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은 5월 5일,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다. 재단은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어린이문화예술축제 '높빛어린이세상'에서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작품 2편을 선보인다. 국내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넌버벌 퍼포밍쇼 'AGA-BOOM(아가붐)'과 재단의 첫 공동제작 작품인 가족극 '그림자 그림자'가 바로 그 것. 이 두 작품은 어린이들의 친구인 광대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 브로드웨이 넌버벌 퍼포밍쇼 'AGA-BOOM(아가붐)' 광대를 소재로 한 브로드웨이 넌버벌퍼포밍쇼 '아가붐'은 서커스와 코미디, 그리고 실험적인 연극요소이 조화를 이룬 혼합장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04년 12월부터 작년 1월까지 뉴욕 브로드웨이 뉴빅토리극장에서 열린 7주간의 공연은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서울보다 앞서 고양 무대에 올려지는 이 작품은 국적과 언어를 뛰어 넘어 어린이 날, 온 가족에게 행복함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에 오르는 4명의 배우는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퍼포머들은 화장실 휴지, 대걸레, 플라스틱 휴지통 등 청소 도구들을 들고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펼치고, 공연 도중 무대
17일 오후 서울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열린 '공필두' 제작보고회에서 최여진이 진지한 모습으로 취재진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영화 '공필두'는 유니버시아드 레슬링 동메달 리스트로 강력반 형사가 된 한 남자가 벌이는 원맨 생쇼 코메디 영화로 5월 11일 개봉 예정이다.
인천 남구지역 미술계 원로들과 왕성한 작품 활동을 벌이고 있는 작가 40여 명이 뭉쳤다. 남구미술인협회는 오는 24일까지 인천신세계갤러리에서 '제14회 인천 남구미술인회 작품전'을 개최한다. 전시장에는 배를 수리하는 어부들의 정경(한국화가 이삼영作)이 시원하고 간결하게 펼쳐져 인천의 바다냄새가 진하게 묻어난다. 또 투각된 도기의 구멍 사이로 빛이 나와 신비감이 느껴지는 작품(도예가 오세완作)에선 인천 지역 작가들의 다양성과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이의재, 오영애(이상 한국화), 노희정, 윤석(이상 수채화), 전도진, 신현숙(이상 서예) 등이 구슬땀 흘려 일궈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수원여성회(상임대표 이기원, 공동대표 류명화)는 지방선거를 맞아 여성들이 참여하는 선거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19, 26일 오전10시에 경기문화재단 6층 강의실에서 수원지역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여성유권자 정치교실'을 개최한다. 첫 번째 시간인 19일 강좌는 '생활자치, 맑은정치 여성에게 달려있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방자치와 여성의 정치참여를 주 내용으로 조현옥 여성정치세력민주연대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 26일 두번째 강의는 '여성,지역의 주인이 되자'를 타이틀로 달라진 선거법과 여성공약과제에 관한 임혜경 수원여성회 정책위원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수원여성회 관계자는 "2006 지방선거를 맞아 지방자치 실현에 있어서 여성의 참여는 중요하다"며 "수원여성회는 여성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방식을 접목한 여성유권자 운동을 전개하려 한다"고 이번 강의의 취지를 밝혔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점심시간의 여유로움을 책임집니다!" (재)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간 점심시간인 오후 12시 30분부터 30분간 야외공연장에서 무료공연 '2006 디저트 콘서트'를 마련한다. 전당이 지난해부터 4월과 10월, 연 2회 실시하고 있는 낮 시간대 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인근 주민과 직장인 등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중가요와 국악, 무용 등 다양한 작품으로 채워져 기대를 모은다. 월요일에는 무용, 화요일에는 국악, 수요일에는 대중가요와 팝송, 목요일에는 세미클래식과 라틴음악, 금용일에는 오카리나와 팬플룻 등이 연주된다. 도립무용단, 국악단, 오케스트라, 포크그룹 '자전거탄풍경', '양강석과 어울림' 등이 봄날 오후의 나른함을 날려버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한편 전당은 '디저트콘서트' 관람객에게 기획공연 티켓을 할인가에 제공하고, 기획공연 초대권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미국의 유명 스타커플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아이를 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출산하고 이름도 나미비아식으로 지을 예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선데이타임스지는 "졸리-피트 커플이 나미비아에서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며 이곳 방식으로 이름을 지을 계획"이라는 사무엘 시페니 누우요마 나미비아 에론고 지역 주지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누우요마 주지사는 졸리가 나미비아를 사랑하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앞둔 졸리-피트 커플은 앞서 입양한 두 아이 매독스, 자하라와 함께 나미비아의 초호화 리조트 버닝 쇼어스에 머물고 있다. 