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로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우상(코번트리 플래이즈)이 시즌 4호골을 작렬시켰다. 박우상은 4일 새벽 영국 코번트리에서 벌어진 2011~2012 EIHL 정규리그 던디 스타스와의 홈 경기에서 자신의 시즌 네번째 골을 터뜨렸다. 또한 동료 공격수 로버츠 파머의 골을 도우면서 이날 총 1골 1도움, 2포인트를 올린 박우상의 맹활약에 힘입어 코번트리는 던디를 7-2로 대파했다. 이로써 올 시즌 데뷔 이후 총 8경기에서 총 4골 2도움, 6포인트를 올리면서 팀내 자신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박우상은 이날 경기에서 3피리어드 시작 1분 56초만에 파워플레이 찬스에서 슛팅을 문전 앞에서 퍽을 굴절 시켜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코번트리는 5일 에든버러 캐피탈스를 상대로 원정 경기를 펼친다.
남녀 프로배구 ‘성남 남매’ 상무신협과 도로공사가 나란히 완패를 당했다. 상무신협은 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0-3(15-25 21-25 16-2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상무신협은 올 시즌 1승10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문 반면 ‘디펜딩챔피언’ 대전 삼성화재는 3연승을 기록하며 9승1패, 승점 25점으로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선두 삼성화재와의 실력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상무신협은 경기 초반 상대팀 가빈을 막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1세트 초반 상대 가빈의 맹 공격속에 기선을 제압당한 상무신협은 속공까지 허용하며 15-25로 세트를 내줬다. 이어 상무신협은 2세트에서도 가빈과 고준용의 고공 강타에 속수무책 당하며 21-25로 세트를 마감하며 패색이 짙어졌다. 한풀 기세가 꺾인 상무신협은 3세트에서도 집중력이 흐트러지며 14-20로 끌려갔고, 경기 후반 상대 지태환에게 속공을 허용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 성남 도로공사 역시 대전 KGC 인삼공사에 0-3(22-25 17-25 17-25)로 완패했다. 이날 패배로 도로공사는 4승5패를 기록하
정규리그 총 36경기 중 18경기를 소화한 한라는 승점 38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고, 19경기를 소화한 하이원은 승점 32점으로 3위를 기록중이다. 정규리그 상위자리를 노리고 있는 두 팀의 이번 2연전 역시 박빙의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라의 경우 12월 일정이 빡빡하다. 하이원과의 2연전을 마친 후, 일본으로 건너가 도호쿠 프리블레이즈, 닛코 아이스벅스와 총 4경기를 치르고, 홈으로 돌아와 연습 후 다시 도쿄에서 아이스벅스, 프리블레이즈와 도쿄 집결전을 펼친다. 12월에만 총 8경기, 최다 승점 24점이 걸려있어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한라로서는 매우 중요한 일정이다. 한라는 최근 크레인스와의 홈 3연전에서 2승 1슛아웃패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면서 리그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이원 역시 최근 크레인스에 2승 1패를 기록하며 순위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다. 하이원의 경우 전체 득점의 58%를 차지하고 있는 1조의 스위프트-아이젠맨-이유원을 앞세워 승점 사냥에 나선다. 올 시즌 24골을 터뜨리며 38%의 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하이원은 공격적인 측면에서 위협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 양팀은 총 6번 맞붙게 되는데…
금빛우솔(성남 서현고·교장 허왕봉)과 김영민(경기체고·교장 한용규)이 제5회 전국레슬링종합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그레꼬로만형과 자유형 각 58㎏급에서 정상에 올랐다. 금빛우솔은 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고부 그레꼬로만형 58㎏급 결승에서 바트후렐베흐톨기(서울 청량고)를 2-0(1-0 10-1)로 여유롭게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에서 상대 바트후렐베흐톨기의 공격을 그라운드로 버텨내며 1점을 획득한 금빛우솔은 2라운드에서 연속 안아넘기기로 6점을 획득한 후 보너스 점수 4점을 얻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금빛우솔은 4강에서 올해 전국체전 이 체급 우승자 이훈행(전남 호남원예고)을 맞아 1라운드에서 상대 안아뛰기 공격을 되치기로 제압하며 2점을 얻은 뒤, 2라운드에서 옆굴리기로 1점을 추가, 승부를 매듭짓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고부 자유형 58㎏급 결승에서는 김영민(경기체고)이 접전 끝에 최승화(강원 북평고)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라운드에서 상대 최승화에 태클을 허용하며 먼저 2점을 내준 최승화는 라운드 종료 30초를 남기고 태클을 성공시켜 2점을 따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김영민은 2라운드에서도 하체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세밑 온정을 수원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동참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성룡과 양상민, 오장은 등 선수 14명과 구단 프런트 5명은 오는 3일 수원시 영통구청 매여울 공원 앞에서 진행되는 ‘삼성전자와 함께 하는 김치 담그기’에 참가한다. 또 4일에는 경기도사회복지홍보대사로 활동해 온 염기훈과 이상호, 백지훈 등 3명의 선수와 구단 프런트가 ‘경기도사회복지홍보대사와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들 3명의 선수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사회복지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공격포인트를 올릴 때마다 기금을 적립하는 ‘사랑의 릴레이 골’을 진행해 왔다.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염기훈, 이상호, 백지훈 등 수원 블루윙즈 선수들이 소중하게 모아준 기부금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 선수단과 임직원이 담근 김치 3천500박스(10㎏)는 수원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호(고양시청)가 제12회 아시아시니어클럽역도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94㎏급 용상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현호는 1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계속된 대회 10일째 남일반 94㎏급 용상에서 196㎏을 들어올리며 아스가 에브라히미(인도네시아·195㎏)와 기요시딘 아메도브(우즈베키스탄·194㎏)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하지만 김현호는 인상과 합계에서 각각 151㎏, 347㎏에 그쳐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남일반 105㎏에서는 오동영(고양시청)이 인상에서 160㎏, 용상에서 191㎏, 합계에서 351㎏으로 모두 3위에 오르며 동메달 3개를 수확했다.
