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에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3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의 ‘스포츠박람회’ 도입과 도내 생활체육 스포츠 문화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한규택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생활체육회 임직원과 경기도청과 안산시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2013 도생활체육대축전에 처음 도입되는 스포츠박람회를 통해 변화될 대축전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경기도생활대축전이 행사 위주의 진행보다 모든 도민이 참여해 생활체육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 전국수영대회 여승빈(수원북중)이 제3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남자중등부 개인혼영 4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승빈은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5분05초04로 차예성(광주체중·5분42초38)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4년 만에 대회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는 경기도가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첫 날 빙상과 아이스슬레지하키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도는 이날 강원도 강릉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빙상에서 출전선수 대부분이 예선을 통과하며 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열린 남자 청소년부 지적장애(IDD) 준결승 1조 경기에서는 최지용(수원)이 1분05초19로 유인찬(부산·1분07초76)과 정찬오(울산·1분28초51)을 제치고 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남자 성인부 500m 지적장애(IDD)에서는 예선 1조 갈승현(고양)과 예선 3조 이희일(수원)이 각각 1분04초89와 1분08초61로 나란히 준결승에 올랐고 남자 소년부 500m IDD에서는 예선 1조 김정민(수원)과 예선 3조 이진호(수원)가 각각 1분10초98과 51초57로 2회전에 진출했다. 이진호는 남자 소년부 1천m IDD 예선 4조에서도 1분39초30으로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기록으로 준결승에 진출해 500m와 함께 동반 우승에 도전하고 남자 청소년부 1천m IDD 예선에서는 정재완(수원)과 최지용이 1분46초87과 2분1초02로 1회전을 통과했다. 또 남자 500m 청각장애(DB) 예선
‘한국 남녀 쇼트트랙 기대주’ 박세영(단국대)과 노도희(안양 평촌고)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열린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했던 박세영은 25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자부에서 4종목 합계 102점을 얻어 한톈위(중국·97점)와 이효빈(경희대·42점)을 제치고 2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역시 이번 동계체전 경기도 대표였던 노도희도 여자부에서 종합 89점을 따내 김아랑(전주제일고·63점)과 한위퉁(중국·52점)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한국은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2년 연속 남녀부 동반우승을 차지하며 쇼트트랙 강국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박세영은 500m 결승에서 41초412로 주니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한톈위(41초458)를 제치고 1위에 올랐고 1천500m에서는 2분35초716으로 3위, 1천m에서는 1분28초695로 2위에 오르는 등 상위권을 유지한 뒤 상위 6명이 출전하는 1천500m 슈퍼파이널에서 2분57초272의 기록으로 1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같은 대회 정상에 오른 박세영은 2003~2005년 3연패
성남 서현고 출신으로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단거리 유망주인 임준홍(단국대)과 김현영(한국체대)이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준홍은 25일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1천m에서 1분11초37의 기록으로 카이 베르비(네덜란드·1분11초67)를 0.3초 차이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남자 1천m를 석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는 4종목을 뛴 합계 점수로 우승자를 가리는 올라운드 대회에 단거리인 500m와 1천m 종목별 대회 형식을 더해 총 세 부문을 시상한다. 전날 남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2초210의 기록으로 준우승한 임준홍은 이날 1천m 우승을 거머쥐면서 단거리 최고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다. 또 김현영은 여자 500m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79초640의 기록으로 바네사 비트너(오스트리아·80초100)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차 레이스에서 39초89의 기록으로 다카기 미호(일본·39초88)에 0.01초 뒤진 2위로 2차…
