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민예총(지부장 김영기)은 오는 2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2005 문학아카데미-2005 가을문예' 무료강좌를 5주 동안(매주 화, 목요일) 모두 10회에 걸쳐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학생(중/고/대학생)과 교사, 시민, 주부 등 30여 명 시민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번 강좌는 '작가를 찾아서, 나를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다. 강의는 매주 화·목요일에 오전10시 '어린이문학'과 저녁 7시 '작가와의 대화'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주 화·목 오전10시에 진행되는 '어린이문학의 이해' 강좌에는 아동문학가 박상률(숭의여대 겸임교수)씨를 비롯, 김이구('창비어린이'주간), 김기정(동화작가, 용인) 등의 유명 어린이문학 작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 강좌는 어린이문학 창작 현황과 창작실습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에 부모들이 자녀들의 논술 등의 교육 관련 고민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같은 날 저녁7시에 펼쳐지는 '수원지역 작가와의 대화'에는 윤성희, 김남일, 정수자, 이덕규, 고영직 등 수원 출신 혹은 수원 지역과 직·간접으로 연고를 맺고 있는 지역 전문 문인들이 초청됐다. 이들은 자신의 삶과 문학세계를 수원시민들
"만약 어떠한 제약도 없이 자연과 관계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만들고 싶습니까?" 국·내외 70여 명의 예술가들이 '만약∼이라면'이라는 위 질문에 드로잉과 사진, 채색, 콜라주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내놓았다. 경기도 수원시 화성을 끼고 도는 아름다운 방화수류정, 그 곳 옆에 자연미를 듬뿍 담고 있는 대안공간 '눈'에서 오는 22일부터 12월 9일까지 개최되는 '2005 금강자연미술 프레 비엔날레'(조직위원장 배귀섭) 전시를 통해 그 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주최한 (사)한국자연미술가협회 - 야투는 '자연에 관한 비전'(VISION ABOUT NATURE)과 '자연으로부터의 작업전'(ABOUT-FROM-FOR NATURE)을 주제로 지난 8월 15일까지 20여 개국 120명의 작가들의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로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공주의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특별전시관에서, 11월 4일부터 같은달 19일까지 부산의 대안공간 'art in ori'에서 순회전시를 가졌다. 이제 순회전 마지막 일정으로 수원을 찾은 이 전시는 지역 공간의 특성을 살려 작품속에 담긴 자연의 의미를 한껏 뽐낸다. 이번 전시에 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이 일반인들의 출입구인 로비공간을 이용한 전시 '쉼, 休휴'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미술작품을 대중의 일상공간으로 가져옴으로써 '삶 속의 예술'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는데에 의의가 있다. 이에 재단 건물이 대중과 만나는 친근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전시에는 권종환, 김태중, 방혜영, 이부록, 이중근, 최혜광 등 모두 6명의 작가들이 참여했다. 1층 로비에 있는 두개의 기둥에는 이중근 작가가 자신의 혀를 사진으로 촬영한 후 컴퓨터그래픽을 거쳐 꽃을 형상화한 '꽃기둥'이 설치된다. 이 작품은 기존의 꽃가게가 예술작품이 어우러져 이색 공간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혜영씨는 일상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오브제를 이용, 1·2층을 일률적인 회색 분위기에서 화려한 전원의 분위기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시도한다. 또 이부록 작가는 건물 곳곳에 위치한 픽토그램을 예술작품으로 환원시고, 권종한씨는 솜을 이용해 재단을 새로운 환경으로 변화시킨다. 이밖에도 화장실을 선인장 작업을 통해 탈바꿈시킨 최혜광씨, 자유로움과 유쾌함이 돋보이는 김태중씨의 작업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시는 오는 25일을 시작으로 약 두달간 진행되며,
보아가 세계 21개국 정상들을 매료시켰다. 보아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05 APEC 정상 만찬 문화공연`에서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이날 자리에 참석한 조지 W부시 미국 대통령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 세계 21개국 정상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APEC 21개 회원국 정상과 영부인, CEO, 국내 초청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보아의 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지켜봤다. 