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노영심(37)과 바리톤 김동규(41)가 만나 이색적인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만든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관장 이두철, 이하 안산문예당)은 오는 18일 '노영심의 피아노. 김동규의 크로스오버 음악회'를 마련한다. 이 공연은 일명 '크로스 테마 콘서트'로 단순한 음악 공연에서 탈피해 관람객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활력소와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 클래식 성악가가 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뮤지컬 명곡을 열창하고, 클래식 피아노를 연주하는 대중가수와 재즈 하모니카 마스터의 듀엣 무대가 준비돼 눈길을 끈다. 또한 토크쇼와 리사이틀 쇼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흥겨운 놀이 한마당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동규는 뮤지컬 명곡인 '오페라의 유령', '미녀와 야수' 를 소프라노와 함께 열창하며, '노팅힐' 주제곡을 포함한 영화음악곡 3곡을 선보인다. 이해인 수녀와 시낭송 앨범을 발표해 화제가 된 노영심은 10년의 음악 여정이 집약된 공연 '이야기 피아노'를 가지고 안산을 찾는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하모니카 신드롬'의 주인공인 재즈하모니카마스터 전제덕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노영심 특유의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와 전제덕의 애틋한…
지난 2월 사망한 영화배우 故 이은주씨와 "4년 동안 남녀 사이로 사랑했다"고 주장해 연예계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은 가수 전인권.
북한산을 소재로 고양 지역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전시회가 열려 숨겨진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고양문화재단(총감독 이상만)은 북한산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과 고양 땅의 역사와 유적에 관한 사진 전시와 역사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지난 15일부터 7월 12일까지 어울림미술관에서 '사진기획전Ⅰ - 북한산은 고양 땅이다'라는 주제로 대장정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고양 땅과 북한산의 묻혀있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한편, 유네스코에서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세계의 역사마을 사진전을 함께 열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양의 명산인 북한산의 유적과 아름다움을 '역사, 사람들, 굿, 전설, 문화재' 다섯 가지 이야기로 구분해 역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사진 전시로 꾸며지고 있다. 이는 지역민에게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리로 특히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인 역사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승', '조선땅 마을 지킴이' 등의 사진집을 출간한 전통문화 사진 전문가 황헌만을 비롯하여 이수영, 김태준 작가가 참여한다. 또, 현 유네스코 산하 ICOMOS(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한국위원 김광식의 세계 각국 역사마을의 사진을 모아 '사진기획전Ⅱ
알파벳 'M'에는 어떤 특별한 의미가 있을까. 서로 다른 장르에서 활동해 왔던 여성 3인방이 모여 알파벳 'M'에 관한 이야기를 회화와 사진, 조각, 설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형식으로 펼쳐보이는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는 오는 18일 '비주류' 작가들이 펼치는 전시회 'STORY ABOUT 'M' 이야기-아트그룹제로 3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작가 안일순, 김용정, 김지연은 단 한 번도 정규 미술수업을 받지 않은 비주류 대안 작가다. 그동안 소설가로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혹은 사진작가로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왔던 이들은 지난겨울 한 스튜디오에 모여 아카데미즘에 반대하는 대안 미술인 모임' 아트그룹제로' 결성식을 가졌다. 그동안 주류, 비주류 혹은 프로, 아마추어 작가로 구분됐던 미술계의 높은 벽과 경계를 제로 상태로 만들어 보겠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 아마추어가 시도하는 기획 전시인 만큼 지금까지의 일상을 뒤집고 온전한 예술가로의 변신 혹은 반란을 꾀하는 첫 시도로 선보이는 작품도 저마다 개성 있고 독특하다. 이들 그룹활동의 결실이자 첫 출발점이 될 이번 전시는…
지난 13일 팝 스타 마이클 잭슨의 아동 성추행에 대한 무죄 평결은 여론조사 결과 미국인의 48%로 부터 부당하다는 평가를 받은 반면 34%는 이에 찬성했다고 갤럽 여론조사는 밝혔다. 백인들은 잭슨의 무죄 평결을 약 2대1로 즉 반대54% 지지 28%로 받아드린 반면 비백인 즉 유색인은 2대1 (56%대 26%)로 정반대의 입장을 취했다. 1995년의 O.J. 심슨 무죄 평결때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즉 백인들은 62% 대 27%로 그의 무죄에 동의하지 않은 반면 비백인은 67%대 24%로 심슨의 무죄를 지지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62%는 잭슨이 유명 인사이기 때문에 무죄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약 절반이 잭슨의 무죄 평결에 “놀랐다”고 말하고 24%는 “격분한다”고 대답했다. 4명중 1명꼴이 아직도 잭슨의 “팬”이라고 말한 반면 거의 같은 수가 한때는 그의 팬이었으나 이제는 아니라고 대답했다.
