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들은 직장에서 아무리 능력을 인정받아도 휴가 못가는 이성은 배우자감으로 피하고 싶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662명(남녀 각 331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를 제 때 못 갈 정도로 능력이 뛰어난 이성을 배우자감으로 어떻게 생각합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의 52.2%는 `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피하고 싶다`(21.7%), `좋다`(13%), `최고다`(8.7%)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35.9%가 `피하고 싶다`고 답했으며, `그저 그렇다`(33.3%), `좋다`(17.9%), `최고다`(10.3%)순으로 선택했다. 휴가를 같이 가기로 한 애인이 직장 업무관계로 제때 못 가게 될 경우에 대해서는 남성은 `연기한다`(43.4%), 여성은 `계획을 변경한다`(32.4%)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남성은 `계획을 변경한다`(24.5%), `취소한다`(13.2%), `혼자 떠난다`(7.5%)등으로 답변했고, 여성은 `연기한다`(21.6%), `다른 동행을 찾는다`(18.9%), `취소한다`(10.8%)고 했다. 휴가기간 동안에는 남녀 모두 `피서`(남 25.6%, 여 36.4%)와 `휴식`(남 20.9%,…
가수 마야가 지난 4일 KBS 2TV `비타민` 녹화장에서 신체 콤플렉스를 털어놨다. 마야는 `여름특집 비타민 스페셜`로 마련된 `제1탄 몸에 사는 곰팡이, 무좀을 잡아라!`에서 고약한 발 냄새가 고민이라고 깜짝 발언을 했다. 마야는 이날 "무대 위에서 열창을 하는 순간에도 앞줄의 관객들에게 발 냄새가 날까봐 조심한다"며 여자로서 쉽지 않은 고백을 했다. 이에 평소 마야의 팬이라고 밝힌 MC 정은아도 마야의 솔직한 모습에 당황했다. 그러나 마야의 시원시원한 성격 때문에 현장 분위기는 금방 화기애애해 졌다. 마야가 발 냄새를 달고 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마야는 평소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펼친다. 무대를 마음껏 누비며 열창하는 동안 마야의 발은 신발 안에서 혹사를 당했던 것. 마야는 "공연을 마치면 온몸에 땀이 비 오듯 흐르는 것은 물론 신발까지 땀으로 흥건할 정도"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개된 마야의 발은 그 흔적을 증명했다. 마야는 이날 발 건강 상태와 발에 무좀균이 있는지의 여부를 검사받았다. 마야는 "발 냄새 뿐 아니라 평소 무좀이 생길까봐 걱정했다. `비타민` 출연을 계기로 치료 받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분은 7일 오후 10
탤런트 박선영이 탤런트 이훈과 스턴트맨 정두홍이 손을 잡고 만든 '더블에이치 멀티짐( DOUBLE H MULTI GYM)' 오픈식에 제일 먼저 참석해 우정을 과시했다.
고양문화재단이 8월을 맞아 일명 '백금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7일까지 열리는 러시아 환타지 광대극 '하얀 왕국의 비밀(White Side Story)' 공연을 본 관객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엄마와 아이에게 행운의 백금 커플반지를 선사하는 것. 추첨은 공연 마지막 날인 7일 현장에서 3명을 뽑는 방식이다. 한편 러시아 광대 연극의 진수를 보여주는 극단 '러시아 코믹트러스트'의 이번 공연은 광대의 우스꽝스러운 몸짓과 마임의 테크닉을 결합시킨 마임풍 연극이다.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신나는 한달을 시작하도록 돕는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내용의 공연이 토요일 하루를 수놓아 우리 집에서 가까운 곳을 찾아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처음 떠나는 곳은 안산. 극단 샘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일과 7일 이틀간(오후2시/4시) 뮤지컬 '인어공주와 문어마녀'를 공연한다. 덴만크의 작가 안데르센의 인어공주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고전의 가치를 살리며 다양한 볼거리를 접목해 눈길을 끈다. 특히 원작에서 보여지는 진정한 사랑과 선과 악, 슬픔 등 인간에게 주어진 운명과 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는 평을 받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샘은 세계 명작동화, 우리나라 전래동화 등 어린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내용을 찾아 뮤지컬로 새롭게 연출하는 뮤지컬 전문 극단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전당회원 및 기획사할인을 적용하면 7천원에 볼 수 있다. 인어공주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사랑을 느낀 다음 찾아갈 곳은 효의 도시 수원이다. 수원의 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마임과 영화, 미술과 클래식 음악이 조화를 이룬 '청소년 음악회, 눈으로 듣는…
극단 샘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일과 7일 이틀간(오후2시/4시) 뮤지컬 '인어공주와 문어마녀'를 공연한다.
