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자원순환 전문 전시회인 ‘국제자원순환산업전’이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업체 부스에는 전시용 로봇과 중장비들이 전시돼 있다. /연합뉴스
이동통신 3사가 28일부터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28일 사전 예약 구매 고객의 개통 업무를 시작으로 10월 1일부터 갤럭시노트7 신규 판매를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노트7은 8월 6~18일 사전 예약 판매를 거쳐 지난달 19일 정식 출시됐지만, 배터리 발화 문제로 전량 리콜되면서 지난 2일부터 판매가 중단됐다. 사전 판매된 갤럭시노트7은 약 40만대로, 이 중 20~30%가 미개통된 것으로 보인다. 이통사들은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해 프로모션 일정을 연장했다. 예약 고객이 10월 15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 액정파손 수리비용, 삼성페이몰 10만 마일리지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신규 구매자는 다음달 31일까지 개통하면 기어핏2를 제외한 모든 사은품을 제공받는다. SK텔레콤은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때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주는 ‘T갤럭시클럽’의 가입 기간을 10월에서 11월로 연장했다. 갤럭시노트7의 신규 판매는 10월 1일부터 재개된다. 제품 출고가는 98만8천900원이며 저장공간은 64GB, 색상은 실버 티타늄, 골드 플래티넘, 블루 코랄 등 3종이다. 출시 당시 이통사별 최대 지원금은 LG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사망자 수는 27만5천895명으로, 전년보다 3.1%(8천203명) 늘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1983년 이래 최대치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나타내는 조사망률은 541.5명으로, 2006년(495.6명) 이후 수년째 증가세다. 한국인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10대 사인 가운데 부동의 1위는 악성신생물(암)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33년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7만6천855명이 각종 암으로 목숨을 잃었다. 인구 10만명 당 암 사망률은 150.8명으로, 2위인 심장질환(55.6명)의 3배 수준이었다. 암 종류별로는 폐암 사망률이 34.1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간암 22.2명, 위암 16.7명, 대장암 16.4명, 췌장암 10.7명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30대는 위암, 40~50대는 간암, 60세 이상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가장 높았다. 전체 사망원인 3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사망률은 48.0명이었다. 폐렴은 작년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10년 전인 2005년에는 사망률 8.5명으로 10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봉담2지구내 국민임대주택 2천 세대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봉담2지구는 143만9천여㎢(약43만5천평) 택지에 1만1천464여 세대(2만8천770여명)를 수용하는 경기 서남부권 발전중심축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이번 A-3블록 및 A-4블록 공급을 시작으로 주택 공급이 본격화된다. A-3블록은 총 1천388세대 규모로 국민임대 972세대와 영구임대 416세대 혼합단지로 공급되며, A-4블록은 국민임대 단일 유형 1천28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26㎡형이 874세대, 36㎡형이 850세대, 46㎡형이 276세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A-4블록의 26㎡형 및 36㎡형에는 안전손잡이, 욕실 접이식 의자 등 고령 입주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설치된 ‘65세 이상 고령자용’ 주택이 별도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3인 이하 가구 기준 337만1천660원) 이하, 부동산가액 1억2천600만원 이하, 자동차 2천465만원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접수는 다음달 18~21일까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순위별로 접수한다. 김경기…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SF)’에 경기지역 66개 전통시장과 179개 나들가게가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KSF는 대규모 할인행사에 외래 관광객 맞춤형 한류문화축제가 한데 어우러진 국내 최초의 글로벌 쇼핑관광축제로, 이번 행사로 국민들은 질 좋은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상품을 최대 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이벤트 참여 및 경품 수령 등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각 지역별로 고유한 매력이 있는 전통시장들의 KSF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광역시·도별 1곳씩 거점시장을 선정했다. 경기지역에서는 수원남문시장이 거점시장으로 선택됐다. 거점시장은 지역별 고유한 특색을 살려 할인행사와 축제, 관광, 문화공연 등을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분위기를 선도한다. 이번 KSF 기간 중 전통시장으로의 고객 유입 및 매출증대 극대화를 위해 월 30만원 수준인 온누리상품권의 개인 할인판매 한도를 50만원까지 확대한다. 경기지역 179개 나들가게(동네슈퍼 포함)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할인행사에 나선다. 자세한 행사정보는 KSF 홈페이지(
