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3사가 태풍 솔릭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했다. 23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전날 오후부터 비상상황실을 가동했다. 비상상황실에는 2천80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아울러 집중호우에 취약한 도서·산간 지역 철탑 및 안테나 등 통신시설 4천여 곳의 안전점검을 했다. 또, 신속한 통신시설 복구를 위해 이동기지국 55식, 발전 차량 50대 등 복구 장비를 태풍 예상 경로에 따라 사전 배치했다. KT도 과천에 종합상황실과 전국 단위 지역 상황실을 운영하며 24시간 대응에 나섰다. 태풍 솔릭이 우리나라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까지 협력사를 포함해 2천500여 명의 인력을 통해 만약의 사태에 대응하도록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단계별 긴급복구 체계를 마련했다”며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의 경우 현장 설치나 A/S는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황실을 마련, 24시간 모니터링에 나섰다. 2천400여명의 대응 인력을 투입해 유사시 긴급 출동과 복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도…
최근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식품을 사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쌀보다 즉석밥을 이용해 밥을 먹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디저트 시장 규모와 수입 과일 소비도 꾸준히 증가했다. 농촌진흥청은 887만 개 이상의 가계부 구매 건수와 온라인 빅데이터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 농식품 소비 트렌드’를 23일 발표했다. 우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간 온라인 농식품 구매액은 354% 증가했으나, 오프라인 구매액은 6% 늘어나는 데 그쳐 대조를 이뤘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가정 간편식(HMR) 시장이 지난해 3조원에 이르는 등 집밥을 대신에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디저트 시장 역시 2016년 8조9천억원 수준으로 몸집을 불렸고, 수입 과일 소비는 2000년 이후 121%나 증가했다. 바쁜 이들을 위한 새벽 배송 시장도 2015년 100억원대에서 올해 4천억원으로 40배나 급성장했다. 친환경 이유식 시장은 2013년에서 지난해까지 20배나 성장했는데, 월령별로 맞춤 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농진청은 28일 오전 9시 ‘2018 농식품 소비 트렌드 발표대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시 가구 가계부에서 엄선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 여건을 갖추고도 해외 정보와 전문 인력이 부족해 중국시장 진출을 어려워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국인증 집중지원 사업’ 2차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국 인증이 필요한 전년도 수출액 5천만 달러 미만 중소기업이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인증 건수 제한없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한도는 화장품·의료기기 1억 원, 식품·화학물질 5천만 원, 공산품 3천만 원 등이며 정부 출연금은 분야별 기업지원한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중국 진출 장벽을 해결하기 위한(시험·인증, 기술 컨설팅, 책임회사 등록, 부가 지원 등)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전문 수행기관이 대행한다. 또 협약 체결일로부터 고위험군은 2년 이내, 저위험군은 1년 이내에 사업을 완료해야 하며 관리기관이 인정하는 사유에 한해 최장 1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은 의료기기(1등급 제외), 특수, 영유아 화장품, 건강기능·보건식품 등이 포함되며, 이들을 제외한 제품은 모두 저위험군에 포함된다. 사업 참여희망 기업은 오는 9월 7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경기도가 육성한 명품 경기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2일 도농업기술원 세미나실에서 전문 농업인과 대학 교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고시히카리와 추청벼 등 일본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도가 육성한 고품질 벼 맛드림, 참드림을 비롯해 가와지1호, 경기10호, 경기11호에 대한 신품종을 소개됐다. ‘맛드림’은 경기북부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도농기원이 처음 품종 등록한 밥쌀용 벼다. 중생종이며 고온에서 등숙 능력이 뛰어나며 쌀이 아주 깨끗하고 밥맛이 우수하다. ‘참드림’은 쌀 수량은 추청벼보다 10% 더 많아 농사 소득면에서도 유리해 추청벼를 대체할 수 있는 고품질 밥쌀용 품종이다. ‘경기10호’는 추석 전 출하가 가능한 조생종 벼다. 조생종 중에서 쌀 수량이 많은 편이며 올해 경기북부 농가실증을 거쳐 품종보호출원할 예정이다. ‘가와지1호’는 고양시 특화품종으로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아밀로스 함량이 메벼와 찰벼 중간인 중간찰 품종으로 식감이 부드러워 현미, 저분도미로 섭취하면 좋고 추석 전 판매도 가능하다. ‘향드림찰’은 숙기가 빠르고 구수한 향이 나는 조생종 찰
신세계 계열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고양이 지난해 8월 말 문을 연 이후 1년 새 2천만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신세계그룹은 고양시에 있는 스타필드 고양에 지난 1년간 주중 하루 평균 4만명 이상, 주말 하루 평균 8만명 이상이 방문하며 누적 방문객 2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는 “방문객 수가 예상 목표치를 넘어섰다”며 “토이킹덤, 펀시티, 메가박스 키즈 전문관 등 상권 특성에 맞는 어린이 체험·놀이 시설을 적극적으로 배치한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타필드 고양의 어린이 관련 시설 매출은 스타필드 하남보다 4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 관련 시설의 3.3㎡당 하루 평균 매출 역시 고양 512만원, 하남 440만원으로 스타필드 고양이 17%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필드 고양은 개점 1주년을 맞아 이날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각종 사은행사와 할인행사를 포함한 ‘고객감사 대축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어린이 동반 고객을 겨냥해 ‘키즈 테마파크 축제’를 개최한다. 레고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와 팽이 대결 행사인 ‘베이블레이드’ 지역 대회, 어린이 체험공간인 ‘토이킹덤 플레이
