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톱스타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 4분께 서른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진영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장진영 씨가 4시4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장진영은 지난해 9월 건강검진을 받던 중 위암 발병 사실을 알게 됐으며, 그동안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한때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던 그는 지난 5월에는 가수 김건모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미국으로 요양을 다녀왔으며 그 직후에는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또 구당 김남수 옹에게 치료를 받기도 했으며 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장진영은 지난달 상태가 악화해 다시 입원했으며, 암세포가 몸 전체로 전이돼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지난달에 이미 모든 치료를 중단했으며 가족과 함께 마지막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던 장진영은 지난달 31일 서울성모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때 이미 의식불명 상태를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난 장진영은 상명대 의상학과 재학 중이던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으로 뽑힌 후 연
2008년 7월, 4년 7개월 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서태지가 1년 1개월 동안의 8집(서태지 에이스-아토모스 파트 모아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서태지는 지난 8월30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2009 서태지 밴드 라이브 투어 더 모비우스(SEOTAIJI BAND LIVE TOUR ‘The Mobius’)’의 앵콜 공연을 끝으로 활동을 끝마쳤다. 지난 8월29일, 30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 ‘마지막 축제’는 지난 7월25일 광주에서의 ‘마지막 안녕’ 이후 서태지가 팬 한사람 한사람의 배웅에 가던 걸음을 돌려 ‘Again the Mobius!!’를 컨셉으로 서태지 밴드와 1만여 팬들과 함께 4시간 30분 동안 최고의 축제를 만들어 냈다. 이번 활동에서 서태지는 398일 동안 활동하며 데뷔 이후 최장 기간 동안 활동이라는 자체 기록을 수립했다. 또 가장 많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영국, 이스트섬 등 가장 많은 해외체류를 했으며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16만2000여명에 달하는 최고 관객 동원 기록과 공연 당일 자체 최장시
“한때 다른 개그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지만, 그때도 경쟁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개그콘서트’의 색깔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KBS 2TV의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이하 개콘)’가 오는 6일 10주년을 맞이한다. SBS TV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와 MBC TV의 ‘개그야’ 등이 한때 ‘개콘’을 위협하거나 시청률 1위 자리에서 밀어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개콘’은 꾸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일어났다. 연출을 맡은 김석현 PD는 경쟁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개콘’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 PD는 2000년 ‘개콘’ 조연출로 처음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고서 2004년부터는 연출을 맡는 등 만 6년 넘게 개그콘서트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내가 맡고 있을 때 ‘개콘’이 10주년이 되서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도 느낀다”며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코너나 연기자를 묻는 질문에는 “모두가 다 소중해 특정한 코너나 연기자를 지목할 수는 없다”면서도 “최근 가장 아끼는 연기자 중 한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이 있어서 너무 속
인기그룹 ‘소녀시대’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널리 알리는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는 2012년 아날로그방송 전면 종료와 함께 2013년부터 시작되는 디지털방송 전환의 국민적 붐 조성을 위해 ‘소녀시대’를 디지털전환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방통위는 ‘소녀시대’의 청순 발랄한 이미지와 디지털방송의 선명한 이미지가 잘 맞고 ‘소녀시대’가 청소년 뿐 아니라 30∼40대까지 폭넓은 계층의 사랑을 받고 있어 디지털전환을 국민에게 알리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에는 피겨선수 김연아도 디지털전환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고품질 부가서비스가 제공되는 디지털방송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3일 오전 11시 방송사, 제조사, 유통업체, 소비자단체 등 35개 관련기관이 참여해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을 다짐하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 후보지역 발표 및 디지털전환 활성화 추진 협약식’ 행사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2012년 아날로그방송 종료를 앞두고 일부 지역에서 미리 아날로그방송을 종료하는 디지털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할 후보 지역도 발표
