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파이(WiFi)를 최대속도 1.7Gbps까지 구현할 수 있는 80㎒폭 채널이 5개에서 6개로 늘어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공장 등에 사용되는 와이파이와 사물인터넷(IoT) 등 초연결 네트워크를 구현하는 신기술 육성을 위해 5일부터 이 같이 규제를 개선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운 규제안에 따르면 5㎓대역 와이파이 기술기준을 통합해 채널 144번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져 와이파이 속도 향상이 기대된다. 전기전자기술자학회 표준에 따른 최대속도는 대역폭이 넓을수록 빨라진다. 20㎒폭이 346Mbps, 40㎒폭이 800Mbps, 80㎒폭이 1천733Mbps이다.Mbps는 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다. A4용지 1매에 한글 700자를 쓰게 되면 초당 A4 크기의 문서 90장을 보낼 수 있다. 한글 한 글자당 16비트, 영문은 한자당 8비트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 통신 효율을 높이기 위해 수신확인신호 기술규제를 완화한다. 기존 기술기준에서 900㎒ 대역에서 사물인터넷 신호 전송시 송신채널을 다른 사용자가 사용 중인지 확인하고 미사용 중인 경우에만 정보를 전송하도록 한 규정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제조 현장 내 온도
농우바이오가 세계 수준의 종자기업 연구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생명공학연구소를 확장 이전했다. 농우바이오는 4일 안성시 공도읍에 있는 연면적 1천692㎡ 규모로 들어선 생명공학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곳에는 국내 종자기업 최초로 작물유전체 데이터 분석용 서버(88×3 core CPU, 180Tb 저장능력)를 구축해 대용량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주요 작물의 염기서열 데이터로부터 빠르고 정확하게 유전체 변이를 추출하고, 품종 개발 과정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DNA마커(분자표지)를 개발해 우수 품종 개발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소 확장 이전은 농협경제지주가 종자산업 발전을 위한 R&D 투자 확대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이를 통해 내병성과 내재해성, 기능성 종자 개발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 자원 개발, 다양한 유전체 분석 데이터 축적을 통해 차세대 종자산업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농우바이오 측은 기대하고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앞으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품질 우량종자 개발 보급에 박차를 가할것”이라며 “농우…
한국은행 경기본부 임직원들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들을 찾아가 겨울철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연탄을 배달하며 위로했다. 김준기 한은 경기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본부 임직원 20여 명은 4일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 일대 어려운 이웃 가정에 연탄 600장을 직접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배달된 연탄은 경기본부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수원지부를 통해 지원한 연탄 2천장 중 일부로, 경기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결성한 ‘한사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 자원봉사모임인 ‘한사랑회’는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동광원과 노인복지시설 감천장용양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매달 성금을 전달하고 정안공원에서 급식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노력을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벌이고 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11월 완성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4.2%, 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11월 완성차 판매실적이 내수 6만4천131대, 수출 33만9천250대 등 모두 40만3천38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지만, 해외 판매는 글로벌 무역 분쟁에 따른 중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 감소와 터키를 비롯한 신흥국의 경제 위기로 5.0% 줄었다. 기아자동차는 11월 판매 대수는 국내 4만8천700대, 해외 19만8천415대 등 모두 24만7천115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8% 감소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작년 동월 대비 0.7% 줄었고 해외 판매 역시 4.6% 감소했다. 기아차의 11월까지 누계 실적은 내수 48만9천500대, 수출 208만1천674대 판매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0%, 1.8% 증가했다. /연합뉴스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은 카카오톡 초대와 공유 기능을 활용해 모임 회비를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3일 출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모임통장 서비스를 소개했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은 기존 시중은행 모임통장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뒀다. 시중은행 모임통장은 모임주와 모든 구성원이 같은 은행 계좌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 대신 모임주 개인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쓸 때는 구성원이 계좌 이용내역과 잔고 등을 확인하기가 어려웠다.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서비스에서는 모임주가 자신이 사용하는 카카오뱅크 계좌를 모임통장으로 전환하거나, 새 계좌를 만들어 모임통장으로 이용할 수 있다. 모임주는 해당 모임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초대장을 보내 최대 100명을 모임통장 멤버로 초대할 수 있다. 