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대출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대출이 11개월 만에 최대폭 늘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8월 중 금융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8월 은행 중소기업대출은 전월보다 5조원 증가해 661조3천억원에 달했다. 중기대출 전월대비 증가액은 작년 9월(5조9천억원) 이래 가장 컸다. 이 가운데 중기 법인대출 증가액이 7월 1조원에서 8월 2조5천억원으로 확대됐다. 개인사업자 대출도 8월에 2조5천억원 증가하며 잔액이 307조1천억원에 달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올해 2월 이래 매달 2조원대씩 늘어나고 있으며 8월에도 전월(2조5천억원)과 같은 폭 증가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올해 들어 8개월간 18조3천억원 늘며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액(17조5천억원)을 웃돌았다. 정부는 3월 말부터 개인사업자 대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도입해 자영업자 대출 문턱을 높였지만 증가세가 확 꺾이지 않는 모습이다. 최근엔 개인사업자대출이 전세대출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규제 우회 수단으로 사용됐는지를 파악하고자 현장점검이 이뤄졌다. 시중은행들도 개인사업자 대출이 부동산 시장에 흘러들어 간다는 우려 때문에 최근 ‘자금용도 외 유용 사후점검 기준’을 강화하고 자체 현장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이달 13~16일에 걸쳐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 경기도, 화성시에서 주최하며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서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체험해볼 수 있는 도시농업 미래관 및 정책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 정책, 학교모델과 도시농업 주거모델을 알아볼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곤충을 이용한 요리 경진, 도시농업 산업전시 등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이 직접 참여해 꾸민 빌딩숲 텃밭정원과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아울러 도시농업발전을 위한 도시농업포럼과 도시농촌사랑 아카데미, 시티팜 토종종자심기체험, 도시농업관련 학술세미나 등 도민참여형 행사들이 개최된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경기도 도시농업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제7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도시농업활성화가 촉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지난 8월 경기지역 비경제활동인구 증가폭이 경제활동인구보다 커지면서 경제활동 참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36시간 이상 취업자 수가 근로시간 단축 영향으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 경기지역 고용률은 62%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1%(6만7천명) 증가한 680만5천명이다. 산업별로는 같은 기간 도소매·숙박음식점업(6만2천명, -3.9%), 제조업(1만9천명, -1.4%), 사업·개인·공공서비스·기타(7천명, -0.3%)에서 각각 감소했지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10만8천명, 13.2%), 건설업(4만9천명, 10.3%)에서 각각 증가치가 두드러지면서 도내 전체 고용자 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직업별로는 서비스·판매종사자 7만2천명(-4.9%), 기능·기계조작·조립·단순종사자 3만1천명(-1.4%)으로 각각 감소했다. 반면 관리자·전문가 14만1천명(8.8%), 사무종사자 2만9천명(2.3%) 등으로 더 큰 폭으로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비임금근로자는 148만9천명으로 자영업자는 1만2천명(1%)이 증
고양 삼송과 파주 운정지구에서 서한과 우미건설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사업자 공모 심사를 진행해 고양 삼송은 서한 컨소시엄, 파주 운정은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3월 공고한 1차 공모 때보다 공공성이 강화돼 특별공급 물량이 전체물량의 33%에서 40%로 확대됐고, 특별공급 가구 중 전체 가구의 10% 이상 물량이 신혼부부에게 의무적으로 공급된다. 고양 삼송B-2블록에 짓는 서한 이랑밸리는 전용면적 84㎡ 528기구로, 파주 운정3지구 A31블록에 짓는 우미린 아파트는 전용 64∼84㎡ 522가구로 각각 건설된다. 임대료는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다양한 주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사업약정을 체결한다. /이주철기자 jc38@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의 시·군·구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지역회장을 10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제2기 지역회장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로이 제3기로 기초 지자체 소상공인연합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에 지역회장을 모집하는 지역은 전국 기초지자체 전 지역이다. 