‘야구의 세계화’를 추구하며 출범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세 번째 대회가 3월 2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야구 국가대항전인 WBC는 2006년 3월에 16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첫 대회를 치렀다. 2회 대회는 2009년 열렸다. 한국은 2006년 4강에 오르고 2009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야구의 강호로 발돋움했다. 두 대회 모두 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가져갔다. 올해 대회에는 참가국이 16개에서 28개로 늘면서 먼저 지역 예선을 치러 16개 본선 출전국을 확정했다. 지난 대회 성적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12개국은 지역 예선을 거치지 않고 바로 본선 무대에 올랐다. 나머지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벌인 끝에 스페인, 캐나다, 브라질, 대만이 각 조 1위로 본선에 합류했다. 한국은 네덜란드, 호주, 대만과 B조에 속해 대만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 경기장에서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 한국은 3월 2일 네덜란드와 첫 경기를 치르고 3월 4일 호주, 3월 5일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4위로 대만(5위), 네덜란드(7위), 호주(10위)보다 높아 각 조 상위 두 개 팀이 오르는 2라운드 진출은 무난할 것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기성용(24)이 리그컵인 캐피털원컵 결승에서 선발로 나서 소속팀 스완지시티의 사상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스완지시티는 25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4부리그 소속 브래드퍼드시티와의 캐피털원컵 결승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전반 16분 네이선 다이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40분 미추, 후반 3분 다이어의 추가골, 후반 14분 조너선 데 구즈만의 페널티킥 득점, 후반 추가시간 데 구즈만의 쐐기골 등으로 ‘골 잔치’를 벌였다. 이로써 스완지시티는 1912년 창단 이후 FA컵과 리그컵 등을 합쳐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폰서의 이름에 따라 캐피털원컵으로 불리는 리그컵은 1960년 시작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1∼4부 92개 팀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로, 우승팀 스완지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게 됐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 개리 몽크와 교체돼 나올 때까지 62분여를 소화하면서 팀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한국인이 리그컵 결승에 출전해 우승을 맛본 것은 2005~2006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한 류현진(25·LA 다저스)의 체인지업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명품’이었다. 하지만 ‘신이 내린 왼손’이라는 샌디 쿠팩스에게 전수받은 커브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았다. 24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시범 경기가 열린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 스타디움. 다저스가 1억4천700만달러라는 거금을 주고 영입한 우완 에이스 잭 그레인키가 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뒤 류현진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렌이키가 워낙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내려간 탓에 부담도 될 법했지만 특유의 느릿느릿한 걸음걸이로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여유가 넘쳤다. 백업 포수 팀 페데로위츠를 앉혀놓고 힘차게 연습공을 뿌린 류현진은 8번 타자 블레이크 테코테를 맞아 첫 실전 투구에 나섰다. 첫 투구는 빠른 직구였지만 페데로위츠가 팔을 들어 잡을만큼 높았다. 류현진의 다음 공은 특기인 체인지업. 테코테가 방망이에 겨우 맞췄지만 힘없이 투수 마운드 앞으로 굴렀다. 공 2개로 가볍게 첫 공식 경기 첫 타자를 범타로 잡아낸 류현진은 다음 타자 고든 블레이크에게 초구부터 직구 스트라이크를 꽂아 기세를 올렸다. 두번째는
한국 남녀 주니어 스쿼시 대표팀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 주니어 스쿼시선수권 단체전에서 나란히 6위에 올랐다. 고영조·류한동·유승용·이승훈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24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스쿼시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6위 전에서 쿠웨이트에 0-2로 져 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22일 본선 첫 경기에서 파키스탄에 승리를 내준 한국은 5~8위 전에서 일본을 꺾고 5~6위전에 진출했다. 김미진·박민주·안예진·엄화영이 나선 여자 대표팀도 예선에서 조 3위에 머물렀으나 5~8위 전에서 스리랑카를 꺾었다. 그 뒤 5~6위전에서 파키스탄에 패해 6위에 자리했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에 열린 제9대 아시아스쿼시연맹 회장 선거에서는 김원관 대한스쿼시연맹 회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4개국 친선 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긴 태극 낭자들이 2013 키프로스컵에서 명예를 회복하고자 담금질에 들어갔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전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키프로스컵을 위해 발을 맞춘다. 간판 지소연(22·고베 아이낙), 차연희(고양 대교), 전가을(현대제철) 등 최정예 멤버가 모두 소집됐다. 키프로스컵은 매년 12개국이 참가해 키프로스에서 열리는 대회다. 올해에는 캐나다, 잉글랜드, 이탈리아 등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4일 개막해 열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2011년, 2012년에도 대회에 참가한 한국은 각각 6위와 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6일 첫 경기를 치르지만 선수들은 이보다 9일 먼저 소집됐다. 여자 대표팀은 이날 오후 두 시간가량 가볍게 몸을 풀고서 26일 오후 11시55분 비행기로 일찌감치 키프로스로 떠나 현지 적응 훈련에 들어간다. 내달 3일 캐나다와 연습 경기에서 최종 점검을 마치는 한국은 내달 6일 오후 9시30분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