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권해효씨(40)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면허를 취소당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는 26일 권해효씨를 도로교통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운전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24일 밤 11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인근에서 혈중 알콜 농도 0.119%의 만취 상태로 자신의 랜드로버 지프를 운전하다 경찰의 음주단속에 걸렸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이날 연예인 동료들과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한 뒤 소주 2병을 동료들과 나눠마시고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씨는 경찰에서 "대리 운전자를 불렀고 30분이나 기다렸는데 오지 않아 골목길에 세워둔 차량을 잠깐 운전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미혼남녀들은 연애용 애인에게는 `가식없는 진솔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결혼 상대에게는 `진실한 모습`을 많이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가 최근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 548명(남녀각 274명)에게 `결혼 상대와 연애용 애인에게 각각 상대적으로 많이 보이는 모습`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애용 애인에게는 `진솔한 면`(남 30.2%, 여 47.4%), 결혼상대에게는 `진실한 면`(남 35.1%, 여 27.3%)을 각각 꼽았다. `연애용 애인`에게는 `진솔한 면`에 이어 남성은 `술자리`(16.3%), `애정표현`(11.6%), `칭찬, 입발림 말`(9.3%), 여성은 `섹시함`(13.2%), `애정표현`(10.5%), `칭찬, 입발림 말`(7.9%)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 상대`에게는 남녀 모두 `진실한 면`에 이어 `배려, 자상한 면`(남 24.3%, 여 21.2%)를 선택했다. 이어 남성은 `공통점, 닮은 점 부각`(10.8%), `~척 하는 행동`(8.1%), 여성은 `충실한 면`(12.1%), `캐묻기, 질문공세`(9.1%)등으로 답했다. `연애용 애인과 결혼 상대를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로는 남성이 `성격, 인성 등 내면
지난해 스페인 유학을 떠났던 손미나 아나운서가 26일 KBS 해피FM(106.1㎒) `손미나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매일 밤12시)로 컴백한다. 손미나 아나운서는 지난 2001년 황수정의 바톤을 이어받아 1년 6개월간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진행한 바 있다. 3년 만에 옛집으로 컴백하는 셈이다. 이미 KBS 손 아나운서의 개인 홈피에는 소식을 들은 옛 라디오 팬들의 축하와 격려의 글이 하루에도 수십건 씩 올라오고 있다. "스페인 유학에서 돌아온 후 가장 다시 해보고 싶은 일이 라디오 DJ였다"고 밝힌 손미나는 홈페이지에 사용될 사진을 독일출장에서 직접 찍어보내는 등 대단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또 자신의 홈피에 "정말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생각만 해도 벌써부터 행복하고요. 예전 밤그대 천사님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따뜻한 가슴과 가슴으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라는 글을 올림으로서 DJ 컴백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손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해 `9시 뉴스`, `도전 골든벨`, `가족오락관`, `쇼 행운열차`, `도전 지구탐험대` 등을 진행해왔다.
2005 MBC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팀인 익스(Ex)가 '김동률의 포유(For you)' 출연차 김동률을 만나 직접 악수를 나누고 사인을 받으며 감격에 겨워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컬 이상미를 비롯한 Ex 멤버들은 원래 김동률의 열렬한 팬으로 평소에도 김동률 음반을 들고 다니며 애청해왔다고 한다. 이들은 26일 방송될 '김동률의 포유' 첫 회 녹화가 진행된 25일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김동률을 개인적으로 만나 가지고 다니던 CD에 직접 사인을 받고 악수를 나누며 감동에 빠졌다. Ex는 이날 무대에서 '아기공룡 둘리' 노래를 개사해 "요리 보고 조리 봐도 너무 멋진 동률 오빠, 유후~"라는 소절을 깜짝 선사해 김동률을 활짝 웃게 했다. 김동률은 대학가요제 선배답게 "지금 갑자기 언론과 주변의 관심을 받으니 당황스럽기도 하겠지만 외부 시선에 흔들리지 말고 원래 하고 싶었던 음악을 소신껏 밀고 나가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다독였다. 김동률은 또 "학업 때문에 방송활동을 병행하기 힘들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학생 본분에도 충실해 공부도 열심히 했으면 좋겠고 어떤 상황에서든 꿈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인천 신세계갤러리에서는 10월 31일까지 부평구문화예술인회 총회장을 맡고 있는 중견 서양화가 전운영(48)씨의 아홉번째 개인전 '삶의 언저리'가 개최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여행을 통해 경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유화 작품으로 담았다. 지리산의 계곡, 보성의 강변, 강원 정선의 설경 등 국내 산하를 비롯해 홍구공원, 이화원, 황산 등 이국적인 중국 풍경의 감동도 재현해 냈다. 미술평론가 이재언씨는 작가의 작품들을 "다채로운 화면 연출과 다소의 과장을 통해 보고 표현한 자연의 모습들이 오히려 자연 본래의 모습을 더 진실하게 직관하고 있어 보인다"며 "대상들을 과학적 관심이 아닌 상징적으로 풀어가는 작가 특유의 시적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전씨는 11월 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의 수평선 갤러리에서 동 전시를 이어간다.
