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키보드 커버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윈도우 OS 기반 태블릿 ‘갤럭시 탭프로 S’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15일까지 디지털프라자와 하이마트, 이마트 등 전국 50개 매장에서 ‘갤럭시 탭프로 S’를 전시하고 예약 판매한다.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갤럭시 탭프로 S’는 윈도우 OS와 분리형 키보드를 탑재한 프리미엄 태블릿으로, 휴대 편의성에 콘텐츠 생산성을 더한 제품이다. 윈도우 10을 탑재한 ‘갤럭시 탭프로 S’는 MS 오피스 워드, 엑셀 등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 학업이나 업무에 유용하고, 멀티터치 패드가 탑재된 풀사이즈 키보드 커버가 함께 제공되어 그동안 동영상 시청, 인터넷 서핑 등에 집중되어 있는 태블릿을 다양한 문서와 이미지 작업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갤럭시 탭프로 S’는 303.7mm의 대화면에 6.3mm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여성 고객의 가방에도 부담 없이 넣고 다닐 수 있다. 또한 WiFi와 광대역LTE-A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고속충전 기능으로 160분 만에 완충해 최대 10시간
지난해 저축은행 예금·적금 규모가 5년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각 저축은행이 중앙회에 맡긴 지급준비예탁금은 작년 말 현재 1조4천800억원으로, 2014년 말보다 2천억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준비예탁금은 예금인출에 따른 유동성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예금·적금 수신액의 일정 비율을 비축하도록 의무화된 돈으로, 저축은행중앙회가 각 저축은행으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저축은행권의 예금이나 적금이 늘어나면 지급준비예탁금도 따라서 늘게 된다. 최근 몇 년간 저축은행중앙회의 지급준비예탁금은 하락을 거듭해왔다. 2010년 3조원이던 예탁금 규모는 2011년에는 2조 7천억원, 2012년에는 1조9천억원, 2013년에는 1조5천억원, 2014년에는 1조2천800억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지급준비예탁금이 2천억원 가량 증가하며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금리도 예전보다 훨씬 낮기는 하지만, 시중은행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며 “돈을 맡길 곳이 없어진 고객들이 조금이나마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으로 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박국원기자 pk
우정사업본부는 설 명절 특별 소통기간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13일간 총 1천300만개의 소포우편물을 처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8t 트럭 1만8천600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소포우편물이 가장 많이 접수된 날은 하루 평균 물량(100만개)의 2배 수준인 200만개에 달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소통기간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4만2천여명의 직원과 2천200명의 보조인력, 하루 평균 2천대의 차량과 배송 장비를 추가로 투입해 우편물 배달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물량이 집중되고 폭설, 한파 등으로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한 결과 소통을 잘 마무리했다”며 “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도내에서 발생한 과수 화상병의 주의를 당부했다. 10일 도 농기원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배와 사과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검게 말라죽는 병으로 발생시 발생과수원 및 반경 100m 이내의 배, 사과나무는 뿌리까지 캐내 폐기해야 하며 발병지역은 5년 동안 배와 사과를 심지 못한다. 도 농기원은 화상병 예방을 위해 과수원 청결과 월동기 전지 전정(가지치기) 작업 시 모든 농기구와 농작업 도구의 소독, 3월 말~4월 초 꽃피기 전 동제화합물로 약제방제 등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도 농기원은 15일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도내 10개 배·사과 주산 시군에서 화상병 예방 특별관리 교육에 나선다. 교육일정 및 장소는 도농업기술원 또는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된다./한준석기자 hjs@
