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breakfast)과 점심밥(lunch)의 합성어인 `브런치`를 밴드 명으로 삼은 5인조 남성 록그룹 브런치. 이들은 이름만큼이나 자유로움을 최고 모토로 삼았다. 브런치는 이원석(보컬), 신민철(기타), 김호준(기타), 김선일(베이스), 이승복(드럼)등 음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멤버들로 구성됐다. 리더 이승복은 그룹 퍼니 파우더 출신으로 프로듀서, 엔지니어 등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마야의 `쿨하게`를 작사한 보컬 이석원은 기타리스트 신민철과 연세대학교 그룹사운드 소나기 출신으로 지난 1995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면서 가수로 데뷔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보디가드`, `백수탈출`, `태양의 남쪽` 등의 OST에도 참여했다. 김선일은 퍼니파우더 출신이자 킹조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베이시스트 김선일은 세션맨 출신이다. 브런치의 데뷔 음반은 록을 기본으로 발라드, 이모코어, 포크, 펑크 록 등 각 장르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타이틀곡 `다이어리`는 미드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브런치가 지닌 낭만의 정서를 열정적으로 포착해내고 있다. 오프닝 격의 인트로를 지나 등장하는 `브런치 타임`은 `조금은 더 자유롭게, 조금은
케이블 위성 영화채널 OCN이 일본 공포영화 3편을 엄선한 `일본공포영화 특집`을 마련, 오는 11-25일 매주 목요일 오전 2시에 방송한다. 11일엔 남편과 이혼을 준비 중인 아내와 딸이 낡은 아파트에 이사를 오면서 겪는 괴기스런 일을 그린 `검은물 밑어서`가 전파를 탄다. 이어 18일엔 강력한 반전을 지닌 심령 미스터리극으로 비디오테이프의 저주를 다룬 `링2`(18일)이 방영된다. 마지막 25일엔 저주와 원한의 공간이 비극의 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온`이 시청자를 찾는다. `스파이더맨`의 샘 제레미 감독이 제작을 맡아 리메이크돼 미국에서도 크게 성공을 거뒀다.
요즘 '제2의 심은하'로 불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탤런트 임정은(23). 실제로 그녀를 보면 "닮아도 너무 닮았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눈매는 정말 심은하를 보는 듯하다. 그러나 얼굴 가득 서글서글한 함박웃음을 짓는 그녀의 표정 속에는 '심은하'라는 표현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임정은 표' 매력이 담뿍 배어있다. ▲ 어릴적 꿈은 고아원 원장 임정은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변호사들'에서 탤런트 정혜영(김주희 역)의 동생 김세희로 열연하며 '성실하고 적극적인 연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비교적 짧은 연기 경력에 비해 성공적인 셈이다. 그녀의 대표작은 2002년 권상우, 송승헌, 이범수, 김영준 주연의 영화 '일단 뛰어', 2004년 연극 '빈 방 있습니까', 2005년 가수 린의 '보통여자' 뮤직비디오, 세 작품에 불과하다. "워낙 아이들을 좋아해 어릴적 꿈은 유치원 교사나 고아원 원장, 또는 피아노 선생님이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때 우연히 응모해본 주니어모델선발대회에서 입상하면서 연예계 진출을 결심하게 됐죠" 그녀는 사회적 조건에 연연하지 않는 소신파이기도 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바로 뮤직비디오 활동을 하며 현장에서 경험
가수 보아가 "북한에서 공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보아는 5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서울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외신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조용필씨 처럼 북한에서 공연할 생각이 있느냐`라는 물음에 "불러만 주신다면 언제든 가서 공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연극 연출은 물론 번역과 연극인으로 직접 무대에 서기도 한 그는 이번 제9회수원화성연극제에 대해 일단은 '만족'이라고 운을 뗀다. 그도 그럴것이 지난해 1편뿐이었던 신작이 6편으로 늘어나고 공수하기조차 어렵다는 해외작품을 국내에 들여오는 등 이번 연극제를 새로운 '문화의 산실'로 발전시켰기 때문. 그러나 그에게도 아쉬운 점은 있다. 연극인으로 활동했기 때문에 그 실정을 자세히 알고 있는 김 감독은 "이번에 출연하는 연극 스텝과 배우에 대해 부족한 예산탓에 그들의 노력만큼 지원해 줄 수 없어 미안했다"고 말한다. 후배에 대한 미안함과 현재 연극계 실정을 말해주는 듯 하다. 또 외국 작품을 들여오는것에 대한 어려움도 토로한다. "프랑스의 거리극 맥베드는 그 규모나 운송, 거리극에 대한 국내 노하우가 부족한 점에서 '이번 연극제에 포함시킬 것인가'하는 결정을 내리기가 망설여졌다"며 "그러나 새로운 공연문화 수원시민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결단을 내리게 만들었고 이에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맥베드'는 화성성곽을 배경으로 무료 거리극으로 펼쳐져 관객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국립극장이 4개 전속단체의 우수 레퍼토리 개발 및 작품 집필 지원을 통한 창작의욕 고취를 목표로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실시한 창작공모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국립극장 창작공모'는 연극 장막희곡, 창극 대본, 국악관현악 창작곡 등 3개 부문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는 각각 43편, 7편, 19편 등 총 69편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김동기의 희곡 '오장환과 이성복이 만나면', 이원희의 창극대본 '소리를 일으키다', 김대성의 창작곡 '아르래기'를 비롯한 10편이 당선됐다.
