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소속 외야수인 박재홍과 김재현이 지난 27일 서울 광진구 소재 세종초를 방문해 ‘찾아가는 SQ 교실’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과 SK구단이 학교체육활성화와 스포츠교육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SQ교실은 선수단의 재능기부인 ‘행복-드림(Dream) 멘토링’과 구단의 교육기부인 ‘SQ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복-드림 멘토링’은 ‘야구로 배우는 희생과 배려’를 주제로 야구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인성 교육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두 선수는 세종초 5, 6학년 1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야구 경기를 통해 희생과 배려, 양보, 인내심과 끈기, 리더십과 팔로우십 등을 설명하면서 올바른 교우관계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후 학생들과 사인회 및 포토타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냈다. 박재홍은 “처음에 학교폭력을 개선하는데 야구로 어떻게 설명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의외로 학생들이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어렵지 않았다”며 “오늘 수업에 참여
용인 신갈고가 2012 한·중·일 국제 스포츠교류 축구에서 일본 가나가와현 선발팀에 석패했다. 신갈고는 28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호도가야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가나가와현 선발팀과 1차전에서 전반 가나가와현 후지 유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후반 6분 이세윤이 만회골을 뽑아냈지만 카타오카 리키, 이마키 슌수케, 요시카와 쇼고에게 연속골을 허용하며 1-4로 패했다. 이번 교류전 일정과 국내에서 열리는 한·중·일 축구대회 일정이 겹쳐 3학년을 제최하고 1, 2학년을 주축으로 팀을 구성한 신갈고는 이세윤과 남진영을 최전방에, 한재균-김우석-서대원-송진욱을 중원에 세우고 강활환-안정현-신승호-신동민으로 포백을 구성했으며 골문은 박재형이 맡았다. 반면 2009년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한·중·일 교류 때 당시 도대표였던 과천고에 6-0으로 대패했던 가나가와현은 3년 전 대패를 설욕하기 위해 관내 7개 고등학교에서 기량이 좋은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했다. 전반 시작 1분만에 남진영의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연 신갈고는 섭씨 35도를 넘는 폭염에 다습한 기후와 스폰지처럼 푹신한 잔디에 적응하지 못해 4분만에 일본 후지 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선제골을 내준 뒤 공격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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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장애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2012년 전국 장애여성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양평 대명리조트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내일을여는멋진여성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00여명의 장애여성이 참가해 시·군 대항으로 볼링, 탁구, 당구 등에서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또 초보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열어 장애여성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각 종목 대회 결과 볼링은 인천, 당구는 울산, 탁구는 전남이 각각 1위를 차지했고 전남 외 4팀이 협동상, 경기 외 4팀이 이벤트상을 각각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애여성들의 건강 증진 및 긍정적 사고 배양과 더불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다양한 여가·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장애여성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동기를 부여 및 참여 기회를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여성들을 위해 생활체육을 보다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600만 파운드의 사나이’ 기성용(23)의 스완지시티 데뷔전이 이번 주말로 미뤄질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28일(한국시간) 2012 캐피털원컵 2라운드 스완지시티-반즐리 경기(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45분)를 예고하면서 기성용이 경기에 나올 수 없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스완지시티와 역대 최고 이적료로 계약한 기성용의 이적동의서가 도착하지 않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성용은 25일 스완지시티와 이적료 600만 파운드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반기 대회가 매주 이어지면서 선수들의 체력이 각 부문의 타이틀을 차지하기 위한 변수가 될 전망이다. 