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가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고 새로운 산업 변화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키운다. 인하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미래자동차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분야를 다루는 ’첨단융합학부‘를 신설하고 내년 3월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첨단융합학부는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공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등 4개 학과로 구성됐다. 각 학과는 최근 높은 발전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산업 기술을 집약했다. 신입생 정원은 모두 180명이다. 인공지능공학과는 올해 문을 연 인공지능융합센터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분야 기초 역량을 다지고 산업현장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둔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는 ’데이터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기 위해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기업과의 연계 교육을 강화한다.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는 미래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무인 모바일 로봇, 드론과 같은 자율주행 운송수단, 플랫폼 기반 공유 이동 수단 등 무한한 응용 가능성을 갖춘 융복합 학과이며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의 제품과 서비스를 융합·디자인하는 기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청년 정책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2개 팀을 추가 모집한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해 4월 문을 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전국 최초로 청년 창업자들에게 사무실을 무상 임대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IT와 온라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16곳이 입주해 현재까지 24억8천여만 원의 매출과 7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추가 모집 기간은 오는 20~22일이며,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만 19~39세 청년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기술창업(IT/나노 융·복합, 바이오 의약, 신재생 에너지, 전기·전자, 기계 등), 지식서비스(지식콘텐츠, 웹 기반 서비스업, IPTV, APP개발, S/W 콘텐츠 등), 일반창업 (기타 일반창업 전 분야) 등이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공간 무상제공(입주 계약일로부터 최대 2년 간) ▲경영·마케팅 컨설팅 지원 ▲기업 관련 활동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입주 희망자는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구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e-mail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노후 산업단지 재정비를 통한 구조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지난 9일 도심형 노후 산업단지의 재정비작업이 한창인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방문, 공단 관계자로부터 지식산업센터 유치현황을 듣고 산업단지 재정비의 애로점과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안국가산업단지는 서구, 미추홀구, 부평구 3곳에 걸쳐 있는 117만㎡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로 1970년대 이후 한국산업의 수출진흥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반면 조성된지 50년이 넘으면서 정주 여건이나 기반시설 노후화로 산업단지 재생을 위한 구조고도화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각종 기반시설 정비를 비롯한 근로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공공기능 강화를 통해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다. 윤정목 산단공 인천본부장은 “산업단지공단과 서구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기업에 혜택이 돌아가고 산업단지가 더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긴밀한 협업으로 기업체 유치를 촉진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젊은 근로자가 찾는 산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
인천시 연수구는 예측 가능한 도시 특성 분석을 통해 분야별 도시개발 방향과 중점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연수구 도시발전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천연구원이 맡아 내년 5월까지 중장기 발전전략과 도시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등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고남석 구청장과 인천연구원 책임연구원, 분야별 자문위원,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이인재 인천연구원 총괄 책임연구원의 주요 과업내용과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구 관련 부서와 자문위원 의견 수렴을 위한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주요 과업으로는 GTX, 월판선, 제2경인선, KTX 등 주변 교통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함께 역세권 개발 등 연수구 도시균형발전 방안 마련 등이다. 또 송도유원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등의 적정한 개발방안과 송도역~역전시장, 시립박물관, 가천길병원 연수원, 초콜릿박물관 등 문화공간과 콘텐츠가 융합한 문화예술축 등이 검토된다. 이와 함께 건축, 재개발, 재생사업 등 원도심 균형발전 방향과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경찰당국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며 인천지역 특정구간을 대상으로 운행속도를 하향조정했으나 오히려 정체현상만 초래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이들 구간에서 과속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지면서 심한 정체에 시달린 운전자들로부터 불만이 터져나왔다. 12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 3월부터 시내 50.7km구간에서 도심부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주택가 등은 30km로 지정하는 ‘안전속도 5030’대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3월부터 집중단속에 나서 6월까지 4개월 간 하루 평균 78건 꼴인 모두 9천389건을 단속했다. 이 같은 수치는 운행속도 하향조정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970건에 비해 무려 6천419건이나 늘어난 것이다. 단속 장비가 설치된 사실을 모르고 평상시와 같은 속도로 운행하다 적발된 운전자들은 경찰당국이 사고를 예방한다는 명분 아래 적발건수 올리기에만 치중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상가밀집지역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한 운전자는 “상가가 많다는 이유로 제한속도를 대폭 내린 것은 도저히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적발된 장소는 시속 30km로 운행할 경우 오히려 행인들과 실랑이하기
