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한 ‘연말 특별행사’를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체험관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알리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오산·화성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97명을 초청해 특별체험을 운영했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미디어아트와 라이브스케치 체험시설은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과거와 미래의 소방이야기를 인터랙티브 게임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 콘텐츠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연말 크리스마스 스탬프 투어’를 운영해 ▲소방 투호 던지기 ▲소방관 복장 체험 ▲긴급신고 119 스탑워치 게임 등 놀이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성탄절인 25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 마술극 공연도 펼쳐졌다.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을 더한 참여형 마술 공연은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종료 후 체험관 누리집에는 도민들의 따뜻한 이용 후기가 이어졌다. 한 체험객은…
국제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오산시영화협회장인 이규희 교수가 지난 23일 안양평촌아트홀에서 열린 ‘2025 제4회 경기예술영화제(GAFF)’에서 영화아카데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경기도지회(회장 천진철)와 GAFF집행위원회(감독 김진국)가 주최·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경기 지역 영화인들과 학생 및 일반부에서 1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되며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영화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이규희 교수는 그동안 지역 사회에서 영화 제작, 연출, 연기 등 현장 중심의 영화 교육을 전파하며 후학 양성과 영화 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데 앞장서 온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이 교수는 ‘제3회 경기영화아카데미’와 ‘오산영화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영화 제작 전반에 걸친 전문 교육을 제공하고, 시니어 모델 과정과 영화 예술을 접목하는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콘텐츠 발굴에 힘써왔다. 또한 ‘오산천 별밤영화제’ 등 지역 영화 축제를 이끌며 영화가 대중과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이다. 이규희 교수는 “영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영화인과 학생들의 열정이 가득한 경기예술영화제에서 이런 뜻깊은 상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지난 26일 경기 화성특례시 우정읍에 위치한 자원순환 기업을 방문해 플라스틱 제품의 순환이용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들이 함께해 페트병 재활용업체를 둘러보고, 재활용 공정 전반을 살펴봤다. 김 장관과 참석자들은 전자제품과 페트(PET)병 등 일상에서 배출되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의 회수·선별·재활용 과정을 확인하며 기업별 자원순환 기술과 혁신 사례를 점검했다. 또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 기업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로드맵 초안’과 연계해 이뤄졌다. 정부는 해당 로드맵을 통해 2030년까지 생활계와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 발생량을 전망치 대비 30% 이상 감축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로드맵에는 일회용컵 유료화(컵 따로 계산제) 도입, 재활용이 쉬운 소재로의 전환, 기업의 회수 책임 강화, 재생원료 사용 확대 등 종합적인 플라스틱 감축 대책이 담겼다. 화성특례시는 로드맵이 구체화되는 대로 관내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재활용 인프라 확충, 시민 참여 확대, 지자체 차원의 지원책 마련…
화성특례시 정남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말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26일 관내 기업체 두 곳이 각각 720만 원 상당의 수향미 10kg 200포와 1800만 원 상당의 전기매트 150개 등 총 25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정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 기업은 의약품용기 제조업체와 준불연스폰지 등 제조업체로, 요청에 따라 기업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전달된 쌀과 전기매트는 겨울철 생활 필수품으로, 한파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과 난방 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남면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탁 물품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 쌀을 기부한 A기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기매트를 기탁한 B기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보답의 의미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원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
