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의 청년 예술인 일자리사업 ‘푸를나이 JOB CON’3기 운영이 10일부터 시작된다. 구는 지난 2018년 8월부터 경제적 불안정성이 큰 청년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예술인 월급제인 ‘푸를나이 JOB CON’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역축제 및 관공서 위탁공연 지원, 포스터·음원 등의 공익콘텐츠 제작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호평을 받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청년 예술인들도 지역 문화발전은 물론 취·창업 교육, 공연 무대 경험, 앨범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가졌다. 최근 실시한 3기 참여자 모집에는 거주지를 남동구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쟁과 요들송, 난타 등 기존 사업에 없던 장르의 지원자가 추가되며 지역 예술인들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구는 콘텐츠 제작과 국악 앙상블,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 25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중 음악공연 분야로 선발될 25명과 협업해 지역 내 예술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강호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예술인 월급제 사업은 예술인들이 취·창업으로 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공연 ‘커피콘서트’가 올해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커피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으로만 진행됐다. 단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로 시행돼 좌석 중 200여 석만 입장객을 받는다. 공연 전후에 즐길 수 있었던 커피 또한 공연 종료 후 관객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지난 2008년 시작된 이후 5만6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면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려왔다. 오는 19일 펼쳐질 8월 무대의 주인공은 천재 프로듀서이자 시티팝의 장인으로 불리는 가수 김현철이다. 스무 살이던 1989년 ‘춘천가는 기차’가 수록된 1집으로 가요계에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린 김현철. 올해 데뷔 31주년을 맞은 그는 한층 더 깊어진 감성, 한 시대를 앞서간 음악, 완벽하고 더 없이 정교한 사운드, 완숙하고 여전히 세련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에는 1집 앨범 첫 번째 데뷔 타이틀곡인 ‘오랜만에’를 포함해 ‘왜 그래’, ‘동네’, ‘달의 몰락’ 등 그의 대표곡을 즐길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남동축구단(FC남동)이 문준호와 안준한의 릴레이 골로 승점 3점을 챙기며 상위권 탈환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FC남동은 8일 시흥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2020 K4리그’ 12라운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7승 1무 4패,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취골은 문준호의 발끝에서 나왔다. 후반 11분 왼쪽 사이드라인에서 오성진으로부터 볼을 받은 문준호는 패널티킥 박스 앞으로 돌파한 뒤 자신의 주특기인 오른발 감아차기 원더골을 연출, 2경기 연속골의 주인공이 됐다. 이어 쐐기골은 시즌 초반 심각한 부상으로 최근 3경기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안준한이 뽑아냈다. 후반 41분 강병휘의 패스를 받은 안준한은 시흥시민의 수비라인을 완벽하게 허물면서 침투, 골키퍼와의 1대 1 상황에서 침착하게 K4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안준한은 “수술 이후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몸 끌어올리기에 부단히 노력했다”며 “아직 몸이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앞으로 팀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남동은 오는 15일 진주시민축구단을 시작으로 22일 고양시민축구단, 9월5일 양평FC를 상대로 홈 3연전을 펼칠 예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9시30분 월미바다열차 사전 점검 시승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난항을 겪고 있는 총장 선출 문제로 인천대학교를 바라보는 지역 교육계와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총학생회와 총동문회, 교직원, 조교수노조로 구성된 '인천대 총장선임 진상규명위원회'(공동위원장 윤호, 백상화, 서해용, 차호철, 심재환)는 지난 6일 대공연장앞에서 제9차 촛불집회를 열고 총장 후보 교육부 검증 탈락에 대한 진상규명도 없이 재선거 의결을 추진하려는 학교이사진 총사퇴를 촉구하고, 교수회가 요구한 총장추천위원위(이하 총추위) 해산에 대해 반박했다. 총추위는 학교 안팎 인사 15명이 참여한 기구로, 각자 총장 후보 지지·심사·표결권을 행사해 최종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할 수 있는 공식위원회다. 따라서 그동안 이사회의 전횡과 부당성에 침묵으로 일관한 교수회가 느닷없이 이의 해산을 요구하는 행태는 '적반하장격'이라고 성토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총장후보 선임 가처분 소송 관련 법원 심리에서도 학교 측 변호인이 ‘총추위에서 올라 온 모든 소명은 잘 처리돼 문제가 없었다’는 진술로 증명했다며, 최소한의 법리조차 이해하지 못한 소치라고 비판했다. 또 교수회가 대표성을 갖고는 있지만, 총의로 의결된 사안인지 집행부 몇몇의 의견인지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세계 주요 항공사들이 최악의 실적을 보인 가운데, 대한항공이 2분기 단연 돋보이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해 주목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임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혼신의 힘을 모은 가운데, 급락한 여객실적을 대신해 화물 부문에 전사적 역량을 쏟으며 수익성 확보를 통한 위기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세계 항공화물 시장의 상반기 수요가 15%, 공급은 23% 감소했으나 대한항공은 상반기 화물 운송실적이 10% 이상, 2분기 기준으로는 약 17% 증가했다. 2분기 화물부문 매출도 1조22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의 6300억원 대비 95%나 늘어났다. 