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개도 어렵다는 국가 최고 수준의 기술사 자격을 두 개씩이나 취득한 인천시 공무원들이 화제다. 주인공은 인천시 철도과 최점수(54) 팀장과 자원순환시설건립추진단 이선호(50) 팀장으로, 이들은 올해 치러진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각각 관련 분야 기술사 자격증을 따냈다. 3일 시에 따르면 1963년 처음 도입된 기술사 제도는 기계, 전기, 토목, 건축, 국토개발 등 22개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지식을 비롯해 기술력, 연구개발 등 종합적인 역량을 인증하는 국가기술 관련 최상위 자격이다. 기술사 시험은 합격률이 3~10%에 그칠 정도로 매우 어려워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2천 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합격이 가능하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다. 이런 만큼 현직 공무원에게는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최점수 팀장은 지난 2011년 ‘토목시공 기술사’ 자격에 이어 올해 기술사 시험에서 ‘도로 및 공항 기술사’ 자격을 취득했다. 도로 및 공항 기술사는 이 분야의 토목기술에 관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설계·분석 또는 이에 관한 지도·감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 공인 자격이다.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청라~강서 간 BR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인천지원(지원장 박덕만)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15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다.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전국에 262업체가 있으며, 인천지역은 현재 12개 업체가 지정되어 있다. 신청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자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가 해당된다. 우수음식점에게는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홍보용 물품을 지원한다. 인천지원장 관계자는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우수 음식점을 지정함으로써 자율적 운영을 확산하고, 음식점의 홍보 및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2일 오후 이재현 서구청장이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청장은 지난달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구청 공무원 A(54.남)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가 4일 해제전 검체 검사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이날 이상증세가 나타나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10개 군.구 지자체장으로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첫 감염 확진 사례가 됐다. 방역소 관계자는 "이 구청장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인천 = 박영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인 유동수(인천계양갑) 의원이 이낙연 신임 대표 체제의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 유 의원은 회계사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 제20대·제21대 국회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원내부대표, 민주연구원 회계감사, 당 국가경제자문회의 거시경제 금융분과위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선은 코로나19로 인해 대한민국과 전세계 경제가 급격히 얼어붙은 상황임을 감안해 실물경제에 전문성이 있는 유 의원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의 해법을 찾고, 나아가 이낙연 대표가 강조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유동수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이후 시민들의 밝은 표정을 보기 어려워 안타깝다”며 “코로나 극복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의 100년 성장동력을 발굴해 우리 국민들에게 미소를 돌려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희근 기자 ]
1일 문을 닫은 CGV남주안관 전경.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시 군·구 지자체들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1 어촌뉴딜300 사업’사업에 도전한다. 중구와 강화·옹진군은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고 신청서를 해수부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은 낙후돼 가고 있는 어촌에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어항 현대화를 통한 활성화를 목표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 어촌 가운데 총 300여 곳을 지정해 한 곳당 최대 100억 원씩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인천에서는 중구, 강화·옹진군이 도전한다. 중구의 삼목항, 덕교항, 예단포항과 강화군 초지항, 장곶항, 하리항, 옹진군의 소연평항, 승봉항, 넛출항, 서포리항, 고봉포항 등 모두 12곳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신청했다 심사에서 탈락된 삼목항과 덕교항, 초지항, 소연평항은 올해 재도전에 나섰다. 각 지자체들은 최종 사업계획서를 마무리하는대로 해수부에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9일까지다 해수부는 당초 공고를 통해 50곳을 지정한다고 밝혔으나 정부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변경돼 10곳이 늘어난 60곳으로 확대됐다. 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현장평가가 어렵지 않겠느냐는 지자체들의 여론과 관련, 해수부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연수초등학교 앞에서 안녕 캠페인 3년 고개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지키기를 위해 속도체크기로 속도를 측정한 뒤 표지판을 통해 차량의 속도를 알려줘 운전자 스스로에게 안전운전의 경각심을 심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교통안전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 어린이의 안전과 우리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의미로 자원봉사자가 중심이 돼 캠페인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녕 캠페인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는 사업으로, 특히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망사고는 3년 이상의 징역이 구형된다는 의미의 ‘3년 고개’와 운전 중 방향 지시등 켜기 생활화로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깜빡했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항 수하물처리시설(BHS)과 지상조업지역 등에 근력보조 웨어로봇이 도입될 전망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LIG넥스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함께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적극활용하기 위해 현장에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웨어러블은 LIG넥스원㈜에서 배터리가 필요 없는 기계식 로봇을 개발한 것으로, 근무자들이 간편하게 착용해 작업 시 손과 팔에 가해지는 하중을 몸 전체로 분산시켜 근육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지상조업 등 작업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과 근골격계 질환 발생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킴으로써 근로자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항공기 안전운항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5월 관련 협력사들과 '웨어러블 로봇 도입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시범도입을 바탕으로 인천공항에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도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정준 스마트추진실장은 “근력보조 로봇을 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작업능률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
박남춘 인천시장은 거짓 진술 등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야기한 일부 교회 관계자와 시설에 대해 고발 등 특단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일 열린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몇몇 교회와 일부 신도들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종교계는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 거듭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정부와 시의 방역 방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대다수 교회와 종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덕분에 인천은 대규모 집단감염 확산 상황에서도 비교적 차분하게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일부 교회 및 신도들이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현장 대면예배를 강행하는가 하면 전파자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동선을 숨겼다”며 “이로 인해 신속한 방역조치에 혼란과 지연을 초래하는 상황들이 이어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그 결과는 참혹해 3개 교회에서 신도와 접촉자 등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1일 소규모 기도모임에서 2일 현재 확진자 21명(인천 12명, 타 시·도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는 보고까지 받았다”고 밝혔다. 몇몇 교회의 잘못된 행위와 관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은 2일 국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시 이전' 촉구를 위한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용범 의원에 동참, 힘을 보탰다. 신 의장 등은 “해양수산부 산하 16개 공공기관 중 현재 10곳이 부산과 서울에 몰려 있다”며 “해양경찰과의 유기적 관점에서 업무 연관성이 밀접할 뿐 아니라 효율성 증진 및 기능강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은 반드시 인천으로 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해양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현장에 먼저 출동하고, 이후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상황에 따라 해양오염 방제 등 현장에서 협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초기 신속대응을 위해 2019년 6월 ‘해양경찰-해양환경공단 긴급구난 공동대응팀’을 신설, 운영하고 있는 점도 강조했다. 인천시의회는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과 관련,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265회 임시회에 건설교통위원회 이용범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 촉구 건의안’을 안건으로 상정한 뒤 채택되면 해수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제출할 예정이다. 신은호 의장은 “해양경찰청과의 유기적 방제 대응체제 구축, 운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해양환경공단의 인천시 이전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