동티모르 유소년축구팀이 안산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신환 감독이 이끄는 이 축구팀은 최근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제30회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2년연속 우승,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유소년 팀은 오는 12일부터 경주시에서 열릴 예정인 '2005년 대교 눈높이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지난 1일 사전 입국해 시에 여정을 풀고 또 한번의 기적을 위해 제26주구 인조잔디구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변변한 유니폼이나 운동화 하나없이 오직 축구에 대한 열정만으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해 불과 창단한지 1년만에 리베리노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홈팀 일본을 4 -2로 제압, 우승에 올라 실의에 빠진 동티모르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도 했다. 유소년팀의 이번 안산시 방문은 결식아동을 돕는 좋은 사람들의 모임인 '선정회'(회장 강선희)의 초청으로 오는 10일까지 10일간 안산시 와동에 머물게 됐다. 시는 이 축구팀이 보다 좋은 여건에서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잔디구장 제공과 선수단 이동용 대형버스, 샤워시설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체류기간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난 20
피부 미인에게 자외선은 '공공의 적'.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한 것이 아니라 5월을 기점으로 절정에 달한다. 자외선을 완전히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자. 모자나 양산이 자외선을 막아준다거나 구름이 많이 낀 흐린날은 괜찮을 거라는 생각된 잘못된 것. 자외선은 구름이나 안개는 물론 웬만큼 얇은 옷도 뚫는다. 따라서 자외선을 완전히 막으려면 자외선 차단제를 생활화 하면서 모자나 양산으로 이중보호를 하는 것이다. 차단제에 쓰인 SPF는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지수다. 또 PA나 UVA라고 쓰인 글자도 보인다. 이는 자외선 A를 차단해 준다는 뜻이다. PA+, PA++, PA+++로 표시하며 '+' 표시가 많을 수록 차단지수가 높다. 일상 생활에선 SPF 15-25, PA++정도가 적당하며 야외활동이 길어질 때에는SPF30, PA++++이상이면 안심할 수 있다.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선 아주머니는 부채질을 연신해도 가라앉지 않는 벌겋게 달아오른 얼굴때문에 무척 곤혹스러운듯 했다. 이마에서부터 목 뒤까지 흘러내리는 땀을 손수건으로 닦아내는데에도 많은 힘을 쓰고 계셨다. 햇살이 화창한 대낮인데도 "술 한 잔 걸쳤냐"는 짖궂은 농담을 사람들로부터 들은지 벌써 4개월째... 얼굴이 시도때도 없이 달아올랐다 내렸다 하는 덕분이다. 가뜩이나 열대야 덕분에 잠 못 이루는 요즘 심장이 두근거리고 밤잠이 오질 않아 누워있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 앉아계신다고 한다. 자식들과 남편 뒷바라지에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이제 '내 인생은 어디 갔나' 라는 허탈함과 함께 이제 제 자리를 찾아 떠난 자식들을 보내놓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우울함과 흥분이 교차하기도 한다. 온 몸이 피곤하고 나른하기도 하고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다. 매달 찾아오던 월경도 없어지면서 더 이상 여자로서의 권리와 의무도 끝난 듯해 더 맥이 빠지는 듯하다. 진료실에서 눈물을 흘리시며 '여자의 인생이 왜 이리 힘드냐고, 이젠 끝이 아니냐고' 물으시던 아주머니... 폐경과 함께 찾아온 갱년기 증상인지라 필요한 검사를 시행후 아주머니께는 호르몬제를 복용하도록 해드
"여름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 〓 냉방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더 잘 걸린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찜통 더위 때문에 에어컨을 남용하다 병원을 찾는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냉방병은 일단 걸리면 쉽게 낫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도 많아 주의해야 한다. ▲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초기에는 두통과 발열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경우 목 주변의 점막이 붓고 근육통 등이 동반된다. 냉방병의 원인은 에어컨 냉각수의 세균오염 또는 실내외의 심한 기온 차이에 인체가 제대로 적응을 못하기 때문. 안팎의 온도차가 5∼8도 이상인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고장나기 쉽다. 생체 리듬이 깨지면서 혈관의 급속한 수축으로 뇌와 위장 등 주요 기관의 혈액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 세균성인 경우는 에어컨 냉각수에서 번식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으로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증세는 매우 다양하다. 대다수의 환자는 호흡기 이상을 호소한다. 에어컨 등 냉방 장치는 공기 중의 수분을 냉각시켜 실내 온도를 내리기 때문에 1시간 이상 연속 가동할 경우 실내 습도는 30∼40%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실내 습도의 감소로 호흡기 점막이 쉽게 마르고 저항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