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매매단지가 들어섰다. 용인시는 12일 기흥구 영덕동 21-1 일대 8만4천954㎡에 준공된 자동차매매단지인 ‘용인NS오토허브’에 대해 사용승인을 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NS오토허브는 다음 달까지 입주사 등록과 내부 인테리어 및 기계설비 장착 등을 마친 뒤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가 지난 2013년에 착공한 용인NS오토허브는 지하 4층·지상 4층에 건축연면적이 국내 최대 규모인 17만5천725㎡에 달한다. 지금까지 최대이던 서울 장안평중고자동차매매시장(5만3천여㎡)의 약 3배에 이르는 규모로, 중고자동차 매매시설과 자동차정비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동해홀딩스측은 인근 부지 2만6천579㎡에 추가로 자동차경매장과 전시장,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판매시설 등을 갖춘 2차 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2차 사업까지 완료되면 이 일대는 단순 자동차매매시장을 넘어 거대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가 될 전망이다. 현재 180개 자동차매매상사와 80개 정비시설, 80개 근린생활시설 관련업체들의 입주가 확정됐다. 2차 단지까지 완성되면 4천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300억원 가량의 세수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운데 6년만에 인상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재 기준금리는 연 1.25%로 지난해 6월 0.25%p 인하된 이후 13개월째 동결을 유지하며 사상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번에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1.25%로 유지할 전망이 우세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근래 들어 가장 크게 열려 있다. 이주열 총재가 한달 전 한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통화정책 완화 정도 조정이 필요하다”며 종전과는 다른 방향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기준금리 인상은 6년 전인 2011년이 마지막으로, 한은은 이후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금리를 계속 내렸다. 한은 안팎에서는 이제는 통화정책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선진국에서도 경기회복에 힘입어 중앙은행들이 점진적인 유동성 회수에 나서는 분위기다. 지난달 미 금리 인상으로 한미간 금리가 같은 수준이 된 점도 부담이다. 앞으로 한국 기준금리가 계속 동결되고 미국이 예상대로 12월쯤 금리를 또 올리면 금리가 역전되고, 국내 금융시장에서 자본 유출 우려가 높아진다. 우리나라도 수출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금리인상 여건은…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등과 13일 의정부공고에서 ‘2017년도 우수중소기업 초청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인 ㈜네오퍼스, 청년친화 강소기업인 ㈜나우스 등 경기북부소재 우수중소기업 48개사가 참여해 의정부공고·일산국제컨벤션고·파주 문산수억고 등 3개교 특성화고생 550여명에게 2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현장면접을 진행하는 채용관, 지문적성검사 등 진로·적성과 재미를 동시에 찾을 수 있는 부대행사관, 청소년 예비창업가들이 창업아이템을 판매하는 비즈쿨 동아리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 간의 1대 1 채용면접 및 피드백이 시행된 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부대행사관에서는 특성화고생들의 현장면접 뿐 아니라,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진로·직업 코칭,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구직활동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특성화고 기능인재를 공급받고, 특성화고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원하는 기업에 취업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경기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참여하는 공동연구 협약식을 갖고 나락유통체계 모델을 본격 구축하기로 했다. 나락유통체계 모델은 맛있는 쌀 공급과 소비 촉진을 위해 백미 위주의 식습관에서 즉석으로 도정한 쌀로 소비패턴을 변화시킬 수 있는 전국 최초의 유통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벼 생산 기술 교육을 담당하고, 백학쌀닷컴은 나락(벼)을 직접 정선해 소비자에게 공급한다.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 회원은 즉석 도정기로 직접 도정·소비한 후 쌀 소비가계부를 작성해 도농기원에 제출한다. 도농기원은 공동연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쌀소비 효과와 건강증진 효과를 조사해 향후 나락유통체계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 확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김장선기자 kjs76@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2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경기농협 발전에 기여한 남양농협 홍은수 조합장, 가평군농협 김석구 조합장, 안양농협 박선호 조합장을 ‘자랑스런 경기농협 조합장’으로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홍은수 조합장은 농자재마트 개점과 농기계 은행사업 확대, 영농지원센터 운영 등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석구 조합장은 1개읍 5개면 126개리에 산재해 있는 6천300여명의 조합원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경기미 판매량 확대 등의 공로를, 박선호 조합장은 조합 예수금을 1조 2천억원까지 끌어올리는 한편 한우마을 및 하나로마트 확대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이상훈기자 lsh@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욕실을 거실이나 침실처럼 컨셉에 맞춰 인테리어하는 고객 증가를 반영해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과 ‘유로 매니쉬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스타일 제품으로 거실이나 침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연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이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타일보다 약 7배 큰 특수 판넬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끊기지 않아 더 자연스럽고, 욕실 거울 상단 조명과 수납장 문고리에 금속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 ‘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의 욕실로, 최근 유행하는 콘크리트패턴의 판넬을 과감하게 욕실에 적용했고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은 욕실을 더욱 중후하게 연출한다. 