한국 대중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사절로서 `APEC 정상만찬 문화공연`에 초대된 보아는 히트곡 `No.1`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보아는 "세계 정상들 앞에서 노래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떨리기도 했지만 뿌듯했으며, 평생 잊지 못할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아는 오는 23일 일본에서 발매될 열 일곱번째 싱글 `다키시메루`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 출시된 조피디의 '부르클린 믹스 테입 vol.1'의 타이틀곡 '나에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가 부시와 빈라덴의 가상 싸움 장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머리에 상자를 뒤집어 쓴 조피디와 에릭, 싸이, 에픽하이, 주석 등의 모습, 부시 대통령과 빈라덴이 싸우는 엽기적인 형상 등이 등장한다. '나에 옛날 이야기`는 80년대 초유의 히트를 친 조덕배의 노래로 조피디가 새롭게 자신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가을과 잘어울리는 부드러운 선률에 조피디 자신의 이야기를 그대로 가사로 접목시켰다.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고한기 감독은 "조피디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테마로 잡았기 때문에 부드럽고 달콤한 색체를 썼고 사람들이 얻고 잃는것에 대한 과정들의 매개체로 박스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고감독은 또 "조피디가 워낙 아이디어를 많이 줘 뮤직 비디오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피디는 2002년 부터 3년 연속 `마이 스타일`, `비밀일기`, `친구여` 등으로 뮤직 비디오상을 휩쓰며 매년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제시한바 있다. 유통사인 소니 BMG의 김응상 차장은 "그동안 나온 조피디는 깜짝 놀랄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듯 이번 뮤직 비디오도 많은 사람들의 기대치가 높
20일 용인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이 임시 개장을 하면서 스키시즌이 본격 개막 됐다. 양지파인리조트를 찾은 스키어와 스노보더들이 리프트를 타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가수 이효리가 프랑스가 인정한 '국내 최고 모델'로 뽑혔다. 이효리는 한불 상공회의소(FKCCI)로부터 프랑스 명품 브랜드 비오템을 성공적으로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한불 상공회의소 주최 '2005 갈라 디너 파티'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2003년부터 프랑스기업 로레알사의 비오템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이효리는 '한국의 미'로 한국과 프랑스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국내의 프랑스 기업 인지도 상승에 기여한 공로로 '국내 최고 모델'로 선정된 것.
18일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열린 06 S/S SEOUL COLLECTION 디자이너 변지유의 패션쇼에서 쥬얼리 박정아가 메인 모델로 등장 3벌의 의상을 소화하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KBS 2TV `황금사과`(극본 김운경 연출 신창석)가 수목드라마를 평정했다. `황금사과`는 16일 첫 방송에서 16.1%(AGB닐슨)의 시청률을 기록, MBC `영재의 전성시대`(9.1%)와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15.9%)를 제치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드라마 게시판에는 첫 방송 후 "오랜만에 볼만한 드라마가 나왔다", "아역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훈훈한 드라마다"는 등 호평 일색. `황금사과`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네 남매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작품. 8회까지 아역 배우들(이영아, 김명재, 박지빈, 유연미)을 중심으로 주인공들의 어린 시절에 관한 내용이 방송된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도 `황금사과`는 18.3%의 시청률로 1위에 올랐다. MBC `영재의 전성시대`와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는 각각 8.5%, 1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달콤한 스파이'에서 묘령의 남자 유일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니스 오가 "한국 사회에서 적응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은 예의범절"이라고 털어놨다. 데니스 오는 "예를 들면 연장자에게 고개 숙여 인사를 해야 그 사람을 존중(respect)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것처럼 인간관계에서 존중의 의미와 표현방법이 달라 처음엔 적응하기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촬영장에서 그와 마주치는 선배 연기자들 입장에서 말도 안통하는데 인사까지 미국식으로 하는 그가 편하고 곱게만 보였을리는 만무하다. 이는 그가 일부 사진기자들에게 '거만해 보인다'는 인상을 심어줬던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사실 데니스 오는 누구보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다가서고 싶어하는 스물 네 살의 수줍은 청년이다. 그는 "이같은 문화적 격차와 더불어 언어장벽 때문에 아직 촬영장에서 배우들이나 제작진과 친분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답답한 속내를 드러냈다. 데니스 오는 이런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게도 다니엘 헤니의 상대역이었던 정려원처럼 영어로 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나 다니엘 헤니와 모 핸드폰 광고 '한글교습' 편에 출연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