초대를 받은 멤버는 카카오뱅크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계좌 없이도 모임통장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모임멤버는 만 14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모임주는 카카오톡으로 모임멤버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회비 납부를 요청할 수 있다. 회비 납부를 독촉할 때는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을 동원할 수 있다. ‘거기 회비 있나요?’, ‘회비 잊으셨나요?’ 등 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된 농촌진흥기관 2018년 농기계 교육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업기계 교육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농기원은 이날 경남 진주시에 있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열린 ‘2018 농업기계교육사업 종합평가회’ 개회식에서 농업기계 교육사업 추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업기계 교육사업 우수기관상은 지방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 동안 농업기계 교육사업 추진 실적과 자료 발간, 언론홍보, 지자체 노력, 창의적 업무 추진 등의 항목을 평가해 농업기계 교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한다. 도농기원은 ▲농업기계 영농사양성 교육 ▲여성친화형 농업기계 교육 ▲농업기계 운전·정비 교육 ▲농업기계 방제기 교육 ▲찾아가는 농업기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기계 전반에 대한 내용을 도민들에게 교육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7차 농산업 혁명을 지향하고, 행복한 농업·농촌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자가 정비기술 습득 능력을 높이고 농가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양주 옥정지구와 인천 검단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 건설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18-3차)에 대한 공모 심사 결과 양주 옥정 공공주택지구는 제일건설 컨소시엄, 인천 검단지구는 한신공영 컨소시엄을 각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양주 옥정지구 A19-2블록에 들어설 ‘풍경채’ 아파트는 전용면적 64∼84㎡ 1천304가구, 인천 검단 AB5블록 ‘한신더휴’는 74∼84㎡ 910가구로 각각 지어진다. 제일건설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앞으로 주택도시기금의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 리츠를 설립하고, 기금 출자에 대한 심의를 거친 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올 한해 경기지역 중소기업들의 사회적책임경영(CSR) 활동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3일 ‘경기융합CSR클럽 최종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성과 공유와 함께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중소기업 CSR 활동 강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지난해 경기, 대구지역 중소기업 CSR활동을 지원했으며, 올해에는 부산과 호남지역까지 확대해 중소기업 사회적 책임경여에 관한 역량강화를 돕고 있다. 경기융합CSR클럽(회장 장승원)은 지난 9월 17일 발대식을 시작해 CSR초보기업 10곳에 컨설팅을 통해 전문가를 매칭하고 CSR 국제표준에 맞는 경쟁력을 높이는 등 도내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준수하는 분위기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융합CSR클럽 장승원 회장은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회원사간 지속적인 CSR혁신활동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지난달 말 경기지역 주택 매매가격은 9·13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도내 전셋값은 신규 공급 물량 증가와 기존 수요 감소로 인해 전세 공급이 안정화되면서 하락 폭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이 3일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4주차 경기지역 주택(아파트, 단독, 연립주택 종합) 가격 등락 폭은 0%로, 전주(11월 3주)와 같은 수준이다. 도내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 10월 4주에 0.11%의 상승률을 보였지만, 10월 5주(+0.06%)에 줄어든 상승 폭이 11월 첫주(+0.07%)에 다시 커지는 듯 보였으나 11월 2주(+0.03%), 11월 3주(+0.02%)로 점차 둔화되면서 보합세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도내 주택 매매값 변동률을 지역별로 보면 수원 장안(+0.36%) 지역 상승 폭이 가장 컸다. 스타필드 입점과 신분당선 연장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화서역 인근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이어 용인(+0.11%), 수원 영통·화성·김포(+0.07%), 안양 동안(+0.01%) 등의 순으로 상승했다. 특히 수원 영통, 안양 동안, 용인, 김포지역은 지난 10월 4주부터 5주 연속 상승세
지방을 중심으로 집값이 하락하면서 ‘깡통전세’ 우려가 커지자 서울보증보험이 전세금반환보증보험(전세보증보험) 가입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기준 변경 대상이 빌라나 오피스텔, 다세대 주택처럼 상대적으로 깡통전세 우려가 큰 집들이어서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걱정하는 세입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보증보험은 전세금보장신용보험 상품 가입기준을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전세보증보험 상품은 주택담보대출 등 선순위 설정 최고액과 임차보증금 합산액이 해당 주택 ‘추정 시가’보다 많으면 가입할 수 없다. 추정 시가를 정하는 방법에 따라 전세보증보험 가입 여부도 달라지는 것인데, 서울보증보험은 이날부터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의 추정 시가 산정 방식을 이전보다 강화했다. 아파트와 단독, 다가구 주택의 시가 사정 방식은 이전과 같다. 그동안 서울보증보험은 오피스텔과 연립, 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동일단지, 동일면적 기준 최근 월 평균액의 100%를 추정 시가로 인정해 줬지만, 이제는 80%까지만 인정해 준다. 준공한 지 1년 이내라면 분양가의 90%까지 인정하던 것을 80%로 낮췄고, 임대차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사 시세 확인서 인정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