그 결과 2분기 실적이 나온 전 세계 주요 항공사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낸 항공사가 됐다. 이 같은 결과는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장거리 노선, 단거리 노선, 오지를 가리지 않고 안전운항과 정시수송을 위해 매진하고,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상당수의 직원들이 휴업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회사의 비용절감 노력에 힘을 보탰다. 여객기 위주로 항공사업을 영위하던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영국항공 등은 항공화물 공급의 약 65%를 차지하는 벨리(Belly) 수송이 어려
인천시의회(의장 신은호)는 6일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시민소통을 위해 '제5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의정발전자문위는 '인천시의회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에 따라 학계, 산업계 및 시민단체 등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돼 제8대 후반기 의회와 함께 2년의 임기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연구조사, 정책자료 제공 및 대안 개발, 의정활동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성과와 제5기 위원회 운영계획 보고에 이어 신은호 의장 주재로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신은호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상의 변화로 시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자문위원들께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대학교는 교육부 대형사업인 4단계 BK21(두뇌한국21)에서 2개 교육연구팀이 예비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해양학과의 ‘글로벌 블루카본 인재 양성 교육연구팀’과 동북아물류대학원의 ‘인공지능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크로스보더 국제물류·유통 리더 양성팀’이며 최종 선정 시 7년 간 국비 32억1천4백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의 후속으로 2020년 9월부터 7년 간 진행되며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 지원을 통해 연간 약 1만9천 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인천대가 신청한 미래인재양성분야 사업에는 전국 93개 대학 총 695개 교육연구단, 364개 교육연구팀이 신청, 68개 대학 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이 예비선정되었으며 현장점검을 통해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옥우석 인천대 연구처장은 “국립대 출범 이후 인천대학만의 연구브랜드 정립과 초점있는 연구특성화를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BK21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국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인재 양
중국에서 몰래 들여온 소형 금괴를 일본으로 밀수출한 40대 여성에게 징역형과 함께 거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김상우 부장판사)는 6일 이 같은 혐의(관세법 위반 등)로 기소된 A(46·여)씨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41억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449억 원 추징을 명령했다. A씨는 2015년 4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중국에서 시가 388억 원 상당의 금괴 800㎏을 245차례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A씨는 운반책들을 고용해 소형 금괴를 이들의 신체 특정 부위에 숨기게 한 뒤 비행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게 했다. A씨는 2016년 3월부터 같은 해 5월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시가 61억 원 상당의 금괴 120㎏을 50차례에 거쳐 일본으로 밀수출한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밀수입하거나 밀수출한 금괴의 시가가 449억 원에 달하고 범행 횟수도 많다"면서도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유사한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경기신문 / 인천= 이재경 기자] [ 경기신문 = / 인천 이재경 기자 ]
‘착한 소비’를 하면 주차요금이 무료? 소비와 주차요금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창의적인 경제지원안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진작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 소비와 연동한 주차요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노외주차장 6곳 725면, 노상주차장 7곳 421면을 합해 총 13곳 1천146면에 대해 ‘지역소비 촉진형 주차요금 감면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생존 위기에 내몰린 소상공인을 돕고 주차요금 감면을 통해 서민경제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서구 내 모든 곳에서 당일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주차 매니저에게 제시하면 1시간에 대해 주차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가좌 또는 검단지역에서 소비한 영수증이라도 서구지역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에서 1시간의 주차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단, 오후 5시부터 7시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다른 감면과의 중복감면은 적용하지 않는다. 감면요금 계산에 따른 대기시간 증가나 출차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