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옥스퍼드 거리에서 수영복 사업을 시작한 영국 여배우 겸 TV 진행자 캘리 브룩이 3일(현지시간) 자신이 디자인한 비키니를 입고 물속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브룩은 스스로 수영복을 디자인하고 있다.
3일 오후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연리지'(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감독 김성중)의 언론시사회가 열려 주연을 맡은 조한선, 최지우가 참석하여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생애 마지막 사랑을 하는 한 여인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선보일 영화 '연리지'는 오는 13일 개봉예정이다.
세종병원은 오는 4일 오후 7시에 동 병원 1층 로비에서 부천 장로 성가단을 초청해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사랑나눔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환자, 보호자의 건강과 쾌유를 위해서는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음악회를 개최해 환자와 보호자가 기뻐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창단된 부천 장로 성가단은 북한돕기 행사, 재활원, 불우시설, 병원 등에서 20여 회 방문 출연했고, 아메리카 메디칼 칼리지 졸업식 등의 해외공연도 개최한 바 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우리 그림은 재료 기법상 크게 수묵, 담채, 진채의 세 갈래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모두 수용성 용매 즉, 물을 사용하는데 수묵과 담채는 맑은 물을 진채는 밀도가 높은 아교 물을 사용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특히 진채(眞彩)는 채색화를 가리키는 우리 고유의 말로 궁중에서 많이 그려지던 화려한 채색화를 지칭했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전통그림은 유교의 영향 아래 문인화 계열과 수묵화 그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또 채색에서는 재료와 기법 측면에서 전통적 요소를 따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전통채색화인 진채와 궁중화원이 중심이 되었던 화려한 색채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끈다. 한성대학교 대학원 전통진채화과를 중심으로 뭉친 19명의 작가들이 롯데백화점 안양점 7층 롯데화랑에서 오는 11일까지 '우리 그림 아름다운'전을 개최한다. 여백의 미가 느껴지는 김현철 작가의 '청령포'와 비단에 채색한 손광석씨의 '아미타삼존도', 한 마리 나비가 곧 그림 밖으로 날아올 듯한 유경숙의 '석죽호접' 등 다양한 소재의 그림들이 전통미를 뽐내고 있다. 이처럼 감상의 기회가 적었던 진채의 전통미와 화려함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이 전시돼 많
대안공간 '눈'은 오는 8일부터 운영되는 도예 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곽규진 도예가가 강사로 나서고, 매주 목·토요일 2개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강료는 재료비와 소성비를 제외하고 월 5만원이고, 주말체험반은 가족단위로 접수받는다. 문의)031-244-4519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칼날을 세운 겨울바람도 잠이 들고 한 겨울을 견딘 겨울 나무들 사이에서 파릇파릇 새순이 돋고 울긋불긋 꽃 망울이 터진다. 생기발랄한 자연의 생생한 표정이 살아나면서 사람들의 얼어붙은 심장에도 젊음을 갈망하는 피가 용솟음친다. 약동하는 봄의 기상을 날개 삼아 하늘로 날아갈 수 있을 것만 같은 요즘, 그 날개를 높이 펼친 이들이 있다. 수원 북수동에 위치한 대안공간 '눈'에서 첫 개인전을 갖는 임하영씨와 국립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바로 그들. 2006년 봄, 젊음과 열정을 무기삼아 첫 발을 내딛은 이들의 전시를 들여다본다. # 임하영의 꽃들의 초대(Invitation of Flowers)전 - 작가나 그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들 모두 봄 느낌이 물씬 베어나는 '싱싱한' 전시가 대안공간 제1전시실에서 4∼13일까지 열린다. '꽃'을 주 소재로 작업해 온 젊은 작가 임하영(32)의 첫 개인전 '꽃들의 초대'가 바로 그것이다. 임 씨는 섬유의 여러 재료 중에서도 펠트(Felt) 즉, 양모를 이용한다. 작가는 다채로운 색으로 염색된 양모에 열과 압축을 가하고, 얇게 펴서 몇 겹을 쌓아올리고 둥글게 말아서 두드리는 등의 작업을 한다. 임영화씨는 이번 전시에도 펠트…
가수 박강성이 데뷔 24년 만에 베스트음반을 오는 10일 발표한다. 최근 음반 마스터링을 끝낸 박강성은 `내일을 기다려`, `장남감 병정`, `새벽` 등 자신의 히트곡 16곡을 엄선해 다시 보컬을 입히는 녹음작업을 통해 원곡보다 더욱 원숙한 맛을 우려냈다. 박강성은 "가수 생활 24년 만에 처음 발표하는 베스트음반이라 더욱 감회롭다"면서 "성인가요 시장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 음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골든 베스트 음반의 신곡 `그때 우린 행복했죠`는 왈츠리듬의 발라드곡"이라고 소개하면서 "50인조의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멜로디와 노랫말을 더욱 볼륨 있게 표현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30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사진작가 김중만의 스튜디오에서 음반재킷 촬영을 한 박강성은 음반 발표와 함께 방송과 라이브 무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탤런트 조은숙이 신혼단꿈을 접고 연극무대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시작한다. 조은숙은 내달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두레홀에서 공연되는 연극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손남목 연출, 극단 두레)에 밤무대 가수 조미령으로 출연한다. 창작극 중 수작으로 꼽히는 이 연극은 10년 전 초연된 후 많은 관객들의 격찬을 받았던 작품으로, 따뜻한 휴머니즘 속에 눈물과 웃음이 담겨 있는 내용이다. 이번 작품에서 중견 배우 기정수, 이호성 등과 함께 공연하는 조은숙은 학창시절이나 데뷔 무렵에 간간이 연극무대에 서기는 했지만, 본격적인 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은숙은 "연극에 대한 갈망을 버리지 못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은숙은 5월 중순부터 방영될 SBS 드라마 '내겐 너무 완벽한 그녀(극본 윤영미, 연출 장태유)'에 주인공 이문식, 박선영과 함께 삼각관계를 이루는 역할로 캐스팅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예정이다. 조은숙의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는 "주말극 촬영이라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연극에 겹치기 출연하는 것은 무대에 대한 남다른 열정 때문"이라고 전했다. 때문에 극단 측에서도 조은숙의 이런 스케줄을 감안,…
가수 이승환과 탤런트 채림이 3년만에 이혼했다. 소속사 구름물고기는 31일 "이승환과 채림이 30일자로 협의 이혼을 결정했다"며 "두 사람은 어제 전화 통화를 통해 이혼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름물고기는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초 부터 별거에 들어 같으며, 약 4개월에 걸쳐 신중히 생각을 정리한 끝에 이혼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두 사람은 아직도 상대에 대해 애틋한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환과 채림은 지난 2003년 5월 24일 결혼했다.
31일 오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도마뱀' 제작보고회에서 강혜정과 조승우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도마뱀'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한 남자와 받기만하는 사랑이 미안해서 그의 곁을 떠날 수 밖에 없는 한 여자의 동화같은 사랑이야기로 내달 27일 개봉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