또 세면기는 미국 콜러사(Kohler), 수전은 이태리 파포니사(paffoni) 제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욕실 거울 양 끝에 LED조명을 설치한 것도 돋보인다. 신제품 2종은 한샘플래그샵을 비롯해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
지난달 취업자 증가가 30만명을 조금 넘는데 그치면서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또 15~29세 청년층 체감실업률은 6월 기준 최고 수준으로 뛰었다. 12일 통계청의 ‘6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68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만1천명 증가했다. 취업자는 올해 1월 전년 대비 24만3천명 증가한 이후 2월 37만1천명, 3월 46만6천명, 4월 42만4천명, 5월 37만5천명으로 매달 37만명 이상 늘다가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산업별로 보면 도·소매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8천명 늘어 증가 폭이 전월(5만2천명)보다 축소됐고,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는 오히려 3만8천명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수 감소는 2011년 12월(-2만8천명) 이후 처음이다. 제조업 취업자는 수출 호조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6천명 늘었다. 건설업 취업자는 14만9천명, 교육서비스업 8만5천명, 부동산업 및 임대업은 6만1천명 증가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자영업자가 4만1천명 늘어 지난해 8월 이후 11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61.4%로 0.2%p 오르며 6월 기준으로 1997년(61.9%)
국세청은 개인·법인 사업자들이 오는 25일까지 2017년 1기(상반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납부를 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개인 일반 사업자 394만명, 법인사업자 83만명 등 총 477만명으로, 지난해 1기 때보다 23만명 늘었다. 개인사업자 중 간이과세 대상자는 별도 신고 없이 국세청 고지서에 나온 대로 지난해 납부세액 절반에 해당하는 고지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휴업, 사업부진 등으로 올 상반기 공급가액이나 납부세액이 지난해 3분의 1에 미달하면 따로 사업 실적을 신고해 세금을 내도 된다. 전자신고는 홈택스(www.hometax.go.kr)에서 할 수 있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매출·매입 등 신고서 주요 항목을 미리 조회하고 채울 수 있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홈택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세무서를 방문하려는 사업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임대업 사업자는 14일, 음식숙박업 18일, 신규 19일, 기타 20일까지 세무서를 방문하면 창구 혼잡을 피해 신고를 손쉽게 마무리할 수 있다. 자진 납부할 세금은 온라인·모바일로 전자납부하거나 신용카드로 낼 수 있다. 카드납부시 일반카드는 0.8%, 직불카드는 0.7% 수수료가 붙는다. 납부서를 출력해…
신용보증기금은 우수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사업화를 돕기 위해 ‘예비창업자 투자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신보는 그동안 예비창업자에게 신용보증을 통해서만 자금을 지원해왔지만, 이번 프로그램 도입으로 창업 이전 단계부터 최대 3억원의 투·융자 복합지원을 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단계, 예상 매출액의 추정가능 여부에 따라 투자의향서 또는 투자확약서를 발급하고 창업완료 후 투자조건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실제 투자를 실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신보의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기업으로 선발되거나 정부지원 창업보육 프로그램 지원대상자로 추천된 예비창업자 등이다. 신보 관계자는 “예비창업자 투자 활성화를 위해 신보 자체적인 창업육성 플랫폼뿐 아니라 타 창업보육기관에서 추천한 예비창업자에게도 제도를 개방했다”며 “건전한 창업생태계 조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 예비창업자에 대한 투·융자 복합지원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KT가 통신업계 최초로 전기차를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한다. KT는 11일 종로구 KT광화문 사옥에서 현대자동차, 롯데렌탈과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KT는 올해 하반기 영업 현장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1천대 도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업무용 차량의 대부분(약 1만대)을 전기차로 교체해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KT는 또 전국 400여개 사옥을 활용해 충전 인프라를 순차적으로 구축한다. 현재는 30여개 사옥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다. 임헌문 KT 매스(Mass)총괄 사장은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로 교체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친환경 서비스를 주도할 것”이라며 “3사간 협력을 통해 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5G 기반 미래형 자동차 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 사장을 비롯해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 겸 부사장, 표현명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