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장질환자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속관리가 필요한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의 질환 악화 방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 상담, 비대면 모니터링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됐다. 시행기관 운영방침에 따라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은 기기 삽입 심장질환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상담은 물론 재택환자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의료진이나 간호사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기기 사용법, 자가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며 월 1회 이상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전화·문자 등을 이용, 양 방향 의사소통 비대면 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시범사업 선정기관 운영 기간은 2020년 10월14일부터 2022년 12월31일까지 약 2년3개월이다. 박진식 세종병원그룹 이사장은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재택의료 시범사업은 질병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질병 치료 및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이 부평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안전개장을 위해 직접 현장방문에 나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부평공원은 주택가와 인접한 도시공원으로 인근 주민의 공원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600㎡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 공사를 올해 완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하지만 올해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개장이 2021년으로 연기가 불가피한 가운데, 앞서 신 의장은 어린이 물놀이장에 각진 앉음벽이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해 변경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신 의장은 현장점검에서 “의회가 제안한 교목둘레 앉음벽 설치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2021년 개장 시까지 꼼꼼한 점검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이어 2026년부터 자체 조성한 매립지를 사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앞으로 관건은 ‘자원순환정책’을 통해 폐기물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는 지에 달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폐기물 감축량이 자체매립지 사용연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 15일 시가 발표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대비 추진 계획’에 따르면 매립지로 반입되는 폐기물 성상(유형)은 생활폐기물이 23%이고, 나머지는 사업장(57%)과 건설폐기물(20%)이다. 인천연구원은 지난해 기준 수도권매립지로 하루 약 2153t의 생활폐기물이 반입됐고 이 중 인천시 배출량은 약 346t(16%)인 것으로 보고했다. 시는 2026년부터 사용에 들어갈 자체매립지에 사업·건설폐기물은 받지 않기로 했다. 이들 폐기물의 처리 주체가 발생 사업자인 만큼 사립 매립장 등을 이용해 자체 처리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자체매립지에는 생활폐기물 가운데 환경오염이 없는 소각재와 불연물, 그리고 중간폐기물 잔재물일부만 최소 매립한다. 시는 자원순환정책을 통해 생활폐기물 매립량의 95%를 줄인다는 목표다. 현재 생활폐기물은 수거 후 재활용, 소각, 매립 절차를 거친다. 현재는 이
인천시 서구는 지난 16일 올해 100세가 되신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대통령 서한과 함께 지난 1993년부터 증정해 온 청려장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청려장은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금이 장수어르신에게 선물하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이재현 청장은 “100세에도 정정하신 모습에 제가 더 감사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어르신 복지 증진 업무를 핵심 과제로 삼아 만반의 채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한층 깊어지고 공경하는 분위기가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서구의 올해 기준 100세가 된 어르신은 총 4명으로 남성이 3명, 여성 1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우리나라 K-공항방역 노하우가 외국 공항방역의 수출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인도네시아 발리공항에서 코로나19 컨설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공사의 첫 K-공항방역 수출이 '발리공항 코로나19 위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공항환경을 이끌었다는 현지 평가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지난 9월 인도네시아 제1공항공사와 '인천공항-발리공항 간 코로나19 위기대응 컨설팅 사업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공사의 방역 전문가 4명을 발리공항에 컨설턴트로 파견해 지난 현지 맞춤형 컨설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과업은 ▲스마트 방역 ▲비상운영체제 선제가동 ▲체계적 위생 강화 등이다. 공사는 ▲사전 현황조사 ▲현장 컨설팅 ▲SCI(Safe Corridor Initiative) 회원 인증심사의 3단계 프로세스로 양 기관 공동T·F를 통한 현지 운영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만족도를 높였다. 발리공항은 이번 컨설팅 과정을 통해 SCI(인천공항공사 방역 우수공항 인증 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는 한편 방역체계를 재정비하고 올 년말부터 외국 관광객을 맞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이번 발리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세계식량의 날을 맞아 WFP(유엔세계식량계획)이 펼치고 있는 Zero Waste, Zero Hunger(이하 ZWZH) 캠페인에 본격 참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T 인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WFP와의 협약에 따라 정확한 식수예측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AI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단체급식 식사 전후 직원들의 식판을 3D 사물인식용 스캐너로 스캔하면 잔반의 양과 종류를 측정하고 그 결과를 데이터로 공유한다. 