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 브랜드 ‘한삼인’을 앞세운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가 내년 농협인삼 사업의 목표로 총매출 3천억원과 수출 2천500만달러를 제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4일 고양시 농협대학교내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전국 인삼농협 및 관련 계열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인삼사업 333비전’ 제2차 캠프 결의대회를 열고, 인삼사업을 적극 육성해 2017년 총 매출액 3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인삼사업 333비전’이란 지난 2015년부터 농협인삼 제품 매출을 매년 30%씩 성장시켜 2017년 총매출 3천억원, 시장점유율 30%를 달성하겠다는 농협 인삼사업의 중장기 비전이다. 농협중앙회는 비전 선포 1년차인 지난해 인삼매장 통합, 신시장개척, 인삼농협 지원 강화 등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공제품 매출액은 1천589억원으로 전년보다 31.4% 성장했고, 단위사업장의 경영 손익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년차인 올해는 홍삼제품 브랜드를 ‘농협홍삼 한삼인’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가속화하고 제품별 규모화와 전문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통합 연구개발(R&D) 자금을 투자함으로써 소비자 지향적인 혁신제품을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6일 올해 892건, 10조7천억원 규모의 공사·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발주될 공공부문 공사중 최대 규모로, 300억원 이상의 대형 공사가 총 79건, 6조3천억원으로 전체 발주금액의 59%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지난 2014년 시범 도입해 올해 본격 추진하는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대상이 35건, 2조7천억원에 이른다. 공종별로는 건축과 토목이 각각 5조6천억원, 2조3천억원 규모이며 전기·통신공사가 1조6천억원, 조경공사 8천억원 등이다. 분기별로는 1분기 1조4천억원, 2분기 3조원 등 상반기에 전체 발주 물량의 41%를 내놓고 3분기에 4조원, 4분기에 2조3천억원을 집행한다. 다음달 발주되는 인천 청라 친환경복합단지 조성공사를 비롯해 아산 탕정·파주 운정3·평택 고덕지구 조성공사 등 토지사업과 시흥 은계·하남 감일·화성 동탄2지구 등 주택사업이 대표적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6조3천억원, 세종시 1조2천억원, 그외 지방에서 3조3천억원이 집행된다. LH 관계자는 “올해 LH의 대규모 공사 발주로 일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행복주택·뉴스테이 등 정책사업을 차질없이
토지를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수용당하는 경우가 있다. 각종 법률에 따라 토지를 수용당하는 경우, 양도소득세의 감면규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첫째,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 및 기타법률에 따라 토지를 수용당해야 한다. 즉, 토지의 소유자가 법률에 따른 공익사업의 사업시행자에게 직접 양도(수용 또는 협의매수를 포함)하는 경우에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령 ‘주택법’에 따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민간 주택건설업자가 학교부지용 토지를 매수한 경우를 보면, 주택건설업자는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에 따른 개발사업시행자에는 해당되나, 같은 법에 따른 학교시설사업의 사업시행자에는 해당되지 않으므로, 학교용지로 사용될 토지를 주택건설업자에게 수용당한 경우라면,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는 것이다. 둘째, 토지는 공익사업의 사업인정고시일로부터 소급해서 2년 이전에 취득했어야 한다. 즉, 사업이 시행될 것을 미리 알고 취득한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하려는 취지인 것이다. 감면율을 살펴보면, 일반적인 경우는 양도소득세의 15%를 감면하는 것으로 한다. 다만, 토지 수용대금을 보상채권으로 받는 부분에 대해서는 감면율을 20
금융 관련 법안 국회 통과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 때 적용되는 최고금리 한도가 연 27.9%로 하향 조정된다. 지난해 말 일몰했던 기업구조조정촉진법도 적용대상기업을 모든 기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부활한다. 금융위는 3일 이런 내용의 금융 관련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 대부업법은 대부업자와 여신금융사의 법정 최고금리를 종전의 연 34.9%에서 27.9%로 인하하는 내용을 담았다. 다만 기존 계약에는 소급적용되지 않는다. 대부업법 개정 지연으로 작년 말부터 최고금리 규정이 실효됐던 만큼 지난 1월1일부터 법 시행 전까지 성립된 계약의 경우 종전 최고금리인 34.9%를 적용받는다. 국회 본회의 의결 이후 정부 이송, 공포 등의 후속 절차를 밟더라도 이달 중 개정법이 시행될 수 있을 전망이어서 대부업체에서 돈을 빌릴 계획이라면 대출 시기를 법 공포일 이후로 늦추는 게 좋다. 보험사기특별법 제정으로 보험사기에 대한 처벌은 강화된다. 또 보험사가 특정한 이유없이 보험사고 조사를 이유로 부당하게 보험금 지급을 미루거나 거절하면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 개선작업)의 근거를 규정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이 재입법되면
삼성전자는 3일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4배 높인 세계 최대 용량의 15.36테라바이트(TB) SAS(Serial Attached SCSI)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SAS는 서버와 스토리지에 사용되는 인터페이스로 PC에 쓰이는 SATA보다 배 이상 빠른 SSD를 구성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15.36TB SSD는 HDD(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포함해 단일 폼팩터(컴퓨터 구성) 저장장치 중 최대 용량이다. 2.5인치(6.35㎝) 크기에 512개의 3세대 256기가비트(Gb) V낸드를 각각 16단으로 적층한 512기가바이트(GB) 패키지 32개와 16기가바이트 D램 등 약 550개의 메모리를 PCB(회로기판) 2개 양면에 탑재함으로써 최고 용량을 구현한 것이다. 이는 고성능 노트북(2TB SSD, 8GB D램) 7대 분의 메모리를 SSD 1개에 탑재한 것으로 단일 스토리지로는 최고 용량이다. 이 제품으로 기업용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성하면 2.5인치 SATA SSD를 탑재할 때보다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2배 이상 높일 수 있다. 고성능 컨트롤러와 고용량 펌웨어 설계 기술로 기존 제품보다 약 1천배 빠른 읽기속도(20만 IOPS)와…
