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관장 강상중)에서는 올 한 해의 마지막 전시로 '제8회 화성아트쇼'가 펼쳐진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는 화성아트쇼는 '1997년 문화유산의 해'를 기념하며,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다. 올해는 개인전을 열었던 김중, 류삼렬, 배수관, 안재홍, 이석기 등 작가 25명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부스별 전시를 선보인다. 또 경제적 부담으로 예술품 소장을 미뤄왔던 관람객을 위해 작품의 가격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아직 한 해의 감사함을 전하지 못한 이에게 아름다운 작품 하나를 선물하며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 전시는 수원미술전시관에서 27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22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갖은 MBCHD 일일 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극본:정현정, 연출:이태곤 김대진)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 앞서 갖은 포토타임에서 최규환, 최정윤, 이영아, 홍경민(왼쪽부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리민족 고유의 멋과 흥을 알리고자 활동해온 풍물촌 '꼭두'(단장 정은기)가 1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공연 '2005 함께 나누는 신명'을 선보인다. 풍물촌 꼭두는 중요무형문화재 11-마호 임실필봉굿을 배운 사람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사물놀이의 삼도설장고, 삼도사물놀이, 판굿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장구잽이들의 장구가락의 기예를 모아 다채롭고 화려하게 구성된 '삼도설장고'로 시작된다. 또 소고놀음의 독특한 춤사위와 가락을 표현한 소고춤과, 쇠잽이의 나긋나긋 하면서도 잡아채는 듯한 부포놀음, 징잽이의 은은한 소리와 넉넉하고 여유로운 너름새, 북잽이의 가슴을 울리는 소리와 묵직하고 힘있는 너름새 등 판굿으로 마무리된다. 단장 정은기는 "이번 공연은 꼭두가 펼쳐온 10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흥겨움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오는 26일 오후 경기도박물관에서 제1회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경기도박물관인상'은 도내 활발한 박물관·미술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에는 남양주시 소재 모란미술관의 관장 이연수씨가 1990년 개관 이래 100여회 전시회를 개최하고 국내 최고의 조각미술관으로 성장시킨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청백리 오리 이원익 선생의 종부로서 충효의식을 고취시키는데 일조한 광명시 소재 충현박물관 관장 함금자씨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큐레이터 부문에는 경기도박물관 장덕호 학예연구관, 공로상 부문에는 이정문 용인시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협의회는 '경기도박물관인상' 시상식을 매년 개최하며, 경기도 문화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들을 계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와 롯데월드에서 전회매진을 기록하며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수원을 찾아왔다.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씽크 다빈치'가 내년 1월 30일까지 수원시 소재 경기도문화의전당 대전시장에서 펼쳐지는 것. '다빈치처럼 생각하는 아이들'이라는 부제처럼 천재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창의적인 생각 개발 방법을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예술작품으로 표현해낸 체험 학습 공간이다. 전시물을 단순히 감상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 스스로 만지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호기심ㆍ감각의 방과 상상의 방 등 두개의 테마 전시장과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하고 만들 수 있는 공작방 등 모두 9개 방으로 구성됐으며, 마법사(큐레이터)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설명을 해준다. 첫번째 방인 호기심ㆍ감각의 방에서는 여러 가지 예술품과 기계 도구들을 어린이들이 열어보고 관찰할 수 있는 1천5백여개의 호기심 상자를 비롯, 4m에 이르는 대형 호기심 파이프 설치물, 직접 손을 움직여 표현해보는 모래 그림 그리기, 입체 모나리자와 입체 핀 그림, 과학 소품들로 채워져있다. 관람객은 또, 상상의 방의 컴퓨터와 TV 등
