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MBC 심야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3일 밤 11시5분 방송분에 가상 출연해 프란체스카 역의 심혜진에게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한다. 이 장면은 지난해 노대통령이 정부부처 관료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MBC 보도국 촬영화면을 심혜진 영상과 합성한 것으로 노무현 대통령의 모습이 드라마나 시트콤에 삽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출 조희진 PD는 "대통령 역에 대역을 쓰는 방법도 검토했으나 시트콤 장르의 특성을 살려 영화 '포레스트 검프'처럼 합성화면을 선보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극중 프란체스카는 우연히 은행에 들렀다가 2인조 복면강도를 잡게 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으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수상한다. 프란체스카는 그 덕분에 사업도 '대박' 나고 인성이 학교에서 '장한 어머니상'까지 받는데다가 전국체전 성화봉송까지 하게 된다. 또 각종 매체와 여성들은 '효리 따라하기'에서 ‘프란체스카 따라하기’로 방향을 선회해 전국은 깜장드레스와 깜장 긴생머리로 물결친다.
도서명 : 결혼에 갇힌 여자들 지은이 : 곽배희 출판사 : 친구미디어 296쪽. 1만2천원 1973년부터 지금까지 한국가정법률상담소에서 근무하며 결혼이라는 제도하에 고통받고 있는 여성의 편에 서 있는 곽배희 소장이 책을 펴냈다. 그는 책 '결혼에 갇힌 여자들'을 통해 그동안의 상담 경험을 토대로 결혼에 갇혀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갈등치유방법과 해결방안을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결혼은 무덤이 아니며, 누군가의 일방적인 눈물과 희생인 아닌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평등한 부부가 다음의 건강한 세대를 키워내는 원동력이 된다'는 머리말에서의 저자의 생각은 책 구석구석을 채우고 있다. 막연히 '불쌍한' 여성의 후원자 입장이 아닌 전문가로서의 해결책을 내놓고 있는 것. 저자는 "30여년동안 상담해온 여성들의 일을 나의 것처럼 함께 아파하고 고민해왔다"며 "결혼에 대해 본질적인 고민을 해왔고 그 결과물로 이 책이 나왔다"고 집필의도를 밝혔다. 책은 결혼 생활의 행복을 저해하는 수많은 사례를 1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해 갈등의 요소를 분명하게 규명하고 있다. 또 단순히 결혼 문제 상담 사례집이 아니라 결혼에 관한
매년 봄과 가을에 공자.맹자 등 4성(聖)과 최치원.안향 등 동국(東國)18현(賢) 등 중국과 우리나라 유교 성현을 기리는 제례의식인 석전대제가 30일 오전 수원시 팔달구 수원향교에서 열렸다. 유림들이 진지한 표정으로 대성전에 오르고 있다.
위서현 KBS 아나운서와 박승민 SBS PD가 3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서초동 메리어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개그맨 강호동과 유재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이한동 전 의원이 주례를 맡았다. 이 전 의원은 신랑 아버지와 친분이 있어 이날 주례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축가는 신랑 박승민 PD와 평소 절친한 사이인 가수 테이,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맡았다.