개성공단에 전력을 공급 중인 한국전력은 10일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조업 중단 조치와 관련해 “정부의 방침에 따라 향후 전력 공급 중단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기술적으로는 지금이라도 즉시 전력 공급을 중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전은 현재 문산변전소를 거쳐 154㎸ 송전선로를 따라 개성공단 내 평화변전소에 전력을 보낸다. 평화변전소의 총 용량은 10만㎾ 수준이며 한전은 평소 3만~4만㎾ 정도를 보내고 있다. 한전은 지난 2013년 북측이 개성공단을 폐쇄하자 평소 10분의 1 수준인 3천㎾ 안팎의 전력만 배전 방식으로 공급한 바 있다. 이는 공단 내 관리동·사무동의 전등을 밝히고 정수장을 돌릴 수 있는 최소한의 전력 규모였다. 한전은 지난 2007년 평화변전소를 준공하고 59년 만에 송전방식으로 북측에 전력을 공급해왔다. 한전 경기본부는 박형덕 본부장 등이 직접 나서 지난 7일부터 수도권 전력을 80%이상 관리하는 경기본부 내 변전소, 급전소, 배전센터 등의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개성공단에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중인 한국가스공사도 정부의 지침에 따라 공급 중단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LNG를 14.5t짜리 탱크로리에 실어 개성공단으로 옮
KT는 10일 헬스 트레이너 숀리의 1대 1 교습을 제공하는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기가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손목시계 모양의 웨어러블 기기로 IPTV, 스마트폰과 연동하면 정확한 운동 자세와 식단, 열량을 확인할 수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숀리가 추천하는 4∼12주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KT는 오는 3월 2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shop.olleh.com)에서 헬스밴드를 6만9천원에 할인 판매한다./이상훈기자 lsh@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찾아온 영상의 포근한 날씨에 수원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이 모처럼만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지난달 일주일 넘게 영하 10∼20도의 한파가 몰아닥쳐 시장을 찾는 손님이 뚝 끊겼을 때와는 정반대 표정으로 그동안 태웠던 속을 한번에 다 풀었다는 모습이다. 상인들은 설과 추석, 일 년에 딱 두 번뿐인 명절 특수만 고대하다가 갑자기 찾아든 한파가 설 대목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마음을 졸였다. 지동시장에서 수산물을 파는 한 상인은 “평소 겨울철에도 오후 9시까지는 장사를 했지만 지난달에는 장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춥고 손님이 없어 오후 6시 전에 문을 닫았다”며 “시장 상인들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데, 설 대목이라지만 시장을 찾는 손님이 적을까봐 걱정했는데 날씨가 살렸다”고 말했다. 기온이 영상 4.6도를 기록한 3일 오후 2시 못골종합시장은 제사 용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을 찾기 힘들었다. 못골시장은 90여개 점포 대부분이 반찬, 농·수산물, 정육 장사여서 시민이 자주 찾는 쇼핑 장소지만, 한파 탓에 매출도 잠시 움츠러들었다. 시장에서 애호박, 고추 등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상인은 “며칠 전만 해도 낮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손
수원상공회의소는 4일 오전 라마다 프라자 호텔 수원에서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전종찬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장 등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유관단체장들과 수원상의 회원 업체 임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홍 광운대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 교수는 “장보고는 당나라가 산둥반도의 무역을 통제하자 완도 청해진을 개척했고, 신라 정부가 사치품 무역을 금지했을 때는 도자기 제작으로 활로를 찾았다”며 “장보고는 위기 때마다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는 능력이 뛰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장보고는 도자기에서 녹차 재배로 사업을 확장했는데 이는 제조업에서 농업으로 방향을 튼 것”이라며 “도자기로 차를 마신다는 새로운 시각을 갖고 사업 영역을 다각화한 장보고의 능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돌발 사건으로 어려워지곤 한다. 무역으로 성공한 장보고가 정치판에 뛰어들었다가 리스크 관리를 못해 몰락한 역사적 사실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면서 “현재의 한국은 북쪽으로는 북한과 동으로 일본, 서로는 중국에 둘러싸인 섬이나 다름없는 만큼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과 기업가정신 그리고 글로벌 정신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
농협 수원시지부는 4일 수원보호관찰소에서 시지부 관계자와 보호관찰소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인 보호관찰대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홍건선 지부장은 “병신년 새해를 맞아 4개 시지부 농협 직원들이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같이의 가치’의 의미를 나누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보호관찰소와 협력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투입하는 인력중개사업(☎1899-1152)을 적극 활용,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