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난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요건이 크게 완화됐다. 상반기에 지원 받은 업체도 3개월이 지나면 추가 융자가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매출이 크게 감소한 소상공인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융자요건을 크게 완화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경영안정자금을 계속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추가 지원에 필요한 요건을 현행 6개월에서 3개월로 크게 단축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이미 지원을 받은 경우에도 지원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추가 융자가 가능, 1만여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연 0.8%대의 초저금리 조건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이 가능한 모든 업종이 포함된다. 그러나 올해 보증지원 한도가 초과됐거나 연체, 체납 등 보증제한사유가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조치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인천 팔미도 등대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으로 지정됐다. 15일 문화재청은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적문화재로 지정하고, 독립신문(獨立新聞) 상해판 등 2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사적 제557호로 지정되는 인천 팔미도 등대는 1903년에 세워진 국내 최고(最古)의 근대식 등대다. 이 등대는 6·25전쟁 당시 수도 탈환의 성공적 발판으로 평가받는 ‘인천상륙작전’에서 연합군 함대를 인천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인도, 전쟁 국면을 일시에 뒤바꾸는 데 이바지한 역사·상징적인 가치가 있다. 한편 인천 팔미도 등대는 중구 무의동 산 373에 있다. 현재 해양수산부가 소유하고 있다. 사적 지정일인 9월15일은 인천상륙작전 70주년 기념일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국내에서 픽업트럭 시장에 혜성처럼 등장한 쉐보레 '2021 리얼 뉴 콜로라도(Real New Colorado)' 가 더욱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판매 돌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신형 콜로라도는 인천 영종도 오성산 부지에서 진행된 미디어 시승에서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한 결과 한층 강렬하고도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고급 옵션과 신규 Z71-X 트림 추가 등 많은 부분에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신 디자인과 정통 픽업트럭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녹여낸 모습으로 전면부는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디자인이, 그릴과 맞닿은 하단은 범퍼 가니쉬가 안개등과 하단 공기흡입구 전체를 감싸는 첨단 기술이 각각 적용됐다. 후면부에도 레트로 감성에 집중해 테일게이트 부분에 과거 올드 쉐보레 트럭과 같이 쉐보레 레터링을 좌우로 길게 음각으로 새겨 100년이 넘는 정통 픽업트럭의 헤리티지와 픽업 특유의 터프한 매력을 그대로 느끼도록 설계됐다. 올 초 출시된 트레일블레이저의 이비자블루 컬러에 이어 콜로라도 역시 눈의 띄는 색을 내세운 컬러 마케팅이 인상적이다. 네 바퀴에는 17인치 실버 메탈릭 알로이 휠과 올 터레인 타이어가 기본 탑재돼 외관만 봐도 오프로드에 최
인천시 연수구는 14일 ㈜인천연수구위생공사로부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인천연수구위생공사는 201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에도 저소득층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위생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같이 힘을 모으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후원금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연수구위생공사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의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구민 누구나 도로명주소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동별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배부했다. 이번 도로명주소 안내도는 가로 92cm, 세로 62cm 크기로 제작돼 전면에는 구 전도, 후면에는 행정동 모습을 담아 동별 단위로 도로명주소 파악이 편리하도록 했다. 