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정체교차로에서 교통경찰을 도우며 교통정리 봉사활동을 하다 보면 ‘가면 내 길, 세우면 내 주차자리’라는 식의 습관이 있는 운전자를 종종 볼 수 있다. 엄마가 아이들의 손을 잡고 무단횡단을 하거나 학생들이 떼를 지어 무단횡단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교통법규를 잘 지키면 사회전체가 더 편해질텐데’하는 생각에 안타까울 때가 많다.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층 높이는 기회가 된다는 G20 정상회의가 지난 1일 시작됐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서울 주요 지역에 교통통제를 한다는데,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서 ‘좀 불편해지겠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경찰에서 실시한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교통통제 40분 후 부터 코엑스 일대에 심한 정체가 시작되고 1시간이 지난 후에는 교통정체가 강남 지역 일대로 확산되며, 교통통제 12시간 후에도 정체가 계속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특히 회의 마지막날인 오는 12일에는 주말을 앞둔 금요일 퇴근시간과 맞물려 주변 도로 전체가 말 그대로 주차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통량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승용차 강제 2부제’는
KTX가 1일부터 수원역에 하루 4회(상·하행선 8회) 정차한다. 이에 따라 수원시민들은 수원에서 부산까지 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됐다. KTX 수원역 시대 개막되면서 수원시와 광명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원시는 인접에서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점과 KTX 서수원역사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희색인 반면 광명시는 인근 영등포 역에서 KTX가 정차하면서 정차 횟수가 주당 17회 줄어들면서 가뜩이나 이용객이 많지 않은 광명역이 자칫 고사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이 팽배하다. ◇수원역 KTX 시대 개막=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가 1일 개통됨에 따라 수원역에서도 이날부터 KTX가 운행됐다. 부산행 KTX 602호 열차가 이날 오전 8시52분 수원역에 정차한 것을 시작으로 하루 8회(상.하행선 각각 4회) 운행된다. 서울역을 출발, 영등포역을 거쳐 수원역을 지나는 KTX는 기존 경부선로를 따라 대전역까지 간 뒤 KTX 선로를 만나 김천∼동대구∼신경주∼울산∼부산으로 이어진다. 상·하행선 운행 열차 별로 소요시간이 조금 차이가 나는데 수원∼부산간 3시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수원역 정차
최경숙 유족대표는 “독도와 삶을 같이한 인간 최종덕의 진실이 우리역사에 굴절없이 그대로 비쳐지길 간절히 바란다”며 “천마디의 구호보다 아주 작더라도 실천하는 행동이 담겨진 일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총의 전국단위 최초 독도의 날(10월25일)선포에 맞춰 성남시에서 독도 관련 사진전 및 학술 대회를 열어 큰 의미로 다가왔다. 독도 첫주민 故최종덕 독도생활자료展 및 학술세미나가 그것이다. 지난 10월25일부터 오는 5일까지 시의회와 시청 로비 광장에서 갖는 故최종덕 옹의 사진과 독도 모형을 전시한 독도생활자료전과 학술세미나는 ‘독도최종덕기념사업회’(공동대표 박해선·박영희)가 주최하고 성남시와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후원했다. 독도생활자료전에는 최씨가 독도에서 1964년부터 23년간의 생활을 찍은 사진 60여 점과 독도 모형 등이 전시돼 있고 행사 첫날 시청대강당에서 연 학술세미나는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 돼 한·일 양국간 영유권 분쟁의 중심에 서 있는 독도 알기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는 평가다.성남시의 독도사랑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본다. <편집자 주&g
◆ 클럽식 감성주점 ‘블루케찹’ 사업설명회 클럽식 감성주점 ‘블루케찹’(www.blueketchup.kr)이 오는 5일 오후 5시 강남역 블루케찹 매장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매장 벽면을 둘러싼 초대형 스크린에서 연출되는 파노라마 와이드 영상과 특수 제작된 사운드 장비를 통해 나오는 클럽 라운지 음악은 이곳의 인기요소 중 하나. 독특한 분위기를 즐기는 얼리어답터를 사로잡은 차별화된 컨셉의 주점으로 인기를 쌓아가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창업비용에 따른 수익성 분석과 젊은 층을 사로잡는 특별한 운영방식이 공개되며 파노라마 와이드영상과 인테리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좌석이 부족한 관계로 참가자는 50명, 사전 예약자로 한정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02)3477-2003 ◆ 수제벤또전문점 ‘벤또랑’ 사업설명회 수제벤또전문점 ‘벤또랑’(www.bentorang.co.kr)이 오는 4일 오후 4시 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에프알 푸드시스템㈜ 본사 사옥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벤또랑’은 일식 벤또와 퓨전요리를 과감하게 결합한, 신개념 카페형 수제 벤또 전문점이다. 12가지의 요리들은 별도 제작된 일본식 목기에 담겨 나와 이색적인 즐거움을 준다. 이번
