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모차르트를 느껴보세요!" 지난 9일부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가 선보이고 있는 '모차르트 페스티벌'의 시리즈 공연의 두 번째인 '우아한 양식'이 오는 23일 저녁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 공연은 부천필이 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내놓은 가을시즌연주회 대표주자다. 23일 공연에는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교수이며 모차르트 스페셜리스트로 잘 알려진 이윤국의 지휘 아래 모차르트의 두번째 바이올린 협주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교향곡 29번이 연주된다. 두 번째 바이올린 협주곡은 프랑스적인 우아함, 갈란트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곡으로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에 비해 한층 단순한 구조를 지닌다. 클라리넷 협주곡 가장조, K.622는 모차르트가 협주곡의 장르에서 남긴 최후의 작품이며 클라리넷을 위한 유일한 협주곡이다. 특히 저음역과 고음역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조용하고 끝없이 맑고 아름다운 클라리넷만의 특징을 잘 표현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모차르트의 중기 교향곡 중 가장 원숙한 작품으로 인정받는 교향곡 제29번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모차르트 페스티벌 세 번째 공연은 같은 장소에서 오는 30일 오후…
인기그룹 ‘베이비복스’를 탈퇴하고 연기자로 변신한 윤은혜가 논란 속에 MBC TV 드라마 ‘궁’(인은아 극본 황인뢰 연출)에 주연으로 결정됐다.
제 57회 에미상 시상식이 18일(현지시간) LA 슈라인 오디토리움에서 거행됐다. 한국계 배우인 샌드라 오가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번 에미상 시상식에서는 ABC 방송의 '로스트(LOST)'와 CBS 방송의 시트콤 '레이몬드(Everybody Loves Raymond)'가 각각 드라마, 코미디 부문 최우수 작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얼마전 종영한 레이몬드는 강력한 도전자였던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 ABC)을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최고상을 거머쥠으로써 성공한 시트콤의 대명사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제임스 스페이더(로스트)와 토니 셔헐브(몽크, Monk)가 드라마,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여우주연상은 패트리샤 아퀘드(미디엄, Medium), 펠리시티 허프먼(위기의 주부들)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보스턴 리걸(Boston Legal)'의 윌리엄 샤트너(드라마 부문)와 '레이몬드'의 브래드 개럿(코미디 부문)에게 그리고 여우조연상은 '프(Huff)'의 블라이디 대너(드라마 부문)와 '레이몬드'의 도리스 로버츠(코미디 부문)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편 '그레이의 해부학(Gre
신현준, 김원희 주연의 ‘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가 추석 연휴인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전국 159개 영화관, 1092개 스크린 참여)에 따르면 '가문의 위기'는 지난 16일~18일 주말 관객 64만 8488명을 동원해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94만 1153명. ‘가문의 위기’의 뒤를 이어 올 들어 ‘마라톤’ 이후로 500만 관객 기록을 경신한 ‘웰컴 투 동막골’이 2위(17만5974명)로 올라가는 저력을 발휘했다. 3위는 팀버튼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17만3679명)이 차지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부모와 어린이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영화가 강세를 보이며 1~3위에 올랐다. 한편 이명세 감독의 '형사(Duelist)'는 4위(11만626명), 러셀 크로우 주연의 '신데렐라 맨'이 5위(8만4337명)를 차지했다. 이연걸의 '더 독'은 6위(8만1136명), 전도연, 황정민 주연의 '너는 내 운명'이 7위'(7만416명)에 랭크됐다. 그러나 개봉 전 큰 화제를 모았던 배용준, 손예진 주연의 '외출'은 예상보다 급격히 하락해 8위(6만8002명)
(사)한국건축가협회 경기지회(지회장 김동훈)가 제41회 경기건축대전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경기도 소재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으로 11월 10일 오후5시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건축과 도시설계 관련 창작품을 접수하는 이번 공모전은 주니어부(대학3학년까지)와 시니어부(대학4년부~대학원생)로 나눠 공모한다. 한 작품에 3인까지 공동작업 가능하며 입상작은 11월 11~18일까지 도 문화의전당서 전시한다. 또 대상에게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문의)238-7480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실학총서 시리즈 제3권 '燕行의 사회사'와 제4권 '에도시대의 실학과 문화'를 출간했다. 지난해부터 실학연구의 영역을 문화.예술분야로 넓히고 한.중.일 삼국의 공통된 사상조류로서 실학을 조명하고자 실학총서시리즈를 발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燕行의 사회사'는 연행의 의미를 본격적으로 분석한 종합연구서로 조선후기 실학자들의 고대 영토의식을 비롯해 중국 측 인사들과의 교류활동, 왕래 여정 중의 연회모습, 서학의 수용과정 등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일본 실학서인 '에도시대의 실학과 문화'는 에도 시대 고학으로 대표되는 일본실학의 흐름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에도시대의 일본이 조선으로부터 성리학을 수용한 과정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상적인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전국이 떠들썩한 즐거운 명절에 온가족이 모여 재잘되는 소리가 담장을 넘지만 그 소리에 더 슬퍼지고 외로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오히려 흥겨운 이런 날에는 더 힘들기 마련. 광명시의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추석을 앞둔 지난 14,15일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한가위맞이 행사 '함께하는 세상만들기'를 개최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14일 동 복지관 앞마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세대가정, 소년소녀가정, 한부모세대가정에게 삼천리도시가스 중부지역본부가 지원한 쌀(20㎏) 220포를 전달했다. 또 15일 오후1시에는 하안3동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30세대에게 통장단 협의회와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해 차례음식과 추석물품이 담겨있는 '추석맞이 차례상'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에 관장 강병권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요로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설아기자 rsa@kgnews.co.kr
흥이 넘치는 추석을 맞이해 도내 곳곳에서 훈훈하고 따뜻한 행사가 열린다. 짧은 연휴기간 탓에 고향땅에 내려가지 못하는 사람들과 이번 명절에 경기도를 찾은 사람들 모두 거리로 나와 우리의 대명절을 즐겨보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이한 민예총) 수원지부에서는 오는 16, 17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한가위 민속축제-나혜석 거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거리 곳곳에서 볼거리, 들을 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수원의 인계동 나혜썩 거리 일대에서 크게 4가지 마당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우선은 우리의 눈과 마음까지 즐겁게 만드는 전시행사다. 행사기간동안 오후 3시부터 10이까지 거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전시로는 '목판화 전시'와 '솟대 전시', '소원나무숲 만들기'다. 미술위원회 회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부, 어린이 모임의 아이들 등 총18명이 직접 만든 목판화 순수창작품을 내보인다. 또 전문 작가가 3~5m 범위의 공간에 높은 솟대를 세우고 나면 일반 시민이 작은 솟대를 세우고, 길거리의 나무와 가로수 등에 각자의 소원을 적은 리본을 매는 등의 전시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는…
수원 민예총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16,17일 수원 나혜석 거리에서 거리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장면으로 민예총 회원이 나혜석 거리에서 어린이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 모습.
탤런트 송일국(34)이 주부들의 명절증후군을 치료해줄 최고의 약손으로 꼽혔다. 여성 네티즌 총 960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 조사결과, 탤런트 송일국이 응답자 380명(39.6%)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KBS2 드라마 '부활'에서 1인2역을 연기하며 호평을 이끌어낸 '엄포스' 엄태웅이 200명(20.8%)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