가수 채연이 SBS '생방송 인기가요'의 일일 MC로 발탁돼 신화의 앤디와 호흡을 맞춘다. 기존에 여성 MC로 활약하던 박혜원이 하차하면서 공석이 된 '인기가요'의 안방마님 자리를 채연이 첫번째로 채우게 된 것.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 가운데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과 '마술피리(Die Zauberflote)'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 마련됐다. 오르페우스 오페라단(음악감독 안현성)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덕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페라단은 지난 2002년 창단돼 매년 1∼2회 정기연주회를 가지며 오페라 대중화에 힘쓰고 있는 단체. 이번 음악회에선 갈라 콘서트의 특성을 살려 오페라 주요 장면을 선정해 관련된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프로그램에는 '휘가로의 결혼'중 '만약 나으리께서 춤추신다면(Se vuol ballare)', '이제는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편지의 이중창-산들바람 부는 저녁에(Che soave zeffiretto)',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 그대는(Voi, che sapete)'와 오페라 '마술피리' 가운데 '지옥의 복수가 내마음을 불타게한다(밤의 여왕의 아리아)', '나는 새잡는 사람 (Der Vogelfaenger bin ich ja)', '파파게나와 파파게노의 이중창' 등 주옥같은 아리아가 포함돼 있다. 여기에 단
"경기도립오케스트라가 찾아낸 명지휘자, 우리가 직접 판단해봐요!" 경기도립오케스트라는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마에스트로 이만트 코친쉬를 초청해 10월과 11월 두 번의 공연을 기획했다. 이 음악회는 오케스트라단이 지난해부터 국내에 알려지진 않았지만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지휘자를 찾아 소개하는 '마에스트로 시리즈'의 하나로 이번이 5번째다. 이번에 지휘봉을 잡은 이만크 코친쉬(Imant Kotsinsh)는 러시아의 전설적 지휘자인 에프게니 스베틀라노프에게 '관객에게 깊이 있는 즐거움을 가져다주는 능력이 출중한 위대한 음악가'라는 평가를 받은 인물. 그는 라트비아 출신으로 러시아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 지휘, 구 소련 국공립 오케스트라들 지휘, 러시아 야로슬라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는 등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현재는 미국으로 활동무대를 옮겨 세크라멘토 Music Vitale 챔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코친쉬의 첫번째 무대는 오는 28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는 김문정(피아노)씨가 협연, '교향시의 대작곡가 리스트, 자유와 평화를 갈망한 대가 쇼스타코비치의 만남'을 주제로 리스
심혜진이 돌아온다. 그리고 영화음악 프로그램이 돌아온다. 영화를 사랑하고 또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화 음악프로그램은 추억으로 기억된다. 정은임, 홍은철 등 기억되는 대표적인 이름들과 함께 라디오의 영화음악 프로그램들은 한 때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CBS의 ‘신지혜의 영화음악’이 근근이 명맥을 이을 뿐 대부분의 영화음악 프로그램은 사라진 상태이다. 영화산업은 크게 발전하고 있는 반면 요즘 영화들은 OST 하나도 제대로 출시하지 않을 정도로 영화음악에 대한 소외는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 누구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영화음악 프로그램은 ‘블루오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그런 이유로 SBS 라디오가 영화음악 부흥의 깃발을 휘날린다. SBS POWER FM은 가을 개편을 통해 ‘심혜진의 시네타운’(매일 오전 11시~12시)을 부활시킨다. 최근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를 통해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심혜진은 예전 자신의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배우로서 영화음악에 대한 애정을 라디오의 시간에서 표현한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이재익PD는 “여전히 좋은 영화음악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것
24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 18층에서 열린 KBS 2TV 새 아침드라마 걱정하지마> 기자간담회에서 조미연 역을 김성령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김성령은 연하의 총각과 사랑에 빠지는 서른아홉 엄마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