인천시립무용단 제67회 정기공연 ‘New 인천환타지 물의 성(城), 물의 노래’가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인천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국 전체의 근현대사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시간 속에서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해방 전후인 1950년대, 1980년대, 2000년대, 그리고 미래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서사를 지닌 무용극 형태로, 인천을 대표하는 브랜드 작품이 될 것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물의 이미지로 서사성과 함께 아름다운 서정성을 획득해 그간의 창작 작품과 차별화된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인류 역사의 흐름은 언제나 물과 함께였으며 전 지구적 차원에서 뿐 아니라 작은 마을 하나까지도 삶은 언제나 물과 함께 이루어져왔다. 사람과 역사의 이야기에 내포된 물의 흐름이 단순한 이미지로서가 아니라 하나의 커다란 구심점이 될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인천을 감싸 안고 흐르는 푸른 순환 ‘New 인천환타지 물의 성(城), 물의 노래’를 통해 각박한 현실의 어려움을 딛고 희망찬 내일을 그려보고 있다. 순환하는 물은 강인한 생명의 힘을 의미한다. 강한 생명력의 도시 인천에서 또한 강한 생명을 낳고 잉태하는 여인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1일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국립고궁박물관 소장)의 보물 지정을 확정해 관보에 지정 고시했다. 이번에 고시한 보물 제1618호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는 전체높이 4.8㎝, 가로 5.3㎝, 세로 5.3㎝, 무게 794g의 크기로 금·은 합금으로 만들어졌고 손잡이 인면(印面)은 거북이 형태로 ‘황제어새(皇帝御璽)’라는 4자가 정교하게 새겨져 있어 제국의 황제가 사용한 어새로서의 기품을 지니고 있다. 또 어새와 함께 보물이 된 내함(內函:어새를 넣어 둔 함)은 황동으로 만들어져 있고 특이하게 내부에 인주함(印朱函)이 들어 있다. 이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는 대한제국의 국새(國璽), 어새(御璽), 어보(御寶), 보인(寶印) 등을 수록한‘보인부신총수(寶印符信總數)’에 실리지 않았고, 또한 대한제국 당시 어보나 국새의 일반적인 크기에 비해 작게 제작되어 그동안 진위여부에 대한 논란이 있기도 했다. 그러나 ‘대한제국 고종 황제어새’는 조선시대 어보 제작의 일반적인 방식인 합금으로 만들어지는 등 인면을 깎아 글자를 새겨 넣은 기법 ‘착인법(鑿印法)’ 역시 조선시대 어보 제작에 쓰이던 기법으로 그 제작 형태가 조선시대 어보 제작의 전통방식
경기도가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2009 평화누리 야외조각전-깃발전’을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 오는 9월1일부터 2달 동안 개최한다. ‘2009 평화누리 야외조각전-깃발전’은 경기도가 시행하고 있는 2009 경기북부 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 수탁기관 공모 선정 전시회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을 주제로 9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3~4m 내외의 야외조각 28인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되며 공원 내의 구름 다리와 연못 교각 등에는 작가 120여명의 작품으로 이미지 프린트한 200여점의 아트프레카드(깃발)가 설치되어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전시를 총괄 진행하고 있는 경기북부작가회(회장 정호양)는 의정부, 고양, 파주, 포천, 남양주, 김포, 양주, 연천 등 경기북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회화, 조각, 설치 작가 100명이 1999년 창립한 대형 순수 창작집단으로 ‘DMZ미술전시’ 등 지속적인 테마전을 개최하며 접경지역 작가 단체의 정체성과 명분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전시 오픈은 경기도에서 개최하는 ‘2
손발 붓고 몸 차갑고 변비 있다면… ‘혹시’ 갑상선(甲狀腺)은 후두 앞쪽 아랫부분에 있는 내분비선으로 신체 발육과 신진대사에 관계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샘을 말한다. 15~20g 정도 무게로 보통 겉으로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는다. 여느 장기와 같이 갑상선에도 여러 종류의 병이 발생하며 이때 갑상선이 커져서 눈에 쉽게 띠고 만져진다. 또 필요이상 분비되면 몸이 더워지며 땀이 많이 나고 자율신경 흥분으로 심장이 빨리 뛰고 위장 운동 속도가 빨라져 대변을 자주 보고 설사를 하며 신경이 예민해지고 반대로 적게 분비되면 대사가 감소돼 몸이 차갑고 얼굴과 손발이 붓고 위장운동도 느려져 변비가생기며 체중이 증가한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 조절은 뇌 속의 뇌하수체가 담당하며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일정하게 분비해 몸의 신진대사를 균형있게 유지시킨다. <도움말=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박영주 교수> ◇갑상선 각종 질환과 처방 갑상선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해 분비하는 곳으로 갑상선에 병이 생기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과 분비에 변화가 온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과도하면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부족하면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부르며 호르
"벌써 선도부 옷이 몸에 딱 맞고 편해요. 이 옷을 입으면 진짜 선도부처럼 자신감도 생기고 말투도 변해요." 13일 개편된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에서 새 코너 '선도부'를 선보이는 최재민(26)ㆍ김민제(26) 콤비는 벌써 선도부 역할에 흠뻑 빠져 있다. "마치 입기만 하면 멋있어지는 '마법의 턱시도'를 입은 것 같아요. 선도부 옷을 입으면 담배도 피워서는 안 될 것 같고, 정말 착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죠." 코너를 위한 선도부 의상에는 '나쁜 건 딱 끊읍시다'나 '지켜보고 있다', '내가 다 고친다' 등 표어도 진짜 마법을 일으킬 것처럼 덕지덕지 붙어 있다. 이들이 선도부 옷을 처음 입은 것은 지난해 10월. 그때부터 대학로 소극장에서 매일 관객과 호흡하며 선도부 역할을 해냈다. '선도부'는 관객을 학생으로 설정하고 두 콤비가 선도부 역할을 하면서 다짜고짜 "나와!" 하며 호통을 치는 개그다. 관객을 앞에 두고 하는 개그 공연이 아니라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코너인
"한때 다른 개그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지만, 그때도 경쟁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개그콘서트'의 색깔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KBS 2TV의 간판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개콘)'가 9월 6일로 10주년을 맞이한다. SBS TV의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와 MBC TV의 '개그야' 등이 한때 '개콘'을 위협하거나 시청률 1위 자리에서 밀어내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개콘'은 꾸준한 준비를 통해 다시 일어났다. 연출을 맡은 김석현 PD는 경쟁 프로그램의 트렌드를 쫓기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유지하며 트렌드를 만들어가려고 노력하는 것이 '개콘'의 성공 비결이라고 말했다. 김 PD는 2000년 '개콘' 조연출로 처음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고서 2004년부터는 연출을 맡는 등 만 6년 넘게 개그콘서트를 이끌어가고 있다. 그는 "내가 맡고 있을 때 '개콘'이 10주년이 되서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도 느낀다"며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