아파트 분양권은 대체로 보유 기간이 짧게 매매되기 때문에 40~50%의 높은 양도소득세율이 적용된다. 따라서, 매도인들은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해 여전히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가는 자칫 세금폭탄을 맞을 수도 있다. 사례를 살펴보자. 이 씨는 2004년에 취득한 분양권을 2005년에 김 씨에게 양도하면서 프리미엄을 700만 원으로 신고하였다. 김 씨는 이후 박 씨에게 분양권을 1천200만 원에 양도하는 계약서를 작성했으며, 박 씨는 분양권으로 아파트를 취득한 뒤, 2011년 아파트를 양도했다. 2013년 담당세무서는 박 씨의 2011년 양도소득세 신고서를 조사하던 중, 박씨가 분양권 취득금액으로 신고한 5천만 원과 김씨가 분양권 양도가액으로 신고한 1천200만 원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김 씨에게 소명을 요구했다. 김 씨는 사실대로 2005년에 이 씨로부터 분양권을 3천800만 원에 취득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으며, 본인도 5천만 원에 양도하면서 1천200만 원으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확인해 주었다. 결국 이 씨도 8년 전 양도소득세 포탈이 들통나서 세금을 추징당했다. 거짓 문서의 작성 등과 같은 부정한 방법으…
수원상공회의소가 24일 오후 상공회의소 5층 교육장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만 모르는 경비 지출과 세금 증빙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회원사 세무·회계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수원상의 세무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용석 가현택스 대표세무사가 강사로 나선다. 윤 전문위원은 ▲자신 취득, 인건비 관련 지출과 증빙 ▲접대비 및 경·조사비 관련 지출과 증빙 ▲일반 비용지출과 증빙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과 접대비, 광고선전비 등 소비성 경비지출 시 요구되는 법정 증명서류와 세무상 쟁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원사의 매출 누락으로 인한 탈세 방지 등 경비 지출증빙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상공회의소는 다양한 직종의 지역 내 임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개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과 참가 접수는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suwoncci.or.kr)에서 할 수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시에서 ‘2018 KBIZ 글로벌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동북아 공동번영과 중소기업의 기회’를 주제로 28일 개최되는 정책토론회에는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상임대표,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 한정화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한반도 경제통일 시대를 대비해 북·중과의 협동 경협을 통한 실질적인 중소기업 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8회째를 맞이하는 ‘KBIZ 글로벌포럼’은 중소기업계를 대표하는 국제포럼 행사로 기업인과 학계, 연구계, 언론계 등 각계각층의 소통마당의 역할을 하며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해 왔다. 중기중앙회와 중국 연길시 정부가 공동 주최하고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올해 행사는 정책토론회를 비롯해 제12회 두만강국제투자무역박람회 참관, 중소기업중앙회-연길시 양해각서(MOU) 체결, 현지 산업구인 연길고신개발구 시찰, 한중 중소기업인 간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주철기자 jc38@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22일 북상 중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태풍 대비 농업인 대응요령’을 SMS로 신속 전파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안성철 서신농협 조합장 및 농협 관계자들이 나서서 화성시의 포도농가와 벼 재배농가를 찾아 시설하우스 고정끈 및 포도나무 철선지주, 방풍망 설치 상태 및 배수로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으로 낙과, 벼 쓰러짐, 농경지 침수, 축사 및 시설하우스 붕괴 등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 피해예방 및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협은 21일 긴급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전 농작물 관리요령과 기상청의 태풍 이동경로 등을 생산농가에 실시간 SMS 문자 전송하여 농가에서 사전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영양제·살균제·생육촉진제 등 할인 공급,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피해농업인 금융 우대 및 피해 농축산물 판매 지원, 농작물 재해보험금 신속 지급 등의 재해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주철기자 jc38@
수수료 0% 제로페이 도입 카드수수료 절감 종량제봉투 위탁판매 수수료 3.2%p 올려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한도 700만원 상향 저리의 긴급융자자금·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정부, 직간접적으로 최대 7조1천억원 수혈 정부와 여당이 22일 발표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은 직간접적으로 최대 7조1천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조3천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다. 이에 따라 개별 편의점과 자영업자는 연간 최대 600여만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추산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하면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연평균 매출 5억5천만원, 종합소득 6천만원 이하의 무주택 성실 사업자인 A씨를 가정할 경우 이번 대책으로 620만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최대 수수료 0%인 제로페이가 신용카드 결제 10%를 대체하면 연간 90만원을 줄일 수 있다. 또, 종량제 봉투 위탁판매 수수료율을 5.8%에서 9%로 높이면 연간 96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신용카드 매출세액공제 한도가 500만원에서 7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연간 200만원의 혜택을 보게 된다. 무주택자인 종합소득 6천만원 이하 성실 사업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