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2일 추석을 앞두고 주요 농축산물의 공급량을 늘리는 등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 여름철 폭염, 태풍 솔릭 이후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농산물 수급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특별대책 추진 기간을 예년의 추석 전 2주간에서 1주일 앞당겨 추석 전 3주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주요 품목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특별 관리한다. 추석 수요가 많은 배추, 무,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 등 10대 성수품은 평상시 하루 5천369t보다 1.4배 많은 하루 7천252t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책 기간 전체 공급물량은 12만t 수준으로, 대책 기간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공급량은 지난해(8만t)보다 51% 증가한다. 농협과 대형마트 등 온라인·직거래 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도 덜어준다. 수요가 몰리는 과일과 축산물은 선물세트 공급을 확대하고 직거래 장터, 로컬푸드 직매장 등 오프라인 장터는 지난해 2천544곳에서 올해 2천686곳으로 늘린다.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18년 중소기업 R&D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1일 오후 경기도 내 100개 중소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R&D 전문강사가 직접 창업기업과 R&D 최초 신청기업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수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R&D 사업계획서 작성법과 중소기업 R&D 지원 방향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교육을 통해 R&D를 희망하거나 기획능력이 부족해 문서작성, 사업계획 수립 등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했을 것으로 경기중기청은 기대하고 있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올해 하반기 경기지역 중소기업 연구기관, 경제단체와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앞으로도 이달 중에 시흥과 부천, 10월 성남과 용인, 11월 안성과 평택 등 모두 6차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주철기자 jc38@
성남 분당구와 과천, 하남 등 일부 도내 지역 아파트값이 서울 못지 않게 올랐다. 서울 경계와 인접한 지역들로 이 중 성남 분당과 과천은 정부가 8·27대책에서 투기지역 지정에서 제외시키면서 올해에만 10% 안팎으로 올랐다. 당분간은 가격 하락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2일 지역 부동산중개업계 등에 따르면 성남 서판교 백현마을 푸르지오그랑빌 아파트 145㎡는 최근 18억5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4년 전 15억 원에 거래됐지만 지난해 정부가 내놓은 8·2대책 이후 3억~4억 원이나 올랐다. 분당 아파트값 상승세는 소형보다 중대형 아파트에서 두드러진다. 분당신도시 아파트값은 2006년 최고점을 찍었고 중소형 아파트값도 최고가 수준을 이미 회복했지만 대형 아파트값은 과거 최고가 수준에 못미쳤다. 판교역 일대 개발로 첨단기업 입주가 늘면서 유동인구가 증가한데다 중대형 아파트값이 과거 최고 수준으로 회복하는 현상 때문으로 부동산중개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에서는 매물 부족에 따른 시장 왜곡 탓이 더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부 대책으로 다주택자가 보유한 아파트를 매물로 내놓으면 값도 내려갈 것으로 기대했지만, 지난해 말부터 올 3월 말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오산세교2(A-7블록), 오산청호(2블록), 용인김량장(H-1블록) 행복주택 단지 내 LH희망상가 총 11호 입점자를 3일 모집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LH희망상가는 LH가 청년, 경력단절여성, 영세소상공인, 실수요자 등에게 주변시세 이하로 최대 10년간 제공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11호 중 5호는 일반형, 6호는 공공지원형으로 각각 임대 공급한다. 일반형은 별도 자격 제한 없이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공지원형은 공모·심사방식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사회적기업에 대해 시세 50%,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시세 80% 수준으로 임대한다. 오산세교2 A-7블록 행복주택(1천136세대)은 대단지로 지구 전체에서 최초로 입주하는 단지로, 이곳 LH희망상가는 일반과 공공지원 각각 2호씩 모두 4개호를 임대 공급한다. 일반형 임대보증금 예정가격은 101호 기준 2천260만8천 원(전용 38.15㎡)이다. 공공지원형 임대보증금과 월임대료(이하 부가가치세 별도)는 시세 80%인 1천744만8천원에 72만7천 원(전용 36.83㎡)과 시세 50%인 1천130만4천 원에 47만1천 원(전용…
경인지방통계청이 광업·제조업동향 조사에서 장기간 정확한 자료로 성실히 응답한 수도권 소재 기업체에 대해 포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정부과천청사에서는 제24회 통계의 날(매년 9월 1일) 기념행사에서 국가통계발전에 기여한 우수 응답사업체 5곳에 포상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 업체는 안성시에 있는 ㈜에스트라, 남양주시 코리아오토글라스㈜ PHC파일사업부, 이천시 선진㈜, 서울 노원구 화랑재활용사촌복지조합, 서울 금천구 삼원금형㈜ 5곳이다. 이 업체들은 15년 이상 장기간 정확한 자료를 성실히 제공·응답해 광업제조업동향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광업·제조업 동향조사는 통계청이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생산·출하·재고·생산력 등을 파악해 월별 산업생산 관련 지수를 작성하기 위한 통계조사로, 국내 경기동향 판단자료로 사용될 뿐 아니라 국내총생산(GDP) 추계 등에도 이용된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대한민국 경제정책의 기초가 되는 광업·제조업동향조사의 발전을 위해 수상한 사업체와의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금융 교육 기부와 장학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31일 오후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에서 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고등학생 대상 진로·금융 교육기부’ 활동을 했다. 