“토속음식점은 활발한 마케팅으로 초기 방문고객을 잡고 ‘정’ 마케팅을 통해서 단골로 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주시 교하읍 야당리에 357㎡(108평) 규모의 웰빙 토속음식카페(쥐눈이콩마을 야당점·www.yakong.co.kr)를 운영하고 있는 류미정(48·여)씨는 지난해 2월 매장을 오픈해 하루 150만원, 월평균 4천5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창업의 성공비결은 마케팅의 힘이라고 강조하는 류 씨. 그녀는 매장을 찾는 주 고객층인 중년층과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다방면에 걸친 마케팅을 진행했다. 우선 매장 인근 대형교회와 주변 골프연습장, 상가를 중심으로 신문 삽지 전단 1만5천부를 넣어서 배포하고 전단에는 무료 시식 쿠폰을 넣어 보관하고 쓸 수 있도록 했다. 매장내에서도 손님들이 자진해서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단지와 쿠폰을 비치했다. 또한 그녀는 지역홍보책자, 지역 신문 등에도 광고를 내 토속적인 음식의 맛과 매장이 가진 인테리어의 장점을 적극 알려 ‘쥐눈이콩마을’의 브랜드 이미지 효과 재고에 힘썼다. 무료 시식회 이벤트와 전단 마케팅을 통해 모인 초기 방문객은 음식 맛과 류 씨의 접객 서비스에 반해 재방문하는 횟수가 자연스럽게 늘었다.…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요람에서 배운 것 무덤까지 간다. 어릴 적 버릇이 인생의 성패를 가른다는 속담들이다. 성남시하면 수십년전 서울 철거민들을 떠올린다. 고정관념이 되다시피한 철거민촌은 40년이 된 현 시점까지도 잔존해 있다. 분당신도시에 이은 판교신도시 조성, 위례신도시 계획, 구도심 재개발까지 발전을 지속해 온 데다 성남시정도 대규모 개발사업과 함께 시민 일상생활 윤택지향 사업 추진에 집중, 머잖아 성과가 있지 않을까.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이 눈에 띤다. 성남 초입에 5일 간격으로 들어서는 모란민속시장이 전국 제일의 재래시장으로 매김돼 있어 특색사업으로 최근 연 어린이 경제벼룩시장에 많은 이들이 주목했다. 일단은 신선했고 규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이 공동 주최해 연 어린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에게 실물경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종전의 관람위주 피상적인 행사를 뛰어넘는 생활경제 지식을 심어준 실사구시적 행사로 호감을 줬다. 3천여명이 찾은 벼룩시장에는 대부분 집에서 활용되지 않은 학용품, 도서, 장난감 등 각종 어린이용 중고 물품들이 즐비했고 어린이들이 직접 상인의 입장에서 소비자들을 관찰하는 등 색다른 체험 기회가…
스마트폰의 등장은 인터넷의 상용화를 가져왔다. 메일을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로 접근해야 하는 시간적 공간적 개념을 무력화 시켰다. 이는 곧 언제 어디서건 스마트폰 하나만으로도 인터넷을 통한 각종 통신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사용은 아직까지는 많은 비용을 수반한다. 와이파이(Wi-Fi) 즉, 무선인터넷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통신회사가 제공하는 와이파이는 사용료가 고가여서 맘놓고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와이파이란 하이파이(Hi-Fi, High Fidelity)에 무선기술을 접목한 것으로, 고성능 무선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무선랜 기술을 말한다. 정보통신 관련 국제 전문가 조직인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는 97년 무선랜과 관련한 기본적인 표준을 정했다. 이때 정해진 표준이 바로 Wi-Fi이며 표준안은 IEEE802.11로 표기된다. 그 이후 모든 통신장비 회사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회사들이 이 표준에 맞줘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노트북 컴퓨터를 집 주위에서 무선으로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고속 기술을 이용하면 5대 이상의 PC를 연결하고 큰 파일이나 그래픽, 비디오 및 오디
우리나라 현실에서 항상 어려움을 느끼면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어려운 문제 가운데 하나가 교육문제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교육에 대해 훌륭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좋은 여건이 마련돼야 하며,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보장돼야 한다는 등의 원론적인 이야기는 난무하고 있고, 또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어떻게 교육을 해야 하는지, 어떠한 정책을 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일의적인 대답이 어렵다. 게다가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이해관계와 이들의 합목적적 절충은 더더욱 어려움을 갖게 한다. 그럼에도 교육은 우리 국가의 미래 운명을 결정할 중차대한 사업이 아닐 수 없으며, 이를 그대로 묵과할 수도 없다. 지금 이 시간에도 아이들은 자라나고 있고, 그들이 짊어질 미래는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형사사건 관련해 소년사건을 맡으면서 중·고등학교에서 범죄행위를 저질러 조사를 받고 재판을 받는 경우의 변론을 종종 맡게 된다. 또 보호관찰업무를 통해서 아이를 접하기도 한다. 그런데 처음 사건 내용을 서류로 접할 때에는 아이들이 매우 불량한 아이일 것이라는 예측을 하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직접 만나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여느 아이
장수의 비결은 먹거리에 있으며, 신토불이 농산물이 최고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한다. 또한 농촌 없는 도시는 앙꼬 없는 찐빵과 마찬가지며, 농촌이 살아야 도시가 살게 된다. 이렇듯 농촌은 도시의 어머니이며, 소중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존재다. 우리는 일전의 배추파동에서 이러한 농촌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우리의 농촌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말은 풍년이라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지난해보다 벼 수확량이 현저히 줄었다고 한다. 특히 올해에는 잦은 태풍 등 일기와 기후가 좋지 않아 농민들의 소출이 적은 해 이기도 하다. 이런 농민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기 위한 몇 가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농가와 직거래를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 정부도 어려운 농촌을 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대안과 방법을 찾아 지원을 해야 한다. 또한 특혜를 받는 특정농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촌지원 방법의 개선도 필요하다. 즉, 국민의 세금인 정부자금이 몇몇 특정인이나 공직자의 쌈짓돈, 지원금이 되지 않도록 잘못된 지원책에 대한 과감한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 과거 농촌지원금 때문에 주민 간 반목과 갈등을 조장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