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독일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경기 한국-사우디전의 시청률이 25.5%로 나타났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7일 오후 8시 SBS TV를 통해 방송된 한국대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시청률이 25.5%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1%, 성연령별로는 남자 30대와 남자 50대가 12%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마릴린 먼로가 헐리우드에 데뷔하기 전에 노마 진 베이커(먼로의 전 이름)와 결혼했던 첫 남편 제임스 도허티가 사망했다. 향년 84세. 도허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산 라파엘에서 백혈병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그의 양녀 애니 우즈가 밝혔다. 먼로는 1942년 16살의 나이에 도허티와 결혼, 4년간의 결혼 생활 후 이혼했었다. 도허티는 로스앤젤레스에서 25년간 형사로 일하다 1974년 은퇴했다. 그는 먼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극히 꺼렸으나 두번째 이혼 이후에는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먼로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비교적 편한 기분으로 얘기하기 시작했으며 1997년에는 '노마 진에게 사랑을 보내며, 지미로부터'라눈 제목으로 책을 펴내기도 했다. 그는 먼로와의 이혼 후에도 1962년 먼로가 사망할 때까지 먼로의 배우 활동을 쭉 지켜봤다고 말했지만 자신이 결혼한 여성은 영화배우 먼로가 아니라 16살의 시골 소녀였을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지난해 도허티에 대한 다큐멘타리 영화를 감독한 샤니 크러그는 "도허티의 삶에서 먼로와의 결혼 생활은 아주 짧은 일부분일 뿐"이라면서 "도허티는 먼로가 갖지 못했던 모든 것"이라고 말했다.
영화 007 시리즈 4편에서 제임스 본드 역을 맡았던 피어스 브로스넌(52)이 본드 역에서 퇴출당했다고 19일 발매되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밝혔다. 브로스넌은 1995년 42살의 나이로 '007 골든아이'를 통해 본드 역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007 내일은 죽지 않는다'(1997), ', '007 세상은 충분치 않다'(1999), '007 다이 언아더 데이'(2002) 등에서 주인공 본드 역을 맡았었다. 브로스넌은 "단지 전화 한 통화를 받은 게 전부였다. 그것이 모든 것을 앗아가버렸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배우로서 나의 경력은 사실상 본드 역을 맡으면서부터 시작됐다. 얼마 전 출연 협상이 중단되기 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나에게 5번째 본드 역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지난 6월 18일 결혼한 영화배우 강성진과 CCM 가수 이현영이 19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하는 SBS TV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연예담과 결혼식 뒷이야기 등을 공개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친구 생일파티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당시 강성진의 친구와 이현영의 친구 중 아는 사이가 있어 같이 생일파티를 제안했던 것. 강성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파티가 끝난 뒤 이현영 친구들을 따라 찜질방에 동행했다가 빌려주는 옷을 입지 않고 직접 챙겨온 긴 흰옷을 입은 이현영을 보고 꼼꼼하고 여성스러워 첫 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현경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있는 이현영은 당시 4인조 여성댄스그룹 `S`로 활동하며 다음 음반 준비로 바빴지만 자신을 위해 늘 세심한 배려를 하는 강성진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강성진, 이현영 부부의 알콩달콩 신혼일기와 신혼집 인테리어를 소개하고 신랑과 함께 친정을 찾아간 이현영이 언니 이현경, 어머니와 펼치는 토크도 준비됐다.
'자연, 성(城), 인간'을 주제로 17일 시작한 수원화성국제연극제와 함께 수원미술전시관에선 초대기획 설치미술전이 22일까지 이어진다.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초대기획전의 의미를 살려 연극과 미술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는 한편, 작가 개인이 주제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다양한 작품으로 탄생시켰다. 참여작가는 도예 부문에 강경연 김승희 김진경 박경주 손창귀 심지수 인은하 이재준 이헌정, 섬유에 임하영 장혜홍, 금속 김경환이다. 미술관 1층 제1전시실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그려낸 강경연씨의 작품. 현대여성의 내면을 주로 표현해온 그는 이번 주제 가운데 '성(城)'에 집중했다. 보호하기 위해 구축한 성(城)이 스스로 갇히는 도구로 변하는 점을 인식, 여성의 심리와 닮아있다는 점에서 작업했다. 특히 지난 94년부터 강씨의 작품에 등장하는 고양이는 여성과 묘한 동질성을 보여준다. 연극배우가 서있는 듯한 작품을 내놓은 이재준씨의 작품도 눈에 띈다. 양복을 입고 권위를 상징하는 인물상 옆의 고개숙인 남자. 한편에선 양말을 벗고 전원을 즐기며 누워있는 남자 등이 이 시대를 사는 다양한 인물을 표현하고 있다. 이씨는 "연극이 시대