삼성전자는 차세대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2016년 최신 SUHD TV의 국내 출시에 앞서 오는 21일까지 예약판매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삼성 SUHD TV는 퀀텀닷을 적용해 현실의 색을 정확하게 담아내는 프리미엄 TV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서 혁신상을 받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예약판매 대상은 2016년 최신 SUHD TV 4개 모델 (UN65·55KS9500F, UN65·55KS8500F)이다. 행사기간 구입 고객에게는 5년간 무상 AS 등 4가지 혜택을 준다. 일반 TV 제품의 무상 AS 기간은 패널 2년, 메인보드 등 기타 부품은 1년이다. 포인트, 상품권, 캐시백 등 10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된다. TV 설치 시 지저분한 전선이나 셋톱, 공유기 등의 복잡한 주변기기를 깔끔하게 숨겨서 설치하는 ‘프리미엄 설치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와 함께 커브드TV에 잘 어울리는 89만원 상당의 2016년 최신 프리미엄 사운드바(HW-J7501R)를 10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구매 예약은 전국의 삼성디지털프라자·주요
삼성전자 갤럭시S7과 LG전자 G5 출시를 앞두고 통신 3사가 재고 정리에 나서면서 공짜폰이 늘어 소비자 선택권이 넓어지고 있다. 구글 레퍼런스 폰인 넥서스5X는 출고가가 대폭 떨어져 때 아닌 ‘대란’을 일으켰다.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는 최고 30만원대 공시지원금을 받아 최저 50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이날 구글과 LG전자가 합작해 만든 넥서스5X 16GB 모델의 출고가를 37만9천500원으로 인하했다. 기존 출고가는 통신사에 따라 47만5천200∼50만8천200원이었다. 특히 KT는 지난 1일 공시지원금을 상한선까지 올린 상태였다. KT는 월 2만9천900원의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33만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단말기 값이 공짜가 된다. 출시한지 불과 4개월된 스마트폰으로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같은 요금제에서 각각 11만6천원과 11만2천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KT 공식 온라인 매장에서는 이 제품이 일시적으로 품절되기도 했다. KT 관계자는 “판매 현장에서 반응이 매우 좋다”며 “올레샵 직영점 물량이 거의 소진됐지만 추가 확보하려고 한다. 올레샵 대리점…
농협상호금융은 3.1절을 맞아 고객의 ‘인생독립’을 응원하기 위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예·적금’을 출시,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금융권 최초로 3·1운동 100주년(2019년 3월1일)을 기념한 상품으로,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100주년을 맞는 3년 후 고객의 ‘인생독립’을 돕는 상품이다. 특히 ‘독립선언서’에 서명한 민족대표 33인과 이름 같은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며, 귀농을 통해 ‘전원으로의 독립’을 꿈꾸는 가입고객에게는 귀농·귀촌 성공사례 탐방 및 교육기회 등도 지원한다. 허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인생독립을 도울 수 있는 좋은 품질의 금융상품을 계속 개발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KT는 20대 초반 가입자를 위한 데이터 요금제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연령대 특화 요금제는 만 18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 가입자에게만 제공됐다. 만 24세 이하 성인이 가입할 수 있는 ‘Y24’ 요금제는 월 2만9천900원부터 5만9천900원까지 6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매달 기본 데이터에 추가로 매일 3시간 동안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Y24 가입자는 0시부터 21시까지 한 구간을 선택해 매일 3시간 연속으로 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2GB를 소진한 후에도 최고 3M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데이터 이용 시작 시간은 월 2회까지 바꿀 수 있다. KT는 “이 요금제에 가입하면 대중교통 이용 시간이나 공강 시간 등에 요금 부담 없이 영화, 드라마, 동영상 강의, 야구나 게임 중계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Y24 가입자는 월 6천원에 매일 2GB의 모바일 IPTV 전용 데이터를 제공하는 ‘올레tv 모바일 데일리 팩’, 월 6천원에 음악 스트리밍 전용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지니팩’ 등을 반값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올해 말까지 매달 열리는 ‘Y24 무비나이트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청은 오는 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16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관심과 참여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의 제조업 혁신 3.0 전략에 따른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중소기업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공장은 전통 제조업에 ICT(정보통신기술)를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활용돼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배경한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부단장이 주제 강연에 나서 ‘정부의 스마트공장 추진전략’을 설명하고 한국 제조업의 위기를 스마트공장으로 돌파하기 위한 중소제조업체의 변화와 혁신 필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공장 추진단의 ‘2016년도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사업’ 등이 소개된다. 참가신청은 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제조뿌리산업부(02-2124-3144, 3141~3143)로 문의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