구는 모두 2만6500부를 제작해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500부씩 배부했으며 구청 종합민원실에도 비치, 구민들이 손쉽게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또 구는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전자파일로 제작, 이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료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도로명주소 안내도 다운로드 게시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경제선순환 연구회'(대표 이병래 의원)는 15일 ‘인천의 소득 및 분배 구조’를 주제로 김하운 인천시 경제특별보좌관 초청 제5차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은호 의장과 강원모·안병배·김성준·김준식·전재운 의원,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 장병현 일자리경제과장, 성하영 소상공인정책과장, 김재웅 사회적경제과장, 이남주 산업진흥과장, 김준성 미래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운 특보는 “부산은 인천과 비교해 밖에서 벌어온 지역외 순수 취본원소득이 6조3000억 원으로 3조5000억 원인 인처느이 2배에 가깝다”며 “인천이 지역외 소득이 적은 이유는 직장이 서울이나 경기도에 있는 직주분리 현상과 고임금 소득의 역외 유출이 많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피용자보수와 고정자본의 비중이 큰 점, 토박이 은행이 없어 재산소득이 새나가는 점, 대기업이 많지 않아 영업잉여가 작은 점 등이 인천 지역총소득 배분의 특징이다”라고 인천의 분배 구조를 지적한 뒤 “디지털뉴딜과 그린뉴딜 등 한국판 뉴딜에 있어 인천이 주체가 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은호 의장은 “오늘 조찬 세미나를 비롯한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의 다양한 연구 활동
어느덧 가을정취가 물씬 풍긴다. 15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칠면조처럼 색이 변하고, 1년에 7번 색을 바꾼다고 해 이름 붙여진 칠면초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지역 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15일 인천도시공사의 주요예산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현재 제3기 신도시지역인 계양테크노밸리(계양TV) 조성을 비롯해 모두 1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자산은 8조8280억 원으로 이 중 부채가 약 6조2천억 원, 자본은 2조5천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부채비율을 일정 수준 이하로 유지하며 2024년까지 7조6220억 원을 투자해 총 9조2796억 원을 회수한다는 계획이다. 시의원들은 공사가 인천시 도시개발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인 만큼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계양구4)은 현재 계양TV 토지주들이 3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나뉘어져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해관계가 복잡한 상황이지만 공사는 공동사업시행자인 LH와는 달리 최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세움(더불어민주·비례대표) 의원은 영종도와 용유도해변 일대를 문화·예술 복합 휴양공간으로 조성하는 ‘용유
인천앞바다는 ‘별밤’이다. 점점이 박혀 있는 섬들이 마치 밤하늘을 영롱하게 수놓는 별들과 같다. 가까운 강화도와 영종도, 물치도에서부터 저 멀리 백령도, 대청도, 연평도에 이르기까지. 인천앞바다에는 모두 168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있다. 병풍을 둘러친 듯 정감 있는 모습으로 우리를 손짓한다. 이 가운데 41곳에 사람들이 살고, 나머지는 새와 나무 등 자연피조물들의 낙원이다. 섬은 저마다의 내력과 특색이 있다.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 오랜 기간 품어온 역사와 겉모습, 속살, 그곳에 터를 잡은 주민들의 삶 등이 모두 제각각이다. 20~30년 전에 비해 많이 변하긴 했지만, 곳곳에 옛 모습을 오롯이 간직하고 있는 섬의 자연풍광과 다양한 문화유산은 그 자체가 훌륭한 역사관광자원이다. 그 섬에 미친(?) 사람들이 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 회원들이 바로 그들이다. 연구소는 코로나19의 먹구름이 막 드리우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지난 2월17일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했다. 인천 중구청 앞에 아담한 사무실을 꾸린 뒤 4월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구소에는 전·현직 교사를 중심으로 몇몇 시민활동가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교사들은 지질과 지리
인천시 각 군·구가 각종 공사와 관련해 도로를 파헤친 뒤 원상복구를 부실하게 하는 경우가 많아 미관 저해는 물론 교통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 홈이 패이거나 덧칠을 한 것처럼 요철이 심한 곳도 적지 않아 교통사고의 우려가 높은 실정이어서 일제 정비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의 도로굴착점용 허가는 총 5060건에 달했다. 공사가 끝나면 재포장을 통해 원상태로 회복시켜야 하지만 상당수가 부실하게 진행돼 훼손된 상태로 방치되는가 하면 일부는 아예 보수공사조차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상복구를 하면서 덧씌우기하듯 포장해 기존 도로의 노면보다 높거나 홈이 패인 곳을 마주치는 경우가 많다. 또 기준 미달의 아스콘 사용으로 도로수명을 단축시키고 도로절개 시 파손이 발생하면서 포장한 지 얼마 안 된 멀쩡한 도로까지 누더기로 만들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외국의 경우 도로굴착 시 재포장은 공사완료 후 즉시 시행하고, 특히 기존 도로면과 반드시 일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교통흐름에 전혀 지장이 없는 쾌적한 도로환경이 유지되고 있다. 서구에 사는 주민 A(48)씨는 "공사업체나 시행기관에 주민들의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