가수 보아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한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보아는 지난 9일 강릉 오죽헌에서 5집 음반 재킷 및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이번 촬영은 올해 스무살이 된 보아가 소녀에서 연인이 되는 시점으로 가장 한국적인 여인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해 신사임당이 살았던 오죽헌에서 진행됐다. 보아는 이날 디자이너 이영희씨가 특별 제작한 한복 드레스를 입고 그동안 서양의 음악을 선보였던 것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보아는 또 오죽헌에서 5집에 수록될 김민기의 `가을편지`를 현장음과 더불어 무반주로 녹음했으며, 님을 그리워하는 한국 여인의 모습을 담은 뮤직비디오도 함께 촬영했다. 보아의 5집 `걸스 온 톱`(Girls On Top)은 오는 22일 발매된다.
지난 토요일 의왕시 라이온스가 주최하는 노인체육대회가 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다. 행사를 축복하는 듯 맑은 날씨가 체육대회를 진행하는데 안성맞춤이었다. 행사를 주관한 라이온스 측에서는 최대 참석 예상 인원을 1200여 명으로 추정해 1500명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배식도중 상당수가 부족해 추가주문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느라 야단법석이었다. 행사 후 집계한 결과 행사 참석 인원수가 2000명이 넘은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도 개최됐던 연례행사였다. 지난해보다 실질적인 행사 참여 노인수가 급격하게 늘어나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사회의 노령인구의 급속한 증가를 이날 행사에서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노인을 위한 행사가 다양하게 더욱 많이 개최되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노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스스로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한 멍석을 깔아줘야 한다. 이런 행사가 오직 국가의 예산과 계획만으로는 불가능한 것이며,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한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소외된 느낌을 받는 노인을 위해 멍석을 준비하고 이들이 놀다간 멍석 위에서 상당한 시간이
고온다습한 여름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천식, 무좀 등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각종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특히 드러나지 않았던 질병이 곰팡이를 만나면서 더욱 악화, 각종 악취가 심해진다. 집안 구석구석 퀴퀴한 냄새는 물론 가족의 건강을 위협하는 곰팡이의 천국을 미리 거둬내 쾌적한 여름을 준비해보자. * 장마철 최대의 적은 곰팡이 눅눅한 곳에는 어김없이 발생하는 곰팡이는 각종 질병의 원인. 곰팡이는 습기가 많은 집안 곳곳은 물론 인체에도 기생해 악취를 발생시킨다. 이 냄새는 두통, 알레르기성 질환, 후두염, 안질 등의 현상 외에도 무기력증 같은 병을 일으킨다. * 바람과 곰팡이 제거제 적극 이용해 습기 제거해야. 곰팡이를 없애려면 먼저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없앤 후 벽지가 들뜬 곳, 습기가 많은 목욕탕 구석구석에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준다. 2시간 후 걸레로 닦아주면 일단 곰팡이 제거 성공. 눅눅해진 벽에는 물과 알코올을 4대 1 정도의 비율로 섞어 뿌려주면 습기를 제거할 수 있다. 이미 벽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으면 곰팡이 제거제를 뿌리는 것이 좋고 실내의 악취예방에는 습기제거제를 사용한다. 곰팡이의 천적인 바람을 이용해 집안 습기를 제거하
무더운 여름, 없는 시간을 내어 떠나는 해외여행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그러나 해외는 국내와 기후. 풍토가 다르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예상치 못한 병에 걸려 고생하고 생명까지 위협받아, 즐거운 추억의 장소가 끔찍한 곳으로 바뀌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현지에서 발병하는 풍토병에 대한 예방접종은 필수! 예방약은 반드시 지참하는 등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에서 감염되는 그 지역만의 풍토병은 특성상 치사율이 높고 질병의 잠복기 및 전염성이 강해 그 피해가 크다. 또, 우리나라에 없는 질병이 있어 치료약을 구하기 어렵고 따라서 전문인력의 빠른 진단을 받기 어렵다. 해외여행에서 주의해야 할 질병은 크게 다음의 몇 가지로 설명할 수 있다. ▲말라리아 말라리아에 걸리면 심한 고열과 오한,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열대열 말라리아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 해외 여행객 40명이 열대열 말라리아에 걸려 이중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따라서 동남아,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을 여행하는 사람은 예방약을 먹어야 한다. ▲황열 황열은 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갑작스
KBS가 올해 신입사원 정기공채 시험부터 학력 제한을 폐지한다. KBS는 15일 "대규모 실업난 속에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력 때문에 응시할 기회조차 갖지 못했던 취업 희망자들에게 평등하고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 제한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지방대 할당제와 장애인 우대 채용제, 블라인드 면접 제도 등을 실시했던 KBS는 지난해 연령 제한 폐지와 함께 한국어능력시험을 도입하는 등 채용 문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한편, 2006년 KBS 신입사원 공채시험은 올해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으로 수험생은 KBS가 실시하는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야 하며, 공인영어성적을 제출해야 한다. 오는 8월 7일 실시하는 제3회 한국어능력시험 원서 접수 기간은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며,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이번 시험부터는 인천, 강릉, 수원 등이 추가돼 전국 12개 권역에서 치러진다.