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으로 지난 8년간 인천교육을 이끌어 온 나근형 교육감이 탄생하면서 학생에게는 꿈을 선생님에게는 보람을 학부모에게는 만족을 주는 희망찬 인천교육 구현을 기조로 인천교육의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이에 초대 주민직선 교육감의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글로벌시대에 맞는 인재교육, 자율과 책무를 다하는 책임교육, 보람과 만족을 주는 감동교육, 모두가 함께하는 반듯한 교육의 실현을 위한 인천 교육정책을 살펴본다.<편집자 주> ▲ 영역별 실천과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정책의 실현을 위해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지방교육자치시대에 부응한다는 목표 아래 학력향상, 학교교육 내실화, 사교육비 경감을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 무상급식 실시 및 학교운영비 폐지를 통해 실질적 의무교육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효 교육중심의 창의·인성교육을 통해 건전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중시하고 학교지역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이전 재배치 및 사회적 배려 계층에 대한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3개 분야 55개 세부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영역별 실천과제를 오는 2014년 7월 교육감 임기 만료까지 관리키로…
최근 최고의 투자유망지로 꼽혔던 광교신도시에서도 미분양 사태가 발생하는 등 부동산 침체에 대한 위기감이 한층 팽배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남아있는 수도권 분양 예정 단지 10가구 중 4가구가 분양시기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조사된 수도권 분양 예정 물량(아파트, 주상복합)은 9만5천399가구다. 이중 분양시기를 확실히 정하지 못하고 단지 ‘하반기중’이라고 계획된 물량만 3만6천594가구로 전체의 38.4%를 차지한다. 수도권 지역 중 인천이 분양계획 1만2천374가구 중 절반이 넘는 6천445가구(52.1%)가 분양시기를 못 정해 신규분양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 송도국제도시, 영종하늘도시 등 경제자유구역 물량이 높은 비중(78.4%)을 차지했다. 올해 새로 부임한 인천시장이 기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사태추이를 관망하면서 사업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영종하늘도시의 경우 적체된 미분양이 많은데다 수요까지 적어 신규사업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지
8월 15일은 온 국민이 광복과 건국이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기리는 경사스러운 날이면서,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비전인 ‘저탄소 녹색성장’이 제시된 희망찬 날이다. 산업화 이후 끝없이 발전·성장할 것 같았던 세계경제가 최근 고유가, 자원의 고갈,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 등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한 여러 위기 앞에서 그 한계를 드러내고, 그 와중에 산업화의 후발주자이면서 가장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경제는 성장의 과실을 제대로 누리기도 전에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다소 역설적이지만 전 세계적 경기침체의 고통을 가장 혹독하게 경험한 한국은 기존의 서구식 경제성장모델 후발주자의 한계를 깨닫고 지난 2008년 8월 15일 가장 먼저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발전비전을 수립했다. 그리고 만 2년이 지난 지금 한국의 녹색성장 비전은 전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비록 국가마다 표현방식과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지구촌 모든 국가들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가장 빨리 달성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한국은 녹색성장의 경쟁 속에서 지금 선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와 공동으로 지난 2월부터 6개월간 경기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12만6천122명 중 부모가 동의한 8만9천629명을 대상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4% 1만212명이 ADHD가 의심되는 관심군으로 분류됐다고 한다. 또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 중 6천785명을 대상으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25.8% 1천752명이 병원진단을 요하는 주의군으로 판정됐으며 특히 경제력이 낮은 가정의 아동이 중위층 이상 아동에 비해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ADHD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소아기에 발병해 청소년기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동안 임상연구에 의해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들어 가정과 학교에서 학업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주의력 결핍문제가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실정이다. 조사에 의하면 남자 초등학생의 10%, 여자 초등학생의 5%가 이런 문제로 인해 학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거의 모든 학급에서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아동기의 가장 흔한 정신과 질환 가운데 하나로 또래 관계는 물론 학