수원화성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9쇠 수원화성국제연극제(The 9th Suwon Hwaseong Fortress Theatre Festival)가 수원 시내 곳곳에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동안 총 18개 작품(국내12개/국외6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제 무대가 도 문화의전당 소공연장과 영통종합사회복지과 소공연장에서 실내공연, 화성행궁, 야외음악당, 장안공원, 팔달문 등에서 실외공연으로 채워져 시 어느곳에서든 연극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극제 첫날인 17일 오후 8시에는 수원야외음악당에서 개막행사가 펼쳐진다. 정한용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공연은 에콰도르 민속음악이 관객을 모으고, 12일간의 펼쳐질 공연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어 3부-축하공연에서는 경기소리와 춤, 북아메리카 민속음악,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명성황후' 갈라쇼 등 화려하고 열정적인 공연이 축제 시작을 알린다. 연극제 기간동안 무대에 올려지는 연극작품은 18개 극단의 18개 작품으로 국내 신작이 5편, 기존작6편, 해외작5편, 국내와 해외극단이 처음 선보이는 1편으로 으로 구성돼 있다. 처음으로 관객을 찾는 신작에는 '수도권 연합팀'의 '어머니
오는 28일 프랑스팀의 '맥베드'가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내년을 기약하는 시원한 맥주파티가 장안공원에서 마련될 예정이다.
3일 발매한 신승훈의 정규 1집 '미소 속에 비친 그대'가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음반차트 15위에 오르자 일본 유통사인 도시바 EMI가 무척 고무됐다. 7월 6일 발매한 데뷔 싱글 'I Believe'가 4만장의 음반 판매를 훌쩍 넘긴데 이어 1집 또한 발매 당일부터 소매상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음반 홍보를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없이 음악으로만 승부해보자는 전략이 주효하게 들어맞았다는 점에서 힘을 얻고있다. 도시바 EMI는 "3일 오리콘데일리 음반 차트 15위 권에는 아무로 나미에, 스마프 등 3-4팀의 일본 톱가수 음반을 제외하고 옴니버스 음반이 차지하고 있어 신승훈의 15위권 진입은 의미가 남다르다"며 "여느 한국의 신세대 스타도 2만장 판매가 힘든 상황에서 싱글 4만장 판매는 엄청난 수치다. 통상 싱글 판매를 통한 정규 음반 예상 집계는 싱글 판매 수치의 4-5배 정도여서 1집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또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뮤직비디오도 제작하지 않았고, 여타 한국 가수들과 달리 음반 프로모션을 위해 각종 방송 오락 및 가요프로그램에도 거의 출연하지 않았다"며 "레코드점에서
차승원은 지난 4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경기도 파주의 한 연탄공장에서 진행된 MBC '토요일-무(모)한 도전'에 자청해 출연했다. 차승원이 이 프로그램에 자청해 출연한 이유는 MC인 유재석에 대한 신뢰와 호감 때문. 차승원은 평소 "방송에서 유재석씨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가식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정말 인간미 넘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출연 역시 이같은 마음에서 자청한 것. 차승원은 유재석에 대한 극찬 외에도 유재석이 진행을 맡고 있는 '토요일-무(모)한도전'에 대한 호평도 아끼지 않았다. 차승원은 5일 오전 사이버상 자신의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차승원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모든 출연자분들이 정말 진심어린 마음에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나의 예상과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은 전혀 계산된 것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출연진이 이 프로그램을 3D프로그램이라고 하는데 나는 3D가 아닌 3다이아몬드(Diamond) 같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그안에서 그것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진짜 보석과도 같은 프로그램이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