액션 어드벤처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이 9월 23일 먼저 개봉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액션배우 성룡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해 각 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개봉 첫 주 3일 동안 중국에서 350만 달러, 홍콩 80만 달러, 싱가폴 50만 달러, 말레이시아 30만 달러 등을 기록하며 토탈 51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1500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됐고, 중국 역대 최고의 오프닝 흥행 기록까지 세웠다. 이같은 결과로 인해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가을 다크호스로 떠오른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상영작으로도 선정됐다. 또 1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성룡과 김희선이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제작비 350억원, 제작기간 2년, 중국, 인도, 홍콩을 오가며 감행한 광활한 로케이션, 성룡과 김희선의 만남 등으로 올 가을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액션 어드벤처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이 9월 23일 먼저 개봉한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액션배우 성룡과 김희선의 만남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중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에서 개봉해 각 국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개봉 첫 주 3일 동안 중국에서 350만 달러, 홍콩 80만 달러, 싱가폴 50만 달러, 말레이시아 30만 달러 등을 기록하며 토탈 51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중국에서 1500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됐고, 중국 역대 최고의 오프닝 흥행 기록까지 세웠다. 이같은 결과로 인해 한국에서의 흥행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가을 다크호스로 떠오른 '신화: 진시황릉의 비밀'은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에 공식 상영작으로도 선정됐다. 또 10주년을 맞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성룡과 김희선이 나란히 참석할 예정이다. 제작비 350억원, 제작기간 2년, 중국, 인도, 홍콩을 오가며 감행한 광활한 로케이션, 성룡과 김희선의 만남 등으로 올 가을 최고의 액션 기대작으로 떠오른 이 작품은 오는 10월 14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몇해 전 에이즈에 걸린 윤락녀가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며 남자들과 고의적으로 성관계를 맺었다는 기사를 기억하는가.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멜로 영화 '너는 내운명'. 젖소와 함께 살아가는 순박한 농촌총각과 시골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한 세련된 시골다방 아가씨의 사랑을 다룬 이 영화는 지난달 23일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 흥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해도 과언이 아닌 '관객 입소문'을 만들어낸 이 영화의 매력은 뭘까. 우선 주연배우들의 진솔한 연기가 눈에 띈다. 주인공으로 출연한 황정민과 전도연은 멋지게 차리거나 예쁘게 꾸미지 않았지만, 주인공의 아름다운 내면을 적절히 표현해냈다. 특히 영원한 사랑을 믿고 자신의 순정을 바치는 남자 황정민의 연기는 스크린을 꽉 채우고 있어 '그를 위한 영화'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다.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여주인공 '은하'를 연기한 전도연 또한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귀여우면서도 당찬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사랑과 죽음 등 신파적인 요소로 가득찬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의 호응을 얻은 것은 주연 배우 연기는 물론 박진표 감독의 순수하고 담백한
추석 시즌 영화 코믹 '가문의 위기', 액션 '형사:Duelist', 멜로'외출' 장르 맞대결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이한 오는 29일에도 3색 장르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한석규 신은경 주연의 코믹 영화 '미스터 주부퀴즈왕', 김민준 허준호 주연의 액션 형사 영화 '강력3반', 김정은 이태성 주연의 멜로 영화 '사랑니' 등이 그 주인공. 각기 다른 장르로 색다른 개성을 보여줄 3파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웃기는 남자로 변신한 한석규 주목, 코믹 '미스터 주부퀴즈왕' '미스터 주부퀴즈왕'(감독 유선동ㆍ제작 폴스타엔터테인먼트)은 외모.학력.인격 어느것하나 빠지지 않는 남편 진만의 전업주부로서의 삶을 보여준다. 그동안 사회성 짙은 인물을 주로 맡았던 한석규는 이번 작품에서 파마 머리에 하이힐을 신은 채 여장 남자로 분장하거나 닭 인형 복장을 입고 코믹한 연기를 보여주는 등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다. 결혼 후 처음으로 스크린 무대에 복귀한 신은경도 처녀적 못지 않은 미모와 커리어 우먼의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약방의 감초' 공형진이 맛깔나는 연기를 펼쳐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집안 살림을…
김민정이 영화 '음란서생'에서 한복을 입은 고혹적인 자태를 공개했다. 김민정은 최고의 화제를 불러 모은 드라마 ‘패션70s’ 직후 코리아나 화장품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되는 등 톱스타의 대열에 들어선 가운데, 영화배우로서 자리매김을 하기 위한 중요한 지점에서 차기작으로 ‘음란서생’을 선택했다.
탤런트 조은숙(31)이 11월 11일 분당 소망교회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박덕균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박씨는 11대 국회의원(민한당)을 지낸 박병일씨의 아들로 현재 광고기획사 대표로 재직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11월 11일 친구들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 교제해오다 만난 지 3년째 되는 날 결혼을 하게 됐다. 박씨는 조은숙을 가리켜 "드라마에서 비춰지는 일부 이미지와 달리 너무나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소유자"라며 "소탈하고 따뜻한 마음씨에 끌려 청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은숙은 "덕균씨는 바다처럼 마음이 넓고 내 모든 스케줄을 일일이 챙겨줄 정도로 자상한 남자"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95년 연극무대를 통해 데뷔한 조은숙은 올 초 SBS 주말극 `봄날`과 KBS 아침드라마 `바람꽃`에 출연한데 이어 요즘은 인기 드라마 KBS `장밋빛 인생`에서 최진실의 연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최근 개봉된 영화 `종려나무숲`과 KBS 추석 특집극 `심씨의 하루`에서는 각각 주연을 맡아 깊이 있는 내면의 연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