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동부초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2011 전국초등학교핸드볼대회 남자부에서 올 시즌 첫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안석주 감독이 이끄는 동부초는 13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자부 결승전에서 강원 삼척초를 19-14(9-7 10-7)로 꺾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지난 7월 태백산기전국종합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삼척초에 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동부초는 이날 승리로 설욕과 함께 올해 마지막 전국 규모 대회에서 시즌 첫 정상이자 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안석주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이재용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앞서 동부초는 지난 11일 열린 8강에서 부천 원종초를 22-10로 완파한 뒤 12일 4강전에서 충북 진천상산초를 28-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경기 초반부터 김재윤(7골)과 김준호(5골)을 중심으로 삼척초를 거세게 몰아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동부초는 9-7로 2점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이후 후반들어 상대 삼척초에 연속골을 내줘 12-11로 턱밑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은 동부초는 고비 때마다 골을 터뜨린 김재윤의 활약으로 다시 점수차를 벌려 승리를 낚았다.…
화성 IBK기업은행이 서울 GS칼텍스와 풀 세트 접전끝에 승리를 거두고 4위로 올라섰다. 기업은행은 1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원정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알레시아(40점)와 박정아(18점)의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2(25-21 24-26 25-23 21-25 15-12)로 제압했다. 5승7패로 승점 16점을 쌓은 기업은행은 수원 현대건설(6승5패)과 승점이 같지만 세트득실율에서 뒤져 인천 흥국생명(5승5패·15점)을 제치고 4위에 올랐다. 1세트 초반 GS칼텍스의 높은 블로킹을 뚫지 못해 끌려가던 기업은행은 세트 중반 이후 박정아와 알레시아의 공격이 살아나며 25-21, 4점차로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들어 GS칼텍스의 강타와 밀어넣기에 점수를 내주며 1~2점차로 끌려가던 기업은행은 알레시아의 오픈공격과 상대 실책으로 24-23으로 앞서갔지만 한송이에게 속공을 허용한 뒤 서브리시브 실패와 알레시아의 블로킹 실패로 내리 3점을 내줘 24-26으로 세트를 빼앗겼다. 3세트에 잦은 범실로 또다시 끌려가던 기업은행은 알레시아의 강타로 추격에 나선 뒤 박정아가 터치아웃을 유도해 세트를 따낸 뒤…
‘코리언 특급’ 박찬호(38)가 내년 시즌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2011년 제7차 이사회를 열고 박찬호가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내년 시즌 한국 프로야구에서 뛸 수 있도록 하는 특별 규정을 통과시켰다. KBO는 박찬호가 해외에서 활약하며 국위를 드높이고 아시안게임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KBO는 박찬호의 영입을 원하는 한화 이글스가 2007년 해외진출 선수 특별지명에서 제외됐던 점도 감안해 2007년 당시와 같은 조건으로 박찬호를 지명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KBO는 2007년 해외진출 선수 특별지명회의를 열고 1999년 이후 해외에 나가 5년이 경과한 김병현, 추신수, 유제국, 이승학, 채태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를 위한 드래프트를 실시했다. 하지만 한화는 대상 선수가 5명인데 6번째 지명권을 뽑아 선수를 지명하지 못했다. 박찬호는 이번 이사회 결정으로 자신을 영입하겠다고 나선 한화와 계약만 하면 당장 내년 시즌부터 한국프로야구에서 뛸 수 있다. 박찬호는 공주고와 한양대를 졸업하고 1994년 메
‘코리안 좀비’ 정찬성(24·코리안탑팀)이 UFC(Ultimate Fighting Championship) 140에서 써내려간 ‘7초 드라마’가 현지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야후 스포츠의 전문 블로그 ‘케이지라이터(cagewriter)’의 매기 헨드릭스는 13일 정찬성을 UFC 140을 빛낸 3명의 스타 가운데 2위로 꼽았다. 정찬성은 11일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의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열린 UFC 140에서 페더급 강자 마크 호미닉(29·캐나다)을 7초 만에 쓰러뜨려 전 세계 격투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정찬성은 12경기 중 가장 멋진 KO승에 주어지는 ‘녹아웃 오브 나이트’를 수상해 보너스로 7만5천달러(약 8천500만원)까지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헨드릭스는 “‘코리안 좀비’는 에어 캐나다 센터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다. 그는 공이 울리자마자 공격적으로 나선 호미닉을 상대로 곧바로 KO승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찬성은 이날 KO승으로 UFC 최단 시간 KO승 기록을 세웠을 뿐만 아니라 캐나다 출신의 격투기 영웅 호미닉을 지켜보려고 모인 홈팬들을 분노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7초 KO승은 지난 2009년 8월에 열린 UFC
한국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0회 세계선수권대회를 11위로 마쳤다.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산토스에서 열린 16강전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29-30으로 져 탈락한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에 따라 11위가 확정됐다. 한국은 2001년 이탈리아 대회에서 15위에 그친 이후 4회 연속 8강에 진출했지만 이번 대회에선 8강행이 좌절됐다. 16강전에서 패한 8개 나라는 따로 순위 전을 치르지 않고 조별리그에서 16강에 오른 팀들과의 상대 전적을 비교해 순위를 정한다. 한국은 같은 조에서 16강에 오른 러시아, 스페인, 네덜란드를 상대로 1승2패를 기록해 스웨덴, 몬테네그로, 아이슬란드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 득실에서 스웨덴, 몬테네그로에 뒤져 11위에 올랐다. 