지역 소상공인을 대표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해당 지역 내 사업장이나 주소지를 둔 소상공인, 해당 지역 내 사무소를 두고 소상공인을 회원으로 둔 단체의 장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3기 지역회장 공모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네트워크를 재구성해 소상공인 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청서류는 신청서를 비롯해 사업자등록증명원, 이력서, 지역 소상공인 50인 이상의 추천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연합회 홈페이지(www.kfme.or.kr)를 참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수원세관이 추석을 맞아 수출입업체를 돕기 위해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가동하는 등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달 26일까지 ‘’24시간 통관특별지원팀’을 구성, 신선도 유지가 필수적인 식품과 농축수산물을 우선 통관되도록 하고 연휴기간 수출 화물에 대한 선적 기간 연장을 승인 요청하면 즉시 승인해 주겠다는 계획이다. 또 ‘환급특별지원팀’을 구성하고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환급신청을 접수, 한국은행과 협조해 환급결정 당일 환급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지역 내 관세사 등에게 ‘추석명절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적극 알려 연휴기간 동안 수출입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주철기자 jc38@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했다. 소비자원은 이들 분야는 추석 연휴가 포함된 9∼10월에 소비자 이용이 많이 늘어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택배, 상품권, 자동차 견인 관련 피해구제 현황을 보면 2015년 1천348건에서 2016년 1천689건, 작년 1천761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3년(2015∼2017년) 새 피해구제 건수가 413건(30.6%)이나 증가한 것이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사례로는 ▲항공권을 취소할 때 과다한 수수료 요구 ▲택배 물품 파손 및 분실 ▲주문한 상품권 미배송·배송지연 ▲과도한 자동차 견인 요금 청구 등이다. 소비자원은 9∼10월에는 추석 연휴에 명절 특수 서비스 이용이 집중돼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빈번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항공권 구매 시 운송 약관 및 유의사항, 예약정보를 확인하고, 위탁수하물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추석을 맞아 성수품목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이달 한 달간 경기도와 함께 판촉전을 전개하는 등 경기농산물 소비를 확대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본부는 배, 사과, 포도, 복숭아 등 과실류, 햅쌀 수급 동향 모니터링을 강화해 적기·적량 생산에 문제가 없도록 현장 지도하기로 했다. 또 도내 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시설을 적극 활용해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여기에 이달 21일까지 추석 대비 특별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식품안전 중점 관리를 통해 식품안전 사고 제로화를 위한 사업장 자체 점검과 직원 교육을 강화,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차질없이 공급할 방침이다. 추석맞이 경기농산물 판촉행사는 18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농산물 한가위 판촉전을 비롯해 오는 22일까지 도내 농협유통센터·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진행 중인 경기미 햅쌀 판촉전, 21일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릴 한가위 맞이 특별장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남창현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본부, 농·축협 등 모든 계통사무소가 참여하는 식품안전 통합관리체계 운영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2일부터 지난달 말 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8개 지구, 4천537가구에 대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행복주택은 성남 고등, 이천 마장, 시흥 은계, 화성 동탄2 등 수도권 4곳 2천970가구와 아산 탕정, 완주 삼봉 등 지방 4곳 1천567가구이며 대학생·청년·신혼부부·기초수급자·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에 공급한다.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입주 대상과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일정 한도 내에서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성남 고등지구의 36㎡ 규모 신혼부부 주택의 경우 보증금 1천540만원에 월 53만원, 또는 보증금 1억1천440만원에 월 13만5천원 내에서 임대료와 보증금을 조절할 수 있다. 청년은 만 19∼39세, 신혼부부는 혼인 7년 이내가 청약할 수 있으며 1순위는 해당 지역 연접지역, 2순위는 광역권, 3순위는 전국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주철기자 jc38@
수원상공회의소가 11일 기업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악성 부실 채권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부실채권 방지 및 회수방안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 및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법무사사무소 대표인 김종철 법무사가 강사로 나서 ▲매출 채권 관리의 중요성 ▲매출 채권 사전 관리 ▲매출 채권 사후 관리 등 기업 실무자들이 직접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김 법무사는 채권관리 업무 담당자들이 겪는 고충에 대해 “철저한 사전 관리만이 부실 채권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며 사소하지만 거래에서 반드시 챙여야할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