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경기지역본부는 2일 안성교육원에서 박경임 교육원장, 이경숙 신한대 교수, 지역 농협 여성복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케어 PACT지도자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교육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에 따른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했으며, 앞서 지난 3월부터 뇌활성화인지(Play)영역, 예술·심리미술(Art)영역, 신체·레크리에이션(Care)영역, 인지·장난감(Toy)영역으로 나눠 각 분야 전문가들의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8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총 77명의 수강생들이 ‘노인(고령자)케어 PACT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명숙 양평농협 팀장은 “미술활동, 인지놀이, 신체활동 등을 통해 노인들의 감성, 기억력, 신체기능을 자극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열심히 노력해 큰 성과를 낸 담당자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과정에서 배운 놀이와 신체활동을 적극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8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며 2개월 연속 1%대를 기록했다. 1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보다 1.3% 오르며 지난 2월(1.3%) 이후 8개월만에 상승폭이 가장 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월부터 8월까지 계속 0%대에 머물다가 지난 9월(1.2%)부터 1%대로 올라섰다. 농축수산물 가격이 1년 전보다 8.1% 상승하면서 전체 물가를 0.60%p 끌어올렸다. 특히 농산물이 10.3% 뛰었다. 서비스물가는 1.8% 오르며 전체 물가를 1.00%p 끌어올렸다. 전기·수도·가스는 1년 전보다 8.2% 떨어져 전체 물가 기여도는 -0.39%p를 보였다. 저유가 여파가 여전했지만 여름철 전기료 한시적 인하 효과가 사라지면서 하락폭이 전달보다 작아졌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1년 전보다 1.5%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1년 전보다 1.6%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0% 올라 2014년 7월(1.4%) 이후 2년3개월만에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소비자들이 자주 사는 채소, 과일, 생선 등의 물가인
KT&G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초슬림 담배 ‘에쎄(ESSE)’가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6년 11월 1일 출시된 에쎄는 2003년 국내 담배시장 판매 1위에 오른 뒤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국내 담배 판매량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국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까지 3천288억 개비로, 총 궐련 길이로 환산하면 지구를 820바퀴 돌거나 달과 지구 사이를 4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에쎄는 또 전 세계 초슬림 담배 판매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초슬림 담배이기도 하다. 지난 2001년 중동과 러시아로 첫 수출을 개시한 에쎄는 저타르와 초슬림이라는 제품 특성을 내세워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 이후 미주,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으로 판로를 확대해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팔리는 총 23종 가운데 대나무 활성숯 이중필터를 적용한 ‘에쎄 수’는 2006년 출시 8일만에 1천만 갑이 판매돼 KT&G 판매 역사상 최단기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KT&G는 에쎄 출시 20주년을 맞아 고유 품종을 복원한 담뱃잎을 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강소농·경영지원사업분야에서 올해 3회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농기원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강소농·경영지원분야사업 성과 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강소농·경영지원분야사업 성과 보고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매년 강소농·경영지원분야 사업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도농기원은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강소농·경영지원사업분야 육성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도농기원은 시·군 강소농들에게 민간전문가 그룹 컨설팅지원과 사업홍보 강화, 강소농 농산물 유통·판로확대 MOU 추진을 통한 26억원의 농산물 유통판매 등 차별화된 사업추진 실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 김순재 도농기원장은 “3번째 최우수 기관상 수상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경기도 농업인들이 강소농으로 선정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1일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생활용품 20여 종과 소가구 7종을 최대 65% 싸게 파는 ‘2016 멤버십 패밀리 세일’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까지 전국 9개 한샘플래그숍(직영매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점포)과 서울·부산 2개 한샘 홈매장에서 진행된다. 침구류의 경우 ‘휘스 퀼팅 매트리스 커버(덮개)’가 퀸사이즈 기준 65% 할인된 1만9천900원에 판매된다. ‘컴포트 메모리폼 베개’ 가격은 세일 전 가격 보다 30% 저렴한 1만9천900원이다. 소가구는 ‘파인트 바체어(높은 의자)’가 55% 할인된 2만9천900원, ‘재크 철제 선반장’이 50% 할인된 2만2천900원에 판매된다. 