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생명문화포럼 추진위원회(공동대표 김지하 외 3명)가 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세계생명문화포럼-경기 2006' 행사가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이론가와 실천가들이 참여해 21세기 새로운 학문이자 실천사상으로 주목받는 '생명학'을 중심으로 현대사회의 총체적 위기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 등을 논의해왔다.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되면서 4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는 해외 18개국 26명의 외국 학자들과 60여 명의 국내 학자들이 참가해 '생명사상과 전지구적 살림운동(Life Thought and Global Livelihood(Sallim) Movement)'을 주제로 23일까지 나흘간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생명'을 화두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나눠 각 부문마다 대안을 제시하고 토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라즐로 총장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문화의 실질적 가능성을 위한 지역 및 전세계의 21세기 생명문화의 원칙들"을 주제로 한 기조발표에 이어 11인의 각 대륙 석학들의 열띤 논의가 펼쳐진다. 이
전시장 안에 유머스러운 당나귀와 귀여운 올빼미들, 아침을 알리는 닭과 힘찬 호랑이 등 온갖 동물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동물원이 생겼다. 용인 문화예술원에서 22일까지 사석원(47) 화백의 "그림으로 만나는 동물원"전이 열린다. 작가의 손에서 태어난 다양한 동물들은 사 화백의 유년시절을 담은 한 편의 동화를 들려주는 듯 하다. 사 씨는 동물 그림을 많이 그리기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어김없이 그의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잘 못했어요. 그래서 어린시절 시골에서 만난 닭이나 올빼미, 염소 등이 제게는 특별한 존재였죠. 유일한 의사소통이 그림이었던 제가 동물들을 캔버스에 담기 시작한 것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죠" 소가 산을 뚫고 나오는 힘이 느껴지는 모습(새날)이나 새들이 날아가는 역동적인 모습을 포착해 먹으로 그려낸(새들의 비상) 작품들에서 작가의 유년시절이 엿보인다. 전시장을 함께 둘러보던 작가는 한 작품마다 개인의 소망이 담겨있고 어린시절 추억이 그려져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또 사 화백을 대표하는 동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당나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감추지 않는다. 커다란 꽃을 등에 지고 가는 당나귀나 커다랗
서울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내 자연대 축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강석진 (45)의 스포츠 에세이집 월드컵 16강행을 온 국민이 바라고 있는 지금, 승부에 관계없이 스포츠인들이 풀어놓는 정정당당 그 모습을 사랑하는 강 교수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류설아기자rsa@
그가 18일 64세 생일을 맞이한 것이다. AP통신은 "그의 머리카락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매카트니는 18일 64세가 됐다"면서 "온갖 루머 속에서 4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인 히서 밀스와 결별을 선언한 올해는 매카트니에게 매우 괴로운 한해"라고 전했다. 비틀즈 멤버 네 명 중 두 명만이 생존해 64세를 경험했다. 존 레넌은 40세이던 1980년 암살됐고, 조지 해리슨은 58세 때인 2001년 폐암으로 사망했다. 링고 스타는 올해 66세다. 매카트니의 64세 생일을 기념해 그의 고향인 영국 리버풀에서는 지난 주말 '내가 64세가 되면'의 노래방 경연대회를 비롯한 축하행사가 펼쳐졌다.
"내가 나이가 들어 머리카락이 빠져도 여전히 날 사랑할 건가요. 내가 64세가 됐을 때도." 25세 청년 폴 매카트니는 청춘의 사랑이 시간의 시험을 이겨내고 지속될 것인지 궁금해했다. 그가 이제는 답을 알았다. 그가 18일 64세 생일을 맞이한 것이다. 그러나 장밋빛 노년을 꿈꿨던 매카트니의 현실은 암울하다. 외신들은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가 18일 64세 생일을 맞이했으며, 그가 드디어 자신이 만들고 부른 노래 '내가 64세가 되면(When I'm 64)'의 나이가 됐음을 관심 있게 보도했다. 그러나 한 달 전 두 번째 부인과의 결별을 선언한 매카트니의 64세 생일은 우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P통신은 "그의 머리카락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매카트니는 18일 64세가 됐다"면서 "온갖 루머 속에서 4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한 부인 히서 밀스와 결별을 선언한 올해는 매카트니에게 매우 괴로운 한해"라고 전했다. 비틀스의 명곡인 '내가 64세가 되면'은 매카트니가 10대 시절에 작사를 하고 25세 때 녹음한 곡이다. 그로부터 2년 후 그는 미국인 사진작가 린다 이스트먼과 결혼했고 그녀가 1998년 유방암으로 사망할 때까지 '잉꼬 부부'로 세간의 부러움을 샀다.…