경기도가 제57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5일 연속 2위를 유지했다. 도는 1일 전체 523.3㎞ 레이스 중 대전에서 천안까지 77.1㎞를 8개 구간으로 나눠 레이스를 펼친 대회 5일째 경기에서 이교직-김영진-이두행-최영돈-이은혜-최경희-황규환-고준석이 출전해 4시간03분25초를 기록해 충북(4시간11초)과 서울(4시간02분22초)에 이어 일계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일계 3위를 기록한 도는 총계에서 20시간02분34초로 선두 충북(19시간56분21초)에 이어 2위 자리는 유지했지만, 격차는 6분10여초로 벌어져 6년 만의 육상 그랜드슬램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도는 1구간(대전~유성·13.3㎞)에서 이교직이 42분23초로 4위를 기록한 뒤 2구간(유성~대평리·10.8㎞)과 3구간(대평리~연기·11.4㎞)에서 김영진(32분28초)과 이두행(34분23초)이 2,1위를 마크하며 순항을 이어가는 듯 했다. 하지만 4구간(연기~조치원·8.8㎞)에서 최영돈이 스타트 이후 500m 지점에서 아킬레스건 통증을 호소하며 뒤쳐져 30분51초로 이 구간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선두를 노렸던 경기도로서는 전날까지 줄곧 상위권을 랭크했던 최영돈의 부
경희대가 대학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연세대를 꺾고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경희대는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 KB국민은행 대학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박래훈(23점·7리바운드·2스틸)과 김민구(16점·5리바운드·6어시스트)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연세대를 73-64(22-15 16-18 17-7 18-24)로 꺾고 승리했다. 이로써 3전2선승제로 펼쳐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1승을 챙긴 경희대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경희대가 2일 열리는 2차전 마저 승리할 경우 대망의 정규시즌-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경기 초반 컨디션 난조로 힘든 경기를 펼친 경희대는 박래훈, 최지훈의 외곽포와 김민구가 살아나며 힘겹게 리드를 잡았다. 38-33로 5점 리드를 지킨 채 전반을 마감한 경희대는 3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와 빠른 속공을 바탕으로 조직력이 살아나기 시작했고, 연세대의 실책과 박래훈의 3점포, 김민구와 배병준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점수를 벌리는 데 성공했다. 반면 연세대는 접전을 펼치다가도 집중력 부족을 드러내며 한 순간에 무너졌고, 3쿼터에는 단 7점에 그쳤다. 마지막 4쿼터 들어 경희
올해 프로축구 K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MVP)상은 사실상 이동국(전북)과 곽태휘(울산)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각 구단이 뽑은 선수들의 이번 시즌 개인 기록과 위클리 베스트11·맨 오브 더 매치 선정 횟수 등을 토대로 기술위원회 회의를 거쳐 2011 시즌 MVP와 신인왕, 베스트 11 등 부문별 후보를 선정, 발표했다. 최고 영예인 MVP 후보로는 이동국과 곽태휘, 데얀(서울), 염기훈(수원), 윤빛가람(경남) 등 5명이 올랐지만, MVP 경쟁은 이동국-곽태휘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고 볼 수 있다. 1983년 K리그 출범 이후 챔피언이 아닌 팀에서 MVP가 나온 것은 1999년 안정환(당시 부산 대우 소속)과 지난해 김은중(제주) 뿐이고, 두 선수 모두 당시 준우승팀 소속이었기 때문. 2009년 MVP와 득점왕을 휩쓴 이동국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6골 15도움으로 맹활약, 전북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다. 아울러 도움왕을 차지하고 K리그 최초로 4개 개인상(MVP·득점왕·도움왕·신인상) 전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곽태휘는 정규리그에서 7골을 터뜨리고 플레이오프에서 두 골을 추가하는 등 ‘골 넣는
내년 런던올림픽을 향해 구슬땀을 흘려온 리듬체조 간판 신수지(20·세종대)가 발목 부상으로 생애 두 번째 올림픽 출전의 꿈을 접게 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신수지가 발목 부상이 악화해 3일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에서 열리는 프레올림픽 파견 최종 선발전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1일 밝혔다. 프레올림픽은 런던올림픽 출전권 5장이 걸린 ‘패자부활전’ 성격의 대회다. 24명이 참가해 내년 1월16일부터 사흘간 영국 런던의 오투아레나에서 마지막 승부를 가린다. 신수지가 결장하면서 한국 대표로는 김윤희(20·세종대)가 단독으로 출전한다. 김윤희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서 개인종합 44위에 올랐고 전국체전에서는 신수지를 제치고 일반부 금메달을 따냈다. 이미 손연재(17·세종고)가 지난 9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올림픽 직행 티켓을 따낸 상황에서 김윤희가 프레올림픽에서 5위 이내 입상하면 한국은 2명의 선수를 올림픽에 보낼 수 있다. 지난 1월 오른쪽 발목 인대를 재건하는 수술을 받은 신수지는 완쾌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체전 등 여러 대회에 출전한 탓에 통증이 심해져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병원 소견서를 협회에 제출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리듬체조에 한국 선수로는 16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