이와 함께 한샘은 신규 멤버십 가입 고객에게 1만 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 지급하기로 했다. /이상훈기자 lsh@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경기도 축산공무원, 전국한우협회경기 도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한우의 날 맞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우의 날을 기념해 ‘牛리나라 牛리한우’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우불고기 무료시식, G마크 인증 한우 브랜드가 참여한 한우고기 할인판매(30~35%), 한우사랑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기열 본부장은 “경기도 한우가 경기도 축산업의 선봉이 돼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정부가 3일 추가 부동산 규제 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달 분양한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가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2007년 이후 월별 통계로 최대 규모인 8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들이 추석 연휴가 지난 10월에 인기 단지 분양을 집중한 영향도 있지만, 정부의 규제 방침이 나오기 전 투자자들이 서둘러 청약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올 들어 월 기준 단지 수는 물론 가구 수로도 가장 많은 물량인 전국 총 74개 단지에서 4만19가구의 새 아파트가 지난달 일반 분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총 63곳으로, 전체 단지의 85.1%를 차지했다. 월별 1순위 마감 비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2010년 2월(90.9%) 이후 6년9개월 만에 처음으로, 지난 9월까지 1순위 마감 비율은 50∼60% 선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공급된 아파트에 신청한 1순위 청약자는 무려 82만840명에 달했다. 이는 인터넷 청약이 의무화된 2007년 이후 월별 청약자 수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서울·부산·경북·경남·전북·전남 등 6개 광역시·도의 경우 지난달 분양 아파트 모두 1
기아자동차 사내하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문제가 4년 만에 일단락됐다. 기아차는 1일 기아차 사내하도급업체 대표, 기아차 노동조합, 기아차 사내하청분회 등 4개 주체가 전날 28차 사내하도급 특별협의에서 사내하청 근로자 1천49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소하리공장 149명(기존 채용 99명 포함), 화성공장 600명, 광주공장 300명 등 2017년 749명(기존 채용 99명 포함), 2018년 300명을 각각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했다. 또 이들 근로자의 사내하도급 경력도 최대 10년까지 인정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안은 작년 5월 12일 사내하청 특별협의 합의안에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당시 기아차와 노조 등은 비정규직 노동자 465명을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고 경력을 4년까지 인정하기로 합의하고 추가 협의를 진행해왔다. 기아차는 이번 합의에 대해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이 장기간 소요되는 데다 근로자 개인별 사안이 다르다는 점 등 상황이 복잡해 법 절차와 별개로 사태를 조기 해결하려고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루라도 빨리 정규직 채용을 원하는 사내하청 직원들의 열망을 해소코자 대승적 결단을 내
드림락서 페스티벌 수원서 성료 삼성전자와 시·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16 드림락(樂)서’가 1일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올 한 해 여정을 마무리했다. ‘미래를 만나는 곳, 미래를 응원 받는 곳. 꿈의 플랫폼 2016 드림락(樂)서’란 슬로건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엔 경기 남부 14개 시·군 소재 52개 중·고교 재학생과 교사 등 2천2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구성된 ‘2016 드림락서’ 의정부 편 행사의 1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를 발견하는 공간 ‘드림캐치: 나를 만나다’ ▲직업에 대한 이해와 직업 체험활동 ‘드림스퀘어: 직업을 만나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2부에선 개그맨 김원효의 사회로 개그맨 최효종, 마술사 최현우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임직원 강사로 나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목원제 사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렘!! 작은 꿈을 도전하는 용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드림락서는 지역사회 중고생에게 다양한 진로…
9월 소비 5년 7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물류대란·청탁금지법·노트7 사태 영향 정부 “일시적 요인 탓… 10월엔 반등” 산업생산 0.8% ‘뚝’… 5개월 만에 감소세 건설기성도 5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 한진해운 등 물류대란과 청탁금지법 시행, 삼성 갤럭시노트 7 사태의 영향으로 소비가 5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전체 산업생산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생산은 광공업의 증가에도 서비스업, 건설업 등이 줄면서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이는 지난 4월(-0.7%) 이후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감소 폭으로는 지난 1월(-1.4%)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체 산업생산 중 광공업은 반도체(-6.2%), 기타 운송장비(-4.2%) 등에서 감소했지만 자동차(5.7%), 전자부품(4.6%) 등은 늘어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현대자동차 파업의 부정적 영향이 줄어들면서 전달보다 1.2%p 상승한 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