한편 12일 열린 16강전에서 일본은 유럽의 강호 덴마크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을 벌였으나 22-23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 8강전은 러시아-프랑스, 덴마크-앙골라, 노르웨이-크로아티아, 브라질-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했던 SK 와이번스 출신 잠수함 투수 정대현(33)이 볼티모어 구단과의 협상을 중단하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롯데는 13일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하다가 포기한 자유계약선수(FA) 정대현과 4년간 계약금 10억원, 연봉 5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36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1년 SK 와이번스에 입단한 정대현은 통산 477경기에 출장해 평균자책점 1.93, 32승22패 99세이브 76홀드를 기록했다. 롯데는 팀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무리 투수인 정대현을 영입함으로써 2012시즌 우승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대현은 구단을 통해 “미국에서 힘들었는데 롯데의 적극적인 공세로 마음이 움직였다”며 “내 가치를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야구 도시 부산에서 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2시즌 팀 우승을 위해 큰 보탬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앞서 정대현은 이메일을 통해 “오늘 아침 볼티모어 구단에 그동안 추진했던 메이저리그 진출을 중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1년부터 SK에서 11년간 ‘계투진의 핵’으로 활약한 정대현은 올시즌 뒤 자유계약선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오전 11시30분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대한야구협회와 공동으로 제2회 SK 야구 꿈나무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SK는 지난해부터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와 우수선수 육성을 위해 초·중·고 꿈나무 21명을 선정해 총 3천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고등학생 중에서는 올해 전국대회에서 78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25의 성적을 기록한 천안 북일고 투수 윤형배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김해 삼성초등학교 권영호와 서울 덕수중학교 정용우가 각각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문 대상에 뽑혀 각각 3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경기도 엘리트체육의 한 해를 결산하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해단식 및 2011년 제42회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이 12일 오전 11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역대 사무처장, 경기도체육인회 원로, 선수 및 지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도체육회 홍보 대사인 방송인 박철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수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후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체유회 기수단 입장과 2011년도 성과보고 및 영상물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해단식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우승기 및 우승배를, 전국체전에서 순위권에 든 각 종목별 전무이사들은 순위별 입상배를 허재안 의장에게 봉납했고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은 고등부 우승배를 김상곤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공로부문에서 프로골퍼 최나연(SK텔레콤)을 비롯한 13명이 공로상을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수여받았고,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
국내 최초의 독립 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12일 오후 3시, 킨텍스에서 창단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 의장,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 허민 구단주, 구본능 KBO 총재,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 김인식 전 한화 감독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내 최초 독립야구단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를 통해 “출범 30년 만에 600만 관중시대를 활짝 연 프로야구가 고양 원더스의 창단을 계기로 제2의 도약을 맞았다”면서 “고양시는 한국 야구의 중흥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허민 구단주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의 한 사람으로서 고양 원더스가 우리 사회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야구선수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고양 원더스를 통해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날 행사는 구단 엠블럼과 유니폼 발표, 감독 및 코칭스태프 소개, 구단기 발표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페이스북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은 팬 100명도 참석해 창단을 축하했다. 야구팬 김태훈 씨는 “고양시민으로서 자랑스럽고 고양 원더스가 1부 리그로 가는 순간까지 함께 하겠다”며
“이번 만큼은 반드시 원주 동부를 잡고 선두 추격의 발판을 만들겠다.” 올 시즌 남자 프로농구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안양 KGC인삼공사가 오는 14일 오후 7시 원주치악체육관에서 동부와 원정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두 차례 맞대결에서 접전을 펼치고도 동부의 벽을 넘지 못했던 KGC는 이번 만큼은 동부를 꺾고 선두와의 격차를 좁히겠다고 벼르고 있다. 12일 현재 동부는 21승4패를 기록해 선두를 질주하고, 인삼공사는 17승7패로 3.5경기를 뒤진 채 2위를 달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센터 오세근, 가드 김태술, 박찬희, 이정현, 포워드 양희종 등 젊은 선수의 투지를 과시하고 있고 베테랑 백업요원 김성철과 은희석 등이 고비마다 코트에 나와 젊은 라인업과 조화를 이루며 신예와 노장의 호흡이 쉽게 흐트러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불식시키고 있다. 그러나 인삼공사는 올 시즌 동부를 꺾어본 적도 없고 동부가 지키는 선두에 발을 들여놓은 적도 없다. KGC는 동부가 가드 박지현, 황진원, 포워드 윤호영, 김주성, 센터 로드 벤슨으로 이어지는 정예 진용을 바탕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지만 베스트 5와 백업요원의 기량 차가 심해 주전이 거의 풀타임으로 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