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자유한국당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첫 공약으로 “제2경인전철 건설을 통해 교통난과 지역개발을 동시에 해결, 안양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2경인전철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인천2호선 연장선(인천대공원~광명역)과 위례~과천선(복정~경마공원)을 광명역에서 박달동, 비산동, 경마공원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사업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서안양권은 박달테크노밸리,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도시 조성과 인천, 시흥, 안양지역의 택지조성과 재개발 등 교통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기존 전철과 도로망으로는 수요 감당이 어려워 제2경인전철 건설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 노선에 박달역과 비산역 등을 신설해 박달테크노밸리 건설로 인한 교통수요 충족과 상습정체지역인 비산사거리 교통난 해소는 물론 안양권 주민들이 강남지역을 환승없이 전철로 갈 수 있는 교통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양=윤덕흥기자 ytong17@
김성기 가평군수가 1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 도전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달 11일 당내 경선에서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 김 군수는 그동안 군정의 차질없는 수행을 위해 최대한 예비후보 등록을 늦춰왔다. 김 군수는 가평군 공무원으로 33년간 공직생활을 하다 지난 2010년 경기도 도의원으로 정치에 입문, 2013년 가평군수 재보궐 선거에서 가평군수에 처음 당선됐으며 2014년에는 재선에 성공했따. 민선 6기 동안 정부에서 주관하는 ‘2018 문화관광축제 대상’을 비롯해 총 29개 분야에서 표창 및 상장을 수상했다. 또 공약추진률 95% 이행, 완료율 40%의 현재 진행형 지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곽상욱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한 조작사진이 문자메시지로 유포되고 경선 상대 후보가 이 사진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하는 등 경선국면이 혼탁해짐에 따라 법률 전문가 등으로 ‘가짜뉴스 근절을 위한 시민대책단’을 구성,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짜뉴스 시민대책단은 곽태석 오산대 경찰행정학과장, 이진욱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 김인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법률 및 시민사회 전문가와 실무진을 계속 보강할 방침이다. 대책단은 곽 예비후보 음해를 위해 유포된 문자메시지와 경선 상대인 문영근 예비후보에 대한 고소 등 이미 고소장을 제출한 사안을 포함해 이번 6·13 지방선거 과정 전반에 걸쳐 가짜뉴스에 대한 법률적 자문과 실무 지원을 담당한다. 곽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는 “경선 후보 결정을 앞두고 곽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 난무하며 공정하고 깨끗해야 할 경선이 혼탁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곽 후보에 대한 근거없는 비방과 음해가 지속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가짜뉴스에 강력히 대처하기 위해 대책단을 꾸렸다”고 말혔다. 현행 공직선거법 등에 따르면 선거 중 가짜 뉴스를 만들거나 유포할 경우 특정 후보자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하
이재준(사진)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장 예비후보는 11일부터 ‘이재준의 백지공약’을 실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약에 반영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백지공약’ 웹페이지에 접속해 정책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이는 ‘시장실 직통전화 개설’에 이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두 번째 이색공약이다. 이 예비후보는 “경선에서 함께 경쟁한 후보들의 훌륭한 정책과 더불어 시민이 직접 낸 창의적인 정책아이디어를 선별해 공약에 담겠다”며 “소외된 목소리가 곧 우리 모두의 목소리라는 마음으로 직접 듣고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목처럼 백지수표와 같은 ‘백지공약’인 만큼 무엇이든 시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생각을 스스럼없이 제안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선대위 발대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더불어민주당 박남춘(59) 인천시장 후보가 10일 인천의 주요 현안인 수도권매립지 문제와 관련, “졸속으로 체결된 수도권매립지 4자 합의를 대체할 새로운 4자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이날 검단스마트시티 현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구 후보자 간담회에 참석해 “유정복 시장은 매립완료 부지 관리권을 이관받기 위해 충분한 득실 계산이나 시민과의 교감 없이 SL공사(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 이관 등 선결 조건을 수용하며 또 다시 혼란과 갈등을 불러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2015년 체결한 4자 합의보다 매립지 종료시점이나 대체매립지 조성 등을 명확히 규율하는 새로운 협의가 필요하며, SL공사는 정부가 책임 있게 운영, 관리해야 한다”며 “무엇보다 매립완료 부지는 조건 없는 인천시로의 이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구의 또 다른 현안인 검단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서는 “유 시장은 검단스마트시티 사업과 검단새빛도시 사업 등을 무산시키고 막대한 재정 손실을 유발시킨 장본인임에도, 여전히 헛공약을 남발하며 지역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바른미래당 최백규(50) 남구청장 후보가 1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의변과 대표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최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막강한 