김진원 전 새마을회장이 용인 SK반도체단지 폐수의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 계획과 관련해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에게 집단소송을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2일, ‘용인SK반도체산업단지 폐수 고삼저수지 상류 방류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SK하이닉스 측에 공식 송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증명에는 방류 계획 철회 요구와 함께, 철회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모든 농·축산 피해에 대한 전면적 책임을 SK하이닉스가 져야 한다는 경고, 그리고 안성 농·축산인들의 집단소송 등 전면 투쟁 방침이 명시됐다. 계획에 따르면 용인SK반도체단지는 하루 37만t에 달하는 반도체 폐수를 고삼저수지 상류로 방류하게 된다. 김 전 회장은 “이 물이 불과 40여 일이면 고삼저수지를 가득 채우고, 농수로와 한천을 따라 약 1천만 평의 농경지로 흘러들어가 농작물 재배에 사용된다는 점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반도체 공정 특성상 폐수의 위험성을 강하게 경고했다. 반도체 제조는 실리콘 웨이퍼 공정 전반에서 막대한 양의 물을 사용해 세척을 반복하는 구조로, 일반 산업단지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중금속(구리·납·수은 등)과
안성시의회 국민의힘 당대표 최호섭 의원이 2026년도 안성시 본예산 심사 과정에서 집행부의 증액 요구 불수용 기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총 1조 2000억 원 규모 예산에서 보훈과 미래전략을 위한 25억 원조차 조정하지 않겠다는 태도는 책임 행정과 거리가 멀다”며 집행부의 일방적 예산 편성이 심각한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본예산 심사에서 조례 이행 정상화, 생활 SOC 확충, 지역균형발전,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핵심 축으로 한 증액 요구안을 제시했으나, 안성시 집행부가 이를 사실상 전면 수용하지 않으면서 예산 심사가 파행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먼저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강화를 위한 보훈수당 증액 10억 원을 요구했다. 이미 관련 조례가 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산 반영이 미흡해, 조례가 규정한 예우가 현실에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고령 보훈대상자의 생활 안정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이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지방정부의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생 정서·심리지원 조례 취지 반영을 위한 1억 원 증액도 요구했다. 위기학생 조기 개입과 학교
안성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수도권 영농형태양광 시범조성’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 대상지는 안성시 서운면 현매리와 화성시 서신면 사곶리 두 곳이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농림부 발표 직후 “이재명 정부가 역점 추진 중인 ‘햇빛소득마을’ 정책과 관련해 안성이 수도권 선도지역으로 당당히 인정받았다”며 “현장실사에 협조한 주민들과 시청 공직자, 대통령실과 농림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21만 안성시민과 함께 축하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20여 개 참여 희망 마을 가운데 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사업 여건이 우수한 2개 마을을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지역에는 농어촌공사 소유 2ha 이상 비축농지에 1~1.2MW 규모의 영농형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다. 마을협동조합 구성과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도부터 발전 수익 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규모의 발전시설은 월 2500만 원 이상 전력 생산이 가능하며, 이 중 약 1000만 원이 마을의 순수 소득으로 환원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농림부의 직·간접적 지원은 15억 원 이상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1
화성특례시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부부들을 위해 도입한 공공예식 지원 사업 ‘화성소담예식’이 지역 사회의 호응을 얻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첫 선을 보인 ‘화성소담예식’을 통해 올 한 해 총 8쌍의 다문화 부부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 사업은 화성시 거주 다문화·외국인 부부와 청년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화성시가족센터 5층 ‘만세홀’(50석 규모)을 예식장으로 무상 대여하고, 결혼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단순 장소 대여에 그치지 않고 ▲음향·스크린·조명 등 시설 이용 ▲포토존 및 버진로드 연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스드메) ▲사회자 및 현장 진행요원 ▲사진 촬영 등 예식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내년에도 청년과 다문화 부부 등 다양한 배경의 예비부부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예식을 미뤄온 부부들에게 공공 영역에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예비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궐동문화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 제31조에 따라 사업 시행에 앞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예측한 결과를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궐동문화공원은 오산시 궐동 산12-2번지 일원에 민간공원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조경시설과 휴양시설, 운동시설 등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토양·수질·대기오염을 비롯해 동·식물 생태 변화, 소음 및 진동 등의 영향을 예측하 이에 대한 저감 대책이 함께 제시됐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궐동문화공원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시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총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계획 인원 대비 102%에 해당하는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사업 참여 첫해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기간 쉬고 있는 청년들이 증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