"어린이의 순수한 시각으로 어린이를 위한 영화를 온가족이 함께 즐겨요" 제1회 고양국제어린이영화제(GICFF)가 19∼24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어울림누리, 일산 호수공원, 롯데시네마 등지에서 개최된다. '어린이 날개달다(Fly Children Fly)'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최초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리는 영화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 영화제에서는 단편, 장편, 독립, 저예산 영화등 세계 32개국 142편의 독특한 어린이 영화가 상영되며 이들 가운데 실험적인 내용도 있어 더욱 주목된다. 19일 덕양어울림누리에서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시작하는 개막식은 어린이들의 개막 선언, 고양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축하공연, 개막작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손학규 경기도지사가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위촉돼 개막식에 참가해 어린이들과 함께 개막선언을 할 예정이며, 이번 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역배우 박지빈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꼬마 장금이로 인기를 얻은 아역 탤런트 조정은이 리포터로 참여해 개막식 풍경을 전한다. 이날 상영되는 개막작 '우유의 빛깔'은 노르웨이 터런 리안 감독의 소설을 영화화한 90분짜리 35㎜ 극영화로 조숙한 12살 소녀 셀마
밴드활동을 잠시 접고 솔로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한 윤도현이 9월부터 `길`로 후속곡 활동에 돌입한다. 솔로 음반 발매 전 `사랑했나봐`와 함께 타이틀곡으로 물망에 오르기도 했던 `길`은 가을의 정취와 잘 어울리는 발라드 곡으로 어쿠스틱 악기들의 연주와 윤도현의 꾸미지 않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데뷔 전 윤도현과 함께 `종이연`이라는 밴드로 음악활동을 했던 동료 이병훈이 작곡했고 윤도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현재 `네 남자와 떠나는 뽕빨나는 바캉스` 전국투어 공연 중인 윤도현은 "`사랑했나봐`로 활동하는 동안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대에 올랐다"며 "후속곡 `길`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17일 공개된 `길` 뮤직비디오가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사랑했나봐`에 출연했던 정애연과 이용우가 다시 한번 호흡맞춰 화제가 된 이 뮤직비디오에 충격적인 마지막 장면이 담겨 있다는 소문에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 `길`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황범선 감독은 "`길` 뮤직비디오는 `사랑했나봐`와 이어지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로 한 번 보면 내용과 영상이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김명수 부장판사는 17일 해외에서 마약을 복용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기소된 유명가수 K씨에 대해 벌금 2000만원, 추징금 4만1500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연예인의 지위에 있으면서 마약 범죄를 저지른 점은 죄질 나쁘지만 반성하고 있고 다른 범죄가 없는 점을 정상 참작, 이같이 선고했다"고 밝혔다. 유명 남성 듀엣 멤버인 K씨는 지난해 말 일본 요코하마에서 일본인으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인 MDMA(일명 엑스터시) 1정을 받아 물과 함께 복용하고 올 1월 초순 서울 반포동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 0.5g을 피운 혐의로 지난 5월 기소됐다.
정준호가 숨겨뒀던 드럼실력을 공개한다. 정준호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의 한 재즈바에서 진행된 SBS TV 수목드라마 `루루공주` 촬영에서 드럼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은 친동생처럼 여기는 찬호(김흥수 분)때문에 희수(김정은 분)를 포기하기로 결심한 우진(정준호)이 평소 즐겨찾는 바에서 강렬한 드럼연주를 하며 방황한다는 내용. 정준호는 연예계데뷔 전 학창시절 그룹사운드 멤버로 활약한 경력의 소유자 답게 이날 멋진 드럼 실력을 뽑냈다. 정준호의 드럼연주실력을 엿볼 수 있는 이 장면은 17일 축구중계로 오후 10시45분 방영된다.
발라드의 황태자 테이가 일본에서 첫 단독콘서트를 펼친다. 테이는 오는 26일과 27일 일본 오사카 그랑큐브홀에서 일본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대규모 콘서트를 갖는다. 테이는 이번 공연에서 5인조 코러스를 포함해 총 15인조의 밴드를 투입, 풍성한 사운드를 연출할 예정이다. 공연은 2시간 동안 펼쳐지며, 총 22곡의 레퍼토리와 일본 팬들에게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신의 영상자료도 준비했다. 3000석 규모의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일본의 대형 공연 기획사 케이웨이브가 주최하는 것으로 벌써부터 일본에서 인기 공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웨이브는 테이의 인기에 대해 "지난달 21일 한일 동시 생방송으로 열린 레인보우 콘서트가 후지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되면서 테이의 가창력이 알려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테이는 당시 히트곡 `사랑은...하나다`와 K와의 열정적인 듀엣 곡을 선보여 객석의 큰 갈채를 받은바 있다. 테이의 소속사 두리스타 측은 "현재 테이는 일본 내 20대에서 40대에 이르는 폭넓은 팬 층을 확보할 만큼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연이 끝나면 일본 내에서도 정식 팬클럽이 창단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