올 시즌 KLPGA 투어 하반기 일정은 지난 10일 히든밸리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9월21일 개막하는 KDB대우증권 클래식까지 7주 연속 이어진다. 이번주 31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포천의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천509야드)에서 열리는 LIG손해보험 클래식(총상금 5억원·우승 상금 1억원)은 7주 연속 이어지는 강행군의 네번째 대회다. 지금까지는 김자영(21·넵스)이 다승(3승)·상금(3억4천300만원)·대상 포인트(157점)에서 선두를 질주했지만 남은 대회 일정을 보면 결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김자영은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권을 지키다 마지막날 공동 11위로 밀렸다. 반면 이미림(22·하나금융그룹)은 이 대회에서 우승해 상금(2억6천600만원)과 대상 포인트(140점)에서 2위로 치고 올라왔다. 이미림은 지난 겨울 전지훈련에서 단백질만 섭취하는 식이요법과 하루 3천500개씩 줄넘기로 몸을 만들어 체력 만큼은 자신감을 보였다. 9월6일 개막하는 한화금융 클래식은 총상금 12억원,…
사상 처음 패럴림픽 무대를 밟은 북한 선수단이 선수촌에 공식 입촌했다. 북한에서 유일하게 선수로 출전하는 림주성(17·수영)을 비롯한 북한 선수단 24명은 27일 패럴림픽에서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현정화 탁구대표팀 감독과 단일팀을 이뤘던 북한의 ‘탁구여왕’ 리분희도 북한 선수단의 일원으로서 입촌식에 참여했다. 푸른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단복을 갖춰 입은 리분희는 런던에 온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은 입촌식에 집중하겠다”고만 대답했다. 사진을 찍으려는 국내 취재진이 몰려들자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입을 다물었다. 북한은 선수 1명을 비롯해 단 4명으로 ‘미니 선수단’을 꾸릴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24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런던에 파견했다. 하지만 수영의 림주성을 제외하면 취재단 6명,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장애인 마라톤 선수 등 참관인이 대부분이다. 북한 선수단 관계자는 림주성이 6월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수영대회에서 10위권 이내의 성적을 올리면서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의 와일드카드를 받고 패럴림픽 출전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림주성은 수영 남자 S6 50m 자유형에 출전한다.
‘포뮬러 원(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가 9월2일(한국시간) 열리는 F1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개인 통산 300번째 레이스에 나선다. 1991년 벨기에 그랑프리로 F1에 데뷔한 슈마허는 2006년을 끝으로 은퇴했다가 2010년 복귀해 올해 43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F1 머신을 몰고 있다. F1 62년 역사상 가장 많은 레이스에 출전한 선수는 후벵스 바히셸루(브라질)로 지난 시즌까지 326차례 경주에 나왔다. 바히셸루는 1993년 F1에 처음 모습을 보여 슈마허보다 2년 늦었지만 중간에 공백기 없이 2011년까지 개근해 출전 레이스 수에서 슈마허를 앞섰다. 그러나 슈마허는 ‘F1 황제’라는 별칭에 걸맞게 지금까지 91승으로 이 부문 최다를 기록 중이다. 다승 부문 2위는 1993년 은퇴한 알랭 프로스트(프랑스)로 51승에 머물고 있어 슈마허의 최다승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렵다. 7차례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슈마허는 그러나 2010년 복귀 이후로는 승수를 보태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 3위를 한 차례 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그의 최근 우승은 거의 6년 전인 2006년 10월 중국 그랑프리다. 300번째 레이스를 앞둔 슈마허는 독일 빌
2012 수원컵 대회를 마친 프로배구가 올 겨울 정규 리그를 앞두고 외국인 선수 영입의 막바지 작업에 들어갔다. 외국인 용병은 한 해 농사의 절반이라고 할 만큼 팀의 중요 전력이다. 따라서 각 팀은 최고의 용병을 데려오기 위해 오랜 기간 공을 들여왔고, 개막을 두 달여 앞둔 현재 대부분 구단이 최종 계약을 앞두고 있다. 새 용병들은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남자부 삼성화재의 가빈 슈미트(26·캐나다)와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몬타뇨 마델레이네(29·콜롬비아)에 이어 코트에 또 한바탕 돌풀을 일으킬 전망이다. ◇남자부, ‘포스트 가빈’은 누구? = 지난 시즌 정규리그와 챔피언 결정전을 모두 석권한 ‘배구 명가’ 삼성화재는 25~26일 주말 동안 새로 들어올 용병의 입단 테스트를 한다. 삼성화재는 2009년 한국 무대에 데뷔한 가빈이라는 든든한 ‘보험’이 있어 지난 시즌까지 정상을 지키는 데 한층 유리한 고지에 섰다. 한국에 있던 3년 동안 2번이나 최우수선수(MVP)에 오른 가빈은 2m7의 큰 키에서 나오는 강력한 스파이크를 앞세워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가빈은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더 큰 무대를 경험하겠다며 러시아로 떠났다. 따라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