현역 구청장과 경쟁에서 아깝게 700표 미만으로 선전한 자신을 어떠한 설명도 없이 경선 배제라는 결정을 내린 자유한국당의 오만함을 비판하고 새로운 정치 구현을 위해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희망이 흐르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 직속으로 혁신 T/F를 만들어, 임기 내 주민 만족도를 30% 이상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후보는 ‘강한 남구만들기 3대 혁신방향’을 제시했다. 3대 혁신방향은 ▲복지부동의 악순환을 끊고 주민만 위하는 공무원들의 주인 의식 확립 ▲포퓰리즘을 급고한 공감복지로 전국 최고 수준의 심리적 복지 1등 남구 ▲수봉공원 중심의 랜드마크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또 그는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현구청장에 대한 피로감이 팽배해 있고 변화에 대할 갈망이 크기에 인물론에서 앞선다고 평가 받고 있다”며 당선을 자신했
더불어민주당 김정식(48) 남구청장 후보가 10일 ‘제7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 곳곳을 방문하며 민심을 살폈다. 먼저 김 후보는 남구 숭의2동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지역 및 경로당 이용에 있어 불편사항을 들었다. 그는 “지역 내 경로당이 150여 곳이 있지만, 원도심 내 있는 경로당의 원활한 개보수가 이뤄지지 않아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추후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책상에서 일하는 구청장이 아닌 지역 내 민원을 직접 책임지고 해결할 수 있는 작지만 소중한 일을 먼저 생각하는 ‘소소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후 김 후보는 용현3동 통장자율회 임시회의와 관교동 통장회의 참석 등 남구 각 지역의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겨진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김 후보는 정화조협의회를 방문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식 후보는 “공직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지역의 주인 된 구민의 뜻을 받들기 위함”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연수구 동춘동 문화의집에서 ‘연수구 원팀 및 6.13 지방선거 필승 결의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언식에서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는 “문화의 집 아트플러그는 연수구민과 인천시민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되어야 하며 시장으로 취임하면 연수구와 협의해 문화의집 아트플러그가 문화도시 연수구, 동춘동의 문화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는 ‘동춘동 문화의 집 매각 철회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고 후보는 “동춘동 문화의 집(Art Plug)은 연수구민의 것이며 인천시는 제2017-237호 고시와 매각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복합문화공간으로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문화의 집이 있는 부지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되어야 마땅하다”며, “사기업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업무시설이나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임지훈(52·사진) 부평구의회 의장이 지난 9일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천시의원(제5선거구) 선거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제6대부터 8년 간 부평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임 전 의장은 지난 임기 부평구의 재원확보와 행정의 불합리한 부분이 개선되고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안을 발의했다. 임 전 의장은 “지난 8년 간 오로지 구민만 바라보고 최선의 노력을 했다”며, “구의회 의정활동을 토대로 더 나은 부평의 미래와 인천의 발전, 지역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인천시의원에 출마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시의원에 당선되면 보육과 교육, 도시 주거환경 개선,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인천의 현안 문제들이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정규기자 ljk@
6·13 지방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장 선거 대진표가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남춘(59)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유정복(60) 인천시장이 본선 체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바른미래당 문병호(58) 전 의원과 정의당 김응호(45) 시당위원장도 일전을 치를 태세를 갖추며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 박 예비후보는 3일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데 이어 9일에는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당선 고지를 향한 행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예비후보 등록일에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 중심도시 인천’ 실현을 1호 공약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유 시장은 13조 원에 이르는 부채를 짊어지고 시장 임기를 시작했지만 강도 높은 재정개혁을 주도하며 4년 간 약 3조7천억 원의 빚을 갚고 올해 2월 ‘재정위기 주의단체’ 해제를 달성했다. 2년 전만 해도 재정난 때문에 중학교 무상급식 조차 엄두를 못 내던 인천시가 올해 영·유아부터 초·중·고교까지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하게 된 것도 유 시장의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유 시장은 “긴축재정으로 각종 사업예산을 줄인 탓에 처음에는 비난도 많이 받았지만, 보통교부세 등 정부보조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