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은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2~2013 시즌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앞서 트라이아웃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2~2013 시즌 KBL 국내선수 드래프트’ 관련 세부 사항 및 참가신청서는 KBL 홈페이지(www.kbl.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이날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KBL 경기운영팀(이메일: draft@kbl.or.kr/팩스: 02-2106-3094)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 남자배구가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대회에서 미얀마를 꺾고 5~6위 결정전에 나선다.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베트남 빈푹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5~6위전 진출 경기에서 미얀마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2 25-13)으로 꺾었다. 8강에서 인도에 2-3으로 져 준결승에 오르지 못한 한국은 조별리그 첫 승리의 제물이었던 미얀마를 다시 만나 8강전 패배를 분풀이라도 하듯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호주-베트남 경기의 승자와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같은 장소에서 5위 자리를 놓고 다툰다.
“이제부터가 진정한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한 경기, 한 경기 결승전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3일부터 강원도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하며 오는 15일부터 시작될 현대오일뱅크 K리그 스플릿 라운드(31~44라운드)를 대비하고 있는 수원 블루윙즈 윤성효 감독은 6일 오후 강원도 강릉 월드구장에서 진행된 자체 훈련을 마치고 가진 미디어 인터뷰에서 “남은 14경기 모두가 결승전이 될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수원은 지난달까지 진행된 정규리그 30라운드까지 15승8무7패 승점 53점으로 FC서울(승점 64점)과 전북 현대(승점 59점에 이어 리그 3위로 스플릿시스템 상위 리그인 그룹A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줄곧 선두를 지켜오던 수원이었지만 지난 7월부터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과 체력 저하로 승점 쌓기에 실패하며 3위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표로 스플릿시스템을 맞이하게 됐다. 더욱이 선두 그룹과는 승점이 10점 이상 벌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산술적으로 앞으로 진행될 14라운드에서 최소 10승 이상을 거둬야 정상권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수원은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강릉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 회복과 조직력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원시청이 2012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패권을 안았다. 수원시청은 6일 전남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마지막 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군체육부대를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원시청은 지난 3월 전국봄철종별리그 3위와 지난 6월 열린 전국여름철종별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며 올 시즌 처음으로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수원시청은 제1단식에서 한기훈이 상대 엄지관에게 0-2(16-21 19-21)로 패한 데 이어 제2단식에서도 박완호가 국군체육부대 홍지훈에게 0-2(17-21 16-21)로 져 패색이 짙어졌다. 그러나 수원시청은 제3복식에서 김영선-김준수 조가 상대 임종근-정의석 조를 2-1(21-8 18-21 21-13)로 힘겹게 따돌린 뒤 제4복식에서 유연성-한기훈 조가 엄지관-송창엽 조를 역시 2-1(21-16 15-21 22-20)으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벼랑 끝에서 탈출한 수원시청은 마지막 제5단식에서 노예욱이 국군체육부대 이철호에게 세트스코어 2-1(16-21 21-19 21-16)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풀리그로 진행된
“라돈! 라돈! 용래! 용래! 나이스!” 6일 오후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1군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 월드구장. 흰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팀과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팀으로 나뉜 20여명의 수원 선수들은 자신의 팀 동료를 큰 소리로 불러가며 열띤 미니게임을 벌이고 있었다. 오는 15일부터 올 시즌 새롭게 도입된 스플릿시스템이 적용돼 재개되는 현대오일뱅크 2012 K리그 31~44라운드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강릉 전지훈련에는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오범석과 정성룡을 제외한 수원의 1군 선수 전원이 합류했다. 강원도의 시원한 가을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선선한 날씨임에도 수원 선수들은 저마다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이번 훈련에 임하고 있다. 수원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릉 전지훈련을 통해 그동안 다소 흐트러졌던 조직력을 다지고 자신감과 컨디션을 끌어올려 선두권 추격에 열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90여분의 연습게임이 막바지에 달하고 “라스트 1분!”이라는 서정원 코치의 구령이 떨어지자 선수들의 움직임은 더 빨라졌고 마지막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에 대한 집중력을…