지역본부 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와 자신의 학창시절과 입사 경험을 토대로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었던 노하우 등을 강의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용교육과 맞춤형 NCS자기소개서 특강을 진행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회가 됐다. 경기지역본부는 재학생 중 취약계층과 학습의지가 높은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기탁했다. 캠코 경기지역본부는 앞서 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와 삼일상업고등학교를 비롯해 2015년부터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해마다 수원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신용교육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구영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기부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실천하고 있다&rd…
경기도 내 제조업계는 8월 실적과 9월 전망 모두 한 달 전보다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계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분야 모두 내수부진과 인력난 등을 주요 어려움으로 손꼽았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30일 발표한 ‘2018년 8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8월 도내 제조업 업황BSI(71→67)는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9월 업황전망BSI(72→71)는 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이는 전자부품·영상음향통신, 기타 기계·장비, 음식료품 업종 등에서 부정적인 응답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한은 경기본부는 설명했다.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업체별 응답을 공식에 따라 지수화한 것으로, 경기 동향과 전망치를 나타낸다. 부문별 8월 업황BSI를 보면 매출(76→79), 설비투자실행(93→96), 제품재고수준(108→109), 생산설비수준(108→109) BSI 등은 전월보다 각각 1~3포인트 오른 반면 같은 기간 채산성(85→76), 자금사정(82→76), 가동률(78→74), 생산성(81→78), 인력사정(100→98) BSI 등은 각각 2~9포인트 하락했다. 도내 제조업계는 9월 업황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외래퇴치어종을 이용한 고농도 질소 성분의 유기액비 제조 플랜트를 농업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농기원은 이날 오전 양평군 지평면 친환경 재배단지에서 친환경농업인, 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연회에서 유기액비 제조플랜트 성능을 점검하고 이용방법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해부터 농기원은 수매된 외래어종을 친환경농업에 유용한 비료자원으로 활용하는 연구를 진행해 발효기간이 70% 단축되고 악취가스 발생이 90% 저감된 고농도 질소성분의 유기액비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우리나라 하천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배스, 블루길 등 외래유입 어종들에 대한 퇴치사업은 환경부에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이며 도내 수매실적은 2017년 133t에 달한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도내 친환경 재배단지에 외래퇴치어종을 이용한 유기액비 제조플랜트를 확대 보급하여 환경도 보존하고 고품질 유기액비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농가 경영비를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 간 인력 미스매칭를 해소하기 위해 개소한 ‘기업인력애로센터’를 통해 중소벤처기업 취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인력애로센터는 구인난을 겪는 중소벤처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인력지원사업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직원이 ‘일자리 커플매니저’가 돼 지역 중소벤처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구직자가 만족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매칭하여 채용까지 이어지도록 지원을 한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현장을 방문, 대표자 면담까지 마친 도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기업 취업 희망자를 직접 연결하는 인력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업인력애로센터에는 총 283개 업체가 구인 중소벤처기업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 중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벤처기업은 188개사이다. 지난해까지는 기업인력애로센터에서 수집한 중소벤처기업의 구인자료를 전문대학, 특성화고, 직업전문학교 등의 인력양성기관에 제공하고 각 기관의 담당자들이 맞춤인재를 추천했다. 올해부터는 구직자 개인이 직접 기업인력애로센터 취업매칭 플랫폼(http://job.sbc.or.kr)에 이력서를
소득세법에서는 영세사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추계신고를 인정해 주고 있다. 추계는 세무조사 방법으로서 업종별로 경비율을 미리 정해 놓고, 조사된 매출액에 업종별 경비율을 적용한 경비를 차감해서 소득을 산출하는 방법이다. 영세사업자들이 지출 증빙을 잘 갖추지 못하는 경우, 세무조사를 하더라도 추계방식으로 과세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애초에 추계 방식으로 신고를 하더라도 인정을 해 주는 것이다. 물론, 이에 따른 가산세는 부담해야 한다. 경비율은 기준경비율과 단순경비율이 있는데, 단순경비율을 적용하는 것이 대체로 유리하다. 따라서, 단순경비율은 신규사업자로서 매출액이 업종별 복식부기 기준금액 이하이거나, 전기 매출액이 업종별 단순경비율 기준금액 이하인 경우만 적용받을 수 있다. 가령, 제조업의 경우, 복식부기 기준금액은 1억 5천만 원이고, 단순경비율 기준금액은 3천600만 원이므로, 2018년 매출액이 1억5천만 원을 넘으면, 2018년은 기준경비율이 적용되며, 2019년은 복식부기 의무자가 된다. 반면, 2018년 매출액이 3천600만 원 미만이면, 2018년과 2019년은 단순경비율로 추계신고가 가능하다. 2018년 매출액이 3천600만 원과 1억5천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