졸리-피트 커플은 그동안 철저한 보안 속에서 언론의 눈을 피해왔으나 최근 선데이 타임스지에 그 모습이 '독점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신문은 졸리가 1살짜리 자하라를 안고 피트가 자고 있는 4살짜리 매독스를 안고 있는 모습 등을 보도한 바 있다. 지역 주민들은 졸리-피트 커플이 이곳에 머무는 것을 환영했지만 지나친 보안유지에는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나미비아는 막대한 경비를 지출하는 최상급 여행객들을 위해 적법한 허가증 없이 입국하는 언론인들은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했었다. 누우요마 주지사는 "나미비아는 모든 사람들이 행동
노현정 아나운서와 개그맨 고혜성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KBS 3라디오(서울 수도권 AM 639㎑)의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1교시-친구야, 사랑해!`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20일 오전 9시 5분부터 35분간 전국 5540여개 초등학교 1교시 수업시간에 방송된다. 평범한 장애 아동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장애 친구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사랑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인적자원부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기획한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다운증후군 아동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사고로 영구장애 판정을 받아 발꿈치에 핀을 꽂고 생활하는 개그맨 고혜성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뜻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기뻐했으며, 노현정 아나운서는 복잡한 방송 스케줄 속에서도 장애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기꺼이 방송에 응했다. `대한민국 1교시 - 친구야, 사랑해`는 노현정 아나운서와 고혜성의 스튜디오 녹음 장면과 함께 주인공 다운증후군 아동, 친구들의 모습을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한편 3라디오는 20일 방송 이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초등학생 대상 백일장을 개최, 방송 소감문을 받아 우수작을 시상하고 별도 프로그
"캐스팅 해준 것 만으로 영광이어서 고민할 것도 없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 영화 '해변의 여인' 제작 보고회에서 고현정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어 고현정은 "평소에 홍상수 감독의 팬이었다. 일상생활에서도 홍 감독의 작품들을 편하게 관람하곤 했는데, 우연치 않게 출연제의를 받고 아무런 고민 없이 승낙했다"고 전했다. 첫 영화출연에 관한 질문에는 "칸이 없는 일기장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많이 두렵다. 여러분이 많이 사랑해줘야 하고 관심을 줬으면 좋겠다"고 설레임과 두려움을 표현했다. 덧붙여 "적은 나이가 아닌 만큼 복잡한 생각이 들때도 많다"고 하며 첫 출연에 대한 부담감을 피력했다. 영화를 연출한 홍상수 감독은 고현정에 대해서 "예전 드라마를 보면서 좋은 배우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며 "단번에 승낙을 해줘서 너무 기쁘다"고 고현정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에 함께 출연하는 김승우는 "예전에 고현정(씨)의 연기를 보면서 '과연 내가 함께 연기를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런 배우와 함께 여기하게 돼 매우 기쁘고, 첫 영화라는 느낌으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시사했다
16일 개장을 하루 앞둔 수원 월화원에 시원한 폭포수가 흐르고 있다. 경기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광둥(廣東)성 정부가 수원시 인계동 효행공원에 조성한 중국 전통공원 '월화원'이 17일 개장식과 함께 일반에 공개됐다.
17일 오후 쉐라톤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변의 여인'제작 발표회에서 주연 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승우,고현정,송선미,김태우) 영화'해변의 여인'은 봄바다로 여행을 떠나 하룻밤을 같이 보낸 30대 남녀의 동상이몽 로맨스에 관한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