이 시스템은 AWS(아마존웹서비스)사와 부산클라우드혁신센터 powered by AWS의 지원을 받아 WFP, 동서대학교, 누비랩, 원데이터기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함께 개발, 시범운영을 통해 식품업계 및 공공부문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WFP의 조사 결과 매년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음식물의 양은 40억 톤으로, 이 중 인구 20억 명을 먹일 수 있는 양인 13억 톤이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음식쓰레기 절감은 기아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고 환경보호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최선의 수단이다. aT 관계자는 “지구촌 기아퇴치를 위한 국제적 관심이 코로나19로 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며, “
인천 검단신도시 내 특화구역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 워라밸빌리지 특화구역 타당성검토 및 사업추진전략 수립용역’을 한국도시설계학회 컨소시엄과 수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워라밸빌리지(Work and Life Balance)는 일과 삶의 균형에 초점이 맞춰진 특화구역으로 검단신도시 서측 특별계획구역 42만여㎡에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단지, 스마트워크센터, 청년문화공간, 통합보육센터, e-에듀 콤플렉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삶의 패턴 및 1~2인 가구시대를 고려한 소형주택을 부담이 덜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드론배송 서비스 도입 및 에너지 절감형 공동주택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기존 워라밸빌리지 특화구역의 컨셉을 실현할 수 있도록 주택계획을 조정하고, 공공지원시설과의 연계, 시장조사 및 사업자 공모지침서 작성, 도시공사 참여방안 등을 21년 9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의 랜드마크가 될 넥스트콤플렉스 특화구역의 민간사업자 선정에 이어 워라밸빌리지 특화구역의 사업추진전략 수립용역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인천의 관광지 전용 투어버스 운행이 재개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방침 및 수도권 공공시설 운영 재개에 따라 20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은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기점으로 개항장노선 평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1시간 간격,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4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바다노선은 평일 1시간, 주말 45분 간격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출발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며, 이용요금 및 운행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티투어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개항장노선은 송도~개항장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할 수 있으며, 2층 버스로 운행되는 바다노선은 송도~영종도를 순환하는 노선으로 인천대교를 건너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 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12월말까지 모든 노선 티켓의 50%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일일 차량 소독,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필수, 차량 내 손소독제 비
인천관광의 최일선에 있는 기업들과의 네트워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송도 IBS빌딩 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인천관광을 잇다, 2020 인천 이음콘서트'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위축된 인천관광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내 입주기업을 비롯해 인천관광벤처, 인천 MICE 창업지원기업, 의료관광 파트너 에이전시, 관광두레 등 총 28개 관광기업이 참가해 상생협력을 위한 현장컨설팅, B2G상담회, 스마트관광도시 중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성룡 메클라우즈사 대표는 "리얼 아바타와 VR을 활용한 여행 매칭 서비스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광기업 대표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메디 하원범 대표는 “주한미군 대상 의료관광에도 많은 제한이 따르고 있는데, 인천의 다양한 관광기업과 함께 협력함으로써 시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준욱 관광기업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인천관광기업에게 도움을 주고, 상호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모색하고자 기획한 행사"라며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인천교공원 안에 있는 도심형 휴양시설과 어린이교통교육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허인환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이번 사업은 기존의 노면이 갈라지고 물고임, 교통교육장 시설의 노후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시작됐다. 총사업비는 12억 8000만 원.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교통교육장에서 가장 눈에 띠는 것은 길이 236m에 달하는 자가발전 지상형 모노레일이다. 안전을 위해 부모와 함께 2인용으로 탈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노레일은 자동 운행이 가능하고, 아이들이 직접 페달을 돌려 가며 움직일 수도 있다. 이밖에 자전거전용 교육장, 교통표지판 및 어린이놀이터 등 도심에서 볼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했다. 인천교공원의 기존 비포장 산책로는 황토포장으로 바뀌어 보행 편의가 한층 높아졌고, 휴식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휴게쉼터 3곳과 체력단련장 2곳이 새로 마련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도심 속 휴양시설로 재탄생한 인천교공원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웅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