도서명: 고정희의 독일 정원 이야기1 지은이 : 고정희 출판사 : 조경 240쪽. 2만2천원 "독일하면 떠오르는 것은" 많은 이들이 독일하면 현재 열리고 있는 월드컵과 축구, 벤츠와 BMW로 대표되는 자동차 산업, 모차르트와 베토벤·브람스·슈만 등 세계적인 작곡가 그리고 괴테·아인슈타인·헤겔·칸트 등 과학자와 철학자를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인지 책 '고정희의 독일 정원 이야기'에서 독일이 사실은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원의 나라'라는 저자의 주장은 낯설다. 독일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정원은 공원이라는 형태로 조성되기도 하고 도심의 교차로나 대로변에 가꿔져 '도심 속의 오아시스'가 된다. 이 책은 이렇듯 무궁무진하게 펼쳐지는 독일 정원에 대한 이야기를 우리에게는 생소한 '정원박람회'라는 주제를 세우고 풀어낸다. 독일에서 150년을 넘는 오랜 기간 열렸던 정원박람회는 매년 4월의 끝 무렵에 개최된다. 독일의 전국 각지에서 정원박람회 오프닝 축제들이 열리는데, 격년제로 열리는 연방박람회의 경우 그 규모가 커서 국제박람회가 되기도 한다. 박람회는 매년 당시 상황에 따라 콘텐츠와 규모도 달라지게 마련. 그러나 도시개발계획과의 연계성을 따진 다양한 꽃들과 도심 속 정
도서명 : 수학자 위의 축구공 출판사 : 문학동네 지은이 : 강석진 303쪽. 8천원 "스포츠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방식은 사람마다 다르고 그만큼 다양하겠지만 이 책에서 스포츠의 정치적 영향력, 경제적 파급효과, 역사적 변천과정, 사회·문화적 의미 같은 것을 다루려고 하지 않았다. 강석진의 책 '수학자 위의 축구공'은 그저 스포츠를 스포츠로서 있는 그대로 직시 하고 있다. 서울대 수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교내 자연대 축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강석진 (45)의 스포츠 에세이집을 냈다. 한일 월드컵 대회가 열린 2002년 '축구공 위의 수학자'를 펴낸지 4년 만에 세상에 내놓은 두 번째 스포츠 관련 책이다. 4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스포츠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고 오히려 수학자 밑에 있던 축구공이 '위'로 올라갔다. 이 책은 5부로 나뉘어 있다. 1부 '아름다운 승부사들'에는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성취를 이루고도 메이저리그로 날아가 자신을 시험했던 이상훈, 시드니 올림픽에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고도 아름다운 미소를 잃지 않았던 강초현,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침에도 자신의 파울을 '자진신고'한 배구선수 김세진 등 진정한 스포츠계 승부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어머니의 6월 김 병 섭 총성 멎은 계곡에 하얀 나비가 꽃의 분열로 생명 영유하고 뼈에 맺혀진 아픔 지나간 자리에 어머니는 머언 하늘을 6월이 되면 흐르는 눈물로.... 돌아오지 않는 시간! 건너 동네 마실 간 사람, 돌아올까. 마중 나가 하얀 가슴으로 기다림 반세기 뒷산에 오르며 금방 온다던 사람 기다림에 기다림에 세상 등진 부모 소식 알까 氷雪로 지내온 날들 말 못 하고 묻혀진 반세기 혈육 떨어진 세월 오십육年 어머니의 6월은 하얀 꽃, 눈망울 터지는 계절 이 땅에, 슬픔 지나간 이 땅에 어머니의 6월은 그렇게 푸르른 하늘에 피멍으로 하얀 꽃 피었습니다. ================================================== 김 병 섭 프로필 경기도 일산거주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장 세계한민족작가연합회원 현대불교문학회원 서울아버지합창단원 더워지는 날씨 늘 열심이 뛰시는 유설아 기자님 넓은 경기도 혼자서 뛰시려면 건강이 제일 입니다 꼭 식사 잘 하시구요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추신:25일 대전시낭송대회날 수원으로 모시러 갑니다
실제로도 단짝 친구인 페넬로페 크루즈와 셀마 헤이엑이 우정을 과시한 이 영화는 서부극의 형식을 빌린 코미디 영화. 극의 촘촘함보다는 드러내놓고 두 여배우의 육감적인 몸매를 앞세우며 성인식 코미디를 펼쳐낸다. 그럼에도 관람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그만큼 야하다기보다는 키스신조차도 웃기다는 뜻. 22일 개봉
푸른 자연과 호수, 문화유적 속에서 진행되는 여름 캠프와 탐방 등 기획 프로그램은 국제교류에서부터 농촌자원활동까지 다양하게 짜여져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최대 담수호인 시가현 비와호(琵琶湖)에서 일본 청소년들과 함께 요트와 카약을 배우고 친교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한-일 청소년 시가현 여름 요트캠프'(7월 31일~8월 4일)가 열린다. 문의)031-218-04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