)로 하향했다. 상시근로자 30인 이하인 정부보조사업 운영 사업장이 대상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법인, 아이돌봄서비스 기관, 예비사회적 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 콜센터(1644-0083) 또는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복지사업부(032-451-9703, 9708, 971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항부두에 정박한 한 예인선에서 기름이 유출돼 이틀째 방제작업 중이다. 지난 7일 오전 9시 14분쯤 인천시 중구 남항부두에 정박한 예인선 A호 주변 해상에 검은 색 유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가로 60m, 세로 30m 규모의 유막을 확인한 뒤 200m 길이 방제 팬스를 설치하는 한편 방제정 등 6척의 선박을 동원해 8일까지 이틀째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름은 A호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A호는 1~2년 전부터 정기간 정박해 인천항만공사 등 관계기관이 선주에게 해체 등 관리를 요청한 선박으로 조사됐다. 기름은 선박 노후화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경은 방제작업을 마치는 대로 기름 유출량을 비롯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정부 지원을 받는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해 오면서 센터 아동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발언을 해 온 센터장이 법원으로부터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9단독(김진원 판사)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64·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또 40시간의 아동학대 재범예방 강의를 수강을 명령하고, 5년 간 아동 관련 기관에 채용될 수 없도록 제한했다. A씨에 대한 소홀한 관리·감독 등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함께 기소된 B(54·여)씨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A피고인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인데도 아동 3명을 정서적으로 학대했다"며 "학대 행위가 가볍지 않고 죄책이 무거운 점 등을 고려했다"면서 "범행을 자백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아무런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고 비교적 나이가 많기도 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B씨에 대해서도 "피고인은 '단지 대표에 불과하다며 A씨를 감독할 의무가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센터의 실질적인 운영자"라며 "센터에서 학대 예방 교육을 한 사실 만으로 감독을 제대로 했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A씨는 2016년 면
“지난달이 '결실의 달'이었다면 이번 달은 '친환경의 달'로 정할까 합니다.” 지난 6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실·국장회의 모두발언에서 “그린뉴딜을 중심으로 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비해 추진하는 자체매립지 입지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시민들의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친환경에너지와 함께 자원순환정책이 미래의 중심에 우리 인천시를 세우기 위한 기초가 될 것”이라며 “공직자들도 이러한 인식 아래 적극적으로 고민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먼저 시는 자원순환정책의 핵심시설인 매립지와 소각장에 대한 시민들의 부정적 인식을 가장 큰 난제로 보고 이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자체매립지 명칭을 ‘에코랜드(eco-land)’로 정한 것이 대표적이다. ▶▶ 관련 기사 15면 시는 현재와 같이 생활폐기물을 직매립 하는 것이 아니라 소각 뒤 발생하는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 매립하기 때문에 기존의 악취나 침출수 등 환경 피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에코랜드는 지하 약 40m 깊이에 점토처리와 고강도 차수막을 설치해 외부와 차단된 상
전형적인 가을날씨를 보인 8일 오후, 서구 경인아라뱃길을 찾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재민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이 수입 때 내는 부가가치세 납부 유예 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 신청방법 및 개정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수입부가가치세 납부유예제도는 수출입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수입시 납부하는 부가가치세를 세무서에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또는 확정신고시까지 유예해주는 제도로, 이전에는 체납내역이 있는 기업은 적용받을 수 없었으나 올해 2월 부가가치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체납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체납세액을 납부한 경우에는 이 제도를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인천세관은 관내 기업의 체납내역을 확인, 1차로 15일 이내 체납액을 납부한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도를 안내했다. 이들 업체가 2019년 납부한 부가가치세는 3840억 원으로 이 제도를 적용받을 경우 최대 3개월 간 납부를 유예받을 수 있어 자금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윤식 세관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납기연장·분할납부, 징수유예, 수출환급금 찾아주기 활
이안호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지난 5일 서울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여성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된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전 평등정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의장은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조례안’을 위해 2017년부터 관계자 및 전문가와 함께 탈 성매매피해자의 자활지원 대책에 대한 공청회 및 토론회에 참석,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부단히 개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어 대표발의한 관련 조례안이 2018년 4월 제정되는 등 여성의 인권신장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에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조례 제정 이후에도 자활지원대상자 선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대상자들을 위한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에 참여해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사후관리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이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고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의장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구민과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인권신장은 물론 사회적 약자와 모든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폭 넓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
한국지엠이 국내 최초로 글로벌 여성엔지니어 인재육성에 적극 나선다. 전세계적으로 여성 엔지니어의 수와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기업들도 여성 엔지니어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차별이 존재하며 여성들의 역량 개발에 장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엠은 최근 부평 본사에서 로베르토 렘펠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부사장 등 임원진과 여성 엔지니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엔지니어들의 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여성 사회단체 SWE 발족식을 가졌다. 특히 LG전자, HP 프린팅 코리아 등 다른 업계 국내 여성 엔지니어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함께 모색했다. SWE는 1950년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사회 단체로 전세계 62개 국 4만2000명 이상의 여성 엔지니어들이 구성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로베르토 렘펠 사장은 “GM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회사 조직 문화에 꼭 필요한 핵심 가치로 여기고 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 엔지니어들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본격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