하남 남한중과 의정부여고가 2012 핸드볼코리아 전국중·고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남한중은 6일 경북 구미시 선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결승전에서 각각 8골을 기록한 조재민과 원민준의 활약에 힘입어 전민규(9골)이 분전한 대전 글꽃중에 27-19로 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남한중은 지난 7월 열린 제9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남한중은 원민준이 전반에만 혼자 7골을 기록하고 조재민과 백승협(6골)이 각각 4골로 힘을 보태 전반을 17-10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남한중은 후반들어 원민준이 1골에 그쳤지만 조재민이 3골, 김재윤과 백승협이 각각 2골을 기록하는 등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글꽃중을 8골 차로 대파했다. 풀리그로 진행된 여고부에서는 의정부여고가 4전 전승으로 패권을 안았다. 지난 1일 대구제일고를 40-23으로 대파한 의정부여고는 3일 서울 정신여고를 33-22로 제압한 데 이어 4일 경북 경주여고를 35-20으로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의정부여고는 이날 열린 마산 무학여고와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보라(8골), 김정은(6골), 유소
광주초가 제13회 증평인삼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배를 품에 안았다. 광주초는 6일 충북 증평군 증평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초등부 단체전에서 부산 해운대연합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광주초는 첫 경기에서 이하빈이 해운대연합 김동준에게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따내며 기선을 잡았지만 강동환이 상대 차민수에게 0-2로 패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번째 경기에서 서제원이 김동훈에게 밀어치기로 두 판을 따내 종합 전적 2-1을 만든 광주초는 네번째 경기에서 홍희재가 상대 김민재에게 먼저 옆무릎치기를 허용한 뒤 들배지기로 내리 두 판을 이기며 종합 전적 3-1로 달아나며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그러나 5번째 경기와 6번째 경기에서 안영찬과 최재훈이 상대 김기성과 노민기에게 연거푸 패하며 종합 전적 3-3으로 다시 원점을 만든 광주초는 마지막 7번째 경기에서 김민수가 첫 판을 판정승으로 이긴 뒤 둘째 판을 잡채기로 내줬지만 마지막 판을 밀어치기로 이기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초등부 개인전 용장급(55㎏이하)에서는 홍희재(광주초)가 김기성(부산 운송초)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라 단체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고 청장급(
김세희(강남대)가 제42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세희는 6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여자대학부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586점을 쏴 김은경(세한대·582점)과 백지현(서울과기대·582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세희는 이어 이민아, 김수미와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도 강남대가 1천740점으로 양산대(1천734점)와 서울과기대(1천733점)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하며 두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대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는 조문현(동서울대)이 본선에서 573점을 기록한 뒤 결선에서 194.7점을 추가해 합계 767.7점으로 김소연(대경대·762.3점)과 원보경(중앙대·760.1점)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남일반 더블트랩에서는 제93회 전국체전 경기도대표인 전홍재(상무)가 본선(136점)과 결선(44점) 합계 180점을 기록해 김병준(울산북구청·182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 평택 한광고(전승호-김다훈-곽재경-한창희·3천321점)와 여일반 25m 권총 단체전 인천남구청(고다은-황성은-강은라-김미정·1천738점)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대한민국이 2012 런던 패럴림픽 대회 7일째인 5일(현지시간) 양궁과 수영에서 금메달을 하나씩 추가한 한국은 총 금메달 6개로 종합 13위에 올랐다. 이화숙(46), 고희숙(45), 김란숙(45) 등 3명으로 이루어진 한국 양궁 여자 단체 대표팀은 이날 왕립 포병대 양궁장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에서 중국을 199-19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양궁에서 나온 첫 금메달이다. 비장애인 올림픽에서 항상 금메달을 안겨주는 양궁은 패럴림픽에서도 ‘효자 종목’이지만 패럴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한국이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패럴림픽 3연패를 노리던 남자 양궁의 꿈은 결승에서 좌절됐다. 정영주(42), 김석호(48), 이명구(44)로 이루어진 한국 패럴림픽 남자 양궁 대표팀은 남자 단체전에서 러시아에 200-206으로 패배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4년 아테네 패럴림픽,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렸지만 고배를 마셨다. 수영에서는 24년 만에 금메달이 나왔다. 임우근은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 패럴림픽
삼관경주인 코리안더비를 품에 안은 ‘지금이순간’이 마지막 삼관경주를 앞두고 신예 국산마가 총출동하는 서울경마공원 10경주(국1·2천m·핸디캡)에 출전, 전력점검에 나선다. 대항마론 ‘임페리얼스타’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플리트보이’, ‘야전사령부’등이 강력한 도전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경마공원 3세마 부분 랭킹 1위를 기록 중인 ‘지금이순간’(3세·수말)은 올해 2월부터 문세영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기량이 급성장했다. 이번 경주에서 막판 뒷심이 관건으로 ‘임페리얼스타’와 막판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통산전적 12전 4승, 2위 5회. 승률 33.3%, 복승률 75%. 일본 특급 씨수말 피를 이어받은 ‘임페리얼스타’(4세·암말)은 결승선 직선주로 추입력이 일품이다. 직전경주 우승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태세로 임하고 있다. 통산전적 17전 6승, 2위 5회. 승률 35.3%, 복승률 64.7%. 문화일보배를 우승한 ‘플리트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