수원시의 옛 중심 시가지를 감싸고 있는 수원화성은 지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이 성은 정조대왕의 지극한 효심 때문에 축성됐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학자들은 아버지 시도세자에 대한 개인적인 효심보다는 원대한 정치적 포부가 담긴 정치구상의 중심지로, 그리고 수도 서울의 남쪽 국방요새로 활용하기 위해 축성됐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당시 조선은 노론세력이 왕권을 능가하는 권력을 쥐고 정치와 경제를 장악하고 있던 때여서 정조대왕이 백성들을 위한 강력한 왕권을 실현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울을 벗어나 수원에 왕성같은 성을 축성하고 신도시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수원화성은 중국, 일본 등 외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평지성과 산성의 형태로 돼 있다. 각 시설이 하나도 똑 같은 것이 없을 뿐 아니라 기능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로 돼 있어 ‘동양 성곽의 백미(白眉)’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수원화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후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수원을 찾아오고 있다. 오는 2015년 경에는 수원화성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연간 1천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대선 선거 당
1978년 오늘, 바티칸시국 시스티나성당의 굴뚝에서 새 교황이 선출됐음을 알리는 흰 연기가 피어오른다. 교황 바오로 6세의 후임을 뽑기 위한 추기경 회의에서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대교구장인 알비노 루치아니 추기경이 제263대 교황으로 뽑혔다. 요한 바오로 1세는 전 세계 의 평화, 협력을 통한 새 질서 구현에 헌신하겠다고 밝힌다. 그는 즉위와 함께 온화한 이미지로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을 사로잡은 반면에 교황 대관식을 치르지 않는 파격도 보여 줬다. 찰스 린드버그 사망 1974년 오늘, 사상 처음으로 대서양을 무착륙 횡단비행하는 데 성공해 미국인들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찰스 린드버그가 향년 72살의 일기로 타계한다. 린드버그는 항공사에 금자탑을 세운 사실 외에도 1957년부터 죽기 전까지 17년 동안 24살 연하의 여인과 몰래 사귀어 3명의 자녀를 둔 얘기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삼봉집’ 정도전 피살(1398) ▲ 사명대사 유정 입적(1610) ▲ 프랑스, 인권선언 발표(1789) ▲ 나도향 사망(1926) ▲ 영국 항해가 치체스터 경 사망(1972) ▲ 美, 이라크 비행금지구역 선포(1992)
지난 15일 광복절 대통령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공정한 사회라면 승자가 독식하지 않는다”며 ‘공정한 사회’라는 가치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계는 지난 15일 이명박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한 사회’ 원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우리나라 경제의 성장잠재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감안해 정부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 중소기업 육성, 노사관계의 안정, 기업가 정신 제고 등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광복 65주년을 맞아 대통령께서 ‘함께 가는 국민,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 경제 선진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데 대해 공감하며, 이를 달성하고자 우리 기업도 경제선진화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아울러 경제계는 대통령이 강조한 공정한 사회 원칙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계 단체들이 앞다퉈 발표하는 내용에는 어김없이 ‘윤리경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그들이 강조해 말하는 윤리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이 끝나간다. 아니 여름방학은 없었다. 애초부터 방학의 의미는 ‘더위와 추위를 피해 쉬는 것, 농번기에 가사를 돌보아 주는 것,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신체를 단련하는 시간으로 활용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의 방학까지 ‘학원순례’의 시간이 돼버린지 오래된 일이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든 것일까. 초등학교때 선행학습을 통해 중학교 과정을 마치고, 중학교때 고등학교 과정을 마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모두들 그렇게 하고 있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성적이 뒤쳐질 것이라 여기는 이유에서 이다. 이러한 선행학습은 주로 방학에 이뤄 진다. 때문에 불과 몇년 전, 초등학생의 방학숙제를 대신해주는 아르바이트가 성행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불러 일으켰었다. 공부하기 바쁜 방학에 학교에서 내준 형식적인 숙제는 그리 중요하지 않아졌다. 고등학생은 방학숙제의 문제에서 그치지 않는다. 수능을 앞둔 고3은 평소 일정과 다름없이 움직이고, 나머지 학년은 대게 수업과 자율학습을 합쳐 7시간 정도를 학교에 머무른다. 방학중 학교에 나가지 않는 날은 일주일 정도이다. 차라리 방학의 다른 이름을 찾는 것이 옳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취업하기가 어렵다. 경제사정이 여의치 못하다 보니 일자리 구하기가 쉽지 않다. 대학을 졸업하고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빈둥빈둥 놀고 있다. 일부는 외국으로 영어유학을 떠나는 등 취업 대신 스펙쌓기에 열중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직장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더 힘들다”는 푸념이 쏟아지고 있다. 하남시에는 큰 기업이 없다. 고용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적다. 하지만 하남시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미사리 ‘경정장’이 있고, 동서울 ‘캐슬렉스골프장’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모두 수 백여명의 인력을 채용하고 있으며, 기업이 마음 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고용창출이 가능하다. 경정장의 경우 주차관리인부터 매표원에 이르기까지 수 백여 명의 일용직 근로자들이 타지 출신이다. 골프장은 경기과를 비롯 식음료 판매, 잡초제거 등 수 십여 명의 근로자들이 모두 외지에서 출퇴근하고 있다. 40대 주부부터 60대 노인까지 다양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갖고 있다. 그런데도 일자리를 집 가까이 둔 하남시민들이 이들 회사에 취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의 철저한 외면 때문이다. 기업들은 자기들 이해관계에 따라 편한대로 사람을 뽑아 쓰고 있다. 이를 바로 잡기 위해서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