인천시는 클린 방역 자원봉사단을 구성, 매달 둘째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해 지역 방역활동 자원봉사를 펼치기로 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방역은 2009년 취약계층 집수리 수혜가구 419곳을 대상으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첫 날인 지난 10일에는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가구의 집안 내부 소독을 꼼꼼히 진행했다. 클린 방역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소상공인, 아동센터 등 방역에 취약한 대상지를 찾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 최근 소규모 시설을 통한 모임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생활 방역활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시월미공원사업소(소장 김천기)는 10일 월미공원 둘레길 숲속갤러리를 개장,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월미공원 둘레길(박물관길~숲속의 쉼터)에 인천의 자연을 소개하는 사진 200여 점을 전시한 야외 갤러리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가볍게 산책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10일부터 연중 운영되며 7월 ‘인천의 섬’을 시작으로 8월 무궁화, 9~10월 인천의 새, 11~12월 인천의 노거수(老巨樹) 등 계절별로 주제를 교체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월미공원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전면 폐쇄됐다가 지난 6월24일부터 전통정원과 둘레길 등 야외시설이 개방됐다. 하지만 실내 및 다중밀집시설(전망대, 월미구장, 양진당, 탄약고쉼터, 월미문화관 등)은 당분간 폐쇄가 유지된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최근 도심 속 휴식 명소인 월미공원을 찾는 시민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사람 간 거리두기 등 수칙을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공원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자연생태가 보존된 월미공원 둘레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지친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김태한)는 에스티큐브(대표이사 정현진)와 면역관문억제제 PD-1항체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암세포 또는 면역세포의 면역반응 회피신호를 억제해 면역기능을 최대한 활성화시켜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하는 STM418 항체는 면역관문억제 단백질인 PD-1에서 당화의 기능을 밝혀내 찾아낸 새로운 PD-1 항체로, 지난 6월 ‘캔서리서치’에 논문이 등재되며 의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두 회사 간 CDO 계약은 이번이 두 번째다. 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는 “삼성바이오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PD-1항체에 대한 개발, 생산계약을 바탕으로 임상시험 승인부터 품목 허가까지 빠르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우선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시작으로 기존 PD-1 항체보다 더 증가된 항암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CDO 누적 수주 계약 건수는 이번 에스티큐브 추가 계약 건까지 총 55건. 2018년 사업에 진출한 이래 2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 가운데 29건이 재계약으로 재계약율이 53%에 달한다. 김태한 삼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2030년 물동량 500만TEU, 해양관광여객 500만 명 달성’을 경영목표로 세우고 적극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은 공사는 10년 간 인천항의 미래모습과 공사의 발전전략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비전 2030 중장기 경영목표’를 새롭게 수립하고, 지난 10일 기념식에 이어 열린 ‘2030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했다. ‘물류와 해양서비스를 선도하는 복합기지’가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됐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양질의 성장을 이루는 데 경영의 최우선을 뒀다. 공사는 세부적으로 물동량 500만TEU, 해양관광여객 500만 명, 미세먼지 저감률 60%, 재난안전관리지수 1등급 달성 등을 향후 10년 간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했다. 공사는 e-커머스 및 콜드체인 클러스터 같은 특성화된 배후단지와 크루즈터미널, 신국제여객터미널 등 탄탄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마케팅과 관광상품 개발 노력을 통해 ‘물동량-해양관광여객 Double 500만’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의 사회적 현안과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 환경 및 안전 관련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인천시는 지역 뿌리산업의 고용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산업·경제정책과 연계한 중장기 일자리 사업을 추진, 지역의 고용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남동구, 부평구, 서구와 컨소시엄을 구성, 뿌리산업을 고도화해 일자리 창출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계획을 제출해 지난 4월 최종 선정됐다. 시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 중심 산업이 자리잡는 데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13일 ‘중장년 특수용접 양성과정’과 ‘청년 MES(제조실행시스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한다. 특수용접은 각종 전자부품에서 대형 항공기, 유조선, 발전시설 등에 이르기까지 1차 가공 상태의 재료로부터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제품의 제조, 수리, 보수에까지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뿌리기술이고 MES는 현장의 생산 프로세스를 총괄 관리, 실행하며 데이터를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뿌리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필수요소다. 이번 교육은 뿌리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중심 교육을 통한 취업률 향상을 위해 계층별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