주택인허가물량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인허가 물량은 5만4천832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20.8%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인허가물량이 줄어든 것은 25.9% 감소했던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인허가 물량이 지난달 2만4천431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5.8%, 지방은 3만401가구로 2.7%가 각각 감소했다. 주택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5천872가구, 아파트 외 주택은 1만8천960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26.9%, 6.1%씩 줄었다. 8월 주택착공물량은 전국 4만7천748가구로 전년보다 30.4%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4천129가구로 41.1%, 지방이 2만3천619가구로 14.6% 줄었으며,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9천91가구로 40.7%, 아파트 외 주택이 1만8천657가구로 4.5% 작년보다 감소했다. 8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분양(승인)물량은 지난달 전국에서 3만2천330가구가 이뤄져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5% 감소했다. 수도권이 1만7천157가구로 작년보다 22.2% 감소했고 지방은 1만5천173가구로 34.5% 줄었다. 분양유형별
농촌진흥청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보리차용 청색 겉보리 ‘청명’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청명’의 안토시아닌 함량은 g당 350㎍으로 비교품종인 ‘올보리’보다 3배 이상 높으며, 폴리페놀 함량은 6.8% 정도 많아 보리차 등 가공용으로 적합하다. ‘청명’은 이삭 당 보리알 수가 많아 수량도 10a당 430㎏ 정도인 다수성 품종이다. 키는 79㎝로 약간 작아 쓰러짐에 강하고, 봄철에 발생하는 토양 전염병인 보리호위축병에도 강해 재배 안정성이 높다. 재배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사용하고, 흰가루병 발생이 많은 지역이나 물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배 적응 지역은 충청 이남의 평야지다. 종자는 통상실시와 신품종이용촉진사업 등을 통해 내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김보경 농진청 작물육종과장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기능성 겉보리 새 품종 ‘청명’은 농가소득은 물론 보리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육아환경을 대폭 개선한 가족친화형 행복주택을 선보인다. LH는 최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부천 옥길 A4블록을 가족친화형 행복주택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하고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의 ‘복사골 제로(ZERO) 주택’과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보육 중심의 개방형 지역편의시설을 행복주택에 도입한다. 복사골 제로 주택은 부천시의 대학생·신혼부부·사회초년생 등 젊은세대에게 저렴하게 주택을 공급해 거주 안정성 확보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택이다. 단지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아동센터시설 등 특화시설을 설치해 엄마와 아이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여성안심 무인택배실, 가족이 함께하는 커뮤니티 공원, 유모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통합형 데크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만든다. 이 시설은 지난 4월 여성건축사를 대상으로 한 특별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도 함께 개방된다. /김장선기자 kjs76@
수도권내 위험수위의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이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데다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시중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까지 겹치면서 원리금과 이자 상환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하우스 푸어’ 및 대출금 미상환으로 발생하는 ‘경매 폭탄 현상’이 현실화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일고 있다. 26일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군포을) 및 부동산경매업체 등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수도권내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넘거나 총부채상환비율(DTI)이 50%를 초과하는 주담대 규모가 LTV·DTI 동시적용 주담대 119조원의 58%(69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규제 완화 직전인 2014년 6월 말 30조8천억원보다 124%(38조2천억원) 늘어난 수치다. LTV 60% 초과·DTI 50% 초과된 대출 규모만 보더라도 57조9천억원, 24억3천억원으로 같은 기간(20조3천억원, 15조2천억원) 대비 각각 185%, 59.8% 증가했으며, 두 기준을 모두 초과하는 초위험 대출 역시 2014년 6월 4조7천억원에서 13조2천억원으로 180% 늘었다. 대출 담보인 주택이 경매나 공매에 나올 경우 통상 감정가격의 70% 정도에 낙
주택금융공사(HF)는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최대 연 0.8%p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인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가구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항목별로 0.4%p, 최대 2개 항목에 0.8%p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공사는 취약계층에 한정해 지원하는 우대금리임을 감안해 부부합산 연 소득 6천만원 이하, 주택면적 85㎡ 이하 및 주택가격 6억원 이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경우에만 가능토록 제한한다. 공사 관계자는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보금자리론은 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며 “이번 조치로 취약계층의 대출이자 부담이 줄어 서민들이 내 집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y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