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야수와 미녀’(감독 이계벽/제작 시오필름)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신민아가 어깨가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나와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다.
지은이 : 함규진 출판사 : 포럼 496쪽. 1만5천원 김유신, 신돈, 어우동, 임꺽정, 광해군, 박정희. 이 여섯 인물은 한때 국가와 민족을 뒤흔든 대사건의 주역들이다. 그들이 세상을 떠난 이후 각 인물에 대한 역사적 판단은 매우 엇갈렸다. 역적이 영웅으로 바뀌고 독재자가 민족의 영도자로 거듭나기도 했던 것. 책 '역사법정'의 저자 함규진은 역사속의 인물 6명을 준엄한 법정 심판대로 불러냈다. 하나의 역사적 사건 속에서 상반된 평가를 받는 인물들의 얘기를 재판 형식으로 풀어내 객관적 역사 이해를 돕고자 시도해 색다른 역사서를 내놓은 것. 각 인물들이 법의 심판대 아래 서고 가장 가까운 인물들이 검사 혹은 변호사로 나서 가상 법정공방을 벌인다. 이를 통해 각 인물에 대해 저자는 한쪽의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하고 객관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상반된 주장을 모두 싣고 독자에게 판단의 여지를 남기고자 하는 의도가 들어있는 것이다. 첫 번째 재판의 피고는 신라 김유신 장군으로 검사는 단재 신채호 선생이, 변호는 '삼국사기'를 쓴 김부식이 각각 맡았다. 그리고 이들은 김유식이 삼국 통일의 주역인가, 외세를 끌어들여 민족의 영토를 넘겨준 '반역자'인가를 신랄하게…
(재)부천문화재단은 2006년 상반기 정기대관을 실시한다. 대관시설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갤러리, 실내체육관과 시민회관 대공연장, 소공연장, 오정아트홀이다. 제출서류는 대관신청서와 공연/행사(전시) 계획서 각 1부이며,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FAX로도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11월 28일 이후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별도의 수시대관 신청은 정기대관 결과발표 이후에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복사골문화센터 032-320-6382, 시민회관 032-655-4302, 오정아트홀 032-677-1844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시대 최고의 춤꾼 4인방이 펼치는 한국무용 한마당에 어깨춤이 들썩~!" 진쇠벌·달구벌 입춤의 윤미라 경희대 교수, 부채춤·장고춤의 전은자 성균관대 교수, 고풍·태평무의 정혜진 한국무용협회이사, 밀양북춤· 덧뵈기춤의 무형문화재 제68인 하용부, 이들의 춤사위 무대 '해설과 함께 우리 춤 속으로'가 오는 22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이날 선보일 한국무용을 살짝 들여다보자. '빌다'라는 뜻에서 나온 것으로 추측되는 '비나리'는 고사를 지낼 때 부르는 '고사소리'라고도 한다. 사람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춤으로 애잔한 사연을 느낄 수 있다. 일명 수건춤 혹은 덧배기춤으로 불리우는 '달구벌 입춤'은 옛 대구의 멋스러운 정서가 녹아있는 교방놀이춤이다. 달구벌은 대구의 옛 지명으로 여성의 다소곳한 정감이 깃들어 있다.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궁궐에서 만조백관들이 모여 향연이 베풀어질 때에는 왕이 각 고을의 원님을 불러 춤을 추게 했다. 이 때 원님들이 나서 쇠를 들고 춤을 춘데서 유래된 것이 바로 '진쇠춤' 여자라면 초등학교 시절 한번쯤은 춰봤을 부채춤. 1954년 11월 김백봉에 의해 서울 시공관의 첫 공연에서 독무로 공연된 이래 한국무용
그룹 동방신기의 2집 `Rising Sun`이 9월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집계한 음반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월 한국음악산업협회가 집계한 결과 동방신기의 2집 `Rising Sun`은 12만 7668장의 판매고를 올려 2위 휘성, 3위 SG워너비와 3만장 이상의 차이를 벌리며 1위에 올랐다. 2집에는 `Rising Sun`을 비롯해 R&B곡 `Tonight`, 팝 발라드 곡 `바보`, 아카펠라 곡 `약속했던 그 때에`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2곡이 수록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SBS TV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음악전문채널 Mnet-KMTV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올라 지상파와 케이블TV 가요프로그램을 휩쓸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동방신기는 다음달 2일 발매될 일본 3번째 싱글 `My Destiny` 활동 준비를 위해 지난 1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김태희-다니엘 헤니 커플의 LG 싸이언(CYON) 아이디어 CF '한글교습'편이 방영 5일만에 CF포털사이트 TVCF에서 ‘금주의 베스트CF' 2위를 차지 하는 등 선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시청률 및 커뮤니케이션조사기관 TNS의 광고평가에서 싸이언 아이디어 '한글교습'편은 경쟁사인 애니콜 DMB폰, 스카이 게임폰, 팬택&큐리텔 슬림슬라이드폰 광고 등 최신 광고들보다 임팩트, 흥미도는 물론 광고효과 측면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방영되기 시작한 '한글교습' 편은 김태희가 한국어교사로 등장, 한국어학당에서 ‘찍다’의 쓰임 가운데 첫번째 의미 '사진을 찍다'를 설명하며 500만화소 싸이언 터닝 디카폰 LG-SV550에 다니엘 헤니를 담는다. 