2005년 마지막 날을 어떻게 장식할 것인가. 경기도내 각 공연장에서는 31일, 그 특별한 밤을 위해 다양한 송년음악회를 마련하고 있다. 온 가족이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취향에 따라 한 공연을 '콕' 찍어 한 해를 마무리해보자. # 고양 "올 한해 묵은 때 신나는 음악으로 모두 버리세요" 고양 어울림누리에서 준비한 송년 콘서트는 31일 밤 9시 극장 로비에서 브라스 밴드의 흥겨운 콘서트로부터 시작된다. 이와함께 제야 행사를 위한 소망기원 이벤트가 진행되고, 관객들이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콘서트로 무르익은 분위기는 밤 10시부터 본 공연인 '장사익과 함께 하는 어울림누리 제야음악회'로 더욱 고조된다. 본 공연에는 이 시대 최고의 소리꾼으로 평가받는 장사익과 고양필오케스트라,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아카펠라 그룹 '더 솔리스트'가 출연해 2005년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어울림누리 광장으로 나가 2006년을 기다려보자.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퍼지는 순간 관객들과 고양시민을 위한 '빛의 어울림'쇼와 퍼포먼스가 펼쳐지기 때문. # 부천 "화려한 클래식 음악의 선율 따라 2005년 마무리하
고교생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싶은 연예인으로 '김태희'와 '이효리'를 꼽았다. 고려교육의 온라인 교육업체 비타에듀(www.vitaedu.com)가 지난 11~21일까지 실시한 소망찾기 프로젝트, '크리스마스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라는 이색 설문에서 배우는 김태희, 가수는 이효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비타에듀는 수능 시험이 끝난 후 대입 지원전략을 세우거나 겨울방학이 왔는데도 입시준비로 인해 힘든 연말연시가 되고 있는 것에 착안, 고교생 406명을 대상으로 실시, 섹시 심볼가수 이효리 (21.7%)를 박빙으로 제치고 탤런트 김태희가 21.9%로 1위를 차지했다. 탤런트 김태희는 올해 원빈-현빈-다니엘 헤니 등과 함께 출연한 휴대폰 CF 등에서 디지털 세대에 어울리는 이미지로 다수의 10대팬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효리도 에릭-권상우 등과 함께 출연한 CF에서 역동적이고 섹시한 아름다움을 과시하며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10대 팬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부문에서는 최근 대학에 수시 합격한 영화배우 문근영(14%)이 2위를 차지했고, 부드러운 남자 박해일(5%)과 장동건(4%)이 각각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고 싶은 스타로 선정
SBS 수목드라마 ‘마이걸’이 안방극장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마이걸’은 지난 21일 단 3회째 방송 만에 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 15.9% 수도권 기준 18.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들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TNS 기준 수도권시청률 1위까지 휩쓸었다. MBC ‘영재의 전성시대’는 10.3%로 소폭 상승했고, 호평을 받았던 아역들이 성인 탤런트로 교체된 KBS ‘황금사과’는 전국 13.5 %로 지난주에 이어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마이걸’은 14일 첫 방송부터 1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마이걸’은 올해 최고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이후 이어진 ‘포스트 김삼순’ 경쟁에 당당히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청순했던 이미지의 이다해가 연기변신, 엽기발랄 로맨스를 보여주는 ‘마이걸’은 시청자들을 확실하게 웃고 울리면서 ‘마이걸 열풍’을 기대하고 있다.
DJ DOC와 리쌍, 다이나믹 듀오, 더블K 등 힙합가수들이 올해 마지막 날 한 자리에 뭉친다. 이들은 오는 31일 오후 8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05 bling bling nite out`이라는 타이틀로 파티 콘서트를 갖는다. 이름만 들어도 신이 나는 그룹 가요계의 악동 DJ DOC, `내가 웃는게 아니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리쌍, `고백`의 다이나믹 듀오, 무서운 신인 더블K 등 4팀은 이날 파티의 진수를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파티에는 내년 가요계에 첫 발을 디딜 신인들과 DJ도 함께한다. 파티 중간 중간에는 패션쇼와 댄스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문의: 02-3446-9825
노주현과 임예진이 30년 연기 인생을 통틀어 처음으로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이들은 오는 25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송년특집 `비타민`(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15분)에서 선보이는 코믹사극 `밥상극장`에 출연한다. 노주현은 불로장생을 꿈꾸는 노시황 역을, 임예진은 중전 역을 맡아 열연한다. 노주현은 "이제 보니 임금 역이 체질인 것 같다. 사극에서 섭외가 빗발칠까 걱정이다"며 처음으로 맡은 임금 역에 만족감을 표했다. 노주현은 중전복을 입은 임예진에게 "서양 사람이 한복을 입은 것 같다"하자 임예진은 "그 `넙데데`한 얼굴에 주름까지"라며 대본에 없던 애드리브로 노주현에게 응수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극연기에서 무엇이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임예진은 "무거운 가체를 쓰고 연기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답했다. `밥상극장`은 노주현과 임예진 뿐만 아니라 이성진, 박사임, 한영실 교수가 함께 출연했다. 또 `비타민` 팀닥터 권오중 박사는 궁중어의 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성동일은 카메오로 등장해 코믹연기의 대가다운 짧지만 굵은 연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