김태희는 이어 "다른 말로는 요렇게"라고 말하며 "맘에 드는 이성을 가슴 깊이 새겨둔다"는 의미로 다니엘 헤니의 가슴을 '콕' 찍는다. 이때 김태희의 디카폰이 180도 돌아가자 다니엘이 정적을 깨며 외친다. "돌아!" 김태희는 다니엘의 눈을 가만히 바라보며 마음으로 말한다. '그래, 사랑하면 도는 거야.' 이번 CF는 사진 '찍다'와 이성을 '찍다'의 중의적 표현을 통해 카메라폰과 사랑을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SBS TV 주말드라마 `프라하의 연인`OST가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프라하의 연인` OST에 수록된 유해준의 `단 하나의 사랑`이 휴대전화 통화연결음과 벨소리는 물론 미니홈피, 온라인 음악사이트 등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것. 드라마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은 17일 "`프라하의 연인` OST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SK텔레콤과 KTF 가입자들이 컬러링과 벨소리로 `단 하나의 사랑`을 내려받은 건수는 무려 20만건에 달하며, 실제로 네이트 `컬러링 HOT 100 차트`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음반 전체 다운로드 횟수는 약 40만건이 넘는다. 또 온라인 음악사이트 아이팝(ipop.co.kr)에는 `단 하나의 사랑`이 OST 음반차트 1위에 올라있다. 현재 `단 하나의 사랑`는 하루 2000회 이상씩 감상이 이뤄지고 있어 10일만에 2만 건을 넘어섰다. 이밖에 싸이월드 미니홈피 등 블로그에도 `프라하의 연인` OST 배경음악으로 설정해놓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올리브나인은 "지난 6일 발매된 `프라하의 연인` OST가 선주문 6만장을 넘어섰으며, 이미 2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며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한달 안에 음반 판매량이 6만장을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신민아가 온몸을 바쳐 절규하는 연기로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신민아는 지난 15일 경기도 분당의 한 병원에서 진행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이 죽일 놈의 사랑`(극본 이경희 연출 김규태) 촬영에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촬영분은 톱배우 차은석(신민아 분)의 보디가드인 강복구(정지훈 분)가 식물인간이 된 자신의 형 민구(김영재 분)의 병실로 애인이었던 그녀를 끌고 가는 장면. 이는 드라마 전개에 있어 강복구와 차은석이 엮어갈 복수와 사랑의 아이러니가 시작되는 중요한 포인트다. 차은석은 헤어진 옛사랑 때문에 가슴이 아프고 강복구는 자신의 형을 식물인간으로 만든 차은석을 보니 화가 치민다. 강복구에 의해 병실로 끌려가는 신민아는 이날 숨이 끊어질 듯 온 몸을 바쳐 절규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신민아는 감정에 완전히 몰입한 나머지 감독의 `오케이` 사인이 떨어진 후에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규태 PD는 "신민아는 눈물의 여왕이다. 쉽지 않은 눈물연기에 맑고 선한 차은석이라는 캐릭터까지 고스란히 잘 담아낼 줄 안다.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매우 뛰어나며 순간 몰입이 좋
제주지방경찰청은 15일 불법으로 카지노 영업장을 개설해온 제주시 연동소재 L업소 등 3곳을 적발, 업주.환전상.영업장 이용객 등 50여명을 관광진흥법위반(무허가 카지노 개설).도박 등 혐의로 조사중이다. 조사결과 이들 업소들은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고도 블랙잿.러시안룰렛.바카라 등 카지노시설을 갖춰 불법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업소들은 이용객에게 돈을 받고 칩을 판후 게임이 끝나면 칩을 술로 교환해주고 환전상을 통해 5%정도의 수수료를 공제해 현금으로 바꿔주는 수법을 써왔다. 경찰은 최근 불법 카지노 영업 사례가 많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화배우 안성기가 15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05 문화의날 기념식 및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안성기는 철저한 사전준비, 천부적 재능과 노력으로 모든 배역을 소화함으로써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8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을 이룩하는 데 기여한 점이 공적으로 인정돼 서훈대상자로 선정됐다. 안성기는 수훈소감에 대해 "한 분야에서 자기 역량을 꾸준히 닦아온 사람에게 주는 상인 것 같다"며 "영광이자 책임이 하나 더 늘었다"고 말했다. 자기관리가 철저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사실 배우로서 현장에서 활동할 때가 가장 행복한데 요즘 갑자기 공적인 일을 많이 맡게 됐다"며 보람과 함께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안성기는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을 역임하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영화배우협회 일까지 맡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